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급 생선회 다금바리, 가짜 부추기는 불편한 진실


입질의 추억입니다.
여러분들 다금바리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아마 대부분은 제주도에서만 나는 특산물로 1키로당 18~20만원을 호가하는 최고급 생선회 정도로 생각하실
겁니다. 18kg짜리 대형급일 경우 400만원이 넘는 몸값을 자랑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다금바리가 가짜도 많고 유사어종도 있어 구분이 매우 어렵습니다. 각 지방은 물론 다금바리 원산지
라는 제주도까지도 이를 이용한 바가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더욱이 심각한건 TV, 신문과 같은 언론매체
에서 이러한 다금바리에 대해 잘못된 정보를 내보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작년 이맘 때 제가 전설의 물고기 다금바리, 과연 존재할까? 라는 주제로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오늘은 얼마전 TV에 보도된 다금바리에 대한 불편한 진실을 말해보려고 합니다.
 

어떤분께서 얼마전 방명록에다 이런 글을 남겼습니다.
내용은 1월 26일자 "KBS 6시 내고향"에서 제주 특산물 다금바리가 소개되었는데 그것이 다금바리가 아닌데 방송에선
다금바리로 소개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직접 확인해 본 결과..



KBS 6시 내고향 '다금바리 소개편', 출처 KBS

확인된 생선은 다금바리가 아닌 '자바리'로 다금바리의 사촌격에 해당되는 어종이였습니다. 
이 어종은 제주도에선 오래전부터 '다금바리'라 불리고 있었지만 방언일 뿐, 실제 표준명은 '자바리'로 우리나라 어류도감을 비롯,
일본어류학회에서 학술적으로 규정을 지은 어종입니다. 반면 실제 '다금바리'는 따로 있지만 방송에선 여전히 자바리를 다금바리라고
소개를 하고 있는데 이것이 왜 문제가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방송이 나간 후 게시판을 가보니 몇몇 분들이 이 문제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대한 '6시 내고향'측의 답변은 좀 이상했습니다.


문제의 답변입니다. 6시 내고향측도 사실 확인을 위해 제주 해양수산연구원에 문의를 했던거 같습니니다.
아무래도 해양수산연구원에 문의하는 것 만큼 가장 확실한건 없다고 생각을 했겠고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상식도 그러할 것입니다.
그런데 해양수산연구원으로부터 온 답변은 놀랍게도 사실과는 괴리가 있었습니다.
어류도감과 학회에서 학술적으로 규정해 놓은 "표준명 다금바리"는 따로 있습니다.
그런데 해양수산연구원은 "어종을 판독한 결과 제주산 다금바리"가 맞다고 결론을 지었습니다.
앞에 '제주산"이라는 말을 붙였기 때문에 표준명이 아닌 통상적으로 "제주 다금바리"라는 방언내지는 별칭의 의미를 담은 것인지는 몰라도
첨부한 사진에다 "제주산 다금바리(제주방언 자바리)"라고 기술한 부분도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자바리(제주방언 다금바리)라고 기술해야 옳은 것입니다.



출처 :
http://blog.daum.net/whrtk123/17956833

얼마전 삼천포의 어느 방파제에서 낚시꾼이 70cm급의 대형 자바리(제주방언 다금바리)를 잡아 화재가 된 적이 있습니다.
놀랍게도 이곳은 제가 지난달에 낚시를 했었던 '삼천포 화력발전소 방파제' 인데요, 제주해역에서만 서식하는 줄 알았던 자바리가 남해 연안에서
잡힌 것은 극히 이례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온난화 영향에 따른 수온상승에서 비롯되지 않았나 싶은데 낚시 기사에서도 이것이 "자바리"임을
확실히 명기하고 있었습니다.
다시 6시 내고향 이야기로 돌아와서 방송에 소개된 다금바리는 실제명칭이 '자바리'이며 다금바리는 제주도 방언일 뿐입니다. 
이는 실제 다금바리가 국내 해역에서 자취를 감추자 '자바리'가 이를 대신해서 다금바리 행세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방송과 각종 언론에서 이를 표기할 땐 표준명 자바리(제주방언 다금바리)라고 해야 올바른 것입니다.
그렇다면 도감과 학회에서 기술한 진짜 다금바리는 무엇을 말하는 걸까요?


다금바리(위)와 자바리(아래)의 비교 분석(그래픽 : 입질의 추억)

위 사진은 진품 다금바리이며 아래사진은 제주도에선 다금바리라 불리는 자바리입니다.
일본에선 진품 다금바리를 "아라(アラ)"라고 부르며, 자바리는 "쿠에(クエ)"로 완전히 구분하고 있습니다.
이 둘의 비교는 한눈에 봐도 척 알 수 있을 정도로 형태학적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주둥아리의 생김새부터 꼬리의 색과 모양까지..
무엇보다도 몸의 채색과 무늬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재밌는 사실은 이렇게 차이가 나는데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물론 일본에서 조차도 "아라(アラ)"와 "쿠에(クエ)"를 늘 햇갈려 합니다.
왜 그럴까요?
위 사진은 둘다 미성숙어로 형태학적 특징이 확연히 달라 구분이 쉽습니다. 
하지만 얘네들이 다 큰 성어가 되면 치어 때 나타났던 특징들이 희미해져 구분이 어렵게 되는 것입니다.
혹시 이것 때문에 자바리(제주방언 다금바리)가 진품 다금바리 행세를 할 수 있는 이유가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진품 다금바리로 15kg이상 나가는 성어이다.

위 사진은 일본해역에서 낚시로 잡은 진품 다금바리입니다.


15kg이상 나가는 자바리(제주방언 다금바리)이다.

이것은 자바리로 보시다시피 성어가 되면 진품 다금바리와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형태적으로 흡사해 집니다.
하지만 이것도 구별해내는 방법이 없는건 아닙니다. 아래 제가 표시해 놓은 부분을 유심히 봐주세요.
분명 이 둘은 형태적으로 차이가 있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다금바리의 가슴 지느러미는 폭이 좁고, 꼬리지느러미는 가운데가 움푹 패인것이 특징

자바리의 가슴지느러미는 폭이 넓고 어두운 색을 띄며 꼬리는 부채꼴 모양

이렇듯 가슴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의 형태를 보고 충분히 구별 가능합니다.
다금바리와 자바리는 낚시방법에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주로 선상에서 낚을 수 있는 다금바리(왼쪽), 갯바위에서 돌돔 처박기 채비로 낚는 자바리(오른쪽)

현재 진품 다금바리는 우리나라 해역에선 거의 멸종단계에 이르렸으나 일본의 남방 해역에선 이렇듯 낚시로 어획되고 있습니다.
다금바리의 분포지역을 살펴보면 원래 남방어종이기 때문에 제주해역을 포함한 일본 남부, 대만, 필리핀이라고 도감에는 나와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제주해역에선 거의 멸종되다 시피해 다금바리 서식처는 제주도 남방해역까지가 위도 한계선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몇 년 전 추석특집으로 방영했던 MBC스페셜 "자연산 이야기 2부작"을 기억하시나요?
그 프로그램에선 전설의 물고기 돗돔을 비롯, 잊혀져가는 여러 자연산 어종을 소개해서 흥미를 끌었는데요.
이 프로그램에선 자바리(제주방언 다금바리)를 어떻게 소개하고 있을까요?


MBC 스페셜 "자연산 이야기 중", 출처 MBC

저는 총 2부작으로 방영된 "자연산 이야기" 중 다금바리를 소개하는 대목에서 뚜렷한 특징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프로그램이 진행될 당시 MBC도 다금바리와 자바리에 대해 다소 햇갈렸는지 처음 소개땐 '제주 다금바리'라 표기했으나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자바리라 표기하고 그 옆에 괄호로 (제주 다금바리)라며 혼용 표기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KBS 6시 내고향은 어땠을까요?


1월 26일 방영분, KBS 6시 내고향 다금바리편과 제주 해양수산연구원이 답변한 내용

6시 내고향에선 자바리를 다금바리로 표기했고 이후 시청자들이 이의를 제기했지만 끝내 '다금바리가 확실하다'다고 말해 혼란을 야기시켰습니다. 
그렇다면 해양연구원측에선 왜 이렇게 답변했을까?


자바리(제주방언 다금바리)를 축양시키는데 성공한 제주 해양수산연구소

여기에 대해 제 소견은 그렇습니다.
제주 해양수산연구원이 자바리와 다금바리를 구분하지 못해서는 아니라고 봅니다.
환경오염과 양식어의 범람으로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는 자연산. 무엇보다 시급한건 우리바다에서 나는 자연산 어종들의 멸종을 막는 일입니다.
제주 해양수산연구소는 자바리(제주방언 다금바리)의 어족자원을 늘리기 위해 오래전부터 종묘생산 연구에 연구를 거듭, 현재는 어느정도
성공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인공수정으로 태어난 자바리의 생존 확율이 1% 미만이긴 하나 지난 2년 동안 백여마리의 치어를 키워 온 것은 그래도 
성공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2년생 자바리(제주방언 다금바리)의 체장은 약 27cm 정도.
이렇게 축양된 자바리는 바다목장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 앞바다에 방류하고 있습니다. 이는 개체수를 늘려 멸종위기의 자바리를 보호하기 위함인데
이러한 노력 덕분에 안나오던 자바리가 그나마 한 두마리씩 잡히는 것입니다.
이렇듯 제주 해양수산연구소는 자바리와 붉바리를 보호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어쩌면 자바리를 아예 다금바리로 굳히려는 목적이 있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듭니다. 어차피 진품 다금바리는 국내에서 거의 나오지 않으므로 이를 대신할 만한 제주 특산물이 필요한 것입니다.
이는 '제주 다금바리'라는 특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형성시키기 위함으로 일반 사람들에겐 생소한 '자바리'란 명칭을 사용하느니 최고급 횟감으로 알려진
'다금바리'로써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함이 아닐까. 그렇다면 그것이 그렇게 잘못이라고 할 수 있을까? 하는 문제에 봉착하게 됩니다.
하지만 제가 바라보는 문제는 다른데 있습니다.


문제는 바로 '능성어'
제주는 물론 전국적으로다가 '다금바리'로 둔갑시켜 팔고 있는 어종이 능성어란 사실에 우린 주목해야 합니다.
능성어는 90% 이상 일본산 아님 중국산 양식으로 수도권 100군데 중 100군데, 제주도 횟집 100군대 중 90군데 이상이 저 능성어를
다금바리로 둔갑시켜 팔고 있는 실정입니다. 여기엔 두가치 측면이 있습니다.

첫째는 능성어, 자바리, 다금바리에 대해 종의 구분과 개념이 없어 메뉴이름을 '다금바리'라며 팔고 있는 업주
둘째는 손님들이 어종 구분을 못하는 점을 악용, 바가지를 씌워 양식 능성어를 다금바리라며 키로당 18만원 이상을 받고 파는 업주

수도권 대부분의 횟집들은 전자에 속하지만 문제는 다금바리 원산지라는 제주도인데 제주도 횟집의 90%가 후자에 속한다는 사실.
최근 다금바리와 관련하여 집중 단속을 실시해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나 그래도 여전히 능성어를 다금바리라며 파는 횟집들이 남아 있습니다.
중국산을 국내산이라며 원산지를 속이는 경우도 다반사.
제가 이 글을 쓰기 전 N사 포털에서 다금바리 키워드를 쳤봤습니다. 그랬더니 무수히 많은 제주도 횟집들이 검색되면서 그곳에서 다금바리를 먹었다던
파워 블로거 및 일반 블로거들의 경험담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루에 한 두마리 잡기도 힘들다는 자바리(제주방언 다금바리)를 먹어봤다는 사람만 수백명. 도대체 이들은 무엇을 먹은걸까요?
능성어를 드셔놓고 "다금바리의 기가 막힌 맛에 반했다, 육즙이 보이시나요?" 등의 표현에 저는 쓴 웃음만 나왔습니다.


보다시피 능성어와 자바리(제주방언 다금바리)는 수족관 상태에선 어지간한 눈썰미로 구분이 쉽지 않습니다.
형태적 특징을 확실히 알아야만 확신할 수 있는데 그나마 구별하기 쉬운 판별법은 "무늬"입니다.
어차피 진품 다금바리는 우리나라에선 먹을 수 없으니 논외로 치고 키로당 18~20만원 하는 자바리(제주방언 다금바리)를 올바로 드시기 위한
구분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위 일러스트를 보면 능성어는 깔끔하게 떨어지는 줄무늬가 7~8개 정도 난 것을 알 수 있습니다.(아디다스 무늬)
이것이 희미해도 능성어는 능성어입니다.
반면 자바리(제주방언 다금바리)는 무늬가 규칙적이지 않고 중간중간 구멍이 뻥뻥 뚫려 있어 마치 호피무늬를 연상케 하는게 특징입니다.
또 한가지는 이빨을 보면 알 수 있는데 능성어는 잔 이빨이 나 있지만 자바리는 이빨 크기가 들쑥날쑥하며 고르지 않으며 거칩니다.


질문 : 이것은 능성어일까요? 자바리(제주방언 다금바리)일까요?
이것을 보고도 여전히 햇갈려 하신다면 제주도에서 바가지 쓸 확률이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
답변은 아랫 사진 밑에 기재하였습니다.



자바리(제주방언 다금바리)의 회 때깔(좌), 능성어의 회 때깔(우)

자바리와 능성어는 회를 떠 놓은 것으로도 구별이 가능합니다.
저는 다금바리를 드셨다는 블로그를 검색했을때 그 분이 진짜 자바리(제주방언 다금바리)를 드시고 온건지 양식 능성어를 드시고 온건지를
판별하기 위해 촬영된 회의 때깔을 봅니다. 대부분의 블로거들이 수족관에서 고기를 잡는 장면을 찍지 않고 거의가 접시에 나온 회만 찍기
때문인데 이것으로도 판별은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제주 다금바리라 일컫는 자바리의 회는 연분홍색이 살짝 있지만 전반적으로 희고 투명하다는게 특징.
반면 능성어의 회는 마치 도미처럼 붉다는게 특징
입니다. 굳이 외형을 보지 않고 회 떠놓은 것만 봐도 이것이 20만원짜리 능성어인지
20만원짜리 제주 다금바리인지 알 수 있는 것입니다.

  퀴즈의 정답은 능성어이다.


마치며..
이제 결론을 맺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키로에 20만원씩 줘가면서 먹었다는 다금바리. 그 중 대부분은 "양식 능성어"입니다. 능성어는 키로에 8~12만원이면 먹을 수 있는 가격.
제주도가 아닌 육지에선 이러한 행태가 더 심합니다. 사실 육지에서 먹었다는 다금바리는 99.9%가 전부 가짜입니다.
그중 0.01%는 제주에서 직접 공수받은 자바리로 고급 일식집에서 몇 일전 예약을 해놓고 먹을 수 있는 극소량입니다.
아직까지도 많은 분들이 능성어를 다금바리로 알고 먹는 실정입니다.
이 두 어종의 식별이 육안으로 어렵다는 점을 이용해 많은 횟집에서 잘못 팔거나 혹은 속여 팔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러한데 능성어와 유사한 자바리까지 가세해 다금바리 행세를 하고 있으니 이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바로 잡아야 할 
방송이 오히려 이러한 문제를 심화시키고 있는 꼴입니다.

방송에서 무엇을 정의하거나 명칭을 사용할 땐 신중해야 합니다. 여기에 "표준명"을 써야 함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통상적으로 불리고 있는 호칭이라던가 방언을 써도 된다면 구태여 학자들이 정보를 수집해 어류도감을 편찬하고 학회에서 정할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어류도감은 이러한 혼선을 막기 위해 학술적으로 규정지은 도서이자 정의입니다. 
제 생각은 지금이라도 수산연구 관련부서에선 혼선을 초래할 수 있는 어종에 대해 다시 규정해서 이를 알려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또 그렇게 했을 때 능성어를 다금바리로 파는 행위들도 근절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축산분야는 원산지 관리가 어느 정도 정착되어 신뢰도가 높아지고 있지만 수산물은 여전히 빵점입니다.
어류도감, 해양수산연구원, 방송에서 조차도 서로 말이 다른데 누구 말에 장단을 맞춰야 할까요?
일본의 남방 해역에선 여전히 다금바리가 잡히고 있지만 우리나라 해역에선 사라진지 오랩니다.
이를 대신하고 있는 자바리가 진정한 '제주 다금바리'가 되기 위해선 방송과 관련학회에서 입을 맞추어야 할 것입니다.
자바리를 다금바리로 명칭을 승격 시키던가, 그게 아니라면 자바리는 자바리로만 남아있어야 할 것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추천 꾹! 감사합니다.^^
제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구독+해 주세요! 더 좋은 글로 보답하겠습니다
 
  ▶ 최신 글 목록 ◀
[낚시대리뷰] NS 클로저기 1-530 개봉기
아직도 잊을 수 없는 샴고양이의 감동적인 모성애
레이크루이스 추천 레스토랑, 더 스테이션(The Station)
홍콩 갯바위에서 대물 감성돔 낚시(기감성돔, 키치누)
[어류도감/바다낚시어종] 아귀
Posted by ★입질의 추억★

댓글을 달아주세요:: 네티켓은 기본, 스팸은 사절

  1. 2012/02/06 07:43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먹어본적도 없어서 잘은 모르지만...진짜 다금바리 크기가..장난 없네요...떡 ...
  2. 2012/02/06 07:49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요 귀한 다금바리가 한번씩 불편한 진실을 알려주는군요.
    소중한 정보 잘보았습니다.^^
  3. 2012/02/06 07:49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비밀댓글입니다
  4. 2012/02/06 07:5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고기들의 크기가 어마어마하군요.ㅎㅎ
    난생 처음보는 큰놈들 입질님 때문에 잘 구경하고 갑니다.
    한주의 시작 월요일
    편안하게 시작하세요.
  5. 2012/02/06 07:5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오호..잘 알고 가용.ㅎㅎ

    즐거운 한 주 되세요
  6. 2012/02/06 07:5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전문가가 아니면
    구분이 어려울 것 같군요?..
    크기가 어마어마하군요?..
  7. 2012/02/06 08:0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입질님이 확실하게 해결을 해주셔야겠네요~~^^
    방송의 힘이 얼마나 큰데..그렇게 무책임하게 할수가 있는것인지...
    암튼 방송보다 더 정확한 다금바리와 자바리의 설명 잘 듣고가요^^*

    행복하고 건강한 한 주 시작하셔유~입질님^^
  8. 2012/02/06 08:0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먹어본적도 없지만.... 확실하게 구분되네요... 음.. 자바리큰 녀석도 얼추 구분되고.. 금새까먹겠지만...ㅎㅎㅎ
  9. 2012/02/06 08:1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제주에서도 솔직히 제주방어로 말하는 다금바리를 먹기 어렵습니다. 가끔 낚시 하는 분들만 잡아 먹는다는
    추억님의 꼼꼼한 분석과 이의제기는 언제나 횟집에서 생각하고 먹게 만든다는 ㅎㅎ
  10. 2012/02/06 08:13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아니거나 맞거나...
    둘 중 하나가 되어야지, 무슨 그렇게 애매한 답이 다 있답니까?
    제주산 다금바리라니요.
    요즘 진짜배기 다금바리는 거의 구하기 힘들다고 하더군요.
  11. 2012/02/06 08:13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자바리라는 물고기를 제주도에서는 보통 다금바리라고 부른다...이정도가 정답인거 같은데요..
    자바리와 다금바리(표준명)를 같은 종으로 인식한다는건 좀 그렇네요..
    제주도에서는..
    능성어는 짝퉁....
    자바리는 진품 다금바리로 인식되지요..
    꼼꼼한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

    낚시 다녀오시느라 힘드실텐데...^^
  12. 2012/02/06 08:1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저도 입질님 아니였으면 그동안 먹은 비싼 다금바리가
    아직도 진짜인 줄 알고 있었을 뻔했습니다.

    그래서 회식이나 접대를 하게되고
    다금바리 이야기가 나오면 입질님 이야기를 꼭 하게 된다는...^^
  13. 2012/02/06 08:2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늘 다금바리는 핵갈리는 거 같아요 ㅎㅎ
    그래도 입질님 덕분에 속진 않겠습니다
    회를 간혹 즐기곤하는데 많은 지식 매일 얻어가네요 ㅎㅎ
    오른 보름인데 오곡밥 많이 드세요
  14. 2012/02/06 08:2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소중한 정보 잘 보고 갑니다.
    하지만 횟집가면 또 속을것 같네요. ^^
  15. 2012/02/06 08:28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다금바리 정말 크네요.^^
    예전에 다금바리 비싸게 시켜서 먹었는데
    맛은 있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가짜였던 기억이 ㅋㅋ
  16. 2012/02/06 08:29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정월대보름 맞이 제 더위 공짜로 나눠 드립니다
    사양말고 반사없이 무조건 받아 가세요 강매 합니다 ㅋㅋ ^^
  17. 2012/02/06 08:3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허걱.. 다금바리의 불편한 진실 잘 보고 갑니다..
  18. 하늬아범
    2012/02/06 08:3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장문의 길이지만 집중할수 있게 만드는 글입니다.
    이제 제주도에 가면 자바리인지 능성어인지 구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글입니다
  19. 2012/02/06 08:36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능성어 였군요. ㅎㅎ

    하여간 사람들 다금바리 좋아해서...

    포스팅 멋져요.
  20. 2012/02/06 08:49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오오 이런 숨겨진 얘기가 또 있었네요...
    딴얘기지만 제가 자카르타에서 일을 할때
    회식만 하면 한국 주재원분들이 한국식당에 전화를 넣으셔서
    다금바리 준비하라고 하셨는데
    그 다금바리도 진짜인지 가짜인지 궁금해집니다 ㅎㅎㅎ
    엄청들 좋아라하시면서 비싸게 돈내고 드셨는데...
  21. 2012/02/06 08:51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다금바리가 이렇게 비싼줄 몰랐네요.
    그래서 제가 먹어본 적이 없나 봅니다. ㅎㅎㅎ
    전 늘 일반적인 회만 먹어봐서 일본에서 먹게 되는 회도 이름도 모르고 먹는답니다. ^^
    요즘엔 방사능의 영향으로 회를 먹지도 못하지만서두요...ㅠ.ㅠ
  22. 2012/02/06 09:0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저는 아무리 봐도 헷갈리더군요...
    현장에서 봐도 또 속을 것 같습니다....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추억님 한 주도 늘 행복하세요....*^*
  23. 2012/02/06 09:07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참. 답답한 현실이네요. --;;;
  24. 2012/02/06 09:1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비밀댓글입니다
  25. 2012/02/06 09:2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크기에 놀라고, 진실에 더 놀라고 갑니다.
  26. 하나
    2012/02/06 09:4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자바리에 대해서 다시 한번 글을 올리셨군요.
    저역시 처음에 자바리가 다금바리인줄 알았던적이 있습니다.
    오늘도 꼼꼼하게 글을 읽어 보았습니다.
    ...
    능성어, 자바리, 붉바리 언제 잡을 수 있는 날이
    올런지 모르겠습니다^^*


  27. 2012/02/06 09:4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에고~~
    다금바리를 아주 여렴풋하게나마 알고갑니다^^
    그나저나 함 먹어보고싶네요 ㅎㅎㅎ
  28. 밥곰팅
    2012/02/06 09:5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다금바리 얘길 꽤 여러번 듣게 되네요 ^^;;;

    저야 다금바리를 먹을 일이 거의 없긴 하겠지만..
    능성어라는 이름으로 팔아도 충분한 가치가 있을텐데.. 너무 아쉽네요
    특히 먹거리가지고 그럴때는

    입질님 지난번 숭어 때도 그렇고 다금바리 때도 그렇고 고생 많이 하시네요 ^^

    그나저나 낚시가서 저런 애들 하나만 걸어도 행복할 듯 ^^;;
  29. 2012/02/06 09:5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전문가라면 최소한 이 정도는 돼야할 것 같군요.
    어떤 사람이 전문가여야 하는지 알겠습니다.
  30. 2012/02/06 09:57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모르면 그냥 속을수도 있겠네요 ㅠㅠ
  31. 2012/02/06 10:16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귀해서 그런지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네요...^^;;
    근데 정말 크네요. 성어의 경우는...15킬로 ㅜㅜ
    회 떠놨을 때도 색깔이 조금 다르긴 하네요.
    횟감의 황제 칭호를 들을만 합니다. 한번 먹어봤으면 ㅜㅜ
    푸샵 더위 사가세요!!~ ^^ 풍성한 한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 입질의 추억님!~
    두분이서 오붓하게 보름달 보면서 소원 비세요. ㅎㅎ
  32. 그린레이크
    2012/02/06 10:21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전 그놈이 그놈 같아서리~~~
    허나 방송에서는 바로 표기를 해야 함은 당연한 일인것을~~
    입질의 추억님이 바로 잡아 주시네요~~
  33. 2012/02/06 10:23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아~ 전 다금바리와 능성어 같은 건줄 알았는데..
    새로운 사실 하나 알고 갑니다^^
  34. 2012/02/06 10:2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요런 내용을 시청자게시판에 올려보세요~ 아마 제작자들도 느끼는게 있지 않을까요?
  35. 최필
    2012/02/06 10:26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낚시는 좋아해도 회 맛있는줄 모르는 제가 간만에 회사진 보니 급 땡기네요^^~
    고기욕심없어 감생이 쿨러가득 채워도 다 나두고 오네요ㅎㅎ
    다금바리로 욕보십니다ㅠ
    어여 날이 따땃해져 동출했음 좋겠습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36. 2012/02/06 10:28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그리고 딴지는 아니지만 '폭이 적고' 가 아니고 '폭이 좁고'가 맞는 표현입니다
  37. 2012/02/06 10:39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머리가 복잡복잡해지는데요?
    꼬리지느러미로 구분가능한거네요?
    음.. 다음에 확인해봐야겠어요 ㅎㅎ
    • 2012/02/06 12:37
      댓글 주소 수정/삭제
      엠제이님 어서오세요.
      넵 꼬리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아마 구별할 일이
      국내에선 거의 없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진품 다금바리 실물보러 일본에 한번 가고 싶을 정도랍니다.
      어떻게 낚시해야 잡을 수 있는지두요. 언젠간 꼭 낚으러 가려고 합니다. 즐건 한주 시작하시기 바래요^^
  38. 2012/02/06 11:36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캬~!! 능성어, 자바리, 다금바리의 구별법에 대해 잘 읽었습니다 ^^
    먹을것 가지고 장난치는건 매우 악질인데 말이죠 ㅎㅎㅎ;;;
    많은 분들이 이 글을 읽고 피해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한 월요일 되세요~*
  39. 2012/02/06 11:4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오오오오오~
    읽으면서 대단하단 생각이.....
    입만 쩍 벌리고 있습니다....
    KBS측 언능 시정해야되는거 아닌지...
  40. 2012/02/06 11:5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다금바리에 관한 자세한 설명 처음 알고 갑니다
    즐거운 한 주간 시작하세요
  41. 2012/02/06 12:06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이름이 정말 혼란스럽네요.
    그 이름에 또 많은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것도 같고요.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42. 2012/02/06 12:13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오~~이름은 정말...모르겠네요...ㅎㅎㅎ
    크기도 깜짝^^

    즐건 한주 시작 하세요^^*
  43. 2012/02/06 12:19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글 한곳에 역시 입질님의 재미난 표현을 읽다가 풋~~~하고 웃어버렸습니다.
    능성어를 드셔놓고....제 입에 무언가가 들어 있었다면 다 튀어나왔을꺼예요~ 다행이네요 ㅋㅋㅋ
    가끔 씨푸드 뷔페에 가면 다금바리무침을 내놓는 곳이 있어요~ 그 음식을 볼때 마다 항상 입질님이 생각이 나곤 한답니다.
    유심히 살펴보는 행동도 생겼구요.
  44. 2012/02/06 13:11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회를 잘 먹고 즐기진 않지만 입질님 덕에 제 머리속 어류도감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는 느낌입니다.
    혹여라도 누가 다금바리를 먹자고 횟집에 데려갈라손 치면 제가 생물부터 사시미까지 전부 확인해야겠습니다. ㅋㅋ
    오늘도 좋은 내용 잘 보고 갑니다. 입질님~
  45. 유유자적
    2012/02/06 13:57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와...

    입이 다물어 지지 않습니다.

    이거 뭐....격하게 표현 하자면 빼도박도 못하는 매우 정확하고 확실한 정보네요.

    종결판! 끝판왕입니다.

    다금바리와 자바리의 의견이 분분한 정보의 혼선이 난무하던 차에

    확실한 정의를 내려주는 고품격정보네요.

    역시 입질님....ㅋㅋㅋ
    • 2012/02/09 15:47
      댓글 주소 수정/삭제
      앞으론 딱 정해서 불려졌음 좋겠어요.
      그냥 자바리가 다금바리 됐음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46. 정동희
    2012/02/06 14:43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TV에서 맛은 맛이 갔습니다. 아니..방송이 맛이 갔습니다.'(트루맛쇼 中)
    아직도 TV를 믿으시나요? 영화가 나와도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는 방송. 전혀 변하지 않는 방송.
    TV 교양(광고) 프로그램보다 백배는 나은 포스팅.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47. 2012/02/06 15:0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저는 회는 잘 즐기지 않아서 모르겠지만...여지것 육지나 어디에서 다금바리를

    드셨던분들...왠지 씁슬할것 같은데요...생선의 모습을 보고는 잘 모를것 같은데

    역시 물고기 박사님이라서 다른것 같습니다...자세한 설명과 이야기들 잘 보고 갑니다.

  48. 2012/02/06 16:08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이런 일이 있었군요.
    다금바리... 엄청 크네요. ;;;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49. 2012/02/06 16:4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덕분에 구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론 절대 속지 않을래요...-_-;;
  50. 2012/02/06 16:43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충분히 오해의 여지가 많았던거 같네요.
    근데 다금바리 진품의 크기는 어마어마하네요.
    값어치가 충분히 있어보여요~
  51. 2012/02/06 17:03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역시 입질님은 걸어다니는 어류도감 맞아요.ㅎㅎ
    이 전문성을 따라올자가 없죠.^^
  52. 2012/02/06 19:18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방송에서까지 이러니 더더욱 사람들이 진실을 알기가 어려울것같아요~
    그런면에서 전 입질의 추억님을 알아서 다행입니다~ ㅎㅎㅎ
  53. 싸장님
    2012/02/06 22:09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적어도 능성어랑 자바리는 구별할수 있겠는데요.
    어차피 다금바리는 볼수도 없다고하니..
    속이는 사람들 다 나~빠요~
  54. 2012/02/07 09:38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먹는 걸로 장난 치는 사람들은.. 그만큼의 댓가를 치뤄야 할텐데 그렇지 않은 현실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입질의추억님께서 예전에 올려주셨던 글 덕에, 능성어와 자바리에 대해선 그나마 구분을 할 수 있었는데,
    방송에서 그런 답변을 달고 있다는게 그냥 우습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은 TV에서 나온 내역은 모두 진실이라고 믿을텐데 말이죠...
    • 2012/02/09 15:49
      댓글 주소 수정/삭제
      TV에서만큼은 표기를 정확하게 해주길 바랬는데 말입니다.
      참 아쉽더라구요.
  55. 자맥질
    2012/02/07 23:2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저두 그날 6시 내고향 보고 그런생각 많이 했 습니다 ㅋ
    근데 능성어를 자바리로 속여 파는 사실은 알지만 만약 횟집 주인한테 따지려면 어쩌나? 싶었는데 추억님 글보니 딱 됐네요~ㅋ
    • 2012/02/09 15:49
      댓글 주소 수정/삭제
      자맥질님 어서오세요. 낚시다녀오느라 답글이 많이 늦었습니다~
  56. 2012/02/11 08:26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6시내고향 게시판에서 확인해봤습니다.

    첨에 이의를 제기하신분이 잘못된 이의를 제기했네요.
    방송에 소개된 어종은 분명 "자바리"가 맞습니다.
    제주도와 방송국에서는 "다금바리"라고 하고있지요.
    근데 게시판에 글을 쓰신분이 엉뚱하게도
    "능성어"를 왜 다금바리라고 하느냐 라고 하셨네요.

    방송에 소개된건 능성어가 아니고 자바리였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방송국 담당자가 "능성어가 아니라 다금바리가 맞습니다" 라고
    "능성어"가 아님을 집중적으로 말하고있지 않습니까?
    처음에 잘못된 이의를 제기하신분이 문제인것 같습니다.
  57. 2012/02/11 08:3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입질의추억님도 이점을 전제로 해서 방송국이 왜 이런 대답을 헸는지생각해 주셔야겠네요.
    물론 자바리를 진짜 다금바리라고 하며 전문가라고 지목한 연구원의 말만 듣고 우리의 지식을 휴지로 만들어버리는 처사는 맘에 안 듭니다.
  58. 2012/02/20 13:47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많이 배우고 갑니다....
  59. 2012/02/27 11:39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사실 일반인은 주는대로 먹지요^^; 전 진짜 다금바리 파는곳은 제주도에 없다해서 참치먹었습니다. 아직까지 참치보다 맛난 회는 먹어본적이 없어요 ㅎ,ㅎ
  60. 2012/02/27 20:5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글이 좀 길어요.
  61. 2012/02/27 21:03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언어유희하시네요.
    뭘 속았다는건지. 애초에 어류도감에 올라있는 다금바리, 붉바리, 자바리 같은 용어들이 죄다 제주사투리입니다. 제주사람들이 제주에서 나는 고기를 부르던 이름인데 어류학자들이 잘못 갖다붙였죠. 잘못되었으면 누가 바꿔야하나요? 구문쟁이도 그렇고 죄다 제주토박이들이 부르던 이름을 표준어로 등록하려다 그쪽에서 실수로 바뀐것인데 이제와서 어류도감의 용어와 다르니 사기다? 뒤늦게 만든 사전을 빌미로 제주사람들을 사기꾼으로 몰지마
  62. 2012/03/02 08:21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자바리가 다금바린줄 알았는데 사진으로나마 다금바리를 처음봅니다. 계속해서 유익하고 좋은 정보 많이 올려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63. 2012/03/05 12:1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대단하십니다. 앞으로 많이 배우겠습니다.
  64. 금붕어똥
    2012/03/05 22:0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안녕하세요 포스팅을 재미있게 읽던 중 오타를 발견해서 글을 남깁니다.
    글 중간에 일본에서는 아라와 쿠에 라고 불리고 있다고 하시면서 옆에 카타카나를 적어두셨는데,그 중에 한글로는 아라 라고 쓰시고 카타카나로는 아후라고 쓰셔서アフ(x)->アラ(o)글을 남겨봅니다. 사진위에는 ラ인데글에서는 フ더라구요(^-^)
    • 2012/03/05 22:34
      댓글 주소 수정/삭제
      아이고..이런 실수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
  65. 제주사람
    2012/03/29 12:09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다금바리 제주도방언으로 학자들이 잘못부르는것입니다 제주도에서 칭하는 다금바리는 여러분이 아는 자바리입니다 사기당한게 아니라 제주도에서 다금바리인데 학자들이 자바리로 명명한거죠 학계에서 말하는 다금바리라는 것은 제주도 원산도 아니고 보이지 않는종입니다 원산지가 훨씬 남쪽이죠
  66. 2012/04/03 10:3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와~ 이렇게 얽히고 설킨... 귀중한 정보 재밌게 잘 봤습니다.
    저는 회를 먹지 않지만 정말 널리 알려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 블로그에 이곳을 소개하고 링크를 걸어놓아도 괜찮을런지요? 나중에 시간 나면요 ^^;; -> http://rahoo.egloos.com/
    그럼 앞으로도 좋은 이야기 기다리겠습니다.
    • 2012/04/03 12:54
      댓글 주소 수정/삭제
      호영님 반갑습니다. 제 글을 이렇게 좋게 봐주셔서 또 감사하구요. 본문을 개제하는게 아닌 링크 형식이라면 얼마든 상관없습니다. 출처만 밝혀주세요^^
  67. 2012/04/08 23:09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가끔 들러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자바리는 모슬포에서 1년에 5톤 이상 경매가 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서 어렵지 않게 먹을 수 있는 편입니다. 모슬포 일대의 횟집, 산방산 아래의 진미가, 제주의 우정횟집이나 제주바다나루터 등에서는 걱정 없이 시켜도 능성어가 나올 염려는 없습니다.
    자바리나 능성어나 성어 5kg 이상짜리는 거의 차이가 없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양식으로는 5kg 이상 단가가 맞지 않아 나오지 않으며 회를 썰었을 때는 연한
  68. 2012/04/08 23:1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우유빛으로 구분이 불가능합니다. 외관은 구분이 가능하지만 무늬가 엷어져 입주위 전체 모양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어렵습니다.
    아직도 드물게는 낚시나 다이빙 피싱으로 다금바리가 잡히기는 하는데 판매가 가능한 개체수가 아니라고 합니다.
    명정구 박사의 "우리바다 어류도감"이 바다고기 정의서로는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부탁드립니다.
    • 2012/04/09 00:18
      댓글 주소 수정/삭제
      좋은 댓글 고맙습니다. 우리바다 어류도감도 한번 챙겨서 봐야겠네요. 소중한 의견 잘 참고하겠습니다 ^^
  69. 남해안
    2012/05/04 02:0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이건 애초에 표준어라고 정할 때, 현지 사정을 잘 몰랐거나 아니면 알고도 무시한 학자때문에 생긴 오해입니다.

    어차피 다금바리나 자바리나 제주도 말고는 잡히지도 않는 어류인데,
    실제로 불리는 이름과 반대로 표준어라고 정해놓으니 이런 일이 생기는 겁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사실 학계에서도 예전부터 논의가 되었던 걸로 압니다. 잘못된 건 하루빨리 바로잡는 것이
    올바른 학자들의 태도라고 봅니다. 물론 후배학자들이 선배학자의 권위에 도전하는 것 같아서 불편하겠지만요...

    분명히 표준어가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카테고리

전체보기
바다낚시와 생선회 이야기
입질의 라이프 스토리
입질의 여행 이야기

달력

«   2012/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Daum 코드
Total : 13,666,419
Today : 5,650 Yesterday : 47,017

Daum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