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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8지 사이즈 갈치를 낚아올린 한조무역 박범수 대표님
제주도에서 갈치로 대장 쿨러를 채웠던 그날, 박범수 대표님께 조과를 보고 아니.. 자랑했더니 방금 낚은 거라며 이런 사진을 보냈다. 말로만 듣던 8지짜리 갈치였다. 8지는 '전설의 드래곤'에 가장 근접한 갈치. (일본에서는 10지는 돼야 드래곤 사이즈로 쳐준다나 뭐래나 ㅎㅎ) 5~7지 사이는 34마리나 잡았다고 하니 내 대장쿨러 조과가 빛바랜다. ㅠㅠ
혹자는 그런다. 갈치가 이렇게 크면 맛이 없는 것 아니냐고. 믿기 어렵겠지만, 갈치는 이 정도 사이즈가 한창 맛있을 때다. 우리가 평소에 먹는 갈치가 너무 작은 것이었다. 4지부터 10지는 갈치가 한창 맛있을 크기인데 아쉽게도 6지 이상은 국내에서 접하기가 매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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