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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돔낚시, 감성돔회등등 우리가 아는 고급어종중에 빼놓을 수 없는게 바로 감성돔이죠
저번에 "국민 횟감 광어, 과연 얼마나 알고 있을까?"에 이어
이번부터는 "도미"시리즈를 연재해 볼까 합니다.
앞으로 다양한 자연산 이야기가 올라올 예정이니 아래를 참조하시고 많은 구독 바라겠습니다 ^^
<자연산 이야기 목차> 1. 만지면 큰일난다 - 바다낚시에서 주의해야 할 어종 2. 낚시꾼이 말하는 국민횟감 노래미 3. 백미돔을 아시나요? 백미돔 이야기 4. 최고의 생선회!!! 낚시꾼이 손꼽는 가장 맛있는 회는? 5. 가족낚시로 딱이다! 바다의 붕어 망상어 6. 낚시가서 유식한 아빠가 되는 방법 - 볼락의 모든것 7. 국민횟감 광어, 과연 얼마나 알고 있을까? 8. 한국인을 닮은 바다의 왕자 "감성돔 이야기" 9. 조상님도 반해버린 바다의 미녀 "참돔 이야기" 10. 진짜 도미회를 아십니까? "검정도미 벵에돔" 11. 한마리에 산해진미가 가득 "횟감의 제왕 돌돔 이야기" 12. 진짜 다금바리는 없다 - 다금바리에 대한 진실 13. 진짜 도다리는 따로 있다? 진짜 도다리 아시나요? 14. 봄에 먹어야 맛있는 "제철 생선회" 총집합!!! 15. To be Countinue~! |
오늘은 그중에서도 한국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있는 대표적인 바다낚시 대상어 "감성돔"에 대해
저의 어줍잖은 지식이지만 알아봤답니다.
사진출처 : http://blog.naver.com/leigwon?Redirect=Log&logNo=100059243955
1. 감성돔의 고유명칭
감성돔이라고 하며 학명은 ACANTHOPAQRUS SCWIELII이고 영문명은 Black Sea Bream 정도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지역에 따라서 다양한 명칭을 갖고 있는데 주로 감숭어, 감시, 감생이라는 별칭을 가지며
어린 감성돔은 남정바리, 베데미, 비드미, 살감시로 많이 불리우고 있습니다.
2. 감성돔의 습성 및 특징 |
감성돔은 어릴때 무리지어 다니다가 성어가 되면서 혼자 노는(...)습성을 지니며 얕은 수심대에서 사는
내만권 어종입니다.
사실 검색하시면 백과사전에 나와있는 내용이므로 여기서는 생략토록 하구요
감성돔의 특이사항이라 한다면 감성돔은 어릴때 부터 암컷과 숫컷이 한몸안에 존재하는 "자웅양성"인데요
성체가 되면서 숫놈과 암놈으로 성전환이 이루어 진답니다.
감성돔은 이렇듯 40cm가 되면서 성별이 결정되는데요 거의 대부분은 암놈으로 성전환을 하게되며
숫놈은 열에 한마리 정도 밖에 되지 않을정도로 개체수는 암놈에 비해 확연하게 적은 편입니다.
사진출처 : http://cafe.naver.com/7957/71
3. 감성돔의 먹이
감성돔은 작은 갑각류나 새우, 각종 치어와 해초, 몰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것을 먹는 잡식성 어류랍니다.
때문에 감성돔 낚시에서는 빵조각이나 옥수수도 잘 듣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거의 닥치는데로 먹이활동하기 때문에 먹성이 까따로운 편은 아닙니다.
수온과 환경에 의해 먹이활동의 차이는 보이지만 감성돔을 비롯한 거의 모든 바다낚시 어종을 대상으로 할때는
"크릴새우"만한게 없기 때문에 거의 전천후로 사용되는 미끼랍니다.
4. 감성돔의 이동과 회유 |
원래 감성돔은 수온과 밀접한 연관이 있었습니다. 계절따라 수온도 바뀌기 마련이므로 찬바람이 불고 수온이
낮아지면 감성돔은 깊고 먼 바다로 이동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최근들어 그 틀을 깨는 여러가지 정황이 많이
포착되어져서 의견이 분분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감성돔은 겨울이 오고 혹한기에 접어들면 멀고 깊은 바다로 이동을 하는데요
유명한 감성돔의 월동처인 경남 구을비도, 홍도와 전남의 가거도권과 추자군도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이곳은 비교적 내만권에 비해 한겨울에도 수온이 안정되어 있기때문이며 이듬해 봄이 오면 그림과 같이
먼곳에 머물던 감성돔들이 1차와 2차 선발대 그리고 후발대로 나뉘어져서 내만권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그림에서 노란 화살표는 월동기를 난 감성돔들이 3월말부터 4월까지 내만권으로 이동하는 경로를
대략적으로 표현한 것인데요
4월말에서 5월이 되면 초록색으로 표시한 화살표 쪽으로 들어오는데 거의 무슨 무슨 만이라고 불리우는
내만 깊숙한 곳까지 진입을 하게 됩니다.
남해안의 봄 감성돔 시즌은 이르면 3월부터 시작을 해서 5월에 끝을 맺지만
서해권의 경우 대략 한달 가량 늦은 4월 말부터 군산, 서천권을 시작하여 남해안보다 한달 가량 늦은 6월말까지
봄감성돔 시즌이 끝을 맺습니다.
이후 감성돔 무리들은 내만권을 빠져나오며 7~8월에는 손바닥 사이즈의 살감시 위주로 올라오기 때문에 이 기간에는
몇몇 낚시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다른 대상어 위주로 낚시가 이뤄지다가 9월이 오고 10월이 되면서 감성돔 낚시는
다시 절정기를 맞이합니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11월과 12월은 감성돔 낚시의 절정기를 맞이하는데 일부 지역에선
씨알과 마릿수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절호의 시기이기도 합니다.
서해안 일부 내만권의 경우는 찬바람이 불면서 감성돔 시즌이 끝을 맺지만,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왕등도같은 경우는
12월까지 시즌이 이어지기도 합니다.
거의 대부분의 시즌이 12월을 끝으로 마무리 되지만 앞서 말한 가거도, 추자도와 같이 먼 섬들은
그때부터 본격적인 감성돔 시즌이 시작되어 이듬해까지 이어집니다.
이렇게 감성돔이 회유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수온"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데
한여름에 감성돔 낚시가 잘 이뤄지지 않으며, 가을에는 원도권에서 감성돔 낚시가 잘 이뤄지지 않습니다.
감성돔의 회유와 이동을 아신다면 가을철엔 내만권에서 수심얕은 여밭 위주로 조과가 좋고,
한겨울에는 원도권의 수심깊은 곳에서 조과가 더 좋은 이유도 바로 감성돔의 회유와 관련이 있게된거죠.
하지만 감성돔이 이렇게 계절따라 회유를 하지만 100% 다 그런건 아니라고 보여지며
일부 감성돔들은 붙박이라 해서 토착성이 강한 개체수도 많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한여름에도 남해안 일부 포인트에선 씨알 좋은 감성돔이 가끔식 올라오기도 하는데 어디까지나
보편적인 예는 아니라 할 수 있겠습니다.
대게 바다어종이 그러하듯 토착성이 강할 수록 채색은 짙고 어두우며, 회유성이 강할수록 채색이 밝게 나타납니다.
그 대표적인 예를 볼락에서 찾아볼 수 있구요.
이렇듯 같은 종이지만 서식환경과 습성에 따라 채색의 차이는 다소 있답니다.
사진출처 : http://blog.naver.com/saebyek7272?Redirect=Log&logNo=150032486272
5. 감성돔 낚시의 적정 수온
감성돔 낚시에서 가장 중요한건 역시 수온인데 이는 비단 감성돔 뿐만 아니라 모든 바닷고기들에 해당하는 것으로써
감성돔의 경우는 18~22도가 가장 먹이활동을 많이 하고 선호하는 적정 온도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적정온도보다 더 중요한건 급격한 수온의 변화인데요
지금 낚시를 하고 있는 이곳의 수온이 20도라 하지만 전날 수온대비 -2도 라면 바다낚시에선 거의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지금의 수온이 17도밖에 안되지만 전날 수온대비 +2도라면 감성돔을 만날 확률이
그만큼 올라간다는 사실 ^^
고로 적정수온도 수온이지만 전날대비 수온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체크해보는 것도 낚시를 하는데 참고가 됩니다.
6. 감성돔의 체장과 한국 기록어
감성돔의 체장은 60cm까지 자라는것으로 알고 있지만 실은 서식환경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답니다.
한국 감성돔 기록어는 지난 2000년 2월 하추자 사자섬에서 배출한 68cm가 한국 공식기록어로 알고 있습니다.
( 저도 얼마전 초가을에 첨으로 사자섬에 낚시한 적이 있었죠 ^^; 그땐 감성돔 시즌은 아니라 볼락만 많이 잡고 왔었는데ㅋㅋ)
많은 꾼들이 감성돔 육짜(60cm이상)에 도전하고 있지만 사실 오짜만 잡아도 대부분 개인 기록어들일 껍니다 ^^;
저기 남쪽 대마도부근에선 칠짜급도 있다고 하지만 한국에서 공식적으로 세운 기록은 68cm 입니다.
7. 감성돔 낚시기법 |
자세한 낚시기법은 인터넷 검색으로 얼마든지 찾아 볼 수 있기에 여기선 생략하겠습니다.
감성돔은 찌낚시 흘림기법으로 이미 낚시 선진국인 일본에서 왔다해도 과언은 아닐껍니다.
치누 혹은 검다하여 쿠로다이라고 불리우는 이 감성돔은 현재 반유동은 물론이고 전유동에 이르기까지 수십종의
다양한 낚시기법이 소개되어 있지만 제가 생각하는 감성돔 낚시는 (감성돔 낚시경력이 얼마 안된 제가 감히 말하는게
조금 건방져 보일지 모르지만 ^^;) 이렇습니다.
"물에 감성돔 있으면 낚이고, 없으면 안낚인다"
어캐보면 그 수많은 감성돔 기법과 수없이 쏟아져 나오는 감성돔 낚시용 소품들을 무시하는 발언일지 모르지만
아무리 베테랑 꾼이라도 자기 앞에 고기 없으면 못낚고, 아무리 초보라도 자기 앞에 고기 있으면 감성돔을 낚습니다.
다만 같은 조건을 보일경우 경험과 노하우에 따라 조과가 엇갈릴 순 있겠지만
수많은 비싼 소품들을 이용해야 잡는건 낚시용품을 팔기위한거라고 밖에는 생각되어지지가 않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앞서 말한것처럼 사실 감성돔 만큼 잡식성에다가 머리가 영리하지 못한 어종은
없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만큼 경계심이 다른 대상어종에 비해 비교적 낮은편이라고 생각하구요
기상과 바다여건만 어느정도 맞춰준다면 감성돔 낚시는 찌밑 수심, 여부력최소만 잘 셋팅해줘도
반 이상은 먹고 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 ^^; (물론 포인트와 기상 여건이 정상적이지 않을땐 얘기가 달라짐)
이런저런 이유로 찌낚시의 원조국인 일본에선 머리나쁜(?)감성돔 보다는 비교적 영리한 벵에돔 위주로
낚시가 이뤄지고 있는데 아무래도 한국에선 감성돔이 가장 흔하고 많기때문에 감성돔 낚시문화가 있는것이고,
일본은 바다여건상 벵에돔이 많기 때문에 벵에돔 낚시문화가 주를 이룬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우리나라에 감성돔이 얼마나 많았냐면.. 과거에는 내만권 동네앞 방파제서 대나무 낚시대 하나만 들고
밑밥같은건 당연히 없구요~ 그런 환경에서도 4짜 5짜 감성돔을 줄줄이 뽑아낼 정도라 하는데
그 정도로 흔한 고기였기 때문에 아주 오래전에는 감성돔이 "참돔"이라 불려지기도 했다네요.
참이란 말은 그 종류에 있어서 가장 "기준"이 되고, "모범"이 되는 표준종에 주로 갖다 붙이는 말인데
옜날에 참돔은 지금의 참돔이 아닌 바로 "감성돔"이란 사실도 어렴풋히 들었답니다.
하지만 무분별한 남획으로 인해 감성돔의 개체수가 많이 줄자 더 이상 감성돔은 참돔이 될 수 없었고~
지금은 영리해서 잡기 어려운게 아니라 개체수가 많이 줄어들어서 잡기 어려운 그런 현실이 조금 씁슬합니다.
아무튼 얘기가 무척 길어졌는데요 ^^;
감성돔 하면 회 아닙니까~!! 양식과 자연산에 대한 구별법을 알아보겠습니다.
8. 한국인을 닮은 감성돔 회 |
지금 보시는건 일반 횟집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감성돔 회입니다.
양식이구요. 주로 횟집 수족관에서 볼 수 있는 양식산 감성돔은 30cm 미만이 많습니다.
감성돔의 성장은 사는 환경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부화후 1년이 지나면 10~12cm에 이르고 2년이 지나도
20cm가 채 못됩니다.
우리가 모두 바라는 50cm는 못해도 12년은 자라야 되는데 5짜 이후론 나이를 가늠하기가 어려워집니다.
제가 이번에 감성돔을 오짜되는걸로 잡는다면 그 감성돔은 지지리도 운이 없는 감성돔입니다.
왜냐하면 제가 바다낚시를 시작한지 6년도 채 안됬는데 그보다 두배는 먼저 태어난 감성돔이 제 손에 잡히니
얼마나 억울할까요 ^^;
이상 회사진 출처 : http://blog.naver.com/alex514?Redirect=Log&logNo=140044875481
양식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자연과 생태까지 바꿔놓을 순 없는법..
대부분의 양식 감성돔은 이러한 이유로 보통 25cm 전후로 대부분 출하됩니다.
사진에서 보는것처럼 양식 감성돔회는 살결에 거뭇거뭇한 망같은게 퍼져있습니다.
주로 횟집에서 보는 우럭회가 이러한데 감성돔 역시 거뭇거뭇합니다.
사진출처 : http://blog.naver.com/cjc4651?Redirect=Log&logNo=50074530814
하지만 보시다시피 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감성돔 회는 그러한것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사진출처 : http://blog.naver.com/flotel?Redirect=Log&logNo=40058139883
양식이다~ 자연산이다~ 구별이 어렵다곤 하지만 방법만 알면 누구나 구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듯 자연산은 살결이 밝고 투명하며 잡티하나 없습니다.
사실 감성돔은 비단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서양권에서도 인기많은 식재료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해서 먹기도 하지만 그래도 감성돔은 회~!!! 아닌가요 ^^
이제부터는 감성돔의 정확한 식별과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9. 감성돔과 유사어종의 구별 |
사진출처 : http://blog.naver.com/heejea03?Redirect=Log&logNo=80022266483
사진에 보시는 어종은 놀랍게도 모두 "감성돔"입니다.
위의 두마리는 "서울 감성돔"(....)이라고 하구요..
아랫놈은 일반 감성돔입니다.
걍 우스게 소리구요 ㅋㅋㅋㅋ
서울 감성돔은 사실 잡어로 천대받는 "망상어"입니다.
대부분 감성돔 낚시를 갔다가 감성돔은 못잡고 망상어만 잡으니 아쉬워서 "망상돔"이라고도 하지만
아주 예전에 서울 뜨나기(?)들이 남해로 낚시를 왔는데 이 초보들이 감시를 낚겠다고 나갔다가
실로 엄청난 마릿수를 낚아서 막 자랑을 하더랍니다.
그러나 감성돔 100마리나 잡았다면서 가져온 물고기는 전부 망상어였습니다.
이후로 망상어는 서울 감성돔이라는 불명예를 가졌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
우리나라 근해에선 가끔씩 올라오지만 얼핏봐선 감성돔과 비슷한 청돔이란게 있습니다.
청돔은 오히려 참돔쪽에 닮아있는데요. 사실 사진이 저래서 그렇지 직접보면 구분하는데 어렵진 않을것 같습니다.
감성돔은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종이 분포되어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 잡히는 감성돔은 "단일민족"(....) 단일혈통으로 단 1종류가 낚이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 국민과 이래저래 닮은 꼴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
하지만 최근 온난화 때문인지 자주 남방계 어종들이 출몰하면서 감성돔 낚시도 바야흐로
다민족(?) 감성돔 낚시의 시대가 도래하진 않을까 우려아닌 우려도 해본답니다.
10. 다민족 감성돔(?) 감성돔도 여러 종류가 있다 |
▶ 감성돔의 종류
이것은 베트남에서 잡힌 감성돔인데 우리나라 근해에서 잡히는 종과 같은 종인 "감성돔"입니다.
베트남에선 무려 5~6가지에 이르는 다양한 감성돔을 낚을 수가 있는데 그중에서 몇몇 종들은
일본과 우리나라 남쪽연안에 서식하고 있는 종들입니다.
최근 고수온 온난화때문에 우리나라 근해에서 심상찮게 올라오고 있는 "새눈치"입니다.
동해안에서 종종 모습을 보였던 새눈치는 최근 서해안 왕등도에서도 모습을 보여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새눈치는 배쪽 지느러미가 노랗기때문에 일반 감성돔과 구별은 쉽습니다.
주로 남방계 어종이고 일본해역과 오스트레일리아쪽에 서식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기감성돔"입니다. 일본에선 키치누라고 불리우며 다른 감성돔에 비해 같은 사이즈 대비 힘이 장사라고 합니다.
일본남쪽과 호주쪽에 서식하고 있습니다.
미나미 감성돔(미나미 쿠로다이)입니다.
베트남, 대만과 남중국해안에 서식하고 있습니다.
미나미 감성돔은 흰것과 검은것으로 채색의 변화를 일으키는 종으로 알려져 있다네요
난여감성돔(난요우치누)입니다.
수온이 높고 강수량이 많고 해수의 염분이 적은 강하구쪽에 주로 서식하고 있다고 합니다.
감성돔 종류중 담수성이 가장 강한 종이구요~ 서식지역은 일본, 대만, 남중국해, 베트남북구, 호주남쪽, 인도양에서
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전세계적으로 가장 넓게 분포되어 있다고 합니다.
베트남 특산종(?)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는데요~ 베트남에 많이 서식하며 상황에 따라 채색의 변화를 일으키는 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상 감성돔 종류 사진 출처 : http://blog.naver.com/heejea03?Redirect=Log&logNo=80022266483
그래도 우리나라 감성돔만큼 잘생긴건 없드라구요 ^^*
감성돔이야 워낙에 많이 알려져 있으니깐 낚시기법이나 요리법등등은 검색하시면 더 많은 자료들을
찾아보실 수 있을겁니다.
지금까지 바다낚시인들의 영원한 대상어로 감성돔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사실 감성돔과 참돔은 우리 서민들이 동네 횟집에서도 먹을 수 있는 한국의 대표 "도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다음 시간엔 참돔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조상님도 반해버린 바다의 미녀 "참돔 이야기"
커밍쑤운~~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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