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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꽁치 채비

단숨에 35마리? 던지면 무는 시화방조제 학꽁치 낚시 오전 6시, 경기도 시화방조제 요즘은 매주 1회 시화방조제로 출조하는 1인입니다. 때는 18일 목요일 아침. 동틀 무렵에 맞추어 삼치낚시 시작. 20분째 캐스팅만 하고 있는데 한 사람이 오더니 첫 캐스팅에서 보란 듯이 삼치를 잡아냅니다. 그리곤 석축 사이로 떨구더니 약간 불안한 자세로 삼치를 줍고 있는 모습입니다. 삼치 스푼 오전 8시까지 열심히 했지만, 결과는 꽝. 최근 몇 주 동안 시화방조제를 다니면서 얻은 조과로 우럭은 평타 수준(점농어는 손님 고기). 그런데 삼치 조과는 썩 좋지 못합니다. 이때도 옆 사람이 잡은 삼치 한 마리가 처음이자 마지막. 피딩 타임인데도 계속 이런 식이라면 앞으로는 삼치낚시를 그만하고 우럭이나 학꽁치로 전향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시화방조제 큰가리섬과 인천 신항, 더 멀리는.. 더보기
학꽁치 낚시의 매력, 이것이 빠지면 서운해 학꽁치 낚시의 매력, 이것이 빠지면 서운해 지난 달, 대마도 조행기를 끝으로 이렇다 할 출조가 없었다가 최근에 몰아서 다녀온 것을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이번 조행은 대마도에서 '대'짜가 빠진 마도에서의 학꽁치 낚시입니다. 마도는 충남 태안, 신진도에 붙어 있는 작은 섬입니다. 연륙교가 놓여 있어 차로 통행이 가능하죠. 신진도 마도는 제가 바다낚시에 입문했을 때 훈련장과도 같은 곳이었습니다. 지금이야 전국의 여러 섬을 다니며 낚시를 즐기지만, 생각해 보니 신진도 마도와 시화방조제는 그래도 일 년에 한 번씩은 찾고 있었네요. 그동안 낚시가 뜸했던 이유는 최근 책 집필을 마무리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여기에 개인적인 일로 다른 프로젝트까지 맡아서 진행하는 바람에 근 한달 이상 바다를 찾지 못했다가 짬을 내어 찾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