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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큐 파티

대마도 낚시(5), 냉정한 승부의 세계, 민박집 바비큐 식사 대마도 낚시(5), 냉정한 승부 세계, 민박집 바비큐 식사 어제 조행기가 발행되자 아내에게 항의 아닌 항의를 받았습니다. 문제의 발단은 '수제자'라는 표현 때문. "어째서 내가 수제자냐" 라면서 앞으로는 동등한 처지로 봐 달라는데요. 그만큼 아내의 기세는 바짝 올라 있습니다. 3박 4일 대마도 일정 중 이튿 날 오전은 우지시마에서 벵에돔 낚시를 이어갔고요. 비록 마릿수는 나오지 않았지만, 씨알급 벵에돔을 각각 한 마리씩 낚았고 아내는 이틀 연속 4짜 벵에돔을 낚으며 개인 기록을 세웠습니다. 그 후 여건이 험악해지면서 낚시를 잠시 중단했다가 오후 1시, 대마도 서쪽 해안으로 포인트를 이동하기로 합니다. 그곳에서 모처럼 아내와 한판 승부를 펼치게 되는데. 너울이 심해 내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포인트를 .. 더보기
[대마도 낚시] 아내와 벵에돔 타작 후 민박집 바비큐 파티 [대마도 낚시] 아내와 벵에돔 타작 후 민박집 바비큐 파티 전편을 못 보신 분들은 → 대마도 낚시 1부, 아내와 벵에돔 낚시 대결 대마도 낚시 2부로 넘어갑니다. 2부는 낚시도 낚시지만, 일반인은 먹기 어려운 저녁 식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 자유 낚시를 했을 땐 고기가 좀 나오더니 정작 핫 타임이라고 생각한 오후 5시가 되자 입질 빈도가 급격히 떨어지면서 씨알도 점점 잘아지는 현상입니다. 사실 이런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사람들은 벵에돔 낚시의 최고 타임을 오후 해 질 녘이라고 말하지만, 만약 이때가 끝썰물이거나 간조의 정조 시간을 맞는다면 조류의 흐름이 멈추고 잡어와 잔챙이 벵에돔들이 설치면서 소강상태로 가는 경우를 몇 번 경험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내와 낚시 대결이 시작된 후부터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