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서이말 벵에돔 낚시] 어렵지만 재미있는 벵에돔 낚시


 

 

 

부제 : 꾼들이여 겸손하여라!

 

 

우리가 즐기고 있는 낚시는 모두 그런 것이었습니다. 원래 낚시란 그런 거였음을 고수들은 알고 있지만 중생의 꾼들은 잘 모릅니다.

그러한 낚시는 어떤 것일까요? 제가 평소 누누이 강조한 이야기가 있지요.

 

"사람은 자연 앞에서 겸손해야 한다고."

 

낚시도 폼생폼사라고 제 잘난 맛으로 즐긴다지만, 사람이 자연을 이길 순 없습니다. 주어진 여건에서 오로지 최선을 다할 뿐이죠.

전국에 내로라하는 각 지역의 고수들과 1:1 토너먼트로 맞불을 놓아봤고 참관도 해보았지만, 그때마다 느꼈던 것은 내가 극복하고 이겨나가야 할 대상은

사람이 아니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기량은 이미 어느 정도 정해져 있습니다.

토너먼트 낚시는 수능시험과 비슷해 하루 이틀 벼락치기로 실력을 향상시키거나 요령을 바랄 순 없습니다.

자기가 가진 실력, 그것을 주어진 여건에서 최대한 발휘해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1:1 토너먼트에서 진짜로 상대해야 할 적은 옆 선수가 아닌 바로

'자연'과 '나 자신'이 아닐까요? 그 자연이 부리는 조화가 워낙 변화무쌍하다 보니 같은 자리에 내려도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른 것이지요.

그 오묘한 진리를 깨닫지 못한 몇몇 중생의 꾼들은 인터넷 카페 등의 게시판에서 '뭐뭐 카더라'식의 글로 남을 흠집 내거나 깎아내리기에 바쁩니다.

 

낚시는 두 사람이 한 자리에 내려도 수 미터 차이로 희비가 엇갈릴 수 있습니다.

불과 3~4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았는데도 그쪽은 대상어가 몰리는가 하면, 내 쪽은 고기가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지요.

그래놓고 철수해 보면 고기가 잘 몰려서 잡은 것에 대해 어깨가 으쓱 올라가고 상대적으로 덜 잡은 사람은 깔보기도 합니다.

같은 포인트에 내려도 조과가 천양지차인데 서로 다른 포인트라면 그 편차가 오죽할까요?

거기서 벌어지는 조과의 격차로 실력을 가늠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생각인지를 몇몇 중생의 꾼들은 깨달아야 합니다.

다들 고수 중의 고수지만, 이러한 현상이 극명히 벌어졌던 현장을 소개하겠습니다.

 

 

AM 2:40, 지세포항

 

이날은 저의 소속 카페인 쯔리겐 제품을 좋아하는 펜클럽(이하 쯔리겐FG)의 정기출조가 있었던 날입니다.

거제도에 내려온 지 3일 차인데요. 첫날은 지심도에서 마릿수 벵에돔으로 잔 손맛을 보았고, 둘째 날은 WFG 세계선수권대회를 참관하느라 저는 낚시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손이 매우 근질근질한 찰나 정출에서 손맛을 보고자 새벽 일찍 항으로 나왔습니다. 

이날 참가 인원이 60명에 이르다 보니 꼭두새벽부터 항이 북적거립니다. 한쪽에서는 정성스럽게 밑밥을 개고 있고요.

 

 

정기출조 개회식

 

추첨을 통해 조를 짠 뒤 개회식을 선언합니다. 이렇게 모아놓고 보면 낚시복이 꼭 제복 같죠?

제복을 입은 전우들의 행동과 사복을 입은 행동에서는 심리적으로 적잖은 차이를 보이는데요.

우리 낚시인들은 낚시를 하지 않는 보통의 사람들로부터 편견이 생기지 않도록 말과 행동을 단정히 하고 솔선수범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 

 

 

AM 3:30, 출항

 

총 참가 인원 60명, 30개 조로 움직이다 보니 4대의 배로 나눠서 포인트에 하선하게 됩니다.

이날도 샛바람의 여파로 수온 하강에 의한 저활성이 예상되기에 어느 한 지역의 조황이 몰황일 확률도 배제할 수 없겠죠.

제가 탄 배만큼은 제발 그 지역을 피하길 바라면서 배에 오릅니다. 저는 추첨을 통해 58번을 뽑아서 57번과 함께 내려 낚시하게 되는데요.

그분은 다름 아닌 금성철 쯔리겐 인스트럭터였습니다.

전날 대회 때는 옆에서 참관만 했는데 언젠가는 갯바위에서 한짝대기 할 날을 고대했기에 아주 반가웠습니다.

 

 

거제 서이말

 

깜깜한 새벽에 내려서 금프로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날이 샜습니다.

처음에는 눈에 들어오지 않았던 풍경이 어스름하게 보이는데요. 제 앞에는 59-60번을 뽑은 포항의 박경호님과 서재원 고문님이 한 조를 이뤄 낚시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이곳과 저곳과 거리는 불과 20~30m. 그 20~30m 차이에 조류와 서식 여건, 잡어의 몰림 현상에서 차이가 나므로 빈작과 떼고기 조황이

오가기도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내린 자리. 언뜻 봐도 포인트 여건에서 좀 전의 포인트와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이 작은 차이가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까요?

 

 

여부력이 거의 없는 제로찌로 세팅

 

#. 나의 장비와 채비

로드 : N.S 클로져기 1-530

릴 : 다이와 임펄트 2500번 LBD

원줄 : 쯔리겐 프릭션 제로 1.5호 서스펜드 타입

어신찌 : 쯔리겐 토너먼트 아크로 02번, 조수우끼고무 M

목줄 : 쯔리겐 제로알파 1호

바늘 : 벵에돔 전용바늘 4호 (파래색)

봉돌 : 없다가 g7과 g5번을 번갈아가며 홀납 혹은 분납

 

이른 아침이고 전날 수온 하강의 여파로 벵에돔이 피어오르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0(제로)호 대신 0c(제로씨)에 준하는 찌를 선택.

중하층 공략을 이어 나가봅니다. 이렇게 하다가도 벵에가 상층으로 피어오르면 재빨리 조수고무를 목줄로 내려 목줄찌를 세팅할 계획입니다.

캐스팅을 하고 탐색전을 하는데 분위기가 심상치 않네요. 잡어가 많아도 너무 많습니다.

밑밥으로 잡어를 묶어도 보고 여기저기 던져보았지만, 계속해서 잡어에게 미끼만 강탈당할 뿐, 이렇다 할 진전이 없습니다.

아 이러다가는 잡어에 실컷 털리다 낚시 끝나겠단 생각이 들더군요.

 

예상했듯이 이곳 서이말 일대는 잡어 천국이었습니다. 적정 개체수 정도가 아닌 밑밥을 치면 간출여가 생길 정도로 시커멓게 피어올라 빵가루까지

주워 먹는데요. 만약, 이날 밑밥에 크릴을 섞어 왔다면 크게 낭패 봤을지도 모릅니다.

정출 회비에는 밑밥 크릴이 주어져 할 수 없이 챙겼지만, 아직 섞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파우다와 빵가루만으로 밑밥을 구성해 낚시를 이어나가 봅니다.

 

 

준비한 미끼는 크릴과 녹색 빵가루 경단.

 

한두 번 캐스팅에서 크릴이 소용없자 이후부터는 줄곧 빵가루 경단만 사용했습니다.

양손으로 빵가루(여기서는 카멜레온을 사용)를 한가득 쥔 상태에서 해수에 넣고 10초간 기다립니다.

물 먹은 빵가루를 꺼내 꽉 쥐어 물기를 빼주고요. 약간 촉촉하다 싶은 상태에서 그늘에 두면 숙성되면서 차집니다.

 

 

이것을 콩알만 하게 떼어 바늘에 감싸서 사용합니다.

아는 분들이야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혹여 빵가루 조법을 모르는 이들도 있으니 참고삼아 적어봅니다.

저는 제가 주로 출조하는 낚시가 빵가루를 사용할 일이 많지 않기 때문에 아직은 빵가루 배합에서 최적의 비율을 찾아내지 못했습니다.

좀 더 경험을 쌓고 확고한 노하우가 생기면 그때 블로그 지면을 통해 공유토록 하겠습니다.

 

 

사실 빵가루 미끼를 사용해도 잡어에게 털리는 것은 마찬가지이나 그래도 크릴보다는 덜합니다.

자리돔이 새카맣게 모여 빵가루를 조사 먹다가도 그것이 일부 남아서 내려가면 순간 벵에돔이 급부상해 입질하는 상황이 오는데요.

그 과정에서 첫수로 약 15cm에 달하는 어린 벵에돔이 물고 올라옵니다.

 

이날은 정출이지만 친선대회이기 때문에 마릿수에 신경을 써야 했습니다. 순위권에 들면 쏠쏠한 상품도 준비되어 있으니 말입니다.

대회 룰은 20cm 이상 벵에돔 마릿수입니다. 이 지역 일대의 벵에돔 씨알이 워낙 작아서 불가피하게 20cm로 기준을 낮췄는데요.

나중에 항에서 계측하고 난 후 기준치가 미달되는 벵에돔은 전부 방생하게 됩니다.

 

 

황놀래기

 

거의 중하충까지 뚫고 내려간 빵가루를 어랭이가 물고 늘어집니다.

제주말로는 어랭이, 이곳 경상도에서는 술뱅이라 부르는데 이러한 방언은 놀래기과에 속하는 어류를 통칭하고 있습니다.

사진의 어류는 표준명 황놀래기입니다. 황놀래기는 하층에 사는 어류입니다.

벵에돔 낚시에서 황놀래기가 낚이면 내 미끼가 중하층을 뚫고 그 밑으로 내려갔다고 보면 대부분 맞을 것입니다.

 

 

건너편 상황을 보는데 15cm급 전후의 어린 벵에돔만 낚이자 박경호님이 잠시 잠을 청하고 있군요.

 

 

약 20cm급 벵에돔

 

빵가루로 집요하게 내려보지만 그것을 자리돔 떼가 가만 놔두질 않습니다.

열 번을 캐스팅하면 그중 하나가 자리돔의 주둥이질을 견뎌 벵에돔의 입질로 이어지는 그런 식입니다.

그 와중에 낚은 이 녀석은 기준치가 될까 말까 해 일단 라이브웰에 넣어 둡니다. 나중에 방생해야 하니 해수를 길어 넣고요. 기포기를 틀어놓습니다.

 

 

약 24cm급 벵에돔

 

그리고는 한동안 자리돔에게 골탕먹다가 겨우 한 마리를 낚았습니다.

이번에는 확실히 기준치를 넘기는 벵에돔이 올라왔네요. 

 

 

금성철님도 마릿수 벵에돔에 시동을 겁니다. 언뜻 보아도 기준치가 되는 벵에돔.

금프로님의 척하면 딱하고 맞아떨어지는 군더더기 없는 낚시.

울릉도컵 2회 우승자답게 옆에서 보고 있으면 배울 점이 많은데요. 처음부터 철저하게 계산된 플레이로 이 잡어 밭에서 벵에돔을 뽑아냅니다.

그 모습을 감상하다가 바다를 보는데 제 찌가 없어졌습니다. 초릿대를 보니 뒷줄이 곧게 펴져 있군요. 뭔가가 내 미끼를 물고 있습니다.

 

"옳거니 왔다!"

 

 

약 26cm급 벵에돔을 낚은 필자

 

찌릿찌릿한 전율을 제 팔을 통해 몸으로 전해집니다. 얇은 1호 목줄로 제압하는 과정이 아기자기하면서도 잔재미가 있지요.

굳이 얇은 목줄을 써야 하느냐고 반문할 수도 있겠지만, 이곳 거제도 벵에돔 낚시 패턴은 1호는 물론, 그보다 얇은 0.6~0.8호 목줄도 불사해야 할 만큼

벵에돔이 예민합니다. 이는 수년간 낚시꾼들에 의해 뿌려진 밑밥과 미끼에 길들인 결과로 보이는데요.

이곳 거제도는 부산을 포함해 경남권 낚시 인구가 주로 찾는 성지나 다름 없다 보니 이곳에 서식하는 벵에돔은 연중 낚시꾼이 주는 밑밥을 받아먹으며

사육되다시피 합니다. 그 결과 낚시꾼의 채비에 내성이 생겨 목줄을 타는 쪽으로 진화했습니다. 

이러한 벵에돔의 먹이 습성에 대응하려면 낚시꾼들도 그에 맞춰 진화해야 하는데 현재까지는 얇은 목줄과 빵가루, 또는 홍개비, 파래새우 등이 이 지역에선

어느 정도 먹히고 있습니다.

 

 

이어지는 금프로님의 마릿수 행진.

 

 

그러다가 이번에는 씨알이 제법 굵은 벵에돔이 올라옵니다. 이 구절에서 행여나 제주꾼들이 코웃음 칠 수도 있는데요.

제가 서두에 썼던 것처럼 낚시는 언제나 상대적입니다. 제주도나 대마도에서는 이것이 방생 씨알에 가까울지 몰라도 이곳 거제도 서이말권에서는 제법

괜찮은 씨알에 해당합니다. 저는 지역을 가리지 않고 출조하기 때문에 이러한 사실을 잘 알고 있지만, 특정 지역에서만 낚시하던 현지꾼들은 다른 지역의

낚시 패턴과 문화에 대해 모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존중(Respect)은 지역에 따른 낚시 여건과 정서를 이해하는 것에서 비롯된다고 봅니다. ^^

 

 

금프로님도 계속해서 잡어에 털리며 고전했는데 중간에 채비를 바꾸시더니 그 이후부터는 연속으로 잡아내는 모습입니다.

밑밥을 치는 패턴이나 잡어를 묶어두는 방법에서 저와 많은 차이를 보이는데요. 한 포인트에서 두 사람이 서로 다른 패턴으로 밑밥을 치니 사실 잡어 분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고 사실 분리가 될 만큼의 개체수도 아니었기에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금프로님이나 저나 굉장히 어려운 여건에서 낚시하고 있는데요.

이런 악조건에서도 몇 마리 뽑아내는 것이 신기할 정도로 배울 점이 많았습니다. 

 

 

저도 막판에 한 마리를 더해보지만, 이제는 슬슬 정리해야 할 시간이 왔군요.

이날 결과는 기준치 벵에돔을 기준으로 금프로님이 8마리, 제가 3마리를 잡았습니다.

만약에 이것이 1:1 토너먼트 경기였다면 8:3이라는 야구 스코어로 마무리됐겠지요.

 

 

시간은 오전 11시. 갯바위에 밑밥이 많이 떨어져서 물청소를 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살림통을 쏟아버려 그나마 잡아두었던 벵에돔을 자연 방생시키고 ㅡㅅㅡ;;

남은 한 마리도 갯바위 중턱에 걸려 펄떡이길래 발로 밀어 그냥 방생해버렸습니다.

이날은 지역에 따른 조과 차가 매우 커서 3마리를 잡아도 경품의 순위권에 들지만, 어이없는 실수로 인해 빈손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계측이 이뤄지고

 

잔씨알은 무더기 방생 조치를

 

나머지 일정 씨알이 되는 벵에돔은 3개의 아이스포장으로 경품에 부쳐졌습니다.

이날 총 60명이 출전해 제법 마릿수를 거뒀지만 출조한 선단과 지역에 따라 부익부 빈익빈이 연출되었습니다.

많이 잡은 사람은 30마리도 넘게 잡았지만, 참가 선수 절반 이상이 1마리이거나 몰황이어서 샛바람과 냉수대의 위력을 새삼 실감케 했습니다.

이런 것을 보면 낚시는 뽑기 운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어느 선단, 어느 지역으로 출조하느냐에 따라 0마리가 될 수도 30마리가 될 수도

있으며 물론, 실력 차도 많이 좌우합니다. 하지만 그 실력 차는 같은 자리에 내려 1:1로 붙지 않는 한 알 수 없는 차이이기도 합니다.

 

전날 WFG 예선전에서 우승은 물론, 상위 입상한 선수들도 이날은 포인트를 잘못 만나 고전을 면치 못했는데요.

이러한 선수들이 그 지역에서 1~2마리 잡았다면, 보통의 낚시꾼들은 한 마리도 잡지 못한다고 보면 됩니다. 

반대로 저는 수온이 비교적 괜찮은 자리에 내렸지만, 내만 안통이라 엄청난 잡어떼에 고전했습니다.

저는 여기서 3마리라도 손맛을 봤지만, 아마 저보다 실력 좋은 선수가 내렸다면 그보다는 더 많이 잡았겠지요.

그래서 낚시는 상대적입니다. 그리고 서로에 대한 존중이 필요합니다. 그것을 정기출조를 통해 알고 친목을 쌓아갑니다.

 

 

이날 우승은 여수의 김영기님으로 39마리를 잡았습니다. 예전에 여수 소부도에서 이분의 플레이를 지켜봤는데요. 우승할 만합니다.

 

 

2위는 33마리를 낚은 포항의 박경호님. 익히 알려진 빵가루 조법의 달인이죠.

이날도 빵가루가 아니면 먹히지 않는 상황이었는데 중간에 눈을 붙이고도 그렇게 잡아내시니 역시 실력 발휘를 제대로 하시네요.

 

 

3위는 32마리를 낚은 영일만의 김준성님.

제가 만약 3마리를 방생하지 않고 계측에 참여했다면 17~20위 권에 속했을 겁니다.

앞서 썼듯이 이 순위가 곧 실력 차인 것은 아닙니다. 서로 내린 포인트가 다르니까요.

이 점을 망각하고 타인을 업신여기는 꾼들이 제법 있어서 하는 이야기입니다. 그들에게 저는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겸손해지세요. 그리고 낚시는 조용히 즐기세요."

 

 

그리하여 쯔리겐FG 정출을 모두 마쳤습니다.

 

저는 서울로 귀가한 뒤 곧바로 서해 침선낚시에 도전하였습니다.

침선낚시는 제가 아직 해보지 못한 낚시 장르인데요. 여기서 저는 사고를 칩니다. 그 일화를 조만간 올리겠습니다.

다음 편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 추신

얼마 전에 열린 울릉도컵 벵에돔 전국낚시대회에서 쯔리겐 FG 회원들이 1위부터 5위까지 싹쓸이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하여간 낚시 괴수들이 드글드글대는 이런 사람들과 함께 토너먼트 대결해야 할 생각에 제 가슴은 마냥 두근거립니다.(이 무슨 초사이어인도 아니고 ^^;)

 

<<더보기>>

여름 벤자리, 벵에돔 선상낚시 채비와 잘 낚는 방법(동영상)

대마도 낚시 여행(5), 대물 벵에돔을 찾아서(민박집 식사, 대마도 온천)

가거도 감성돔 낚시(1), 한국의 가장 먼 섬에서 벌어지는 총성 없는 전쟁

다금바리와 벵에돔 방송 다시보기(MBC 어영차 바다)

대마도에서 그녀의 벵에돔 낚시 현장(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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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입질의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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