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죽도시장에서 수산물 탐방, 제대로 알고 즐기기

 


 

 

 

포항 죽도시장

 

어한기에 접어든 죽도시장, 그래도 풍성하다.

 

※ 포항 학꽁치 기행에 이어 죽도시장 탐방기로 이어집니다.

 

일 년 중 2~3월은 어한기에 해당합니다.

육지보다 한두 달 늦게 돌아가는 바다의 계절은 이때가 수온이 가장 낮은 한겨울이기에 어부들은 그물을 손질하고 정비하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그래도 마냥 놀 수는 없겠지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차디찬 칼바람을 맞고 바다로 향하며 만선의 기쁨을 고대할 것입니다.

하지만 동장군의 고약한 변덕에 고생은 고생대로 하며 뒤뚱거리는 배에서 수없이 그물을 올려보지만, 올라오는 것은 죄다 불가사리나 해초뿐인 바다. 

 

바닷속 수온이 안정적이지가 않으니 원하는 어종은 가뭄에 콩 나듯 올라오고 그사이로는 상품 가치가 떨어지는 몇몇 잡어들만 걸려옵니다. 

조업배를 얻어타 수 시간 째 지켜본 제 마음도 어부의 마음만큼 타들어 가는군요.

그래도 죽도시장은 죽도시장인가 봅니다. 그리 푸짐한 양은 아니지만, 이 엄동설한에 올라와 있어야 할 것들은 다 있더군요.

지금 이 시기, 이 바람통에 이만큼 다양한 수산물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 전국에서 또 어디 있겠느냐란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한겨울에도 훈풍이 부는 죽도시장. 저는 이곳에서 여러 수산물을 둘러보며 탐방에 나서봅니다.

 

 

청어 과메기

 

죽도시장을 탐방하면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은 다름 아닌 과메기.

비록 지금은 과메기 철의 중심에서 약간 벗어났지만 그래도 제철이라 할 수 있겠고 전국의 횟집에서는 4월까지, 조금 무리하면 5월까지 내는 술집도

더러 보았습니다. 일단 과메기 하면 흔히 꽁치 과메기를 떠올리지만, 그 원조는 청어로 알려졌습니다.

청어가 많이 나던 1960년도 이전에는 이 청어를 눈에 꿰어 말렸고 지금도 구룡포 어딘가에는 전통방식 그대로 말리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꼬챙이로 눈을 관통해 꿰어 말린 청어. 그래서 한자어로는 '꿸 관'자에 '눈 목'자를 붙여 '관목어(貫目魚)'라 불렸고 이 관목어가 지역 사투리와 결합하여

구전에 구전을 거듭한 것이 오늘날 '과메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과메기의 어원이 관목어라는 정확한 고증은 제가 직접 확인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런 설이 있다.' 정도로만 이야기할 수밖에 없겠군요. 

 

물고기 명칭이란 게 그렇습니다. 현지 상인과 이야기하다 보면 학자들이 정해 놓은 표준명을 쓰는 경우가 거의 없지요.

일본에서 건너온 말, 여기에 지역 사투리가 결합하면서 국적불명인 신조어가 탄생하기도 하고(대표적으로 이시가리) 그냥 상인과 어부들이 부르기 쉬운

말로 고쳐 부르기도 한 것이 오늘날 생선 명칭(방언)이 된 것이니 이를 역추적하여 어원을 따질만한 마땅한 고증을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어쨌든 청어 과메기는 일반 꽁치 과메기와 달리 구수하면서 깊은 감칠맛이 돌지만, 이 맛에 익숙지 않은 도시 사람들에게는 다소 비릴 수도 있습니다.

과메기 맛은 말린 상태, 그해 기온에 의해 결정되므로 구입시에는 반드시 맛을 보장하는 상품(上品)으로 접해야 과메기에 선입견이 생기지 않겠지요.

지금은 청어 어획량이 소폭 증가한 탓에 청어 과메기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어 반가웠습니다.

 

 

싱싱한 해삼과 홍해삼

 

해삼을 보니 대낮부터 소주 생각이 나는군요. ^^

 

 

오만둥이

 

요즘 미더덕이 귀하니 오만둥이(오만디)가 미더덕 행세를 하고 있습니다. 가끔 상인들은 이를 만득이라 부르는데요. 어명이 재밌죠. ^^

표준명은 오만둥이. 표준명도 귀엽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아구찜에 들어가면 씹었을 때 톡 하고 터지는 향긋한 바다 내음이 별미인데요. 요새는 미더덕 귀하니 오만둥이를 주로 넣습니다.

 

 

자연산 홍합

 

자연산 홍합도 한가득 들어왔습니다. 지금 이 시기면 알이 꽉 들어찼겠지요.

사실 자연산 홍합이라 말하면, 이쪽에 일가견이 있다는 누리꾼들은 '홍합이 아니라 진주담치다.'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이는 분류의 오류입니다.

홍합은 진주담치와 참담치를 모두 아우르는 용어입니다. 우리 바다에 자생하는 참담치(참섭)만이 홍합이 아니라는 거죠.

홍합이란 말은 뉴질랜드 산의 녹색홍합까지 모두 아우르는 상위 카테고리 개념이므로 진주담치도 홍합이 맞고, 참담치도 홍합이 맞습니다.

그러므로 진주담치를 홍합이라 표현하는 것은 틀린 말이 아니니 알아두시기 바라요. ^^

 

참고로 진주담치는 지중해에서 건너온 외래종입니다. 위 자연산 홍합이 바로 그것인데요.

유럽에서 온 무역선에 붙어온 씨앗이 우리 바다에 떨어져나오면서 무서운 속도로 증식한 것이 시초가 되었고 지금 우리가 먹는 홍합의 90% 이상은

참담치가 아닌 진주담치가 돼버렸습니다.

 

 

양미리

 

알 그득한 양미리도 이곳 죽도시장에서는 흔하디흔합니다. 알이 얼마나 꽉 들어찼는지 일부는 항문 사이로 흘러나오고 있네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양미리 조림을 자주 해 먹었는데 이 장면을 보니 당장 재래시장으로 달려가 양미리 한 짝 업어오고 싶어집니다.

 

 

포항의 명물 고래고기

 

고래고기를 즐기는 이들은 아시겠지만, 일반 고래(돌고래일 확률이 높음)와 밍크고래의 가격은 두 배나 차이 납니다. 이유는 맛에 있겠지요.

하지만 밍크고래든 다른 고래든 우리나라에서는 포획 자체가 불법이라 잡히면 해경에 신고해 이것이 고의적 포획인지 자연적으로 갇힌 것인지 여부를

면밀히 조사받아야 합니다. 그 기간이 적게는 하루에서 많게는 3~4일까지 소요되는데요. 그사이 고래 몸속에는 가스가 찰 것이고 내장의 안 좋은 냄새가

살에 배니 우리나라에서 잡힌 고래고기는 제아무리 깔끔히 삶았다 하더라도 특유의 냄새가 조금씩 나기 마련입니다.

고래고기 근처에만 가도 고린내가 진동을 해요.

 

반면에 고래 포획을 일부 합법으로 열어둔 일본은 배에서 잡자마자 피를 빼고 내장을 적출하니 그 선도가 오래 유지됩니다.

당연히 살에 잡내가 덜 나겠지요. 날것(회)으로 먹어도 될 만큼의 선도를 자랑하니 다른 건 몰라도 고래고기만큼은 아무래도 일본 것이 더 맛있을 수밖에..

 

 

밍크고래 수염이랍니다. 특이하죠?

 

 

이왕 죽도시장에 온 김에 횟집에 들러 식사하였습니다. 포항에 왔으니 과메기 맛 좀 보고요.

상인으로부터 추천받아 온 집인데 과메기 맛은 그냥 그랬습니다. 때깔도 그렇고 진열대에 파는 흔하디흔한 물건을 사용하는 듯.

 

 

개불

 

국산 개불은 어지간해서는 잘 안 팝니다. (여수 쪽에 가면 있긴 하더군요.)

지금 우리 입속으로 들어가는 개불은 90% 이상 중국산. 그런데 중국산도 육질이 탄탄하여 먹을 만 합니다.

밝은 주황색을 내는 개불은 국내산이라서가 아닌 어린 개불이라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주황색이라고 국내산 개불로 오인하면 곤란해요.

 

 

청어회

 

잡어 모둠회

 

구성은 왼쪽부터 광어, 부시리 뱃살, 우럭, 광어, 부시리 등살 순이며 부시리(히라스)를 제외하면 모두 양식산입니다.

이 중에서 가장 맛이 돋보였던 회는 단연 부시리.

 

 

부시리 뱃살

 

그중에서도 부시리 뱃살은 한겨울 지방을 가득 품고 있어 참치 뱃살 못지 않은 고소함을 자랑했습니다.

여름 부시리, 겨울 방어라는 말이 있긴 합니다만, 부시리만큼은 겨울에 먹어도 전혀 손색이 없는 횟감이지요.

 

 

용가자미

 

이곳 죽도시장 횟집을 둘러보면 가자미가 정말 많습니다. 그 종류도 워낙 다양한데요.

이 중에서 횟감으로 맛이 좋은 가자미는 표준명 용가자미. 하지만 이곳 사람들은 용가자미를 '참가자미'로 부릅니다.

용가자미를 참가자미로 취급하는 지역은 포항, 경주, 감포, 부산, 그리고 수도권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이며 강원도에서는 어구가자미라 불리고 있죠.

한 어종을 두고 지역마다 불리는 이름이 달라 헷갈릴 수 있는데요.

표준명은 용가자미로 따로 있는데 다들 자기네 지역의 명칭만 생각하니 조금 답답한 실정입니다. 그놈의 '참'이 뭐라고 '참'자를 그리 붙여대는지.

그래서 이들 지역에서 '용가자미 주세요.'라고 주문하면 곧바로 되돌아오는 말이 있지요. '그게 뭥미?'

 

 

빨간횟대

 

속초에서 포항에 이르는 동해의 횟집에서는 이 어종을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상인들은 주로 홍치, 홋대기, 횟대기 정도로 불리고 있으며 정식 명은 빨간횟대.

이번 학꽁치 기행에 이어서 2박 3일 횟대 기행을 다녀왔는데 다음에 대구횟대와 더불어 빨간횟대까지 자세히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줄가자미

 

우리나라에서 가장 값비싼 횟감 중 하나죠.

흑산도 참홍어와 제주 다금바리(붉바리 포함), 그리고 바로 이 줄가자미까지 해서 1kg당 가장 비싼 횟감 TOP3에 들 것입니다.

줄가자미도 할 이야기가 많지만, 글을 쓰는 저는 소재를 아껴야 할 테니 다음에 자세히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

 

 

대게

 

대게는 커서 대자가 아닌 다리가 대나무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말.

갑장(껍대기 지름)이 10cm가 넘으면 大자로 분류해 높은 가격에 판매됩니다. 그렇다고 살이 꽉 찼다는 보장은 없지만요.

대게는 12~1월보다는 2~3월에 살이 꽉 차고 그 절정은 4월에 이릅니다.

 

 

왕게(킹크랩)

 

박달대게

 

박달대게는 박달나무처럼 속이 꽉 차서 붙여진 이름.

일반 대게와 달리 성장 속도가 느려 살이 촘촘히 차고 특히, 15년 이상 자란 것을 박달대게로 인정하며 저렇게 빨간 인증마크(지역마다 색이 다름)를

부착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격을 물으니 마리당 20만 원 달라고 하네요. (아무리 박달대게라도 그렇지 이런 도둑놈들)

 

 

홍게

 

한쪽에 쌓아두고 파는 홍게. 가격표가 확실치 않은데 제 눈에는 10마리에 만 원으로 보입니다.

크기도 작지 않은 저 홍게를 저 가격이 판다면, 정말 환상적인 가격이지요. 한 마리에 만원 아니죠? 제 눈에는 분명 10마리에 만 원으로 보이는데 ^^

(으~ 취재만 아니었으면 한 박스 사 왔을 텐데 말입니다. ㅠㅠ)

 

 

단새우

 

일본에서는 '아마애비'라 하여 초밥 재료로 쓰이는 고급 새우입니다. 죽도시장이나 되니 이런 새우들도 볼 수 있군요. ^^

 

 

홍새우(표준명을 모르겠습니다. 아시는 분은 댓글 부탁해요.)

 

구워 먹으면 정말 맛있어 보이는데 현지 상인들은 이를 홍새우라 부르네요.

 

 

한쪽에는 큼지막한 문어들이 익어가고

 

상어의 적나라한 속살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감히 구경할 수 없는 상어고기

 

이곳 포항 사람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생선이지요. 돔베기라 하여 차례상, 제사상에 꼭 올려지는 상어고기랍니다.

저는 어렸을 때 몇 번 먹어봤는데 그 맛이 기억나질 않네요. 정말 그때는 별의별 어종을 다 먹고 다녔는데 지금처럼 생선에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시절이라서 유심히 관찰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후회막심.

 

 

다양한 쥐포들

 

이번에는 건어물 상가로 갔습니다. 이번 기행의 주제가 학꽁치라 학꽁치포를 찾아 왔는데요. 당장 눈에 띄는 건 큰 쥐포와 작은 쥐포.

쥐포 종류가 다르긴 하지만, 모두 쥐치로 만든 것은 확실합니다. 작은 쥐포는 말쥐치를 가공해 만든 통영산 쥐포이지만, 큰 것은 동남아에서 가공된 것을

수입해 파는 쥐포로 원료는 그쪽 바다에서 나는 쥐치과 생선을 이용한 것입니다. 확연한 차이가 있죠?

가격도 작은 쥐포가 좀 더 높습니다. 당연히 맛도 작은 게 낫죠.

 

 

학꽁치포

 

제가 찾던 바로 그 학꽁치포. 가격이 제법 나갑니다. 그리 많은 양도 아닌데 한 팩에 15,000원.

상인 아주머니가 구워줄 테니 맛을 보랍니다.

 

 

은은한 단맛에 감칠맛이 좋았던 학꽁치포 구이

 

석쇠에 바로 구워서 먹는데 오호라 쥐포에서는 느낄 수 없는 담백함. 그 뒤에 오는 약간의 짭조름함과 감칠맛까지.

이 학꽁치 포도 쥐포와 마찬가지로 공장에서 말려 가공이 되는데 조미액이 과하지 않아 살에서 은은한 단맛이 도는군요.

가격이 비싼 이유가 이제야 납득이 되려 합니다. 사실 학꽁치 건어물은 잘게 잘라서 반찬용으로도 판매하는데 이렇게 원형을 살려서 말린 포는 정말

고급 간식이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쉬운 점은 가격입니다. 부담 없이 사 먹기에는 조금 비싼 편. 

그렇다고 학꽁치가 귀한 생선도 아닌데 몇 마리 더 집어넣고 15,000원에 팔면 종종 사 먹을 것 같습니다.

 

 

횟감을 손질 중인 아낙들

 

죽도시장에 가면 좌판에 앉아 횟감을 손질하는 풍경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회무침과 물회용인데 업소용으로도 팔리지만, 대부분 개인 손님이 사간답니다.

 

 

이렇게 막회로 썰어다 저렴하게 팔 수 있었던 이유는 그만큼 포항 앞바다에서 흔한 어종이기 때문이겠지요.

9시 방향은 청어, 12시는 오징어, 3시는 학꽁치, 6시는 기름가자미. (여기서는 기름가자미를 물가자미 혹은 미주구리라 부름)

 

 

꽁치

 

서민 반찬의 대명사 꽁치도 많이 들어옵니다. 씨알도 훌륭하고요.

이런 꽁치를 구워 먹으면 고등어 부럽지 않겠습니다.

 

 

고등어 씨알 좀 보소

 

요즘 불법 어획으로 고등어 씨가 마른다는 보도를 종종 보지만, 그래도 아직은 이런 대고등어가 낚이나 봅니다.

제 신발짝과 비교해보니 40cm 넘는 것도 허다하고 맨 위에 있는 녀석은 무려 50cm에 달하더군요.

저런 고등어는 죽기 전에 피를 빼 숙성해 먹으면 정말 최고일 텐데 ^^

 

 

방어

 

한쪽에서는 방어가 우수수 쏟아집니다.

 

 

꼼치

 

흔히 물메기라 부르지요.

물메기탕, 곰칫국, 물곰탕 다 비슷한 음식 이름인데 간혹 동해 위쪽 지방에 가면 '미거지'라는 유사어종으로 탕을 끓이기도 하지만, 동 서 남해를 막론하고

물메기탕하면 바로 이 꼼치란 어종이 사용됩니다. 

 

 

쥐노래미

 

양식 횟감의 대명사인 쥐노래미지만, 이곳 죽도시장에서는 자연산 쥐노래미를 무더기로 볼 수 있었습니다.

아래 누런빛은 혼인색으로 11~12월 산란철에 나타나다가 점차 제 색깔을 되찾는 모습입니다.

그러니 지금 이 철에는 쥐노래미(일명 놀래미)회가 맛이 덜한 편입니다. 겨울에 지방이 차오르는 다른 어종과 달리 쥐노래미는 늦가을에서 초겨울에

산란하는 탓에 여름부터 가을까지가 가장 맛이 좋습니다. 그러니 요런 건 탕거리나 조림으로 알맞겠지요.

 

 

밀복

 

동해에서 가장 많이 나는 복어 종류로는 밀복을 꼽을 수 있습니다.

생선회는 물론, 복탕으로는 참복과 황복 다음으로 으뜸일 것입니다. 자연산이라 맹독성분인 '테트로도톡신'을 조심해야겠지요.

 

사실 죽도시장에서 본 수산물은 이게 전부가 아닙니다.

사진을 모두 싣고 자세한 해설까지 곁들이면 뭐 한도 끝도 없겠다 싶어 절반밖에 올리지 못함을 양해해 주십시오. 

대신에 저는 아주 특별한 어종을 만나기 위해 강원도 최북단인 고성을 찍고 속초를 경유해 포항까지 제 차 다녀왔습니다.

여기서 못다 한 동해 수산물 이야기는 다음 주제인 '횟대' 기행에서 함께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보기>>

 제철 맞은 대게, 가정에서 손쉽게 찌는 방법과 손질법에 관하여

[겨울 제철 생선회] 동해에서만 나는 특이한 제철 생선회

돈 있어도 먹기 힘든 진짜 도다리, 회 맛은?

봄 도다리 조업 현장을 가다(하), 어부가 챙기는 생선

포항 죽도시장 구경, 식인상어와 개복치 해체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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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입질의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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