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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에서 썰어먹는 간재미 회(MBC 어영차 바다에서)
MBC 어영차 바다야 녹화 현장에서
MBC 어영차 바다야 녹화 현장에서
간재미 지느러미살과 묵은지의 조합
겨울부터 봄까지 맛이 오르는 간재미. 이날 선장님이 직접 잡아다 즉석에서 떠 준 간재미 회를 맛보았습니다.
바다에서 건진 지 불과 5분도 안 되어 손질 당해버린 간재미의 운명은 불쌍하다 못해 처참했지만 ㅠㅠ
남도의 묵은지와 함께 싸서 먹으니 육지의 정기와 바다의 기운이 만나 제 입안에서 하나가 되었습니다.
원래는 지금쯤 영덕항의 가자미 이야기가 방송되었어야 했는데 세월호 사건으로 인해 취소되었습니다.
시기상으로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간재미 이야기부터 전하고 다음 이야기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출연한 회차분은 현재 도다리와 간재미 두 편이 올라와 있습니다. 방송 보러가기 (로그인 필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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