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13년과 후쿠시마 오염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앞으로 수산물을 먹어도 되는지에 대한 문의가 쏟아지는 상황입니다. 저 역시 이번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고 싶은 말도 많습니다만, 지금은 때가 아니니 말을 아끼겠습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이번 오염수 방류 + 일본의 민폐적 행위로 인해 대한민국(언론+정치+국민)은 본의아니게 집단지성을 시험받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조만간 사탕발림 전문가들은 밑천이 드러나겠죠. 그때까지 저는 흥미롭게 이 상황을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