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에 있는 맛집중에 해산물 뷔폐로 꽤 괜찮은 곳 발견


    종로맛집 - 해산물 뷔페 엘마레따!





    아직 엘마레따는 한번도 안가봤는데 이날 처음으로 가봅니다.

     

    와이프 생일을 맞이하여 간만에(?) 외식을 하러 찾아간 곳은

     

    종각에 있는 엘 마레따 라는 해산물 뷔페입니다. 


     

    해산물 뷔페랑은 안맞는듯 하여 진짜로 그만가겠다고 생각했지만

     

     가격면에선 일반적인 씨푸드 레스토랑보다는 좀더 비싼 편이기에 그 차이점도 확인할 겸 해서 갔습니다.

     

     

     

     

     

    우선 실내의 모습

     

    이날 디카는 챙겨왔는데 열어보니 베터리가 없었다는 --;;

     

    할 수 없이 폰카로 찍어서 화질이 이러니 이해해주기 바래요.

     

     

     

     

    즉석코너..

     

    단호박, 새우, 수삼 튀김 그리고 즉석 샤브샤브와 일본식 라멘등등 다채롭게 준비가 되어 있더군요.

     

    우선 인기종목인 새우튀김은 회전력이 좋은만큼 빨리빨리 채워준다는 점

     

    다른 메뉴들도 인기종목이라고 금방 동이나서 기다렸다 먹어야하는 불편함이 없어서 좋았어요

     

    물론 이날은 평일이라 가능했겠지만 ^^

     

     

     

     

     

    첫 접시..

     

    가볍게 에피타이져와 셀러드 위주로 

     

    저 베이컨 말이  좋네요 ^^

     

     

     

     

    참치 다다끼 셀러드, 불고기 셀러드, 케이준 셀러드 등등 구성도 좋고 신선하고 좋은데요 ^^

     

     

     

     

    와이프의 첫 접시

     

    새우튀김, 베이컨말이, 회무침 등등..

     

     

     

     

    일단 음식들이 깔끔해 보입니다.

     

    류산슬, 딤섬, 탕수육과 같은 중식 메뉴도 다양하게 차려져 있구요. 

     

    근데 먹지는 않았습니다  (원래 중식은 잘 안먹는 편이라서)

     

     

     

     

    목도 축일겸(?) 해서 클램챠우더

     

    조개와 감자가 풍부해서 고소하고 부드러웠어요 >.<

     

     

     

     

     

    자~ 두번째 접시부턴 본격적으로(....)

     

    애플 시나몬 꿀을 바른 얇은 피자, 아랫쪽에 오븐으로 구운 드라이 토마토 이거 참 맛있네요 +_+

     

    소시지는 맛만 보고, 스테이크와 통마늘 구이, 크림 스파게티 약간씩 가져와 먹고

     

     

     

     

    스테이크는 미디엄 웰던이라 조금 아쉽지만 이정도면 나름 부드러운 편이고

     

    크림 스파게티는 기대엔 못미쳤지만

     

     

     

     

    생맥주는 무한리필이 가능하지만 배불러서 한잔만 먹었습니다;;

     

     

     

     

     

    두번째 접시가 다소 느끼해질때~ 세번째 접시부턴 깔끔하게 해산물쪽으로 ^^

     

    광어회와 백김치의 궁합이 생각보단 괜찮더라구요. 



    광어 선도도 꽤 괜찮은 편이고 (다른 해산물 뷔페와 비교했을때 말입니다)

     

     

     

     

     

     

    고등어 초밥은 첨 먹어보는데 의외로 회전력이 빠른 초밥이더라구요.

     

    그래서 그 맛이 궁금해서 먹어봤는데 살짝 비릿하면서 고소한 풍내가 가득가득!!

     

    비린맛을 잡지 못해 아쉬웠지만 고등어 초밥의 맛을 보기엔 충분했습니다.

     

     

     

     

     

    와이프는 초밥과 롤 위주로..

     

    초밥 퀄리티는 예전에 갔던 일산의 오션스타와 비슷한 수준인듯 보였지만

     

    의외로 회전력이 못받춰져서 그런지 촉촉함이 덜한 초밥이 좀 아쉽더라구요

     

     

     

     

    좋아하는 엔가와가 나와있길래 얼른 집어오고 ㅋㅋㅋ

     

    연어와 고등어 초밥, 그리고 드라이 토마토를 한번 더 가져와 먹습니다. 

     

    우측엔 좀처럼 손 안대는 중식코너에서 가져온 미소새우

     

     

     

     

    모밀소바는 그냥 그랬던 기억이였구요

     

     

     

     

    고추피클에 꼿혀서 조금씩 가져와 먹고... 

     

    이게 느끼한 음식 먹을땐 아주 그만 ^^

     

    고등어 초밥을 한번 더 집어 먹는데 입안가득 펴져오는 고등어의 비릿함과 느끼함에 슬슬 항복을 ㅠㅠ

     

    4개나 먹고 항복했어요

     

    찐 대게는 삐쩍 말라서 그냥 그랬고요

     

     

     

     

     

    와이프의 단촐한 접시

     

    물회와 스테이크의 만남 (...)

     

     

     

    마무리로 즉석코너에서 일본식 라멘을 시켜다 먹고

     

    라멘도 퀄리티가 좋았어요. 별 기대는 안했는데 배가 부른 상태인데도 반정도는 비웠어요

     

     

     


     

    사진엔 없지만 아이스크림과 쿠키와 커피로 마무리 

     

    식사가격은 평일 런치 2만원, 디너는 3만원이고

     

    주말은 런치와 디너 구분없이 3만원입니다. (부가세 10% 별도) 

     

    느낀점은 가격대비 괜찮았습니다.  

     

    다만 몇 몇 음식들은 약간 아쉬웠어요. 낚지초밥은 짰고, 대게나 딤섬류, 모밀국수는 그냥 그랬던거 같아요

     

    연어회나 참치회는 다른 곳과 비슷했지만

     

    광어회라던가 켈리포니아 롤의 퀄리티가 괜찮았어요

     

    그외 2만원대 초중반 레스토랑엔 없는 스테이크와 에피타이져들이 눈에 띈다는 점

     

    인테리어와 분위기는 너무 룸에만 치중한듯한 인상이 들었지만
     

    그래도 셀러드나 회, 즉석코너등등 전반적인 음식들의 구성도 괜찮고, 깔금한 편이라는 점

     

    회전력도 괜찮다는 점에서 가격대비를 어느정도 찾으실 수 있는듯 합니다

     

          인테리어 : ★★★☆☆

     

             분위기 : ★★★★☆

     

                 음식 : ★★★★☆

     

         가격대비 : ★★★★☆

     

    나팔엘마레따종로점
    주소 서울 종로구 견지동 110-22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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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입질의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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