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가리는 돌가자미야? 줄가자미야? 엉터리 기사로 혼탁해지는 수산물 상식


정보의 시대에서 인터넷 확산력은 우리 삶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지만, 그만큼 폐해도 많이 따릅니다.
잘못된 수산물 상식이 일파만파 번지는 데 일조하고 있으며 SNS를 통해 확산력을 더합니다.
여기에 생선 지식이 부족한 '일부' 기자와 블로거, 관련 종사자들이 쓴 글은 거의 재앙 수준으로 일반인들에게 잘못된 상식을 전하고 있어 
개인적으로 안타까웠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생선 명칭과 관련해 혼탁한 세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 하나의 어종을 두고 지역마다 부르는 명칭이 다르고
- 그 명칭이 다른 어종의 이름과 중복되기도 하고
- 아예 처음부터 잘못된 명칭이 그 지역 상인들에 자리 잡아 굳어지기도


이것을 바로 잡아나가야 하는 분들은 다름 아닌.

중매인, 양식업자, 어부, 시장상인, 마트 관계자, 횟집 사장, 일식업 종사자, 낚시인 등등

이렇게 일선에 계신 분들이 올바른 생선 명칭을 부를 수 있도록 노력해 주었으면 좋겠는데 여전히 자기가 부르는 명칭이 옳다고 믿는 아집과
여기에 반하면 '틀린 말'로 치부해 버리는 독선이 오늘날의 폐단을 만들어 왔습니다.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일단 생업에 종사하는 분들은 생선을 부르는 명칭이 먹고사는 문제와 직결되지 않으므로 애초에 관심을 두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생선 명칭이란 게 한 번 잘못 불리면, 사람들 입방아에 오르내리면서 계속해서 잘못된 명칭을 낳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을 줄이는 데 필요한 게 바로 '어류도감'입니다. 어류도감은 국어로 치면 한국어사전과도 같은 존재가 됩니다.
어류도감의 표준명은 지역과 지역의 방언을 하나로 이어주는 유일한 길라잡이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일부 몰상식한 사람들은 어류도감마저 무시하면서 지역색을 드러내고 있기에 눈살을 지푸리게 합니다.
도대체 어디까지 이기적이어야 할까요? 일단 그 이야기는 제쳐놓고 오늘 제가 문제 삼은 이야기 한 편 소개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A : 1kg에 8만 원짜리 물고기가 있습니다. 
B : 1kg에 5만 원짜리 물고기가 있습니다.

A와 B는 서로 다른 어종입니다. 그럼 부르는 명칭이 같아야 할까요? 달라야 할까요?
저는 유치원생에게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달라야 한다."라고 답하였습니다. 
유치원생도 아는 차이를 기자들이 모르는 게 우리의 현실입니다. 한 기사를 보겠습니다.


이런 엉터리 기사를 미, 일, 중, 독 4개국 언어로 번역해 자랑스럽게 배포하고 있다.

"겨울철 명품 횟감 돌가자미(일명 이시가리) 양식 길 열렸다."

라는 타이틀을 가진 기사를 보았습니다. 
요지는 사진에 보이는 돌가자미가 양식이 가능하게 되어 광어, 우럭 일색이었던 양식계에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과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의문점 하나!

"돌가자미는 이시가리인가?"

여기서 중요한 건 '이시가리'라는 어종의 사용처입니다. 그러니깐 대부분 사람이 인식하고 있는 이시가리가 어떤 어종이냐인데요.
아래 사진을 자세히 보시죠.



<사진 1> 돌가자미

이것이 기사의 주인공인 '돌가자미'입니다. 돌가자미 시세는 광어보다 40%가량 높게 형성되어 '고급 횟감'이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다른 가자미 종류보다 성장 속도가 비교적 빨라 양식이 가능한 어종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잘 안 들어오지만, 한때는 중국에서도 양식산이 들어온 적도 있었습니다. 지금도 국내에서는 일부 양식을 시도하고 있는데 손바닥 크기까지만
키워도 일명 세꼬시(뼈째썰기) 용도로 출하가 가능한 게 돌가자미이며, 시장에서는 이를 돌도다리, 혹은 도다리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다음 사진 보시겠습니다.

<사진 2> 줄가자미

보통 겨울을 대표하는 명품 횟감을 들라면 줄가자미를 꼽습니다.
방송, 신문, 미식가들이 말하는 '이시가리'는 대게 이 어종을 말하고 있는데 생뚱맞게 돌가자미에 이시가리를 갖다 붙이는 건 명칭 남용입니다.
돌가자미는 줄가자미보다 한 단계 아랫급으로 시세가 형성되지만, 흔히 떠올리는 '명품 이시가리'로 말을 포장하기 위해 돌가자미에 이시가리를 갖다
붙인 게 아닌가 싶고, 결정적인 이유로 일부 상인과 일부 일식집에서 돌가자미를 이시가리라 우기는 것은 돌가자미의 일어명이 '이시가레이(イシガレイ)'
이기 때문에 생긴 단순한 착각입니다. 여기서 '이시(イシ)'는 우리나라 말로 '돌'을 의미하므로 등에 딱딱한 각질이 있는 돌가자미<사진 1>와 역시 딱딱한
피질이 엠보싱처럼 퍼져있는 줄가자미<사진 2>에 혼용해서 사용하다 보니 생긴 오해입니다.

전국적인 인식으로 바라보면 '이시가리'는 줄가자미를 말하는 것이나, 일각에서는 일어명을 그대로 빌려 돌가자미에 붙여서 취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줄가자미와 돌가자미는 엄연히 다른 어종이며 소비자 가격도 각각 1kg당 8만 원과 5만 원으로 차이가 납니다.
물론, 이 시세는 절대적인 가격은 아니고 그날마다 유동적이며, 크기에 따라 다르므로 '대략적'인 가격을 말한 것입니다.


돌가자미의 딱딱한 각질

돌가자미는 돌처럼 딱딱한 돌기가 나 있으며, 가자미과 어류 중 비늘이 없는 몇 안 되는 어종입니다.
이러한 돌기는 회를 뜨기 전에 칼로 발라냅니다.(위에 발라낸 흔적) 돌가자미는 어획된 환경에 따라 채색과 무늬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산지에 따라 채색이 다르며 흰 반점은 공통으로 들어갑니다. 돌가자미는 두 눈이 오른쪽에 몰려있어 다른 가자미와 눈 방향을 함께 합니다.


돌가자미의 등에는 이러한 돌기가 나 있는데 개체에 따라 모양과 크기가 다르며 간혹 없거나 매우 작아서 눈에 잘 안 보일 때도 있습니다.
돌가자미의 딱딱한 돌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 '이시가레이(イシガレイ)'지만, 그것이 우리나라에서 와전되어 '이시가리(イシガイ)'가 되었는데
오늘날에는 이시가리를 돌가자미가 아닌 줄가자미로 취급하고 있으며 미식가들도 그렇게 인지하고 있습니다.



줄가자미

그러므로 방송, 칼럼, 기사 등에서 말하는 이시가리는 전부 줄가자미를 말합니다. 줄가자미의 일어명은 '사메가레이(サメガレイ)'입니다.
방언으로 옴도다리, 꺼칠가자미 등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제가 늘 강조하는 것 중 하나가 방언의 올바른 사용인데요.
'옴도다리'와 '꺼칠가자미'를 표준명으로 사용하는 어종은 현재 없습니다. 그래서 이 두 명칭은 사용에서 문제가 안 됩니다.
하지만 이시가리는 줄가자미에 붙였다가 돌가자미 붙였다가 중구난방으로 사용되고 있어 소비자들이 헷갈리는 것입니다.
여기에 기사에는 이런 내용이 있어 소비자들의 혼동이 우려됩니다.

"동해안의 명품 횟감인 돌가자미는 이시가리라는 일본 이름으로 더 알려졌으며, 값비싼 어종으로 미식가들이 즐겨 찾는 명품 횟감으로 통하고 있다.'

이시가리(イシガイ)는 일본에서도 없는 말입니다. '이시가레이(イシガレイ)'라고 써야 올바른 표기이며, 오해가 없습니다.
그러나 위 문장을 그대로 베껴 쓴 이유는 표기에 대한 무지라기보다 줄가자미와 혼동해서 생긴 것으로 풀이됩니다.
줄가자미 기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미식가들이 즐겨 찾는 명품 횟감'란 표현을 돌가자미에 그대로 적용한 것으로 보이는데 기자가 어류에 대한
최소한의 상식도 없이 썼기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네이버 뉴스 기사에 '이시가리'를 검색하면 위와 같은 내용의 기사가 네 개 뜹니다.

- 환경 일보의 조OO기자
- 아주 경제의 최OO기자
- 경북 일보의 양OO기자
- 대구 경북 뉴시스의 기자 이름도 명시되지 않은 기사.


언론사가 다르고 글쓴이도 다르지만, 내용은 놀랍게도 95% 이상 일치하고 있습니다. 
전부 여기저기서 베껴다 쓴 내용이다 보니 허점이 많고 근거도 약합니다. 더군다나 이러한 내용을 아무런 필터링 없이 4개국(미국, 일본, 중국, 독일)
언어로 번역해서 나가고 있다는 게 문제입니다. 이렇게 일부 기자, 일부 블로거, 일부 횟집 종사자, 일부 경매인들이 잘못된 내용을 사실처럼 쓰고 있어
우리의 수산물 상식이 더욱 혼탁해지고 있으며 자칫 잘못된 상식을 심어줄 수 있기에 주의가 요망됩니다.

저의 생각을 정리하면, '이시가리'란 명칭은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봅니다.
이시가리는 일본말이 한국으로 건너오면서 변형된 말인데 이 용어가 여기저기 들쑤시는 동안 우리의 돌가자미, 줄가자미는 본래의 의미를 잃어 소비자와
상인간의 혼선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될 수 있으면 '표준명'을 사용하고 기자들도 표준명을 정착시키는데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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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입질의 추억 ★입질의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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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夏雲
    2014.02.1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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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 동해에 단골 횟집이 있어 갔는데 위의 돌가자미를 이시가리라고 해서 팔더군요...

    시세가 kg당 10만 정도 했던거 같은데 다시는 발걸음을 하지 않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시골 촌집 비슷한 횟집이라 눈탱이 치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믿고 있습니다.ㅎㅎ

    언제나 입질님의 정보가 많은 도움이 되네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2014.02.19 10: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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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도적으로 속이려는 상인도 있지만, 시골 촌집이라는 것을 보아
      제 생각에는 '무지'로 인한 판매같습니다.
      그 분에게는 돌가자미가 평생 이시가리에요. 옆에서 알려줘 봐야
      꿈쩍도 안 합니다. 이게 우리의 현실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2. 2014.02.19 10:56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이런 차이점은 알지도 못했네요 정말 유용한 정보입니다. 좋은 블로그 포스팅 보고갑니다~
  3. 2014.02.1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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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차이점은 알지도 못했네요 정말 유용한 정보입니다. 좋은 블로그 포스팅 보고갑니다~
  4. 유유자적
    2014.02.19 11:08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저번에 우리동네 횟집사장님한테 한다라이 얻은게
    사진속에 줄가자미네요! @@
    횟집을 운영하는 선장님이셔셔 사모님과 새벽조업
    나가셔서 그날 잡은 생선으로 회를 팔기 때문에
    100%자연산회로 알려져 있죠.
    제가 빵을 팔면서 손님들이 맛있는횟집 알려달라고 자주 문의 받는경우가 생기는데 그때마다 그집으로 보내드렸더니 어느날
    밥무로 내려오라 해서 갔더니 물메기탕 한상 차려놓고 매실주 한병까고 ㅎㅎ
    집에갈때 도다리가 마이 났다면서 무려 한자루
    그득 주시길래 혼자 회떠서 먹으려니 두마리만 떠도 배불러서리 ㅡㅡ;
    나머지는 전부 꾸덕하게 말려서 집으로 택배발송!
    맛나게 쪄묵고 궈 뭇다하던데
    그럼 내가 묵고 말린게 한 2~30마리는 된거 같은데 와~우~ 돈이 월매여 ㅋㅋㅋ
    • 2014.02.19 23: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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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고.. 남해 가야 할 이유가 하나 더 생겼네요.
      제가 거기 내려가면 술 한잔 쏘겠습니다.
      줄가자미만 어떻게 좀 얻어 오십쇼. ^^;
      는 농담이고요. 그 분들 정이 많으시네요. 손님에게 팔면 꽤 벌 녀석들인데
      그게 다 줄가자미면 대박입니다. 말려 먹기엔 아까운 것들. ^^
  5. 2014.02.1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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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댓글입니다
    • 2014.02.19 23: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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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그렇군요. 그런건 조심해야죠.
      저도 슬슬 물리적 한계를 넘어설 듯 아슬아슬하게 줄타기 중입니다.
      조만간 제 자신을 리셋 시켜야 할지도 몰라요.
  6. fprhskRtl
    2014.02.1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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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선 살 때는 뭐든지 주의해서 보고 사야겠네요...믿을게 없어요ㅠㅠ
    좋은글 감사합니다
  7. 상원아빠
    2014.02.19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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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라는 사람들이 정보를 정확히 확인하지 않고 기사를 쓰는 걸 보면
    어처구니 없죠. 정확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항상 좋은 글 써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2014.02.19 23: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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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낙 배껴쓰기 기사들이 난무하다 보니 이제는 그러려니 하게 됩니다. 며칠 바다를 못 갔더니 슬슬 손이 근질하네요~
  8. 초장
    2014.02.19 12:47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입질의 추억님~!
    겨울 막바지에 늘상 건강하시지요?
    회를 좋아라 하는 저두 이 곳에서 좋은 정보 글 많이 보구
    행여 잘못 알고 있는 상식에 나름 깨치려 노력하고 있답니다.

    봄이 다가오는 이 맘 때 도다리쑥국 관련,추억님의 예전 글이 새삼 생각나네요~^^
    제철에 먹는 음식이 맛있으리라 하여 겨울철 가기 전 지방에 내려가 통사시미 회 한번 먹구잡다는 생각이...^^
  9. 2014.02.19 15: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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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휴~ 모르는 사람이 보기에는 다 비슷해 보이니 일단 써놓고 보는 것 같아요~ ㅠ.ㅠ
    • 2014.02.19 23: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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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기사가 나옴에도 항의 댓글 하나 달리지 못하게 만드는 시스템.
      다음 기사는 댓글을 달 수 있으니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그런데 이의를 제기할 네티즌들이 얼마나 계실지는 모르겠네요.
  10. 2014.02.19 15:48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안녕하세요~글 잘보고 갑ㄴ다^^
  11. 여수꽝조사
    2014.02.19 16:23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비슷하게 생겨서 생선에 관심없는 사람들은 구분하기가 어렵겠네요.

    기자들도 정확히 알아보지 않고 배껴서 대충 쓰는군요.
  12. 2014.02.19 18:06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생선에 대해 잘 모르는 저에게 있어서 정말 좋은 정보네요!
    늘 많이 배우고 갑니다~ :)
  13. 2014.02.19 18:25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아... 제가 작년에 먹은것이..돌가자미였네요...저는 광어라고 해서...그렇게 알고 먹었는디..ㅎㅎㅎ
    생선파시는분들이 알려주는 이름으로만 알기때문에...아....저는 뭐라 말 못하겠네요...ㅠㅠ
    암튼... 생선명칭은 바로잡을 필요가 있을듯해요...저같은 주부들은..정말...어떤게 진짜이름인지. 오락가락한다구요...
    • 2014.02.19 23: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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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돌가자미도 지역마다 부르는 명칭이 있는데
      동해 일부지역에서는 '돌광어'라 하여 광어종류인가 하고 착각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눈 방향을 보면 알 듯이 가자미과 어류에요.
      가자미과 어류 중 비교적 크게 자라며 큰 놈들은 제법 고급 횟감을 쳐줍니다.
  14. 몬순아달료
    2014.02.19 18:47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ㅎㅎㅎ 어느 횟집이 생각나네요 플래카드에 이시가리 돌돔 자연산 회 전문 ㅋ 한국어 놔두고 왠 이시가리?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 2014.02.19 23:14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아마 줄가자미라고 쓴 횟집은 보기가 어려울 겁니다.
      죄다 이시가리. 그것도 돌가자미를 이시가리라 파는 횟집도 있고요.
    • 2015.07.17 07:23
      댓글 주소 수정/삭제
      돌돔이랑 이시가리는 틀리지요
  15. 2014.02.20 01:03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모르는 사람이 저 기사를 보면 이시가리가 돌가자미라고 생각하겠네요.
    단어를 통합하고 정리해야 할 필요가 있는 듯 한데 여전히 제각기 사용하나보군요..
  16. 2014.02.20 07:26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보통 사람들은 잘 모르니...
    그냥 믿고 있는데,,
    제대로 된 홍보가 필요할 것 같네요.

    잘 알고 갑니다.ㅎㅎ
  17. 2014.02.22 14:26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뭘 모르는 사람들은 그냥 상인이 말하든 대로 또 기자가 말하는 대로 믿겠죠.
    그러다 보면 뭘 먹는지도 모르면서 먹을 것이고 그러니까 당연히 그 맛을 판단할 수도 없고...
    어류도감에 따라 용어 정리를 하는 게 진짜 힘들까요? ㅠㅠ
  18. 2015.07.17 07:2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고맙습니다
  19. 은합빠
    2021.04.10 18:38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이시가리가 매우 싸다서 구매했지요~ 혹시혹시 이상했지만요~!! 딱 돌가자미네요~! 덕분에 부족한 지식 +1 했습니다. 즐겨보는 채널이지만, 이렇게 실잔에서 얻어맞아야 교과서(입질님 채널)가 쏙 들어옵니다~ 앞으론 헷갈릴 일 없을듯합닏ㅏ
  20. 찰카
    2021.10.09 17:01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정확한 지적입니다.
    저도 30년 다이빙을 하면서 월포 앞바다에서 11월에 딱 한 번 보았습니다.
    돌 위에 바짝 엎드려 산란을 준비하는 줄가자미를 볼 수 있었든건 행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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