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숙박/호텔] 레이크 루이스인(Lake Louise Inn)


    8박 10일 캐나다 알버타 여행 일정 중 유일하게 딱 하루만 묵었던 곳으로 오늘은 알버타의 최대 명소인 레이크 루이스의 "레이크 루이스인(Lake Louise Inn)" 호텔에 대해 간단하게 리뷰할께요. 유키구라모토 레이크루이스의 주 배경지인 레이크루이스는 수려하고 환상적인 호수 풍경으로 유명한 곳 입니다.

     

    유네스코 "세계 10대 절경", "BBC에서 선정한 죽기전에 가봐야 할 곳 11위"에 랭크된 갖가지 기록과 수식어로 많은 관광객들을 불러모으고 있는 레이크 루이스(Lake Louise). 특히 호수를 바로 앞에 두고 있는 샤또 레이크 루이스 호텔은 그 자체만으로도 또 하나의 볼거리.


    하지만 워낙 숙박 가격이 비싸 엄두가 안나실텐데요. 그래서 그 대안책으로 있는 3성급 호텔이 바로 이곳 레이크 루이스인(Lake Louise Inn) 입니다. 비록 샤또 레이크 루이스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관광과 레저를 중시하는 투숙객들에겐 합리적인 가격으로 적당한 숙박시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레이크 루이스인 호텔 입구

    이곳은 호텔이라기 보단 산장이나 리조트라는 말이 더 어울릴 것 같아요. 본관도 있지만 이렇게 나름대로의 운치를 느낄 수 있는 아담한 별관도 인상적입니다. 주차시설도 여느 호텔과는 달리 모두 지상에 있어 편리합니다.


    별관 숙소의 입구

    별관 숙소의 뒷면

    레이크 루이스인 호텔 로비

    로비는 높은 천정과 통나무 재질로 서부지역다운 올드한 스타일이 눈에 띕니다.


    저는 본관에 있는 침실이 배정되었는데요. 이렇게 킹사이즈의 침대가 있습니다. 숙소안에 여러 시설물이 있긴 한데 저는 여행 스타일이 호텔 시설물을 이용하며 오랫동안 지내는 타입이 아닌 거의 잠만 자는 용도로만 이용하기 때문에 자세한 리뷰를 못해드린다는 점 양해바랄께요.

     

    그래서 저는 이번에 캐나다 호텔등을 리뷰할 때 좋다, 나쁘다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최대한 배제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해당 숙박업의 시설물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한 탓도 있고, 제 자신이 잠만 자는 용도로만 호텔을 이용하다 보니 여기에 대한 평가는 사진상으로나마 보는 이들의 판단으로 몫을 돌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제가 대답해드릴 수 있는 것이라곤 "잠자는데 불편함이 없었다"라는 무성의한 평가뿐 일 것 같습니다. ^^; 



    커피나 홍차는 충분히 제공됩니다. 다만 여느 호텔과 마찬가지로 생수를 제외한 냉장실에 있는 각종 먹거리(과자, 주류)는 유료이므로 이용시 참고하시기 바래요.


    샤워실과 화장실도 매우 깔끔하고 이용하는데 큰 불편이 없었습니다. 바닥엔 여전히 물 빠지는 하수처리 시설이 없습니다. 그러니 샤워커튼을 쳐서 물이 튀지 않도록 하시구요.


    숙박 가격은 당시 성수기에 가까워서 1박당(조식 불포함) 약 10만원대 후반 정도인걸로 기억합니다.



    레이크 루이스인 호텔 위치 : 지도 참조
    1박당 숙박비 : 성수기 기준 10만원대 후반에서 20만원대 초반(조식 불포함)
    홈페이지 :
    https://www.bookbanfflakelouise.com/Hotels-Motels/Lake-Louise-Inn/Default.aspx

    오늘자 뷰 발행글 : 제철맞은 도다리, 미식가들이 꼭 알아야 할 사실

     

    정기구독자를 위한 즐겨찾기+

    Posted by ★입질의추억★
    :

    카테고리

    전체보기 (3974)
    유튜브(입질의추억tv) (583)
    수산물 (635)
    조행기 (486)
    낚시팁 (322)
    꾼의 레시피 (238)
    생활 정보 (743)
    여행 (426)
    월간지 칼럼 (484)
    모집 공고 (28)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03-29 21:13
    Total :
    Today : Yester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