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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찌 세척
모처럼 구멍찌 세척 중이에요. 가라앉은 찌들은 전부 제로 계열. 이렇게 찌를 붓고 나니 많기는 많군요. 그만큼 고기 잡을 것도 아닌데 설 연휴는 그렇게 보내고 있습니다. 연휴 때도 조행기를 진행해 볼까 심각하게 고려했지만, 원고 마감을 비롯해 여러가지 일들이 겹치다 보니 연휴 때도 쉬지 못하고 이러고 있습니다. 연휴 때는 가벼운 글을 위주로 올리고 월요일, 대마도 조행기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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