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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와 상담끝에 큰맘먹고 내지른게 바로 캐논 500D 였습니다.
최근들어 사진에 관심도 부쩍 높아졌고 또 어느 방면에 관심을 두기 시작하면 모든 신경을 그쪽에다 두는
제 성격상 카메라와 사진 역시 저의 관심테마로 급부상하면서 이제는
어떻게 하면 사진을 좀 더 잘 찍을 수 있을까? 에 대한 고민에 빠져버렸어요 ^^;
생애 첫 DSLR이 된 500D와 그의 파트너 탐론 17-50mm F2.8을 가지고 첨으로 찍어본 샷이랍니다.
※ 이미지들은 작년 여름에 촬영된 사진들이예요
모든 이미지는 "이미지 사이즈와 크롭", "샤프니스 보정"만 하였습니다.
그럼 저와 함께 생애 첫 DSLR 출사 샷을 확인하러 가보실까요 ^^
동생불러서 집에서 꽃등심 해 먹던 날
시원한 깍두기 수박
시원한 수박
울 와이프의 작품 - 찹쌀 도넛
음식점에서 핀테스트 겸 한컷
장충단 공원 나들이 중에 발견한
매앰~매앰~ 하고 우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참매미"
그 아랜 참매미가 벗은 허물
3D 맵소스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을듯한
여름철 숲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깃동 잠자리
비록 크롭을 한것이지만 이런 동식물을 찍고 싶을땐 망원랜즈의 필요성을 느낍니다.
(벌써부터 이럼 안되는데 ㅋㅋ)
장충단 공원의 어느 교각에서
저와 같이 DSLR은 먹는건가효? 라고 말하던 와이프도 함께 찍어 봅니다.
놀이터... 생각보다 원색적인 느낌
놀이기구 앞에서
무더운 한여름 파릇파릇한 느낌
셔터 스피드를 이용해서 찍어볼까 했는데 때마침 아이들의 물놀이가 한창 ^^
본의 아니게 모델이 되어준 아이들에게 감사를 ^^
아직 아이들이라서 그런가
카메라 들이대도 별로 의식안하는 ^^
아~! 이것이 셔터 스피드 모드구나
첨 찍어보고 마냥 신기해 합니다 ^^
홍대거리
홍대 지하도
다소 이국적인 느낌
한산한 거리
그러나 초보인 저에게 숙제를 안겨다준 밤 사진
밤사진은 왜이리 밋밋한건지 ㅠㅠ
결론 : 사진 잘 찍고 싶어요 ^^
비록 전문가가 쓰는 카메라는 아니지만 저의 포샵 내공과 합쳐져서 앞으로 좋은 사진 많이 나왔으면 좋겠답니다.
이렇게해서 DSLR 처음 써보는 초보의 이야기는 이제 시작이 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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