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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밥
소화가 잘 되는 무와 표고버섯이 보조를 맞추고 통영산 굴로 밥을 지었다. 양념장에 쓱쓱 비벼 먹는데...할 말을 잃었다.
우리 식구들, 간만에 식사 시간에 대화가 실종돼 버렸다. 겨울 기운이 녹아든 밥 맛이 이리 달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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