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말라카의 어느 유람선에서

 

여러 인종이 모여사는 말레이시아.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딸은 처음 보는 동생의 손을 덮썩 잡는다. 그것이 부끄러운지 낯설었는지 이국의 아이는 얼음 땡이 되버린 채로 굳어버렸다. 그리곤 슬그머니 빼는 손을 다시 붙잡는 딸. 지그시 눈을 보며 친구하자 한다. 무슨 이유인지 겁에 질린 이국의 아이. 양쪽 엄마들은 이 상황이 재미있기만 하다. 다시 손을 잡으려는 딸은 무슨 생각인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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