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혼밥, 혼술을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혼낚은 예전부터 있었죠. 혼자 낚시하는 것은 꽤 고독한 일입니다. 안 그래도 정적인 낚시를 혼자 하고 앉았으니 누군가의 눈에는 처량해 보일 수도 있습니다만, 정작 본인에게는 심신의 안정과 사색을 꾀하는 즐거운 놀이입니다. 이날 저는 정말로 오래간만에 혼자 출조했습니다.

 

조행기와 월간지 칼럼을 기고해야 하는 저로서는 혼낚이 사진을 기록하며 낚시하기에 매우 불리합니다. 그런데도 가끔은 혼자 낚시하면서 차분히 생각을 정리하고 혼낚의 묘미를 느껴보고 싶었습니다. 마침 혼자 출조할 기회가 생겨서 이날 오전에는 모처럼 혼낚을 즐겨보기로 합니다.

 

 

별로 쓴 것도 없는데 대마도 낚시는 3일 차를 맞이합니다. 첫날 오후 낚시에서는 미네만 생자리에서 잔손맛을 봤고, 그날 밤 마을 방파제에서 다금바리 낚시를 시도했지만, 머리가 깨질 듯 아파서 먼저 들어가 쉬었습니다. 둘째 날 오전 선상낚시는 재미를 보지 못했고, 머리는 더 아프고 감기 기운이 느껴져서 그날은 약을 먹고 내리 쉬었습니다. 그리고 맞이한 3일 차 아침.

 

원래는 올겨울(2월)에 내렸다가 손맛을 봤던 '우녹스우시로'란 자리에 내리려 했는데 앞에는 온통 그물인지 통발인지를 많이 쳐놔서 계획에 없었던 '활주로' 포인트에 내립니다. 이곳 활주로 포인트는 겨울이 깊어질 때 좋은 조황을 배출하는 곳이지만, 최근에는 조황이 확인되지 않아서 아무래도 탐사차 성격이 될 것 같습니다.

 

 

이날 활주로에 내린 사람은 저를 포함해 총 세 명. 모두 혼낚을 즐기러 오신 분들입니다. 그중 한 분이 제 옆에 섰습니다.

 

 

 

그간 거칠었던 바다가 이날 오전을 기점으로 완전히 부드러워졌습니다. 너울이 완전히 죽었네요. 이런 날씨에 발판까지 확보된다면, 평소 들어가고 싶어도 들어갈 수 없었던 험한 포인트에도 내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가이드가 알려준 대로 가장 바깥으로 뻗은 곳부리 끝에 섰습니다. 이제 막 해가 뜨는 시점이니 밤새 골창에 숨어 있는 대물 벵에돔이나 갯바위 가장자리로 들어온 긴꼬리벵에돔을 노릴 생각입니다.

 

 

수심이 낮아서 0(제로)찌 채비로 시작

 

#. 나의 장비와 채비

로드 : NS 알바트로스 1-530

릴 : 다이와 임펄트 2500번 LBD

원줄 : 쯔리겐 프릭션 Z 1.5호 서스펜드

어신찌 : 전유동G 0호, 후카세 가라반봉

목줄 : 쯔리겐 울트라플렉시블 1.7호

바늘 : 벵에돔 전용 바늘 6~7호

 

한겨울 벵에돔 낚시에서 제로찌를 선택한 이유는 몇 가지가 있는데 가장 큰 이유는 낮은 수심 때문입니다. 지형으로 보아 이곳 수심은 최대 3m가 넘지 않을 것으로 보고, 또 실제로 그렇게 들었기 때문에 무거운 찌를 쓸 이유는 없겠지요. 게다가 이날 바람 한 점 없고 너울도 죽어버려 장판이 된 바다가 마음에 걸립니다.

 

이런 날은 벵에돔이 바닥에 웅크리고 앉아 떨어지는 밑밥만 소극적으로 받아먹고, 입질도 예민할 것 같아 전반적인 채비와 장비를 경량화해서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지금 상황은 간조를 앞에 두고 있습니다. 조류가 횡으로 흐르고 있어 미끼를 바닥층까지 가라앉힐 g5번 봉돌 하나를 물려 천천히 내리고, 필요하다면 해초나 밑걸림을 통해 지형을 재확인할 것입니다.

 

 

밑밥은 민숙집에서 개주는 비율을 그대로 따랐습니다. 크릴 2장에 파우더 1봉이죠. 미네만 안쪽에서 낚시할 때는 크릴 커터기로 잘게 분쇄하지만, 지금은 외해권으로 나와 긴꼬리벵에돔을 노리는 만큼 따로 분쇄하지는 않았습니다. 미끼는 크릴이 기본이지만, 오른쪽 비닐에 특별한 미끼를 담아서 준비했습니다. 이 미끼는 마루큐 액상 집어제와 V9을 크릴과 버무려 하루 정도 숙성한 것입니다. 근방에 벵에돔이 있다면, 집어력을 발휘할 미끼죠.

 

 

고개를 왼쪽으로 돌리자 건너편 배 댄 자리에서 한 분이 낚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곳에서 이곳까지는 빙 돌아서 올 수 있습니다. 가까운 곳은 크고 작은 수중여로 지형이 복잡한데 그 사이사이 골창은 제법 수심이 나오기 때문에 밤새 웅크리고 있을 일반 벵에돔을 노려볼까 합니다.

 

 

예상대로 올라온 것은 역시 일반 벵에돔인데 씨알이 잘아서 방생합니다.

 

 

표준명 황놀래기

 

채비 담그기가 무섭게 반응이 오지만, 대부분 손바닥만 한 벵에돔 아니면 황놀래기(어랭이)들입니다.

 

 

낚시가 안 되자 조기에 짐을 싸고 철수를 준비하는 꾼

 

오전 9시까지는 손바닥만 한 벵에돔과 어랭이가 전부였습니다. 낚시가 생각처럼 되질 않자 옆에 분은 짐을 싸고 배 댄 자리로 옮깁니다. 낚시 자리를 옮기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대를 접은 것입니다. 이제 곧 초들물이 받칠 텐데 왜 낚시를 그만두냐니까 고기가 안 된다면서 가버리십니다. 아직 시간도 많이 남았는데..

 

고개를 갸우뚱한 나. 어쨌든 좁은 골창에서 대물 반응이 없어서 곧바로 공략 지점을 바꾸기로 합니다. 이번에는 골창이 아닌 난바다를 노려봅니다. 애초 노려야 할 지점이기도 한데 먼 곳은 수심이 깊어도 이른 아침이라 가까운 발밑부터 노려보고 입질이 없으면, 점차 확대해 나가고자 합니다.

 

밑밥을 꾸준히 넣어 잡어의 반응을 살피는데 아직은 피어오르는 생명체가 없습니다. 그런데 미끼가 하층으로 들어가기만 하면 따먹히고 없습니다. 바닥층에 복어나 자리돔, 어쩌면 어둠이 완전히 걷히지 않은 이른 아침의 줄도화돔이 설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수면에 피어오르지만 않았을 뿐, 갯바위 가장자리는 잡어 천국입니다. 한두 번 던져서 미끼만 따먹히자 이번에는 채비를 전방 10m 정도로 날려 그곳에서 천천히 가라앉혀 봅니다. 그랬더니 채비가 정렬될 시점에서 '후룩'하며 줄이 나가는 시원한 입질이 들어옵니다. 

 

 

긴꼬리벵에돔

 

역시 바깥쪽은 긴꼬리벵에돔이 올라오는데 씨알은 민망합니다. 겨울철 벵에돔 하면 무조건 대물부터 떠올리지만, 포인트에 따라 이런 녀석들을 분리하지 않으면, 대물을 낚아 내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가만 보니 수면이 부글부글 끓어오르네요. 편광안경을 끼고 보니 벵에돔이 수면 위로 지느러미를 드러내 가며 춤을 춥니다. 오호 이것봐라~

 

간만에 날이 풀리자 벵에돔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 걸까요? 수면에 뜬 벵에돔을 낚아보기 위해 오랜만에 목줄찌를 꺼냈습니다. 수심은 0.5m로 고정해 던졌는데 10초도 안 돼 후루룩 가져갑니다. 그런 식으로 순식간에 대여섯 마리를 잡으며 손맛을 보긴 했는데 씨알은 커야 25cm로 대마도에 걸맞은 씨알이 아닙니다.

 

계속해서 던져봤지만, 낚이는 것은 위 사진 정도의 벵에돔뿐입니다. 그렇게 한동안은 캐치앤릴리즈만 하다가(워낙 반복되는 일이라 사진도 안 찍었네요.)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 채비와 공략지점을 모조리 바꾸기로 합니다.

 

 

23~25cm급 벵에돔이 수면에서 잡어처럼 물고 늘어지니(거제도였으면 다 챙겨갈 씨알인데 ^^;) 좀 더 하층 공략에 무게를 주기 위해 g2찌로 바꾸고 봉돌도 g2를 달아 미끼를 조금 빨리 내리기로 합니다. 3m 수심권에서 g2찌는 매우 무거운 편입니다. 던진 후 그대로 뒀다가는 바닥 걸림이 생길 수도 있지만, 수면에 노는 벵에돔을 따돌리기에는 달리 방법이 없을 것 같습니다.

 

채비를 힘껏 날려 전방 25m 부근에 안착합니다. 줄을 좀 풀고 채비를 원활히 가라앉힙니다. 밑밥은 가까운 곳에 쳐서 잡어와 뜬 벵에돔을 함께 묶어보려 했는데 이게 잘되지 않는군요. 갯바위 가장자리에 아무리 밑밥을 쳐도 뜬 벵에돔은 접근하지 않고 계속 그 자리에만 놀고 있습니다.

 

이쯤이면 미끼가 제법 가라앉아 바닥층 어딘가에 놀고 있을 시점인데 아직 어신은 없네요. 채비를 살짝 당겨 놓는데 순간 줄이 미끄러지듯 나갑니다. 왔다! 그런데

 

 

먼 곳 바닥층 근처에서 받아낸 입질이라 잔뜩 기대했는데 막상 올려보니 독가시치. 에잉~ 독가시치를 질질 끌고 오니 수면에 놀던 벵에돔이 화들짝 놀라 양쪽으로 갈라지기까지 합니다. 허허~ 옆에 파트너가 있었다면, 그런 장면도 찍어서 보여주면 좋으련만...아무래도 혼낚이라 셀카 각도에서 벗어나질 못하는군요.

 

 

올해(2016년) 저와 악연이 깊은 독가시치는 이번에 새로 게시한 쯔리겐 신형 라이브웰에 똥만 싸지르고 떠나버렸습니다. 도움 안 되는 녀석.

 

 

시간은 어느덧 10시가 다가오고, 잔뜩 낀 구름은 완전히 개었습니다. 이 겨울에 바다가 장판이네요. 이러면 잡어만 더 설치지 않겠습니까? 게다가 물색도 청물기를 보여서 아무래도 10~15m 권 안쪽은 답이 없다고 판단. 지금부터는 최대한 장타를 쳐서 노려보기로 합니다.

 

 

초들물이 들면서 갯바위 가장자리에 포말이 일기 시작합니다. 바다가 잔잔하면 포말이라도 쳐줘야죠. 이렇게 수심 낮은 갯바위에 일렁이는 포말은 밑밥을 먼 곳으로 퍼트리기 좋은 수단이 됩니다. 찌 부근에 밑밥을 정확히 꽂아 넣는 것도 중요하지만, 포말이 닿는 갯바위에 밑밥을 때리듯이 치면, 포말이 밑밥을 쓸어내리면서 먼 곳의 벵에돔을 부르는데 일조하겠지요.

 

포말이 좀 더 크게 일어서 발판 일부를 적시면 더 좋으련만, 지금은 그런 상황을 기대하기가 매우 어려워졌습니다. 할 수 없이 먼 곳을 공략해 입질을 받아내는 것으로 결정. 이번에는 전방 15m 부근까지 말려 들어온 채비에 미약한 어신이 들어옵니다. 찌는 수면 아래 살짝 잠긴 채로 멈춰섰고, 본신을 기다리는데 10초가 지나도 그 상태 그대로. 밑걸림인가 싶어 뒷줄을 살며시 당기는데 갑자기 쭉 빨려 들어갑니다.  

 

 

30cm급 벵에돔

 

온전한 벵에돔 한 마리 잡아내기가 이렇게 까다로워서야. 아무래도 멀리 치는 게 답이다 싶어 계속 전방 20m권을 두드립니다. 이번에도 같은 방법으로 공략, 비슷한 패턴의 입질이 들어옵니다. 찌가 살짝 잠긴 채로 멈췄는데 기다려보아도 반응이 없자 뒷줄을 살며시 당겨봅니다. 그 순간 쭉 빨고 들어가는 녀석. 제법 묵직한 힘에 서서히 끌고오는데 중간에 몇 번은 탈탈거리네요? 따치(독가시치)다 젠장.

 

 

30cm급 돌돔

 

그런데 뜻밖에도 돌돔입니다. 무슨 돌돔이 독가시치 흉내를 내면서 올라오는지. 대체로 씨알이 자니 제대로 된 힘을 내지 못합니다. (물론, 이 정도 돌돔은 잔손맛이라도 있습니다. ^^;)

 

계속해서 20m권 수심 3~4m 층을 노리는데 좀 전에 수면에서 놀던 벵에돔은 와해되고 없습니다. 잠깐 떠서 놀았다가 쑥 들어가 버린 것입니다. 저는 계속해서 g2 봉돌 하나로 먼 거리의 수심 3~4m 층을 두드리고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좀 전과 비슷한 패턴으로 찌가 들어가다가 본신으로 연결되길래 챔질했는데 이번에도 뭔가가 꾹꾹 처박습니다. 또 돌돔인가 싶어 올려보니. 

 

 

독가시치. 이것들이 돌아가면서 약을 올립니다. 해는 중천에 떠서 긴꼬리벵에돔과 가끔 올라오는 대물 참돔은 물 건너갔고, 일반 벵에돔이라도 4짜 이상을 잡아가야 민숙집에 체면이 설 텐데 말이죠.

 

 

오전 10시가 되자 두 분은 대마도를 떠나는 날이라서 그런지 조기 철수합니다. 어쨌든 남은 한 시간을 바짝 쪼아서 뭔가 건덕지라도 건질 텐데 말이죠. 이곳은 계속해서 잔씨알급 벵에돔과 독가시치가 번갈아가면서 올라오고 있어 배 댄 자리로 옮기기로 합니다.

 

 

자릴 옮기면서 보니 '활주로'란 포인트명 답게 정말 넓습니다. 넓기는 넓은데 막상 낚시할 만한 자리는 넓지 못하더군요. 배 댄 자리에 2~3명이 서고, 제가 낚시한 자리에도 2~3명 이상은 서기 어려워 보입니다.

 

 

배 댄 자리로 옮기긴 했는데 여기는 지형이 만만치 않습니다. 날카로운 수중턱이 곳곳에 솟아있는데 지형이 안쪽으로 패여 있어 여기서 대물을 걸면, 반드시 발밑으로 파고들 게 틀림없습니다. 장비를 튼튼히 해야 할 곳인데 로드 벨트에 묶어온 낚싯대는 하나뿐이라 그냥 하기로 합니다.

 

이런 곳에 뭐 큰 게 있겠나 싶어 던지는데 역시 어랭이 말곤 반응이 없습니다. 그러다 한 번은 줄이 곧게 펴지는 어신이 들어와 대를 세우는데 엄청나게 큰 녀석이 물고 늘어졌고, 차분히 끌고 올리자 70cm는 됨직한 유선형의 뭔가가 수면에서 철퍼덕거립니다. 와 농어닷! 하는데 가까이 끌고 와보니 숭어(...)

 

혼낚이라 이런 장면도 찍지 못하는군요. 엄청나게 큰 씨알만큼 실망도 배가 되는 숭어에 그만, 얌전히 놀리던 낚싯대를 험하게 휘둘렀습니다. 이럴 땐 또 잘 터지네요. 잘 가라 숭어야~ 손맛 준 건 좋은데 이제 나한텐 오지 마라. ㅠㅠ

 

 

11시 철수 길에서 본 풍경

 

이곳에 내린 분들도 잔씨알로 방생만 했다고 합니다. 챙긴 벵에돔은 4짜 한 마리. 그런데 이곳은 아내가 임신 6개월 때 마지막으로 낚시했던 제겐 뜻깊은 곳이기도 합니다. 원래 포인트는 1번 난바다를 보고 치는 건데 당시 너울이 들어와 2번을 노렸고, 그 결과 둘이서 60~70마리 정도 잡았었죠. 씨알은 23~33cm 정도라 챙긴 건 몇 마리 되지 않았지만 말입니다. 이곳에서의 낚시를 끝으로 제 아내는 2년 8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낚싯대를 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새해에 이곳에서 복귀전을 가진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고 ^^ (관련 글 : 낚시 경력 10년 차 아내의 고별전)

 

 

평화로운 미네만과 빛내림

 

들어와 점심을 먹고

 

 

현재 제 물칸입니다. 초라하죠. 이 사진을 블로그 독자님들의 단톡방에 올리니 ㅋㅋㅋ 연발입니다. ^^;

 

 

오후가 되자 예보대로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낚시하다 남은 크릴을 한 줌 뿌렸더니 선착장에 고등어, 전갱이가 엄청나게 달려듭니다.

 

 

전날 쉬었기 때문에 낚시가 매우 고픕니다. 오전 조황이 별로 좋지 못했으니 비가 와도 지푸라기라도 잡을 심정으로 강행합니다. 이번에는 철수 시간이 자유로운 도보 포인트로 향합니다.

 

 

추적추적 내리는 빗길을 20~30분 동안 달려서 도착한 곳은

 

 

저 멀리 이나사키가 보이는 북서쪽의 마을입니다. 아직 물이 빠지는 중이라 포인트까지는 장화를 신고 첨벙거리면서 가야 합니다.

 

 

거의 다 왔습니다. 밑밥통 들고 여기까지 걸어오기가 만만치 않죠.

 

 

하지만 도착한 곳은 이렇게 멋진 갯바위입니다. 물은 계속해서 빠지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저는 빅마마 스텝인 성준씨와 함께 오후 낚시 + 해넘이를 보고 어두워질 때까지 낚시하고 빠질 생각입니다. 과연 이곳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지금 생각만 해도 심장이 벌렁벌렁합니다. 다음 편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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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입질의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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