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연도 광어 다운샷] 광어 낚시의 진짜 매력은 바로 이것


 

 

광어 다운샷의 진짜 매력, 무엇일까요?

손맛? 제 기준에서 보자면 별로 없습니다. 손맛은 이 세상 모든 낚시 장르를 통틀어도 갯바위 낚시 못 따라간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후킹이 되는 순간 덜커덕하는 짜릿함은 광어 다운샷의 묘미입니다.

 

그럼 입맛일까요? 이것도 '제 기준'에서 보자면 잘 모르겠습니다. ^^; 지금(여름)은 광어 회가 맛있는 시즌이 아니지요.

돌돔, 벵에돔, 벤자리, 등 고급 어종을 주로 낚아 먹던 릴 찌낚시와 달리 광어 다운샷에서 낚이는 어종은 광어 아니면 우럭, 쥐노래미 정도입니다.

대신 광어는 회가 맛이 떨어져도 쓰임새가 많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광어 미역국, 광어 까스, 그리고 엊그제 해 먹었던 광어 스테이크까지.

 

마지막으로 눈맛이 좋을까요? 낚시에서 눈맛은 곧 성취감입니다.

역시 제 기준에서 보면, 7짜 이상 대광어를 잡았을 때의 희열은 상당히 강렬하지만, 그만한 광어 낚기가 어디 쉽겠습니까?

한 배에 탄 17명 중 7짜 이상 대광어가 내게 잡혀줄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최근에는 서해의 어족 자원이 준 탓인지 그런 행운이 한 배에서 한 마리

나올까 말까 한데 굳이 계산을 안 해도 그런 행운이 내게 덜커덕 걸려주리란 생각은 역시 상상에만 그치곤 합니다. (너무 현실적인가요.)

 

그렇다면 여기서 말하는 광어 다운샷의 진짜 매력은 무엇일까요? 

저는 일 년 만에 해보는 광어 다운샷에서 그것을 톡톡히 느끼고 왔습니다. 문을 보면서 함께 느껴보고자 합니다.

 

 

충남 무창포

 

이날은 서해 끝자락인 외연열도를 다녀왔습니다.

새벽 5시. 어두컴컴한 거리에 홀로 불빛을 비추고 있는 곳은 광어 다운샷과 보구치(백조기) 선상낚시 출조 전문점.

출항을 앞두고 다양한 종류의 웜을 고르느라 매장 안이 분주합니다.

 

 

광어 다운샷에 쓰이는 갖가지 새드웜

 

이날 구입한 쇠추(가격이 5천 원으로 가격이 좀 비싸다.)

 

AM 5:30 무창포 항

 

먼 하늘에서 일출이 시작될 즈음. 평일임에도 많은 낚시객이 출조배에 오르고 있었습니다. 그 중 커플만 세 팀. 

광어 다운샷은 여성도 함께 즐기기에 좋은 낚시 장르로 알려졌지요. 다들 빨래판 광어를 꿈꾸고 있을 겁니다.

 

 

무창포 항에서 외연도까지는 약 한 시간이 소요됩니다.

일부는 부족한 잠을 보충하기 위해 선실에 들어가지만, 앞에 계신 팀은 새벽부터 에너지가 넘치는지 낚시 이야기가 한창입니다.

바로 제가 속한 팀인데요. 이날 광어 다운샷을 하게 된 이유는 한조무역에서 개발한 새드웜이 얼마나 효력을 발휘하는지 테스트하기 위함입니다.

박범수 한조무역 대표께서 주관한 이번 출조는 저를 비롯해 광어 다운샷 고수 두 명, 월간낚시 21 편집장님과 함께 동행하였습니다.

 

 

외연도의 부속섬 중 하나인 변도(똥섬)이 보인다.

 

목적지에 다다르자 갑판 위는 채비 준비가 한창이다.

 

여러 가지 색상의 새드웜이 있지만, 우선은 아침에 무난한 반응을 이끌어내는 블러드 헤드로 시작해 봅니다.

광어 다운샷 채비는 무척 간단합니다.

다운샷 전용 루어낚싯대, 베이트릴, 1.5호 합사줄, 핀도래를 연결하고, 광어 다운샷 전용 채비를 연결, 맨 마지막에 추를 달면 됩니다.

마무리로 바늘에 새드웜을 끼우면 채비가 끝이 납니다. 새드웜은 취향에 맞게 몇 가지 컬러를 준비하세요.

 

 

외연도의 끝자락, 똥섬에서 광어 다운샷의 포문을 연다.

 

서해 갯바위치고 정말 으리으리하지요. 마치 제주도 범섬을 연상할 정도로 가파르게 떨어지는 지형이 인상적입니다.

이곳 외연도 일대 부속섬은 갯바위 하선이 금지돼 선상낚시만 주로 한답니다. 만약에 갯바위 낚시를 해도 나올 수 있는 어종은 광어, 농어, 우럭, 쥐노래미

정도로 정해져 있겠지요. 어쨌든 갯바위 생김새로 보면 담그면 물 것 같은 포스를 지녔습니다.

 

 

입질이 없자 새드웜의 컬러를 바꿨다.

 

낚시 시작한 지 한 시간이 지났는데 열일곱 명이 탄 배에 아무런 반응이 없습니다. 바닷속에 생명체가 있기는 한 걸까?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

이쯤 되면 배 어디에서 '왔다'하는 소리가 들려야 정상인데 다들 열심히 낚싯대만 담그고 있을 뿐 고기 잡았다는 소식은 여전히 들리지 않았습니다.

 

저는 다른 분들이 사용하는 새드웜의 색상을 살피느라 이리저리 동태를 살폈습니다.

그 결과, 대부분 흰색 아니면 흰색에 붉은색이 묻은 밝은색 계통의 웜을 사용하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사실 광어가 색깔을 인지한다는 사실은 좀 더 연구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로써 알려진 것은 광어가 색맹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꾼들은 다양한 색상의 웜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이야기가 복잡하니 다음 기회로 미루고요.

 

저 역시 분위기를 바꾸고자 새드웜을 아예 어두운색 계통으로 교체했습니다.

그러면서 박범수 사장님의 웜을 봤는데 이미 어두운 색 웜으로 교체한 상태였습니다. 제 것보다도 훨씬 어두운 시커먼 색의 웜이었습니다.

그리고는 한동안 정적이 흘렀습니다.

 

광어 다운샷, 몇 번 담그기만 하면 낚이는 쉬운 낚시로 알고 계시는 분들이 꽤 많은데요.

그것도 제 시즌과 맞물리면서 광어 입질이 활발할 때입니다.

이날처럼 아침부터 저활성을 보인다면 인당 1~3마리 수준의 낱마리 조황을 각오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낱마리 조황이 나오는 날에는 특히 새드웜의 상태, 꿰는 법, 다운샷 운영법에 따라 조과 차이가 3배 이상 나게 됩니다.

평소 운이 좋아 광어를 몇 마리 잡았던 이들의 실력이 뽀록 난다면 바로 이런 날이 아닐까 싶습니다.

 

 

잠시 후, 박범수 사장님이 소리도 내지 않고 파이팅에 들어갔습니다. 왔으면 왔다고 말 좀 해주시지. ^^

낚시 시작한 지 꼭 1시간 10분 만에 이 배에서 첫 입질을 받은 것입니다.

그런데 꽤 힘겨운 릴링을 하는군요. 휨새를 보니 씨알이 상당할 것 같습니다.

 

 

 

"우와"

"우오오옷"

 

이 말은 제가 낸 소리가 아닙니다. 대광어가 모습을 드러내자 주변에서 새어나온 탄성이었습니다.

 

 

외연도 광어 다운샷에서 선단 첫 조과를 올린 한조무역 박범수 대표

 

침묵 속에 낚아 올린 70cm급 대광어. 새드웜을 보니 역시 어두운색으로 잡아냈군요.

모두의 시선이 이쪽으로 쏠린 가운데 인증샷 찍기가 한창. 월간낚시 21의 오두막 24-70의 럭셔리 조합에서 플래시가 터져 나오고 있었고 저의 카메라에서도

연신 찰칵 소리가 났습니다. 사실 이 날은 시작부터 낱마리일 것 같은 예감이 들었는데요. 신형 웜을 테스트하기 위한 주관자가 보란 듯이 첫수를 올린

모습을 보니 마치 "광어 다운샷은 이렇게 하는 거야"라고 말하는 듯 보였습니다. 첫 광어가 낚이자 선단 분위기가 일순간에 들뜨기 시작합니다.

 

 

고기를 낚았을 때 주변에서 부러운 시선을 받는 것, 광어 다운샷의 참매력이 아닐까?

 

광어 다운샷의 매력은 바로 이때가 아닐까 싶어요. 다들 조용할 때 혼자서 보란 듯 낚아 올리는 것.

그럴 때 주변 사람들의 부러운 시선을 한몸에 받는 묘한 짜릿함.

손맛은 갯바위 낚시를 못 따라간다지만, 반대로 갤러리가 없는 갯바위 낚시는 이런 묘미가 없을 겁니다.

한 배에 여러 사람이 탔고 그중에서 홀로 두드러진 조과를 올릴 때야말로 가능한 이 매력. 이 짜릿함.

 

그러려면 첫째는 실력이 좋아야 합니다. 혹자는 광어 다운샷이 운이 아니냐고 하는데 그건 정말 몰라서 하는 소리.

저도 얼마 전까지는 광어 다운샷을 그렇게 생각했죠. 대충 바닥 찍고 살짝 띄워주면 광어가 알아서 물어주는 낚시라고.

물론, 활성도가 좋으면 그게 가능하지만, 이날처럼 수온이 떨어지고 활성도가 저조하면 그중에서 가장 실력 좋은 사람이 좀 더 많이 낚게 되어 있습니다.

결국은 광어 다운샷도 '낚는 사람만 낚는다는 것'. 이러한 사실은 다운샷을 전문으로 하는 꾼과 선주들이 공감할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광어 다운샷을 잘할 수 있을까? 라는 문제가 주어집니다. 남보다 탁월한 실력을 갖출 수 있는 나만의 무기.

이 문제는 제가 최근에 광어 다운샷을 몇 차례 다니면서 배운 것을 토대로 내일 이 시간에 밝힐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작지만 매우 중요한 팁들입니다.

 

 

잠시 술렁이던 배는 다시 평온을 찾았습니다. 입질이 없으니 평온이 아니라 공허함일 수도 있겠네요.

사실 이 배의 첫수는 제가 낚아서 제일 먼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려고 했습니다. 

지금은 그 기회를 놓쳤기 때문에 첫수는 물 건너 갔지만, 두 번째 광어라도 제게 걸려들기를 바라면서 열심히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마저도 같은 일행에게 내주고 말았습니다. 그 일행은 다름 아닌.

 

 

월간낚시 21 편집장님.

아니 좀 전까지만 해도 사진만 찍으시던 분이었는데 어느새 채비하더니 몇 번 담가보지도 않고 광어를 한 수 올리네요.

 

 

50cm는 충분히 넘기는 광어

 

첫수가 터지면 낚싯대를 잡겠다는 편집장님. 그리고 나서 첫수가 터지자 거짓말같이 광어를 낚아 올리시는 기회주의자. ㅎㅎ

온종일 고기를 못 낚고 있는데 현지꾼이 오더니 잠깐 사이에 몇 마리 타작해 간 것과 뭐가 다를까요?

광어 다운샷 초보인 저는 입질을 받지 못한 원인에 대해 빨리 파악해야 했습니다.

 

그것은 웜의 색깔 탓이 아니고 웜을 잘못 끼워서 그런 것도 아니었습니다. 나도 모르는 웜의 운영에 문제가 있겠지.

훅의 매듭이 어떻게 되어 있느냐에 따라 새드웜이 눕거나 설 수도 있습니다. 이런 여러 가지 변수를 알아내 최적의 컨디션을 웜에게 부여해야 합니다.

안 그러면 광어가 웜을 먹이로 인식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 지금 이 배에서 입질을 못 받는 대다수가 그런 문제를 겪고 있을 겁니다. 

 

 

한 차례 밑걸림이 생긴 후 채비를 정비하고 다시 공략에 들어갔습니다. 아침에는 조류가 빨라 봉돌이 굴러갔는데 이제는 차츰차츰 안정되어갑니다.

이제는 배 여기저기서 광어 소식이 들려올 만 할 텐데 여전히 입질이 없습니다.

 

광어 입질은 그야말로 '덜커덕!' 혹은 '와장창'가져가는 입질이라 파악이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입질을 받아보지 못한 초심자들은 봉돌이 구를 때 느껴지는 진동을 입질로 착각할 수 있습니다.

봉돌이 바위틈이나 턱에 걸리면 순간적으로 잡아당기는 느낌이 드는데 이것도 입질로 착각하기 쉽습니다. 결국은 경험만이 살 길.

저야 광어 다운샷을 자주는 못했지만, 그래도 몇 마리 낚아본 기억이 있으니 비록, 일 년 만에 해본다 해도 '입질의 기억'은 알고 있습니다.

 

잠시 후, 낚싯대가 '우두둑'합니다. 사정없이 흔들어버리는 강력한 입질. 이건 뭐 사진 촬영이고 뭐고 일단 올리기에 바쁩니다.

흥분하지 말고 천천히, 낚싯대를 너무 세우지도 눕히지도 않은 각도를 유지하면서 쉬지 않고 릴링한 끝에 떠오르는 녀석.

 

 

60cm급 광어를 낚은 입질의 추억

 

빨래판 대광어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제가 겪은 광어 다운샷은 악마의 게임이었습니다.

모두가 입질 받지 못할 때 혼자서 낚는 쾌감. 남들이 낚으면 '우럭이나 낚여라'하는 사악함.

아무래도 한 배에서 함께 부대끼고 하는 낚시다 보니 남들 시선을 의식 안 하려야 안 할 수 없는 낚시.

옆 사람이 낚으면 한 없이 부럽다가도 내가 낚으면 위풍당당해지는 그런 낚시.

광어 다운샷에서 그런 매력이 손맛보다 더 좋게 느껴진 까닭은 역시 제 마음이 사악해서일까요? ^^;

 

 

시간이 흐르면서 뒤쪽에 자리한 분들도 한 마리, 두 마리씩 낚기 시작합니다.

중간에 계신 분들도 드디어 낚았네요. 하지만 지금은 여전히 저활성입니다. 낚여도 낱마리.

시간은 정오를 넘겼지만, 아직도 입질 한 번 받지 못한 분들이 수두룩합니다. 광어 다운샷, 이리도 어려웠나?

어려웠다기보다는 입질이 없으니 힘들었다고 표현하는 게 적절할 것 같습니다.

 

 

이후 외연도 일대의 여밭을 두루두루 탐색했는데 계속되는 낱마리에 이제나 저제나 하고 입질을 기다려봅니다.

발밑에 입질이 없자 박범수 사장님은 멀리 원투하여 더듬어오는 운영에 저도 옆에서 따라 해 봅니다. 

 

 

한동안 입질이 없자 마음은 광어 다운샷이 아닌 갯바위에 가는군요. ^^

갯바위 생김새가 남해 못지 않습니다. 정말 한 번은 내려서 해보고 싶은 지형입니다.

 

 

배는 길산도 어초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이날 초청받은 다운샷 고수분도 광어를 올리기 시작하면서 박범수 사장님과 마릿수 내기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어초 위를 공략하자 우럭이 낚이고

 

이어서 연속으로 입질 받더니 광어를 올리는 박범수 사장님.

 

반면에 저는 해면동물 같은 게 걸려와 잠시 구경거리가 되어줍니다.

저 구멍 안에서 집게발 비스름한 게 나왔다 들어갔다 하며 사람 눈을 홀리네요. '

여기저기 뭔가 촉수 같은 것도 움직이는 듯 싶고. 아이들에게 던져주면 정말 재밌어 할 만한 신기한 생물. ^^

 

 

옆에는 광어 한 마리가 두 개의 웜을 물고 올라왔습니다. 이럴 땐 누가 가져가야 할까요?

처음에는 애매하다고 생각했지만, 설 걸린 새드웜이 뽕하고 튀어나왔습니다. 그 순간 주인은 결정된 거죠. ^^  

 

 

철수 후 풍경

 

많은 마릿수가 잡히지는 않았으나 평균 씨알은 좋았습니다.

 

 

출조객이 잡아온 광어는 이렇게 낚시점에서 포를 떠 줍니다. 가격은 1kg당 4천 원을 받고 떠줍니다.

 

 

껍질 탈피기를 이용해 밀어 넣으면 쫙 벗겨지는 신기한 기계.

보시다시피 신속, 편리함은 있지만, 혈합육이 죄다 깎이므로 저는 기계를 이용한 껍질 탈피를 선호하지 않습니다.

 

 

 

키친타올과 랩으로 돌돌 싸서 포장해 줍니다.

이 상태로 가져가 썰어 드시기만 하면 되니 출조객으로선 편리합니다.

 

 

우리 팀은 보령에서 간재미 무침을 잘한다는 식당에서 회포를 풀었습니다.

밥을 먹는데 쌀 품질이 보통이 아니었습니다. 웬만한 가정집 밥보다 나은 윤기와 찰기. 밥에서 감동받은 식당이 흔하지 않지요.

사용하는 쌀의 품질만 보더라도 이집 음식이 어떠할지 기대되었습니다.

이 집은 간재미보다 회정식이 유명해 다음에는 그것을 맛보고 소개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신형 웜 테스트를 마치며

이날 조황은 총 17명의 출조객이 탄 배에서 광어가 21마리 나왔습니다. 이중 우리 팀이 올린 광어는 박범수 사장님이 낚은 4마리를 비롯해 총 아홉 마리.

분석해보니 전체 조과의 42.8%가 되는 수치였습니다. 주 시즌에 비하면 저조한 마릿수지만, 대신 평균 씨알 55~60cm로 씨알은 월등해 서해 끝자락인

외연도 효과를 본 것 같습니다.  물론, 한 번의 출조로 얻은 결과이기 때문에 신형 웜이 탁월한 성능을 발휘했다고 단정 짓는 건 무리입니다.

앞으로 수시로 테스트하면서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21마리 중 우리 팀이 9마리, 맨 뒤쪽에 계신 분도 홀로 여섯 마리를 낚으셨으니 이날 조과는 빈익빈, 부익부.

실력에 따라 편차가 크게 벌어졌음을 여실히 느꼈습니다. 이날은 제가 한 마리밖에 못 낚는 바람에 테스터로서 제 몫을 하지 못했습니다. ^^;

그래서 복수전을 다녀왔습니다. 그 무대는 서해 끝자락에 있는 어청도입니다.

다음 회에는 어청도 광어 다운샷과 함께 현장에서 보고 경험한 것을 토대로 광어 다운샷을 잘하는 요령에 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다음 편을 보시려면 여기 클릭!

 

외연도 광어 다운샷 문의

무창포 프로낚시 : 010-7409-0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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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입질의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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