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라도 영상을 보고 불쾌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그분들에게 사과와 양해를 구하고자 합니다. 살아있는 빙어를 튀길 생각은 없었습니다. 보통 소금을 뿌리고 튀김옷을 입히면, 죽는데요. 저는 빙어 생명력이 이렇게 질길줄 몰랐습니다. 순간 좀 당황스러웠고 맛은 좋았지만 빙어에겐 미안하네요. 편집하면서 이걸 올려야 할지 고민이 됐는데요.

 

우리 가족이 너무 맛있게 먹는 모습에 최대한 편집을 안 하는 방향으로 올렸습니다. 앞으론 칼로 머리를 댕강 자르고 튀겨야겠습니다. 늘 제 이야기를 봐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의 말을 드립니다. ^^

 

 

가족과 빙어낚시, 개꿀맛! 산 빙어튀김(입질의추억tv : https://www.youtube.com/입질의추억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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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입질의 추억 ★입질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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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린해녀
    2019.01.15 12: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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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존경하면서 글잘보고 있는데 이건 좀..아닌거 같습니다..
    • 2019.01.15 14: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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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말이 나올까 봐 영상에서는 이런 분들을 위해 사과와 양해를 구했는데요. 솔직한 심정으로 말하겠습니다.
      한번 냉정하게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꿈틀대는 산낙지를 먹는 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대게, 킹크랩 산채로 찜통에 들어가는 것은?
      산 생선 목 댕강 잘라 회 뜨는 것도 마찬가지고 빙어는 산채로 회로 먹기도 해요.
      사람들은 생선이 고통 받는 문제를 지적하지만, 실은 자기 눈이 불편해서죠. 그러면서 고통받고 죽어간 각종 고기를 즐겁게 먹고.. 뭔가 이중적이지 않은지요?
      그럼에도 저는 그들을 뭐라할 생각이 없습니다. 각자 가치관이 다르고요. 불쌍히 여기는 정도와 그것을 받아들이는 잣대도 다르기 때문이지요.
      각자 다름을 인정하기에 그들의 기분도 헤아려주고 싶은 마음에서 양해의 멘트를 단 것입니다. 그러니 아니거나 틀린 건 없습니다.
    • 카리
      2019.01.20 08: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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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질의 추억님

      생선의 고통보단 자기 눈이 불편한 걸 의식하는 거란 지적은 아마 크게 틀리지 않을 겁니다... 따지고 보면 아마 산채로 튀겨지는 것 보다 질식해서 천천히 죽어가는 게 더 고통스러울지도 모르죠...
      인도주의적인 입장에선 육식을 포기하지 않는 이상 조리하거나 먹기 전에 일일이 즉사 시켜주는 게 그나마 최선이겠지만... 이런 경우엔 당장은 그닥 현실적인 방법 같지도 않구요...

      제 경우 저들이 고통을 느낀다는 걸 실감하는 게 불편한 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잔인함을 직접 체험하는데에 거부감을 느끼는 게 꼭 이중적이라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전 자연스러운 일로 느껴지는데요...
      ( 아,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산낙지도 좀 불편하고 대게를 산채로 찌는 것도 물론 불편해요... 안 했으면 좋겠고 다른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레저로서의 낚시도 별로예요... 여우사냥 만큼이나... 뭐 현시점에서 비난을 하지는 않고 인정하지만요... 실제로 서구의 나라들 중엔 저 같은 사람이 많아져서 갑각류를 산채로 조리하는 걸 금지하는 등의 법적 조치가 생긴다거나 수산물을 산채로 취급하면서 동물학대 논란에 휩쓸리곤 하는 거 잘 알고 계시겠죠... )

      타인을 넘어 타자에게 연민이나 공감을 느끼는 게 어느 수준이 정답인지 절대적인 답이 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길거리에서 개를 때려잡아도 탓할 사람이 없던 시대도 있었지만 목줄이 너무 짧은 걸로도 동물학대라고 느끼는 사람이 많이 있는 시대가 됐듯이... 시간과 장소가 변하면 보편적으로 통용되는 가치관도 변하는 거죠...
      님도 설마 어차피 잡아먹을 가축을 어떻게 기르고 어떻게 죽이든 상관 없다고 생각해야 이중적이지 않은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으시겠죠...

      저는 타자의 고통에도 점점 더 예민해지는 게 진보하는 문명의 증표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우리가 바이러스나 기생충에게까지 그런 공감대를 넓히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울테니 한계는 있겠지만... 적어도 그들이 고통을 느끼는 게 거의 확실해 보이고... 고통으로 몸부림치는 걸 우리가 확인가능하다면... 없애거나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닿는 범위가 아직은 더 넓어졌으면 좋겠습니다...
      ( 그런 의미에서 고통을 느끼는지가 덜 확실하고 눈으로도 잘 와닿지 않는 조개를 산채로 찌는데는 거부감이 좀 덜하네요... )

      주저리주저리 두서 없이 대댓글이 길어졌는데 딱히 각을 세워 비판하거나 반대하려고 하는 얘긴 아닙니다... 이중적이라고 말씀하시길래...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는 정도로 리플을 달고 싶었네요...
  2. 당진맨
    2019.01.15 17: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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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빙어는 원래 저리먹는거 에요 살아있는거 초장찍어서 입에넣고 씹는데 저건 양호하죠
  3. 2019.01.15 20: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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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토리보고 놀러왔어요^^
    오후부터 갑자기 날씨가 차가워져서 움추려드는 저녁이네요.
    남은 하루도 즐겁게 마무리하시고 제 블로그에도 들러주세요^^
    공감도 꾹 누르고 갑니다.~
  4. Max
    2019.01.16 07:44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제목 잘못보고 "산방어"을 튀기는줄 알았음다;;ㅎㅎ
  5. ㅁㄴㅇㄹ
    2019.01.16 21:29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더 큰 물로 나가시려면 초심을 돌아보셔야 합니다.
    언제부턴가 입질님께서는 지적질에 대해서 발끈하는 모습을 보이고 계십니다.
    이 글 뿐만 아니라 맞춤법을 지적하는 댓글에서도 그러셨구요.
    제가 '지적'이 아니라 '지적질'이라고 표현한 것은 아직 완전하게 공중의 영역이 아니라 구독의 영역 정도이기 때문에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 부분이라는 의미에서의 용어입니다.

    방송에 출연하시고, 목표라고 말씀하시던 현대판 자산어보에까지 이르려면 이는 공중의 영역입니다.
    지적에 대한 발끈이 아니라 합리적 해명을 하셔야 하고
    맞춤법은 '흔히 쓰는데 뭐?' 가 아니라 정확하게 지켜져야 합니다.

    공중의 영역에서는 지켜져야 할 게 있기 때문이지요.
    뉴스에서 칼부림장면을 모자이크 하지 않고 그대로 내보내면서 '리얼리티를 살리자고 한 건데 뭐?' 하지는 않잖아요.

    여기는 불로그인데 뭐?
    저건 저렇고 이건 이런데 내 것만 왜?
    이런 태도는 앞으로를 위해서도 좋지 않습니다.

    입질님이 좀 더 큰 사람이 되었을 때도 이건 그대로 남아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꿈이 있다면 준비하셔야 합니다. 사소한 것이라도 하나하나...
  6. 우와
    2019.01.18 15: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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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채로 튀겨지는 모습이 매우 자극적입니다.
    본능적으로 느껴지는 것이니, 이해를 바란다 하더라도 불편함을 비추는 사람이 있겠죠.

    입질의 추억님의 반응을 보면서 느낀 점은 '자존심'이 매우 쎄다. 입니다.
    공인으로 자존심이 쎈 사람이 성공하는 것 보기 힘들죠. 엄청난 빽이나 능력이 있지 않고서는요.

    그냥 불편한 모습 보여드려서 죄송하다. 빙어는 대부분 산채로 초장 찍어먹고, 튀겨먹는 방식이다.
    다음에는 밀가루에 한번에 버무려서 죽고나서 튀기겠다.

    이런 마음에도 없는 설명을 다는 것. 가식적인 모습이 공인의 모습이라고 생각됩니다. 꾸며야 된다는 것이죠.

    그리고 블로그 게시글이나 칼럼에 오탈자 좀 꼼꼼히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충분히 잡아내고, 수정할 수 있음에도 안하시는 것 같네요.
    심지어 내용이 잘못 전달될 오기를 지적해드렸는데도 무시하셨죠? 그 뒤로 그냥 냅둡니다. 내글도 아니니...

    첨언 하자면,
    어시장 선어 킹크랩 구매도 타 유투버가 이미 오래전에 알려서 널리 퍼진 뒤였고, 게다가 그분이 추가 영상에 도매상들과의 마찰로 더이상 선어 구매는 추천 드리지 않는다는 의견까지 올렸는데, 그걸 또 올리시는 모습보면서 음... 생각이 참 많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는 어류의 정보 전달 게시글만 발최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7. 입질 팬
    2019.01.18 18:03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공짜로 항상 좋은 글과 사진 이젠 영상까지 볼수 있어서 행복한 1인 입니다
    빙어가 튀겨지는게 자극적이라면 회치는것도 자극적일텐데 사람들은 익숙한 것에는 관대한가 보네요
    글로 영상으로 고심하고 노력한 흔적에 항상 재미와 감동 을 받습니다
    그럼에도 맞춤법이니 자존심이니;;;;ㅜㅜ
    각설하고
    이런 저런 댓글들에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응원하는 사람들이 더 많으니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우와
      2019.01.19 02: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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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극적인 것을 문제 삼는 리플이 아닙니다.
      대응이 문제라는 거죠.
      요즘 방어철인데 기절 시키지 않고 회를 뜨면 머리가 잘린채로 뻐끔거리죠.
      마음속으로 뇌가 있는 부분을 칼로 한번 찍어주면 좋을 텐데 하고 맙니다.
      그뿐이에요.
      하지만 잔인하다는 사람이 불편함을 내비출 수도 있는데, 칼럼리스트를 전업 삼으신 분이 맘에 들지 않으면 보지마라는 식으로 말한다뇨?
      리플을 다는 사람들은 바로 칼럼리스트의 손님이자 자산입니다.
      왜 그럴까요? 이해가 안됩니다.
      내가 하고 싶은대로 글을 쓰고 행동하면 칼럼리스트라는 직업을 오래 할 수 있을까요?
      그 점이 걱정됩니다.
      그리고 니가 왜 내 걱정을 하냐는 반응이 예상되니 더 문제죠.
    • 입질팬
      2019.01.19 20:18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근데 입질님이 어디에서 맘에들지 않으면 보지마라는 식으로 얘기했나요?@@
      사람들이 살아있는 생선을 회뜰땐 별 말 없다가 빙어 튀기는 영상엔 ‘잔인하다 죽이고 튀기지’ 라는 반응을 보였고
      그 아이러니한 반응에 댓글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한 것이라 생각하는데요(그냥 제 추측입니다 제가 무슨 대변인도 아니고...)
      니가 왜 내걱정을 하냐는 반응이 예상 된다는 대목도 좀 앞서 가신것 같습니다만,,,,^^;
      뭐 이 공간도 여러사람의 의견이 공유되는 공간이니
      님의 의견이 틀렸다는건 아닙니다~ 그냥 제 생각을 끄적였을 뿐이에요~
      그저 저는 입질님이 사람들의 반응에 기조가 흔들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입질팬
      2019.01.19 20:40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아참 그리고 우아님도 입질님 팬이시네요~^^
      댓글 확인하러 또 블로그 방문 하셨나바요~
      댓글 내용도 결국엔 입질님 잘되라고 하시는 말씀인거죠?
      으흐흐~ 행복하세요~^^
    • 우와
      2019.01.20 01:32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입질의 추억님을 비난하고자 하는 리플로 보이시나요.
      그렇다면 제가 리플을 잘못 단거죠. 머.
      저도 자존심이 쎕니다. 오지랍 부리고 있는거죠.
      그냥 더이상 안보면 서로 좋을 것 같네요.
  8. 2019.01.18 22:08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와우 트집잡는거 장난아니네..
  9. 가을스케치
    2019.01.18 22:56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자극적이긴 하지만..만약 글쓴이처럼 저렇게 직접 잡은거면 비판글 쓰신분들은 어떻게 요리해서 드실건지요..?
    저도 자극적이라 좀 거슬리긴하지만 제가 저현장에서 잡았다면 일일히 죽이기보단 산채로도 먹는 빙어이기에 저렇게
    먹을거 같습니다만..역지사지로 생각해보고 글쓰시는게..
    그리고 만약 아닌거같다고 하면..이 블로그 안보면 되는거같네요..
    이 동영상이 옳다는건 아니지만 잘못된것도 아니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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