두미도 방파제에서 겨울 감성돔 낚시(감성돔 채비, 포인트, 쯔리겐FG)


    여러분, 메리크리스마스! 이제 2012년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저는 얼마전 경남 삼천포권에 있는 두미도 방파제로 겨울 감성돔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그것도 긴급 당일치기로 말이지요.^^ 아마 이것이 올 한해를 마감하는 마지막 출조가 될 것 같습니다.
    감성돔 낚시, 어쩌면 실력보단 운칠기삼이 많이 작용할지도 모릅니다. 또 흐름을 잘 타야 함은 두말 할
    나위도 없지요. 분위기를 잘 타면 잘 낚을 것이고, 분위기를 잘 타지 못하면 뭘 해도 낚지 못하는 게 바로
    겨울 감성돔 낚시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에겐 올해 들어 이상한 징크스가 생겼습니다. 
    아마 낚시인들은 저마다의 징크스가 있을 줄 아는데요. 제 징크스는 좀 황당하답니다.
    오늘은 2012년 마지막 출조로 두미도 방파제에서 겨울 감성돔 낚시 이야기 들려드리겠습니다.



    삼천포의 어느 낚시점

    서울에서 새벽같이 달려와 도착한 곳은 경남 사천의 삼천포. 이 날 감성돔 낚시는 오후 물때를 노리기 위해 찾았습니다.
    밑밥은 조금 물때임을 고려해 처음으로 1:1 비율로 개어봅니다. 크릴 4장 + 집어제 4장 + 압맥 4장
    제가 가장 좋아하는 숫자가 4(왜 하필). 그래서 오늘은 사사사로 나가는군요. ^^


    백크릴을 반으로 갈라 미끼로 준비하고

    이 날은 긴급 번출로 매우 특별한 분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낚시인들에겐 잘 알려진 분이시지요.
    우리나라 벵에돔 낚시의 시초격이라 할 수 있는 박범수 한조무역 대표님.
    그리고 김남규 쯔리겐FG 부회장님과 공기공방 회원이신 현지꾼인 이승우 조사님과 저까지 4명이 당일치기 번출을 다녀왔습니다.


    항구에 도착하자 차력쇼를 선보이시는 부회장님 ^^

    "이건 힘으로 하는게 아니야"라며 역시 차력쇼를 선보이시는 박범수 대표님^^

    오후 출조를 위해 꾼들이 하선중이다. 두미도 방파제에서 겨울 감성돔 낚시

    태풍으로 파괴된 배

    두미도 감성돔을 향해 나아간다

    #. 요즘 페이스가 바닥을 치는 입질의 추억, 분위기 전환에 성공할 수 있을까?
    최근 들어 저의 페이스는 바닥을 치는 것도 모잘라 날개없는 추락을 하고 있습니다.
    갈 때마다 바다 상황이 안좋고 제 포인트로의 진입도 못한 채 낚시는 자꾸 꼬여만 갔지요.
    낚시는 확률게임인데 시작도 전에 절반 이상의 확률을 내어 놓고 임하니 대상어 보기가 점점 힘이듭니다.

    "어찌 갈 때마다 이 모양일까? 우연이라 하기엔 뭔가 석연찮다"

    이제는 우습지도 않습니다. 처음에는 그러려니 했는데 올해처럼 이상한 조짐이 보였던 한해도 없었다란 생각이 들었어요.
    아무리 조황이 좋다고 소문이 나도 제가 바다에 나가기만 하면 낚시를 잘하는 사람들마저 꽝을 치는 기이한 현상이 생기는 것입니다.
    올 여름엔 박범수 대표님과 함께 홍원항으로 광어 다운샷 리그를 갔습니다. 때는 광어가 한참 쏟아질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낱마리로 다같이 죽을 쒔고..
    긴꼬리 벵에돔이 폭발적으로 입질한다던 거제 안경섬에선 현지꾼들도 그 흔한 부시리 입질도 받지 못한 채 끝났습니다.
    최근엔 또 어떻구요. 지귀도 낚시 전문가와 함께 제주 지귀도에 내렸는데 단 한 마리의 입질도 받질 못했고(이건 개인적으로 좀 충격) 지귀도 낚시 전문가도
    낱마리 조과에 그치는등 제가 바다에 나가기만 하면 그 좋던 조황도 갑자기 죽을 쑵니다.
    얼마전 황제도에선 감성돔 낚시에 일가견이 있는 맨땅의 해딩님과 함께 내려 분위기 전환을 꽤했지만 둘다 보기 좋게 꽝쳤고...
    여수 감성돔 낚시 대회에선 유명 포인트에 내렸음에도 불구, 그 흔한 잡어 입질도 못받았지요. 그럴때 마다 듣는 말이 있습니다.

    "어제까진 고기가 잘 나왔는데.."

    이쯤되니 아내는 뭔가 씌인 것 같다며 아예 출조를 포기하고 맙니다. 제가 분위기 전환이 되면 그때 나가겠다면서..
    다음 출조지는 아내와 함께 가거도로 계획하고 있기에 이 날 더더욱 분위기를 돌려세워야 했습니다.
    제 개인적으론 피말리는 감성돔 낚시가 시작된 것입니다.


    내린 포인트는 두미도 설풍 방파제

    박범수 대표님께서 평소에 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낚시는 실력이 10%, 운도 10%, 그리고 선장과의 인간관계가 80% 먹고 들어간다고"

    저는 며칠 전 박범수 대표님과 김남규 부회장님의 두미도 조행기를 봤습니다. 초등 감성돔을 마릿수로 잡았지요. 거기에 돌도다리는 덤으로 ^^
    그걸 보니 기대감이 한껏 쏟아 있었습니다. 말씀하신 선장과의 인간관계, 그로 인한 좋은 포인트를 제가 곱싸리로 껴서 덕을 볼 수 있겠다란 생각을 한
    것도 사실입니다. 내심 두 분의 기운을 빌려 최근 저조했던 흐름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한편으론 왠지 모를 불안감이 엄습해 왔습니다.
    저를 빼고 가셨다면 신나게 잡았을 이번 감성돔 낚시에서 "꽝의 기운이 가득한 입질의 추억"과 함께 했으니, 과연 징크스를 벗어던질 수 있을지..



    자리를 잡고 채비를 준비한다

    왼쪽부터 박범수 대표님, 김남규 부회장님, 이승우 조사님의 채비

    우리나라 최고의 테크니션 중 한분이신 박범수 대표님을 비롯해 김남규 부회장님, 현지조사인 이승우님의 채비까지 살펴보겠습니다.
    그런데 와~ 채비 좀 보십시요. 낚시로 다들 한딱까리 하는 분들이라 그런지 채비들이 범상치가 않습니다.
    일반 감성돔 낚시꾼들이 보기엔 고개를 절레절레하게 만드는 그런 채비들을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먼저 박범수 대표님 채비는 원투 공략이 가능한 무거운 제로찌, 김남규 부회장님은 2B찌, 이승우 조사님도 역시 제로찌로 시작합니다.
    지금 벵에돔 낚시하는거 아니거든요. 감성돔 낚시에서 제로찌를 사용한다는 건 채비에 무한한 자신감이 있지 않고선 할 수 없는 채비일텐데..
    이 분들이 이렇게 나오시니 저는 어떻게 채비를 꾸려야 할까요?
    에라이 몰라...감성돔을 제로찌로 하시겠다면 나는 무려..


    이 날은 쓰리제로 잠수찌 채비로 감성돔 낚시를 시작한다. 이유는 없다 ^^

    "제로가 3개나 달린 쓰리제로로 ^^ㅋㅋ"

    웃자고 한 얘기지만 다들 초저부력으로 하는데 저라고 혼자 반유동을 하기에도 그렇고..(같이 흘리면 비중이 달라 엉킬 위험도 있고하니)
    제 채비 소개 나갑니다.

    <<입질의 추억 채비>>
    1-530대, 2500번 릴, 2호 원줄, 000찌, 조수우끼고무, 도래, 1.5호 목줄 4m, 목줄 상단에 2B봉돌, 감성돔 바늘 2호



    각자 낚시자리를 잡는데 저는 맨 좌측으로 잡았습니다.
    이유는 딱히 없지만 여러사람이 함께 낚시 할 경우 가운데 보단 가장자리에 서는 것이 유리할 것이라고 판단.


    행여나 조류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붙여준다면 테트라포트 가장자리를 탐색할 생각도 하였습니다.
    물론 000찌로 하기엔 밑걸림의 위험부담이 있지만 말입니다. 그런데 막상 낚시를 해보니 조류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흐릅니다.
    생각과는 달리 제가 조류 최상단에 선 꼴. ^^;


    낚시가 잘 안되자 잠시 앉아 김밥으로 요기를 때우고

    결국은 반유동으로 채비를 바꿨습니다.
    멀리 투척해 흘려보지만 조류가 발 앞으로 말려 들어오더니 이내 횡으로 흘러 쓰리제로를 할 상황은 아니듯 했습니다.
    그래서 7~8m 고정 수심층을 탐색하기 위해 0.8 구멍찌를 선택합니다. 다른 분들도 상황에 맞게 반유동, 전유동을 번갈아가며 채비를 바꾸십니다.


    첫수로 쥐노래미가 올라온다(방생), 두미도 방파제에서 겨울 감성돔 낚시

    이 날은 낚시장갑이 세탁중이라 어쩔 수 없이 다 뜯어진걸 꼈습니다. 보기엔 깔끔치 않아도 양해바랍니다. ㅋㅋ


    이어서 앙증맞은 볼락이 올라온다

    깜짝 놀랬습니다. 찌가 쏘옥 들어가 감성돔인줄 알았는데 볼락.


    구잇감으로 좋은 청어도 올라온다, 두미도 방파제에서 겨울 감성돔 낚시

    별개 다 올라오는군요. 지금이 한창 철이지만 요새는 많이 귀해져 보기 어려운 청어가 낚시로 올라옵니다.
    청어는 처음 잡아보는데요. 갓 잡은 청어의 빛깔이 새색시처럼 곱습니다.


    망상어까지 가세하고

    청어까진 좋았는데 망상어가 올라오자 순간적으로 불안감이 엄습해 옵니다.
    이유는 저만의 황당한 낚시 징크스가 있기 때문입니다.

    "잡어를 중복없이 종류별로 낚으면 그날 황친다.."

    그것은 제가 꽝을 칠때 나타나는 전조 현상이기도 합니다. 비단 저만 꽝을 치면 말을 안합니다.
    저와 함께 낚시간 일행들도 그렇게 꽝을 쳐왔습니다. ㅠㅠ
    하지만 오늘 함께하신 분들은 최고의 낚시 고수가 아니던가요? 아무래도 저는 징크스를 스스로 만드는 것 같습니다.
    말도 안되는 징크스 생각할 시간 있으면 지금 감성돔 공략을 어떻게 해야 할지 한번이라도 더 생각하자!!
    그런데 잠시후..


    김남규 부회장님께서 볼락을 한수 하는데 그것도 쉽게 안나오는 '흰꼬리 볼락'이 올라옵니다. ㅠㅠ
    계속해서 잡어 징크스가 머릿속을 맴돕니다.


    그리고 제게는 부리가 부러져나간 학공치가 올라옵니다.

    "정말 가지가지 올라오네"

    이쯤되니 마음이 초초해집니다. 그도 그럴것이 물때는 만조를 지나 초날물이 받치는 절호의 상황입니다. 
    물색도 좋고 조류도 방방하게 흘러주니 딱 감성돔이 나와 줄 것만 같은 상황인데 아직은 입질이 없습니다.
    정말로 징크스가 있기나 한걸까? 갑자기 머릿속에서 혼란이 오고 있습니다.


    저는 그렇다 쳐도 대표님도 부회장님도, 현지조사님도 지금쯤이면 한마리 잡아야 하는데 소식이 없다는 것입니다.
    일단 전방에 있는 감성돔 선상 낚시가 염려스럽습니다. 조류는 좌측에서 우측으로 방방하게 흘러가는데요. 그렇다면 감성돔은 조류를 거슬러 올라와
    우측방향에서 들어올텐데 저 배가 모조리 집어를 시키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가 있는 자리까지 감성돔이 들어올라나 모르겠습니다.
    여기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각종 쓰레기와 해초더미가 밀려와 낚시를 방해를 하고 있습니다.


    시간은 오후 4시. 피팅타임에 앞서 잠시 간식타임을 갖고

    어쩐 일인지 박범수 대표님은 자리를 옮기십니다.


    에? 부회장님도 자리를 옮기시고..
    아무래도 좁은 공간을 넷이서 하다 보니 많이 부대낀듯 합니다. 어쩌면 제 징크스를 알아차린 걸까요? ^^;
    갑자기 저랑 현지 조사님만 남아버린 상황. 그런데 이때였습니다.


    앙증맞은 청어새끼가 올라왔다

    "또 청어???"
    이건 아까 잡았자나. 혹시 이걸로 징크스 깨지나? 드디어 잡어 종류가 "중복"되고 말았다!!

    아니나 다를까 전방 20m 지점에서 흐르던 찌가 살짝 자물거리는데 이 놈의 찌가 그 상태로 가만히 있는 것입니다.
    밑걸림인가 싶어 대를 살짝 들어 견제를 하는데 미동이 없네. 뒷줄을 살며시 당겨보아도 반응이 없고..
    순간 원줄이 일자로 쭈욱펴지는게 아닙니까? 그리고선 줄을 슬그머니 가져가는 것입니다. 만약에 입질이라면..
    현재 베일이 닫힌 상태라 이물감 느낄까 싶어 팔을 앞으로 쭉 내밀어 챔질!


    갑자기 와락~ 하더니 쿡쿡 처박는게 영락없는 감성돔입니다.
    이땐 정신이 없어 미처 생각못했는데요. 지금 글을 쓰면서 느낀건데 징크스란 건 참으로 무섭습니다.
    잡어가 종류별로 잡히면 거의 꽝만 치던 제가 청어 한 마리를 추가로 잡자마자 이런 입질이 들어오네요.

    녀석이 몇 번 처박는데 1.5호 목줄이라 섣불리 상대하지는 못하겠고 LB(레버 브레이크)를 2~3회 가량 풀어주면서 느긋하게 파이팅하였습니다.
    중간에 오다가 한번 더 박는데 뭔가 느낌이 이상합니다?
    어째 가까이 올수록 옆으로 째는게..
     
    "아무래도 숭어같은데요..;;"

    옆 현지조사님의 말에 가슴이 철렁. 안돼!  감성돔의 꿈이 산산히 부서지는 순간입니다. ㅠㅠ
    이윽고 찌가 수면위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감성돔이라면 지금쯤 수면 아래에서 은빛이 반짝거려야 할 때인데..
    그런데 수면에 뭔가가 반짝 거리기는 합니다.

    "오~이거슨.."

    과연 크리스마스 선물이 낚일런지.. 쓰다보니 글이 너무 길어지네요.
    두미도 방파제에서 겨울 감성돔 낚시 이야기, 다음회를 보실려면 여기를 클릭!

     
    며칠 전, "입질의 추억이 독자님들께 고합니다" 글을 통해 제 블로그를 지켜봐 주시는 많은 분들을 확인하였습니다.
     현재 네자리 숫자의 댓글이 달리고 있는데요. 댓글 릴레이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 역시 인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일일이 답글을 적었습니다. 스크롤 압박이 있어 확인은 어려우시겠지만
    시간이 나면 한번쯤 확인들 해보십시요. ^^*
    그리고 이 와중에 최고의 눈팅족 한분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좀 너무하시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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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입질의 추억 ★입질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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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12.24 15: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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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ㅎㅎ 마지막 댓글보고서(?)에서 아빠미소가 지어지는데요... ㅎㅎㅎ
      저의 아내님은 언제쯤 댓글을 달아줄지... ㅋㄷ ^^;
    2. 오리온정
      2012.12.24 15: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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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질의 추억님 반갑습니다.
      어복부인님의 왕~눈팅댓글에 관한 글을 보고 저도 결국 글을 남깁니다.
      저랑 연배가 엇비슷해보여 좀 더 편하게 느껴지기에 평소 출근하면 매일같이 애독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직장이 부산에 있고 집은 바로 옆 양산에 있습니다.
      저는 민물붕어낚시를 좋아하기에 - 고기를 잡는 목적보단 산새가 지저귀는 조용한 산속소류지나
      더넓고 조용한 강가, 하천을 찾아 한주간의 스트레스를 자연과 더불어 풀어가며 그냥 그 자체로서의
      자연을 즐기고 있답니다.
      그런데 바다의 생활낚시를 중간 중간 접해보니 사람들에 치이고 계속 서 있어야 하는 중노동에 고기까지
      어쩌다 잡어 한 두마리 잡으까 마까하고, 밑밥비용도 상당하고(민물에 비해) 위험까지 하니 스트레스 풀러
      간게 오히려... 그래서 그닥 메리트가 없었는데 한 번은 배를 타고 비록 내만권이지만 평일에 년차내어
      섬에 들어가니 사람도 별로 없고 더 넓은 바다와 파도소리, 조류를 따라 방방히 흘러가는 빨간 찌를 보니
      내 맘의 스트레스도 같이 방방 흘러가는 느낌이 좋았더랬습니다.
      그게 작년부터이며 그렇게 민물과 바다를 겸하며 자연을 즐기고 있답니다.
      저번 제주도에서처럼 한번 여기 부산권으로 오시면 꼭 입질추억님과 어복부인님과의 인연이 되었음하는
      자그만 바램도 가져봅니다.
      제 꿈이 지금 추억님과 어복부인님처럼 그렇게 하는게 예전부터의 바램이었거든요^^
      아직 노총각이라는..
      여튼 글이 길어졌는데 만나서 반가웠구요 부산오시면 생도나 가덕도에 함 같이가요
      특히 생도는 내만권이지만 난바다권의 영향이라 저번 제주도권의 낚시와 비슷하다는..(원도권과 맞먹음)
      다만 늦봄부터 늦가을까지가 피크고 그외는... 근데 저는 아직 바다낚시는 초짜기에 좀 더 배우고요..^^
      우왕 완전 댓글이 아니라 멜인데요~
      늘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늘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 2012.12.25 15: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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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갑습니다. 오리온정님
        이렇게 자세히 소개를 해주시니 제가 도저히 까먹을래야 까먹을 수 없는걸요. ^^ 좋은 곳에서 풍류를 즐기며 붕어낚시를 즐기시는군요.
        붕어낚시도 매력이 상당할텐데..저는 뭐 하나 빠지면 깊이 빠질까봐 현재는 한 장르만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민물과 바다낚시를 병행하며 즐기시는 모습이 현명해 보입니다.
        서로 장단점이 분명하지만 단점만 흡수하면 낚시터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든요. 저는 갯바위쪽이 붕어낚시보다는 단점이 더 많다고 봅니다.
        아무래도 비용적인 측면, 노동대비 조과의 측면에서 한번쯤 생각하게 되요.

        저도 적잖은 연고가 부산에 있어 가끔 가곤 합니다.
        부산권 낚시도 관심이 많으니 다음에 한번 가게될때 동출하면 재밌을꺼 같아요. 감사드리며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십시요!
    3. 피비아짐
      2012.12.24 16:06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즐겁고 멋진 크리스마스 되세요~~~!
    4. 2012.12.24 16: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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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찌하여 오늘은 어복부인님이 안계신가 했더니 맨밑에 댓글로 달리네요 ㅎㅎㅎ
      즐거운 성탄절 되세요.
    5. 2012.12.24 16: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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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흐 ....... 또 궁금 하게 만드시네 ..이거슨 ? 이거슨 ? ...ㅎㅎㅎ
    6. 2012.12.24 17:36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재미있는 후기 잘 봤습니다! ^_^
      항상 부지런하신 것 같아요!
      입질의추억님 메리크리스마스요! :)
      즐거운 연말되세요~!
    7. 사부
      2012.12.24 17:44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너무 궁금하네요^^
      내년엔 저도 낚시 조금 다녀볼까합니다
      와이프에게 허락 받아놨어요...ㅎㅎㅎ
      즐거운 크리스마스와 한해 마무리 잘하시길....^^
      • 2012.12.25 15: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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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부님 어느 지역에 사시는지 모르지만
        고기를 잡을 수 있는 지역이 갈수록 좁혀지는듯 해요.
        포인트 선정이 70% 이상 먹고 들어가니 잘 선정하셔서 가실때마다
        손맛보는 한해 되시기 바랍니다~
    8. 고돌이
      2012.12.24 19:03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청어 보니까 과메기 소주한잔 생각나네요~ ㅋㅋ
      • 2012.12.25 15:43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요즘 올라오는 청어.. 남해권 사람들은 20~30수 기본 조과라 하던데..
        숙성회도 좋고.. 꼬득하게 말려 과메기를 해드셔도 별미일꺼 같아요.
        진짜 오리지널 과메기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9. 2012.12.24 20:12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두분 항상 보기 좋네요^^;;
      최고의 어복부인님과 내 년에도 이쁜 사랑하셔요^^
    10. 2012.12.24 20:32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겨울 감성돔 낚기와 구경하기도 힘들군요 ㅎㅎㅎㅎ
      겨울철의 대박이 감성돔이지요
      좋은 구경 잘 하고 갑니다
      즐거운 성탄절이 되십시요 행복하세요!

      http://blog.daum.net/teriouswoon
    11. 2012.12.24 23:05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올 한해 입질의추억님 낚시 풍년이었죠~?
    12. 남해수산
      2012.12.25 05:57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뭐 지가 드라마 작가인가.. 이게 뭔짓인지. 역시 소문대로네요. 지가 왕인줄 안다는거. 얼마전 업주회식때 선릉쪽 모 일식집 사장이 그러더군요. 제가 입질의추억이라는 블로거 유명하던데, PR비는 얼마나 하냐 물어봤더니, 자기 가게에 왔었는데 무슨 지가 신이 내린 미각이라도 가진 신선인양 이것저것 아는체 하는데 진짜 같잖았다고.
      • 2012.12.25 15:57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장성린씨..
        닉네임을 바꿔도 아이피 추적하면 다 나온답니다.
        댓글은 언제나 새벽에 다시나봐요. 성탄절 새벽에 참 부지런하십니다. 오늘 날씨가 무척 추워요.
        아무쪼록 즐거운 성탄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13. 2012.12.25 08: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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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여수 출조계획 있으시면 공지해주시죠....
      그냥 그날은 멀리..아주멀~~~리 갈까 싶어요^^;;;
      넝담입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2012.12.25 15: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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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바다님 반갑습니다.
        어느지역에 사시길래요? ^^
        농담이 아니고 가끔씩은 홀로 출조할때 파트너를 구하는 공지를 하기도 합니다.
        생판 모르는 분과 함께 내리는 것보단 아무래도 온라인상에서나마 아는 분과 함께 내리는게 좋잖아요.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
    14. noanoa
      2012.12.25 11: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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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다리시던 그놈일겁니다. 항상 추억님의 댓글에 감동먹고 있는 팬입니다.
      메리크리스마스~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 2012.12.25 15: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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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아님 어서오세요.
        그곳의 성탄절 분위기는 어떨지.. 저는 상상이 잘 안됩니다.
        지금쯤이면 성탄절 전야제겠지요. 새해 인사는 나중으로 미루겠습니다. ^^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
    15. 2012.12.26 22: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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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의 눈팅족이라 하시길래 먼가 했는데, 그만 빵 터졌습니다.ㅋㅋㅋㅋㅋㅋ

      재미난 글, 정말 즐겁게 읽었습니다. ^^
    16. 2012.12.27 11: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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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ㅎ.
      블로그에서는 첨 댓글을 답니다...
      한때 두미도를 일년에 50번도 넘게 다닌적이 있엇습니다.
      선배님이 피싱스토리라는 낚시저믈 하셨거든요...
      금양호 조사장님 배도 마니탔었습니다.
      부산오고나서는 자주 못가봅니다
      두미도는 아침해뜰때,오후 네시반이후....이때가 피크타임입니다.
      제 기억으로는 갯바위에서 낮시간에 감성돔을 잡아본건..몇수 정도였던것 같습니다.
      다음편을 학수고대하고 있겠습니다^^*
      • 2012.12.29 00: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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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인님 반갑습니다. 두미도를 정말 많이 다니셨군요.
        저는 블로그 컨텐츠 특성상 한번 간 곳은 잘 안가게 됩니다.
        다양한 곳을 소개해야 하기에 갯바위에 서면 늘 조건이 달라 애를 먹지만..그게 또 갯바위 낚시의 묘미가 아닐까 싶어요.
        올 겨울도 큰 손맛 보시기 바랍니다~
    17. 2012.12.28 21: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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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낚시 멋지고 춥지요 ^^두미도 좋지요 참고로 전 전남 순천에 삽니다 여수와 고흥 갈림길이죠 모두30분 정도 걸리는 거리죠
      경남쪽 출조에서 그리 선전 하지못했는데....
      저도 가거도를 계획하는데 일정 잡기가 어렵네요 암튼 갯바위에 서신 입질님 넘 부럽고 멋지십니다
      언제 고흥이나 여수로 출조 하시면 도움도 드리고 같이 작대기를 드리울수도 있길 바라며...
      저도 낚시를 너무 사랑하는 조사이기에
      • 2012.12.29 00: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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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은준우아빠님 반갑습니다.
        전남 순천이면 바다가 가깝진 않아도 수도권 보단 훨씬 출조하기가 수월하겠는데요 ^^ 저 역시 가거도 계획을 잡고 있지만 워낙 날씨 유동성이 큰 시기라 출동준비만 하고 있답니다.
        앞으로도 제 블방에서 좋은 시간 가지시기 바래요~
    18. 2013.01.23 15: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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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만 봐도 정말 재미있어보입니다.
      포스팅 잘 보고갑니다. ^_^
    19. 이정수
      2013.12.03 16: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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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헉~저도 눈팅족이었는데.....더이상은 피해갈 수가 없을듯해서 댓글 남깁니다.ㅋㅋ
      쥔장님 블로그를 보면서 많은 정보도 얻었구요,마치 제가 현장에서 낚시를 하는거 같은 착각도 들고해서 정말 자주 읽었는데 댓글 달 생각은 못했네요.... 지송..
      앞으로도 많은정보 좋은글 좋은사진 마니마니 부탁드립니다.
      • 2013.12.05 1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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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수님 반갑습니다.
        그냥 눈팅하시는 분도 많으신데 이렇게 애써 글까지 남겨주시니 감개무량한걸요. 아무쪼록 제 블방에서 좋은 시간,
        그리고 그걸 바탕으로 진한 손맛 느끼시기 바라겠습니다.
    20. 사천매구
      2016.04.05 16: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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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4년이 지난 조행기에 댓글을 다는거라... 보실지도 의문이지만 그래도 한자 적어 봅니다. ^^
      추억님, 혹시 이곳 방파제 이름이 "북천"이 맞는지요? 제가 알기로는 " 북구 방파제 옆에 있는 작은 설풍방파제 인데요.
      위 마을에 5가구 정도가 살고 있고.. 확실치는 않습니다.
      입질의 추억님 구독자가 많다 보니, 혹시나 잘못된 정보가 있으면, 수정을 하는게 좋을것 같아서... 살짝 댓글 달아 봅니다.
      좋은 글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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