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미와 스시 때문에 일본을 못따라가는 한국


    아직도 사시미와 스시라는 단어를 사용하세요?
    이 글을 쓰기 전에 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다는 포털싸이트에서 사시미와 스시라는 
    키워드로 블로그 검색을 해봤는데요. 결과는 놀랍게도 실망스러웠습니다.
    생선회가 36,766건, 사시미가 39,411건, 초밥은 그나마 나은 상황으로 초밥이 233,029건
    스시가 115,291건으로 나왔습니다. 특히나 사시미와 스시는 맛집과 요리에 정통한 파워블
    로거들도 아주 많이 사용되는 용어로써 씁쓸함을 지울 수 없는데요. 이것이 오늘날 수산물
    을 대하는 우리나라의 현주소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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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시미와 스시때문에 일본을 못따라가는 한국


    어느새부턴가 수산물이 웰빙식품으로 선호하며 양식기술의 발달로 대량 생산이 가능하자 지금은 서민적인 음식으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일본에서 건너온 일식과 초밥문화는 부가가치가 높으면서 고급음식라는 이미지를 갖게하면서
    오늘날 많은 사람 즐겨찾는 음식이 되었고 세계적으로도 널리 알려지고 있는데요.
    초밥하면 스시, 스시하면 일본부터 생각나며 우리가 그나마 고수하던 생선회 문화도 전세계적으로 사시미란 이름으로 통용되면서
    전 세계인들에게 일본음식으로 통용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수산물에 대한 이해가 매우 체계적이면서도 과학적인 접근을 통해 세계인들도 선호하게끔 만드는 기술에 있다고 봅니다.
    여기에 일본은 모든 수산물에 대한 고유의 명칭을 사용, 국제화 시키는데 앞장서는 반면 우리나라는 생선회가 우리국민 외식산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함에도 불구하고 원산지의 불투명성과 수산물 정보의 부재로 인해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이 먹는 생선회가
    어떤 종류인지도 모르고 드실 정도로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초밥집에서 흔히 볼 수있는 일본어 표기의 초밥(스시)안내판

    예로부터 한국과 일본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수산물을 소비하는 나라지만 생선회에서 비롯되는 식문화는 서로 다른길을 걷고 있습니다.

    1) 한국은 생선회 위주, 일본은 초밥 위주
    2) 한국은 활어회 문화, 일본은 선어회 문화
    3) 한국은 흰살생선 선호, 일본은 붉은살생선 선호
    4) 한국은 씹힘성을 중요시하고, 일본은 미각을 중요시여김

    이것은 기후조건과 지리적 요인들이 더해져서 서로가 각자의 생선회 문화로 발전시키고 있으며 생선회 종류에 따라 찍어먹는 소스에서도
    차이를 보이곤 합니다. 그래서 일본은 일본대로 장단점이 있고, 한국은 한국대로 장단점이 있으므로 이 장점을 계승하고 유지하면서
    한국만이 가지는 고유의 생선회 문화를 세계에 알려야 하는데, 수산물 명칭을 그대로 일본어로 사용한다면 이것이 과연 국제화가 될까요?
    여기에 대해 저는 선도적인 역활을 하고 있는 일식업계에서부터 고쳐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와사비가 아니라 고추냉이로 표기하는게 맞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물론 일본에서 초밥과 생선회 기술을 배워오시는 분들이 많아서 어쩔 수 없이 입에 베여
    일어명을 사용하는걸 모르는건 아니지만 이제는 한국의 실정에 맞게 바른 우리말로 고쳐 쓰심이 어떨런지요?
    우리 국민들도 노력을 해야겠지만 업계와 상인들도 바른 우리말을 써야 손님들도 따라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떤 맛집 블로거는 일식집에서 화려한 사시미 코스를 먹고왔다며 온통 사시미, 스시, 그외 일본명칭들 일색인 경우를 봤습니다.
    사진도 좋고 내용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그 명칭이 눈에 거슬려서 추천을 하지 않고 나왔는데
    그렇게 일본명을 버리기 힘들다면 병행표기하는 방법도 있는데 굳이 일본말로 도배를 했어야 하는지요?
    그래서 이번 시간을 통해 우리가 흔히 먹는 생선회(사시미)와 초밥(스시)종류에 따른 표준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래의 내용들은 일반인들도 숙지하시면 좋지만 특히 업계와 상인분들도 가급적 사용해주셨으면 하는 표준어입니다.




      ⊙ 생선회(사시미)종류에 대한 올바른 표준어



    한국은 3면이 바다이고 일본은 4면이 바다이다보니 각 지역별로 부르는 명칭에 차이가 있습니다.
    이것을 우리는 '방언'이라고 하는데 이 방언은 우리 생활 깊숙히 침투해 있기 때문에 굳이 사용하지 말라고 하기도 어려운 실정입니다.
    다만 방언중에서도 올바르지 않은 방언과 일어명에 대해선 (X)표기를 해서 잘못된 용어임을 나타내었습니다.




    쓰끼다시라 부르지 말고 부요리라 부르자.

    부요리(O), 스끼다시(X)
    우리가 일반적으로 횟집에 갔을 때 기본적으로 나오는 상차림으로 부요리라 불리웁니다.
    일반횟집에선 스끼다시의 비중이 많고 모듬회가 마지막에 나오는 반면, 활어횟집이나 간이횟집에선 기본 부요리만 나오고
    회를 주력으로 드시게 되며. 활어난전은 살아있는 고기를 직접 사서 드시는데 1인당 세팅비를 받으며 부요리는 거의 야채만 나옵니다.
    반면 일식집에선 메인 회가 앞서서 나온 후 부요리가 뒤를 따릅니다.





    조피볼락(표준명 O), 우럭, 우레기(방언 O), 쿠로소이(일명 X)
    우리가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먹는 국민횟감이며 통상적으로 우럭이라 불리는데 다행히 일어명 사용빈도수는 극히 적습니다.
    우럭회는 검은표피가 살점에 남아있는게 특징입니다.





    다랑어(표준명 O),  참치(별칭 O), 마구로(일명 X)
    참치회중 가장 고급은 참다랑어(혼마구로)이고 그 다음은 눈다랑어와 황다랑어를 많이 사용하며
    붉은살 횟감의 대표격으로 살이 붉습니다. 만약 흰살로 나오는 경우는 참치가 아닌 새치류로 보시면 됩니다.
    가다랑어는 국물내는데 사용하며 선도가 떨어진 회는 먹지 않도록 합니다.





    참돔(표준명 O), 참도미, 빨간도미, 도미(별칭 O), 상사리(어린참돔 O), 황돔(제주도 방언 X), 아까다이, 마다이(일명 X)
    위의 참돔회는 껍질을 살짝 데친 참돔숙회(O)이며, 마쓰까와(X)와 유비끼(X)는 잘못된 용어입니다.
    어떤 초밥책에선 참돔이 여러 돔들 중에 가장 맛있고 으뜸이라고 나와있지만 사실은 그 반대입니다.
    감성돔, 벵에돔, 돌돔, 참돔중에선 참돔의 살이 가장 무르며 가격도 같은 Kg당 가장 싸게 거래됩니다.
    하지만 횟집과 일식집에선 도미라는 이름으로 팔며 비교적 고급어종으로 인식을 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서 참돔을 일컫어 황돔으로 표기하고 있는데 (X)로 구분하는 이유는 황돔이 따로 있기 때문이구요.





    넙치(표준명 O), 광어(방언 O), 히라메(일명 X)
    일반적으로 광어회라 불리우는데 위의 부위는 엔가와(일명 X)혹은 엔삐라(일본의 지역방언 X)라고 많이 불리는데
    광어 지느러미살(혹은 넙치 지느러미살)로 고쳐서 부르면 됩니다.
    광어 지느러미살은 지방이 많아 고소한 맛 때문에 가장 먼저 없어지는 인기부위이기도 합니다.





    농어(표준명 O), 깔따구, 가지메기(어린농어 O), 스즈끼(일명 X)
    많이 보편화된 횟감이며, 일반 횟집에선 중국산 양식을 많이 들여와서 팔고 있습니다.
    재미삼아 말씀드리지만 어느 횟집을 가더라도 횟감의 계급을 따져보면 가장 하급이 우럭, 광어, 
    그 다음 농어, 노래미, 그 다음이 도다리, 줄돔, 도미 순으로 가는경우가 많습니다만 사실 여기에 원산지라던가 세부적인 종의 구분에
    거짓말을 많이 하고 있으며, 대부분 양식이기 때문에 육질의 등급을 굳이 나누는데는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문치가자미(표준명 O), 도다리(방언 O), 마코가레이(일명 X)
    해마다 봄이 오면 제철 도다리 회로 미식가들을 끌어당기는 생선인데 흔히 도다리라 불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도다리는 따로 있으며 현재는 문치가자미가 도다리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도다리 세꼬시란 말을 많이 사용하는데 세꼬시(X)혹은 뼈채썰기(X) 대신 뼈째썰기(O)로 부르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우리가 봄철에 동네 횟집에서 뼈째썰기용으로 먹는 도다리는 제철에 나는 도다리가 아닌 중국산 양식 돌가자미나 강도다리가 대부분입니다.
    심지어 어린 광어를 도다리로 둔갑시키기도 하구요. 이들 어종은 근해에서 어획되는 문치가자미(도다리)와 비해 여러가지로 품질이 떨어집니다.
    그러나 이 사실을 알고 드시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자세한건 여기로 : 횟집에서 먹는 도다리 과연 봄 도다리가 맞나?





    홍민어(표준명 O), 점성어(방언 O), 민어(별칭 X)
    원래 태생은 우리나라와 먼 태평양 바다에 살고 있는 고기였지만 근래에 들어 서해로 유입되었습니다.
    현재는 중국산 양식이 99% 이상 차지하는데 환경호르몬인 말라카이트 그린 검출로 시끌시끌 했던 횟감이구요.
    지금도 적잖은 횟집에서 참돔회로 둔갑하거나 심지어 민어회로 둔갑하여 팔리기도 합니다.





    전어(표준명 O), 고하다, 신코(일명 X)
    가을에 맛있는 전어이며 일본에선 성장모습에 따라 다르게 불리우는 '출세어'입니다.
    일반적으로 전어라 불리기 때문에 별 문제는 없습니다.





    학공치(표준명 O), 학꽁치(별칭 X), 사요리(일명 X)
    하지만 검색에서도 방송에서도 학꽁치를 더 많이 사용하고 있는 학공치, 현재는 혼용해서 불리고 있습니다.





    성게(표준명 O), 우니(일명 X)
    보통 성게알이라고 부르는데 실은 성게살입니다.





    쥐노래미(표준명 O), 노래미(별칭 O), 놀래미(별칭 X), 게르치(방언 X)
    흔히 놀래미라 부르지만 잘못된 용어이며 노래미가 맞습니다.
    하지만 노래미 역시 엄밀히 따지면 잘못되었는데 우리가 횟집에서 먹는 노래미는 전량 쥐노래미입니다.
    일반 노래미는 크기가 작고 양식어종으로썬 타산성이 맞지 않아 쥐노래미를 양식하지만 횟집에선 그냥 놀래미로 통용되고 있습니다.
    경남지역에선 방언으로 게르치라 많이 불리지만 게르치는 따로 있기 때문에 옳지 않은 표현이 되겠습니다.

    그 밖에..
    줄가자미(O) : 이시가리(X), 사메가레이(X)
    돌가자미(O) : 이시가리(X), 이시가레이(X)
    돌돔(O) : 시마다이(X), 이시다이(X), 줄돔, 뺀찌(어린돌돔 O), 갓돔(제주 O)
    감성돔(O) : 치누(X), 쿠로다이(일명 X), 감성도미, 감생이(별칭 O)
    강담돔(O) : 범돔(X), 이시가키다이(X)
    벵에돔(O) : 벵어돔(X), 흑돔(제주 O), 메지나(X)
    동갈돗돔(O) : 돗돔(X) 횟집에서 파는 돗돔은 100% 중국산 양식 동갈돗돔이므로 전설의 물고기 돗돔과는 전혀 다릅니다.
    다금바리(O) : 현재 국내에서 멸종위기에 처해져서 보기가 극히 드뭅니다. 제주산 다금바리라고 파는건 자바리이며
    자바리마저도 능성어(구문쟁이)로 팔리고 있는 실정. 따라서 국내에 다금바리회는 1%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라푸라푸(O) : 베트남, 대만등지에서 여행객을 상대로 다금바리로 불리우지만 그루퍼의 일종일 뿐 다금바리와는 별개어종임.



      ⊙ 초밥(스시)종류에 대한 올바른 표준어

    초밥쪽은 거의 전적으로 일본어를 사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물론 일반인들이 그렇다는게 아니라 업소에서 말입니다. 대부분 아는 내용이지만 알면서도 고쳐지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히라메스시 -> 넙치(광어)초밥





    마다이스시 -> 도미(참돔)초밥





    에비스시 -> 새우초밥





    덴뿌라 -> 튀김





    사케스시 -> 연어초밥





    기스스시 -> 보리멸초밥






    메카도로 스시 -> 황새치 뱃살초밥






    후구스시 -> 복어초밥

    그 밖에..
    참치 회를 일컫는 말중
    다랑어 등살(O) : 아카미(X)  /  다랑어 중뱃살(O) : 주도로(X)  /  다랑어 대뱃살(O) : 오토로(X)
    다랑어 턱살(O) : 가마토로(X)  /  간장절임(O) : 즈케(X)  /  가다랑어(O) : 가쓰오(X)
    방어(O) : 부리(X)  / 부시리(O) : 히라마사(X), 히라스(X), 편방어(O),  /  젯방어(O) : 간파치(X)
    고등어 초절임(O) : 시메사바(X)  ,  전갱이(O) : 아지(X), 메가리(X)  /   문어(O) : 다코(X)   /  보리새우(O) : 구루마에비(X), 오도리(X) 
    붕장어(O) : 아나고(X)  /  갯장어(O) : 하모(X)  /  먹장어(O) : 꼼장어(X)  /  정종(O) : 사케(X)  /  포뜨기(O) : 오로시(X)

    지금까지 열거한 것들이 당장 지켜지기는 힘들겠지만 서서히 하나하나 고쳐나가서 우리도 우리고유의 수산명칭을 사용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일본명칭이 검색어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업계에서도 거의 일명으로 표기를 하고 있지만 조금씩 병행표기를
    거치면서 결국에는 우리 고유의 명칭으로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지금 수산물 먹거리가 웰빙으로 부각되고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고 있지만 원산지 표시와 중량을 속이는 악덕업체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거기에 어종까지 속이는건 다반사. 문제는 대다수의 분들이 이 사실을 모른다에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바램은 일부 극소수의 전문인들만 식별한다던 생선회와 원산지 구분법을 좀 더 쉽게 알려드려서 회를 좋아하는 일반인들에도
    상식으로 자리가 잡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내용추가

    제가 자리를 비운사이 많은 분들의 관심어린 댓글을 봤습니다. 시간상 쫓겨서 글에 대한 검수도 못한 채 글 발행을 해버렸는데요.
    진심어린 관심과 격려 그리고 지적 감사드리구요. 잘 참고하겠습니다. ^^
    하지만 그 나라의 음식은 그 나라에서 부르는대로 불러야 하지 않겠냐는 일부 의견이 있는데요. 그런 의견을 듣고나니 정말 우리는 알게 모르게
    일제의 잔재가 많이 침투되어 있구나란걸 실감했습니다. 다른 지적은 몰라도 이 부분은 제가 확실하게 제 주장을 쓰겠습니다.
    업계에선 붕장어를 아나고라 부르고 성게를 우니라 부르는데 이것들이 원래 일본생선은 아니잖아요. 이 부분에 대해선 한국명칭으로
    불러야 한다는데에 하등 문제가 없습니다.

    그리고 생선회가 일본이 원조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초밥의 경우 일본이 원조라 할 수 있지만 스시대신 초밥이라는 한국명칭이 있는데 굳이 일본어로
    쓴다는건 아니라고 봐요. "그렇게 따지면 전부 우리나라말로 바꿔야겠다"라구요?
    스테이크와 셀러드 그리고 스파게티는 별다른 한국 고유의 명칭이 없습니다. 제 얘기는 우리나라 고유 명칭이 있는데 왜 굳이 일본말을 쓰냐는데에
    있습니다.
    우리나라 명칭이 존재하는 한 우리나라 명칭으로 써줘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이미 익숙해졌다고 해서 계속 일본어를 사용한다면 세월이
    흘러도 일제의
    잔제에서 벗어나지 못할것이고 언젠간 기무치도 외국에선 일본고유의 절임음식으로 인식하게 될테니깐요.
    일본은 한국의 김치를 그렇게 자기나라화 하고 싶어서 기무치라 부르며 국제적 홍보를 마다하지 않고 있는데 우리는 사시미와 스시를 애초부터 일본
    음식이라 여기고 그 나라 말로 불러주고 있다는거에 대해 일본음식에 대해 예의를 차려주는거라고 생각하는게 아니였슴 좋겠습니다. 
    그 나라의 음식을 우리말로 부르는것과 우리음식이라 우기는것과는 별개라 보니깐요.

      PS : 저는 지금 이시각 청산도에서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다녀와서 답방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웃님들 모두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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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입질의 추억 ★입질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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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장시영
      2012.08.19 11: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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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말 아닌 일본말로 끄적거리며 으쓱거리는 사람들이 많은게 문제죠. 입질님도 "사라" 란 단어말고 "접시"로 써주세요. 좀 거슬리더군요.
    2. 2012.12.29 16:06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잘읽었습니다 ^^ 하나 이야기하고 싶은것은 사케의 한국말이 정종은 아닙니다 사케는 일본어로 술을 뜻하며 흔히 일본식 청주를 의미합니다 정종은 일본식 청주중 유명브랜드의 하나로 (한국으로 치자면 소주의 참이슬 이런개념) 국내에서 잘못쓰이고 있는 용어중 하나입니다 사케를 한국말로 쓰자면 일청주 일본식 청주라고 함이 옳습니다
    3. 2012.12.31 13:20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고추냉이라는 말이 있다라는것은 한반도에서 자생했다라는 뜻이겠지요?
      한반도 에서 유일하게 울릉도에서 자생했다고 하네요.
      이전 입질님 글에 일어가 많아 생선쪽이니 어쩔수없나 라고생각했는데.
      이런글을보니 참좋네요.
      마지막으로 덴뿌라 는 일본에서 쓰는말이긴하지만 그 어원은 포루투칼 입니다. tempero 라는 축제에서 시작되었다고하는데요.
      해당 축제기간에는 생선을 튀겨서 먹었다고 합니다.
    4. 2013.01.27 02:29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좋은 글 잘 봤습니다.

      다만 사실 관계가 다른 부분이 있어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성게알은 성게의 살이 아닙니다. 우리가 이야기 하는 살은 일반적으로는 척추 동물의 근육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생선살, 쇠고기살은 있지만 성게는 무척추 동물이므로 근육이 없습니다. (극피동물이라고 하지요.)

      우리가 먹는 성게알은 성게의 정소와 난소입니다. 즉 생식 기관을 먹는 겁니다. 이 놈들 몸속의 대부분이 생식기관이라는 거지요.
    5. 2013.01.27 02:30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또한 이전 글에서 역돔을 잉어목 시클리드과에 속한다고 하셨는데 농어목이 맞습니다. 좋은 글이라 굳이 작은 틀림을 수정해 드리고 갑니다. 건승하세요.
    6. 케르베로스
      2013.02.12 15:45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다른 건 몰라도 이번 포스팅에 대해서 이의를 다는 사람들은

      좀 심하게 말해서 한국어에 대한 인식이 개판인 쓰레기들입니다.

      자국어의 명칭이 별도로 존재하는 이상, 그리고 회 문화가 일본만의 것이 아닌 이상

      그걸 표준어 내지 방언의 정확한 명칭으로 부르는 것에 대해 거부감이 있다면

      왜 한국어를 입에 달고 구사하면서 사는지 모를 일이지요. 툭하면 영어를 달고 사는

      옷, 미용업계 사람들도 아주 가관이잖습니까?

      이번 포스팅에서 입잘의 추억님이 쓰신 생각을 전적으로 지지합니다.
      • 2013.02.13 10:01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반갑습니다.
        가장 답답했던 건 윗쪽에 스파게티를 예로 든 분이신데..
        이왕 생각난 김에 이와 관련하여 글을 써볼까도 생각해 봤답니다. 우리나라 말이 있다는 건 쓰라고 있는건데 구태여 외래어를 쓸 필요가 있을까 싶지요.

        그래서 일본에선 스시를 드시고, 한국에선 초밥을 먹는게
        맞을꺼 같습니다 ^^
    7. 사시미광
      2013.05.06 21:43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거참 읽다보니 개인적으로 좀 역겹습니다.
      오랜시간 짬짬히 즐겨 읽고 있습니다만
      유명 블로거로 자리매김 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겸손하지 못하게 우월한 위치에 서서 가르치려 드는지 모르겠네요.

      오랜시간 축척된 노하우로 포스팅 하시다보니
      이제는 슬슬 자만심이 생기는 것일까요?

      대부부의 일반인들은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시미 먹으러 가자 보다는 회 한접시 하자,또는 생선초밥 한접시 하자
      이렇게 말하지요. 가끔 특별한 사람들이 사시미니 스시라는 말을 쓸지는 모르되
      그게 일반화 된 말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외에 붕장어는 이미 오래전부터 그리 써왔고
      웬만해선 그리 쓰질 않고 있습니다. 꼼장어처럼...
      그외 잡다한 많은 생선류 님이 말씀 하신대로 알고 계신분 아마 별로 없을겁니다.
      또 알 필요도 없구요, 일반인들은 마냥 광어회 아니면 우럭 정도만 알고 있을겁니다.

      언제인가 포스팅에 참돔 인가를 언급하실때 '마스까와'로 설명 하신 것을 보았습니다만
      결국 이 포스팅을 하시다 보니 문득 민족주의가 울컥 발현 하신듯 싶습니다
      참 좋은 블로그를 운영하시면서 필요이상의 훈계조는 빈정 상하게 된다는 점도 간과하시면 아니될듯..

      가끔씩 여타 개시판을 돌며 입질님의 정치성향은 진즉 알고 있었습니다만
      본인의 블로그에서까지 이러시면 가랑비에 옷젖듯 영향이 있으리라 여겨집니다.
      물론 잘못된 용어를 바로 잡자는 취지야 얼마든지 용서가 되고 빈정거릴 일은 아닙니다.

      그런 용어가 일반화 된다고 해서 특별하게 일제잔재가 남아 불쾌하다 할 사람 없습니다
      당연히 필요 이상의 왜색어는 자연스럽게 거부되고 소멸되고 있는게 실정입니다.
      경우는 틀리지만 전두환 대통령시절 철자법을 바꿨을때 얼마나 많은 사회적 비용이 발생됐는지
      생각을 해 보세요 단지 "읍니다" 를 "습니다" 로 바꿨는데도
      그 이전 교과서 참고서 또는 각종 서적들이 모두 못쓰게 되버린 것 알고 계신지

      그냥 편하게 가자는 게 아니라
      필요 이상의 흥분은 자제하시라 말씀 드리는 것일뿐...
      • 2013.05.06 22: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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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요 이상의 흥분 내지 오버 해석은 님께서 하고 있지 않나요? ^^

        이 글이 훈계조로 보이셨나요? 좀 독특한 시선이군요.
        사시미와 스시는 특별한 사람들이 쓰는 용어가 아니고 이제는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널리 퍼진 단어이며 본문에 언급한 일어명은 이미 업계에서 쓰이는 말들입니다.
        본문을 제대로 읽으셨다면 현재 쓰이고 있는 사시미와 스시의 검색결과 현황이 어떤지 보셨을 텐데요.
        이 글의 취지는 일반인도 일반인이지만 일어명으로 쓰고 있는 일식관련 업계를 겨냥해서 쓴 글이기도 합니다.
        저는 아무런 사심이 없고, 또 자만도 없으며 단지 잘못 불려지고 있는
        수산물 용어를 바로 잡고자 쓴 글 글인데 역겨워 하시다니
        개인적으로 슬프네요. 왜 이렇게 삐딱하게 보시는걸까..

        그리고 제 정치적 성향은 뭐가 어땠길래 여기서 그런 말까지 나올까요?
        님은 무언가 대단히 저에 대해 큰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정치에 관심도 없지만(게시판에서 제 댓글을 보셨다면
        그 사람과의 블로그 이웃으로서 친분관계가 두텁거나 일부 공감해서 쓴 것 같은데 그걸 가지고 저를 판단하셨다면)
        행여나 제가 어떤 정치적인 성향을 가졌다 칩시다. 그러면 안되는 건가요? 혹시 여기가 공산국가입니까?
        여기서 왜 정치적 성향을 운운하는지 도통 이해가 안되네요.
        이곳은 개인 블로그이며 그렇기 때문에 개인적인 생각을 적는 건 당연한 겁니다.

        그리고요. 그렇게 제 글이 역겹고 본인의 생각과 다르다면 뭐하러 오실까요. 저는 건설적인 취지를 갖고 글을 썼는데도 불구하고
        님의 생각과 다르다는 이유로 이렇게 역겨운 취급을 받아야 하니 수 시간동안 자료조사하고 공들여 쓴 글쓴이로서 분통이 터지는군요. 매우 애석한 일입니다.
      • 지나가다
        2013.05.08 10: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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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블로그는 갠적인 생각을 적는곳인데 댓글쓰신 양반은 사시미가 특별한 사람이 쓰는 거라는 것부터가 이미 넌센스.
        사회생활안하시나 봐요? 사람도 좀 만나고 밖에서 멀 사드셔야 알지. 사시미 스시가 특별하게 쓰인단 말에 웃고갑니다. ㅋ
    8. 개똥이
      2013.07.10 11: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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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중파 티브이들..
      음식에 관한 방송, 입질님 마인드 반반 가지고 제작해도......에휴.....
      매번 날을 세우고 볼수는 없습니다만..음식관련 프로보면 가관입니다..
    9. 무파마
      2013.07.26 00: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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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멎진 글 보고 갑니다. 이렇게 세세하게 조사해 놓으시니 알기가 쉽군요 일부 사람들이 여기에 대해서 이상하게 생각하는 걸 보니 참 아쉽네요 해방된지 60년이 넘어 가는데도 아직 우리 어르신들이 일본어를 사용하는 것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만 해도 부끄러운 일인데 우리가 고쳐나가지 않으면 우리 후대까지도 이런 말들을 계속 사용하겠지요 초밥이 일본이 원조라는 시각부터 가지고 접근하니 저런 생각을 하는게 아닌지 음식문화라는 것이 아시아권 내에서 서로 영향을 받아가면서 지금에 이른 것인데 우리가 저들보다 생선먹는 문화가 후대에 생긴것도 아니고 생선을 삭혀서 먹는 것은 쌀을 주식으로 하는 국가에서는 다들 있는 것인데 초밥만 있는 것처럼 이야기 하면서 저럴때는 일본을 존중해주는 것이 애석한 일입니다
    10. 그림자
      2013.09.06 18: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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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잘 봤습니다.
      우리나라의 큰 문제점중에 하나를 잘 찝어주신것 같네요.
      세계적으로 문맹률이 가장 낮은 나라중에 한곳인 우리나라에서 왜 외국어를 표준어 쓰듯 쓰는지~~
      비록 생선회및 초밥 관련 글만 남겨주셨지만,예의 문제는 이 외국어가 점점 표준어화 되어가고 있다는게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텔레비젼을 보면 전문적방송이건 상업적방송이건 쏟아내는 언어들이 참 가관입니다.'나 이렇게 유식하고 전문화된 사람이야'를 생색내듯이..역겹죠..
      오랜세월 마르고 닳아 이제는 더이상 바꾸기 어색해졌거나 또는 아예 우리나라말로 표현할수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고유명사이거나 고유명사화 되어 있는 것들이죠.

      텔레비젼,컴퓨터,오디오,스피커,커피등등 되겠지요.

      문제는 굳이 외국어로 표현할 이유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전문성을 들어 외국어를 남용하는 사례가 많다는 것입니다.
      큐티,젠틀,이노베이션,비하인드 스토리,덴뿌라,레시피등등..

      굳이 예전부터 우리나라에서 써오던 말이 있는데 꼭 저렇게 바꿔서 써야하는지 참..사람들은 우매하기가 다 같습니다.

      어릴때부터 그렇게 배우진 않았을건데..
      대학들어가서 '레포트'란 말 써보고 뭔가 내가 대단한 사람이라도 된것인양 중2병에 잠시 걸렸었던 생각이 나네요..
    11. 한백
      2013.10.10 03: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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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제강점기이후로 일본어 표기를 쓰시던분들이 많이들 하늘로 가셔서 현재는 오래전보다는 많이 나아졌다고 생각됩니다.

      먼훗날 시간이 지나면 더욱더 나아질거라 생각이되네요 ㅋ

      아 문뜩 이런생각도 드네요 스시와 초밥이 일식요리사가 만들면 스시 한식요리사가 만들면 초밥 ㅋ 조금 엉뚱한가요 음..

      아무튼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12. AterLuna
      2013.11.25 23: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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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무치 김치....참 왜곡된 논란이 아직까지도 퍼지는걸 보면 언론의 효과가 크긴 크네요.

      애초에 기무치는 처음부터 일본애들이 ㅁ받침 발음이 안돼서 부르던거고...기무치라는 이름으로 김치를 자기네 음식으로 속이려던게 아닙니다.

      자세한건 http://rigvedawiki.net/r1/wiki.php/%EA%B8%B0%EB%AC%B4%EC%B9%98 보시면 잘 설명되어있고요.

      그리고 회는 양국에 다 있는 음식이지만 초밥은 원래 일본 음식이고 하니 원래 이름대로 불러도 크게 지장은 없다고 보는데요...본인이 일본어에 거부감이 있으시다면 부르는건 자유지만 굳이 원래 명칭을 부르겠다는걸 말릴 이유도 없어보입니다. 저야 수산업쪽하고 관계가 없으니 잘 모르지만 애초에 초밥같은건 배울때부터 그렇게 배워서 입에 붙은 걸수도 있고요(공대쪽도 전공 용어들 다 영어로 부르는데 그냥 책이 원서고 해서 익숙한 쪽으로 부르는거죠).
    13. 티라샤크
      2013.12.19 14: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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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생선회와 생선 명칭에 대해 정확한 명칭을 써야한다는 입질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스시의 경우에는 굳이 초밥으로 바꿔 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의 스시는 원래 우리나라의 젓갈과 비슷한 일본의 전통 생선 발효식품에서 왔다고 합니다. 새콤한 맛을 내는 생선 삭힌 음식이 근대 일본에 와서 빠르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밥에 식초를 넣고 생선회를 곁들인 스시로 발전하였다고 합니다. 이러한 스시의 발전 문화를 보았을 때 스시를 굳이 우리나라의 초밥으로 부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비슷한 요리법이나 비슷한 재료를 사용했다고 해서 다른 곳에서 발전한 요리를 같은 요리로 치부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생선회의 경우에는 우리나라에서도 전통적으로 고유의 요리법을 통해 먹었다고 하니 우리나라 횟집에 파는 생선회는 생선회라고 표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경우도 일식집에서 파는, 일본의 숙성기술을 통해 만든 사시미는 사시미라 부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티라샤크
        2013.12.19 14: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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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치 독일의 사우어크라우트가 우리나라의 김치와 비슷한 재료와 비슷한 숙성을 거치지만 김치라고 할 수 없는 것 처럼 말입니다.
    14. 2014.04.17 09: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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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된 포스팅이지만 항상 궁금하면 와서 잘 보고 있습니다. 몇가지 어쭤보고 싶은것이 있어서 덧글 남깁니다.

      포스팅을 가뭄에 콩 나듯이 하는 저입니다만.. 저는 부요리란 말 대신이 곁들이음식이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합니다.
      그리고 위의 참치 사진은 다랑어가 아닌 황새치가 아닌지요?? 황새치가 참치는 맞아도 다랑어는 아닌듯 합니다.
      사진을 다랑어 사진으로 변경하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지금도 입집의 추억님 블로그는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방어와 부시리는 사촌격이지만.. 다른 어종 아닌가요??
      • 2014.04.17 09: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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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다랑어라 표기한 사진은 새치류가 맞습니다.
        내용의 골자는 참치(다랑어류)를 통틀어 설명했기 때문에
        황새치 사진을 넣어도 내용의 본질을 저해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만약, 내용의 핵심이 '우리말을 사용하자'가 아니고 '어종'에 관한
        내용이라면 사진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방어와 부시리는 사촌격으로 서로 다른 어종이 맞습니다.
        어디 같은 어종이라도 되어 있나요?
        의견 감사합니다. ^^
    15. 2014.06.04 19: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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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질님의 글이 좋아 계속 읽고 있는 사람입니다만, 요글은 논란이 있일수 있는게...고유명칭을 굳이 우리식 으로 표현해야 한다.....어짜피 일반인들은 왠만하면 한국어로 말하고 있고 ..가령 참치초밥,광어초밥..이런식으로..그런데 스시의 경우에는 일어를 사용해서 나쁠게 뭔지...이해되게 설명해 주셨으면 좋겠는게..님의 논리 대로면 뉴욕스트립이라는 음식도 굳이 채끝구이 라고 바꿔 말해야 할텐데요..아니..채끝숙성구이라고 해야하나..프렌치프라이는 감자말림채튀김 이런식으로 바꿔 말해야 할테죠...음식의 이름이란건 고유명사화 되어진걸텐데 원어 표기나 표현방식이 어째서 나쁜건지 모르겠네요..이건 마치 코카콜라를 구가구가라고 쓸수밖에 없다는 중국이 생각되어지기도 하고 왠지 지나친 민족주의...북한도 아니고..
    16. 2014.06.04 19: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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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질님의 논리에 맞추어 주자면 수많은 외래어를 한국어로 바꾸어야 할텐데요..가령 북한에서는 소세지를 고기순다 라고 부른다죠? 그렇다면 북한은 아주 이상적인 언어순화를 실현하는중인 건데요. 그럼 핫도그 라는 음식도 앞으로는 고기순대빵 이라고 부르도록 하죠. 음식이름처럼 고유명사 를 한국어풀이 한다는게 얼마나 우스운 일인지 이미 중학교 수업시간에 배운건데 이건좀 아니지 않나 싶네요...재밌는건 우리나라 사람은 이렇게 일본어에는 민감 하지만 영어에 대해서는 아무 딴지도 걸지 않는다는 점..
      • 2014.06.04 20: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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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참고로 이 글은 2010년에 작성된 글로 현재 저의 입장과는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비슷한 주제로 비교적 최근에 쓴 글이 있습니다.

        http://slds2.tistory.com/1182

      • 2014.06.04 20:26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앗! 입질님 계셨군요. 실시간으로 만나다니 영광입니다.^^ 뒤늦게 님 글을 보게 되어서 정주행 중입니다. 과거 글에도 댓글 달아 주시고 친절하시네요^^ 낚시에 입문하고 있는 초심자인데요. 요새 바빠서 나가질 못하고 있어서 님글로 대리만족중인 사람 입니다. 앞으로도 좋은글 계속 부탁 할게요~~^^
    17. 2014.06.16 18:39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햄버거 스테이크 버터 와사비 스시 사시미 샤브샤브 ..... 모가잘못된거?
    18. 꼼장어
      2014.08.28 22:06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일본어로만 표기한 블로그라 ..........어디인지 알 것 같습니다.
      일본말 뜻도 모르면서 그렇게 쓰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이유는 바로

      겉멋

      이죠.
    19. 외래어와 외국어의 차이는 알까?
      2018.08.02 11:28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검색하다 우연치 않게 글을 보게 되었는데 참 재미있는 친구네.ㅋㅋㅋㅋ
    20. 솔직하게 한국
      2019.01.24 17:54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솔직하게
      한국
      식문화가 일본보다 많이딸리죠

      머슐랭가이드만봐도

      한국 욕할 생각은 없는대 한국은 너무 맵고 짜고 이런게 호불호라

      색깔부터가 세계사람들한테 안통해요..
      음식비쥬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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