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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맛집] 스테이크 무한리필 - 스테이크를 무제한 먹을 수 있는 곳 "이뜰"
"스테이크 귀신이 뱃속에 있을땐 역시 양껏 먹어야 제맛!"
저는 가끔 생각합니다.
"그 비싼 스테이크 원없이 먹어봤으면 좋겠다"라고..
삼겹살, 갈메기살, 돼지갈비 이런건 평소에도 종종 배불리 먹을 수 있는데
왜 스테이크는 배불리 못먹나
저는 입질의 추억만 있는게 아니라 입맛의 추억도 가지고 있는데요 ㅋㅋ
비싼 스테이크니 생선회니.. 이런걸로 한번 배불리 먹어보는게 소원입니다.
제가 세상물정 모르고 순진한 삶을(?) 살았던 고교시절만 해도
티지아이니~ 베니건스니~ 이런건 무슨 갑부들만 가는 곳인줄 알았답니다. ^^
어쩌다 연중행사로 가면 맨날 "립".. 어쩜 한결같이 셀러드 하나에 그놈의 립만 시켜먹드라구요;;
립이야 말로 양 많고 가격 부담도 적은편이니 여럿이서 시켜 먹을땐 이만한 효자 메뉴도 없겠죵
하지만 저는 그럴때마다 스테이크가 먹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남들 짜장을 시킬때 나도 짜장을 시켜야 했듯 ..;;
혼자 스테이크를 먹겠다고 외칠 용기는 어린맘에 없었으니깐요 ^^
그런 스테이크를 다 커서야 거하게 먹어보겠구나 싶더랍니다.
마침 동생놈이 (일본 여고생을 집으로 데려온 문제의 제 남동생이 "일본 여고생 내 방에서 자고 간 사연" )
얼마전 생일이라면서 한턱 거하게 쏜다고 해서 왔어요
첫인상을 말해주는 깔끔한 셋팅
칼질에 대한 추억도 빼놓지 않을 수 없는데 무슨놈의 칼질을 하러 가자면 다 돈까스냐고 ㅡㅡ^
하지만 오늘은 스테이크로 칼질 원없이 해보겠는데요 ^^;
이렇게 기본찬이 나옵니다.
기본찬들도 무한 리필
셀러드에, 감자 셀러드, 새콤달콤한 절임 야채들과 피클등등이 있는데
좀 아쉬운건 스테이크 소스로 보이는 가운데 빨간 소스가 유일한 소스라는거...
왜 다른 레스토랑 가면 와인에다가 양송이랑 양파 넣고 같이 졸여서 나오는 그런 소스 있잖아요.
.
.
.
.
여기도 왠지 있을꺼 같죠?
.
.
주문해도 안생겨요
하지만 이것은 한입 먹어보고 바로 점수 땁니다.
새콤달콤한게 식욕도 돋구면서 스테이크를 먹다가 느끼함을 달랠 수 있는 1등 공신이 될듯한 예감
볶음밥도 나오는데 참 깔끔합니다.
우선 밥이 주 재료구요 (...)
부재료는 잘 모르겠습니다.
먼저 등심 스테이크
메뉴판을 보니 이곳의 스테이크는 호주산을 사용한답니다.
한가지 아쉬운것은 처음 주문을 할때 종업원이 익힘의 정도를 묻더랍니다.
스테이크 집에선 당연한 얘기지만 저희 일행은 4명
그중 3명은 미디움이지만 한분은 저희 어머니라 미디움은 못드셔서 미디움 웰던으로 주문했답니다.
그렇다면 고기를 서빙할때 미디움 웰던 어느분이세요? 라고 물어볼 줄 알았는데
아무 얘기도 없이 접시에 고기를 놓고 가버리더랍니다.
어느게 미디움이고 어느게 미디움 웰던인지 알 수가 있나..
결국 제가 썰은게 미디움 웰던이고 어머니에게 걸린 고기가 미디움이더라구요
첨엔 모르고 핏기도 가시지 않은 고기를 드시다 뱉어보고 알게 된거랍니다.
비록 사소한 것이지만 이런 서비스는 신경을 써주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두번째는 채끝등심
채끝은 아까완 달리 덩치도 크고 두께도 좀 나가보입니다.
이때도 서빙하시는 분은 미디움이나 미디움 웰던 구분없이 그냥 놓고 가시더라구요
미디움으로 주문한 스테이크랍니다.
다들 등심이 더 맛있다고 하지만 전 균일한 두깨에서 나오는 육즙 때문인지 채끝도 괜찮더라구요
세번째는 안심을 돌돌 말은 베이컨 말이가 나옵니다.
자그마한 한조각씩 나눠줍니다.
너무 익혀서 안심은 다소 퍽퍽하고 베이컨은 쫀쫀했지만 그래도 무난합니다.
네번째는 마늘등심이 나옵니다.
강한 마늘향이 어우러져서 이것도 꽤 맛있게 먹었답니다.
두께도 제법 되더라구요.
솔직히 스테이크 무한리필이라 고기 질에 대해선 큰 기대를 안했는데
생각보다는 괜찮더라구요.
물론 가격대비로 괜찮다는 얘기이구요~ 파인다이닝과 비교할건 아닙니다 ^^
다른 페밀리 레스토랑과 비교해 봤을땐.. 오로지 제 주관적인 느낌으로 말씀드리자면
그래도 페밀리 레스토랑의 스테이크가 좀 더 나아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큰 차이는 없다는거..
나중에 여름철이 오면 테라스에서 식사하는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다섯번째론 닭 바베큐가 등장
사진을 찍기위해 최대한 접시를 깨끗하게 할려고 했지만 소스가 묻어버렸네요
근데 묻은 접시도 나쁘지 않은건 왜인지 ^^;
반으로 쪼개봤습니다.
닭 바베큐 생각보다 기대이상으로 맛있었어요
특히나 문제가 될만한 껍질 부분은 비록 바삭하게 구워진 편은 아니지만 야들야들하니 잘 구워졌답니다.
마지막으로 파인애플 통구이가 나옵니다.
구운 파인애플은 첨 먹어보는데 더 달고 맛있더라구요
당도가 낮거나 신맛이 있는 파인애플을 구워서 먹으면 더 달게 느껴질꺼 같아요
자 여기까지가 일반적으로 나오는 코스 입니다.
등심 -> 채끝 -> 베이컨말이 -> 마늘등심 -> 닭 바베큐 -> 구운 파인애플
그리고 이제부터는 개인의 양에 따라 더 시켜 먹을 수 있습니다.
이때부턴 기다리지말고 "이거이거 더 주세요"라고 주문을 하면 구워서 내어옵니다.
이날 저는 여러종류의 스테이크를 8덩이 정도 먹은거 같더라구요 (다이어트 하겠다는 사람 맞는지;;)
물론 스무살때 대유행했었던 피자뷔페(남자 5,000원)에서 15조각 먹고 그 집에서 기록 세운거에 비할바는 못되지만 ^^;
덕분에 최근 1.8kg 정도 쪘습니다 ㅠㅠ
마치며..
음식은 맛도 중요하지만 손님들을 배려하는 서비스 또한 중요하다고 봅니다.
스테이크의 굽기를 물어봤다면 서빙할때도 가져온 고기를 대충 놓고 갈것이 아니라 원하는 굽기가 원하는 고객에게
잘 전달 해주는게 자칭 스테이크 전문점으로써 서빙의 기본입니다.
또한 추가로 마늘등심을 시켰을땐 10~15분이 걸린다고 말해놓고 20분이 지나도록 나오지 않았는데
마냥 기다리다 마늘등심이 나왔지만 정작 우리를 지나서 새로 오신 분들 위주로 드리더라구요
어쩔 수 없는 얘기를 하는건진 몰라도 기분이 썩 좋지는 않습니다.
종업원을 제차 불러서 말을 하니깐 겨우 나오는건
새로 오신 손님들만 신경쓰고, 이미 먹을만큼 먹은 손님들은 상대적으로 신경을 덜 쓰는 느낌도 있습니다.
저는 맛집 포스팅이라고 무조건 좋게 쓰려고 할게 아니라 문제점이 보이면 지적을 해주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가격대비 괜찮은 편이였기에 서비스만 조금 더 신경쓴다면 맛집으로써 괜찮으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스테이크 무한리필을 선택하기 전에 한가지 생각은 하셔야 할꺼 같습니다.
4인 가족 외식으로 10만원이면 적잖은 가격입니다.
비슷한 분위기로 페밀리 레스토랑에 가면 쿠폰이다 할인카드다 해서 7~8만원이면 다양한 메뉴로 양껏 즐길 수 있는데
남자 넷이 가는것도 아니고 대부분은 여성과 동참해서 가는 레스토랑이다 보니 스테이크를 먹어봐야 많이 못먹는답니다.
스테이크 무한리필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스테이크 귀신이 뱃속에 들어갔을때"
정말 스테이크가 무쟈게 땡겨서 엄청 먹을 수 있을꺼 같은 날에만 추천합니다 ^^
"스테이크 귀신이 뱃속에 있을땐 역시 양껏 먹어야 제맛!"
저는 가끔 생각합니다.
"그 비싼 스테이크 원없이 먹어봤으면 좋겠다"라고..
삼겹살, 갈메기살, 돼지갈비 이런건 평소에도 종종 배불리 먹을 수 있는데
왜 스테이크는 배불리 못먹나
저는 입질의 추억만 있는게 아니라 입맛의 추억도 가지고 있는데요 ㅋㅋ
비싼 스테이크니 생선회니.. 이런걸로 한번 배불리 먹어보는게 소원입니다.
제가 세상물정 모르고 순진한 삶을(?) 살았던 고교시절만 해도
티지아이니~ 베니건스니~ 이런건 무슨 갑부들만 가는 곳인줄 알았답니다. ^^
어쩌다 연중행사로 가면 맨날 "립".. 어쩜 한결같이 셀러드 하나에 그놈의 립만 시켜먹드라구요;;
립이야 말로 양 많고 가격 부담도 적은편이니 여럿이서 시켜 먹을땐 이만한 효자 메뉴도 없겠죵
하지만 저는 그럴때마다 스테이크가 먹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남들 짜장을 시킬때 나도 짜장을 시켜야 했듯 ..;;
혼자 스테이크를 먹겠다고 외칠 용기는 어린맘에 없었으니깐요 ^^
그런 스테이크를 다 커서야 거하게 먹어보겠구나 싶더랍니다.
마침 동생놈이 (일본 여고생을 집으로 데려온 문제의 제 남동생이 "일본 여고생 내 방에서 자고 간 사연" )
얼마전 생일이라면서 한턱 거하게 쏜다고 해서 왔어요
첫인상을 말해주는 깔끔한 셋팅
칼질에 대한 추억도 빼놓지 않을 수 없는데 무슨놈의 칼질을 하러 가자면 다 돈까스냐고 ㅡㅡ^
하지만 오늘은 스테이크로 칼질 원없이 해보겠는데요 ^^;
이렇게 기본찬이 나옵니다.
기본찬들도 무한 리필
셀러드에, 감자 셀러드, 새콤달콤한 절임 야채들과 피클등등이 있는데
좀 아쉬운건 스테이크 소스로 보이는 가운데 빨간 소스가 유일한 소스라는거...
왜 다른 레스토랑 가면 와인에다가 양송이랑 양파 넣고 같이 졸여서 나오는 그런 소스 있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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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왠지 있을꺼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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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해도 안생겨요
하지만 이것은 한입 먹어보고 바로 점수 땁니다.
새콤달콤한게 식욕도 돋구면서 스테이크를 먹다가 느끼함을 달랠 수 있는 1등 공신이 될듯한 예감
볶음밥도 나오는데 참 깔끔합니다.
우선 밥이 주 재료구요 (...)
부재료는 잘 모르겠습니다.
먼저 등심 스테이크
메뉴판을 보니 이곳의 스테이크는 호주산을 사용한답니다.
한가지 아쉬운것은 처음 주문을 할때 종업원이 익힘의 정도를 묻더랍니다.
스테이크 집에선 당연한 얘기지만 저희 일행은 4명
그중 3명은 미디움이지만 한분은 저희 어머니라 미디움은 못드셔서 미디움 웰던으로 주문했답니다.
그렇다면 고기를 서빙할때 미디움 웰던 어느분이세요? 라고 물어볼 줄 알았는데
아무 얘기도 없이 접시에 고기를 놓고 가버리더랍니다.
어느게 미디움이고 어느게 미디움 웰던인지 알 수가 있나..
결국 제가 썰은게 미디움 웰던이고 어머니에게 걸린 고기가 미디움이더라구요
첨엔 모르고 핏기도 가시지 않은 고기를 드시다 뱉어보고 알게 된거랍니다.
비록 사소한 것이지만 이런 서비스는 신경을 써주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두번째는 채끝등심
채끝은 아까완 달리 덩치도 크고 두께도 좀 나가보입니다.
이때도 서빙하시는 분은 미디움이나 미디움 웰던 구분없이 그냥 놓고 가시더라구요
미디움으로 주문한 스테이크랍니다.
다들 등심이 더 맛있다고 하지만 전 균일한 두깨에서 나오는 육즙 때문인지 채끝도 괜찮더라구요
세번째는 안심을 돌돌 말은 베이컨 말이가 나옵니다.
자그마한 한조각씩 나눠줍니다.
너무 익혀서 안심은 다소 퍽퍽하고 베이컨은 쫀쫀했지만 그래도 무난합니다.
네번째는 마늘등심이 나옵니다.
강한 마늘향이 어우러져서 이것도 꽤 맛있게 먹었답니다.
두께도 제법 되더라구요.
솔직히 스테이크 무한리필이라 고기 질에 대해선 큰 기대를 안했는데
생각보다는 괜찮더라구요.
물론 가격대비로 괜찮다는 얘기이구요~ 파인다이닝과 비교할건 아닙니다 ^^
다른 페밀리 레스토랑과 비교해 봤을땐.. 오로지 제 주관적인 느낌으로 말씀드리자면
그래도 페밀리 레스토랑의 스테이크가 좀 더 나아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큰 차이는 없다는거..
나중에 여름철이 오면 테라스에서 식사하는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다섯번째론 닭 바베큐가 등장
사진을 찍기위해 최대한 접시를 깨끗하게 할려고 했지만 소스가 묻어버렸네요
근데 묻은 접시도 나쁘지 않은건 왜인지 ^^;
반으로 쪼개봤습니다.
닭 바베큐 생각보다 기대이상으로 맛있었어요
특히나 문제가 될만한 껍질 부분은 비록 바삭하게 구워진 편은 아니지만 야들야들하니 잘 구워졌답니다.
마지막으로 파인애플 통구이가 나옵니다.
구운 파인애플은 첨 먹어보는데 더 달고 맛있더라구요
당도가 낮거나 신맛이 있는 파인애플을 구워서 먹으면 더 달게 느껴질꺼 같아요
자 여기까지가 일반적으로 나오는 코스 입니다.
등심 -> 채끝 -> 베이컨말이 -> 마늘등심 -> 닭 바베큐 -> 구운 파인애플
그리고 이제부터는 개인의 양에 따라 더 시켜 먹을 수 있습니다.
이때부턴 기다리지말고 "이거이거 더 주세요"라고 주문을 하면 구워서 내어옵니다.
이날 저는 여러종류의 스테이크를 8덩이 정도 먹은거 같더라구요 (다이어트 하겠다는 사람 맞는지;;)
물론 스무살때 대유행했었던 피자뷔페(남자 5,000원)에서 15조각 먹고 그 집에서 기록 세운거에 비할바는 못되지만 ^^;
덕분에 최근 1.8kg 정도 쪘습니다 ㅠㅠ
마치며..
음식은 맛도 중요하지만 손님들을 배려하는 서비스 또한 중요하다고 봅니다.
스테이크의 굽기를 물어봤다면 서빙할때도 가져온 고기를 대충 놓고 갈것이 아니라 원하는 굽기가 원하는 고객에게
잘 전달 해주는게 자칭 스테이크 전문점으로써 서빙의 기본입니다.
또한 추가로 마늘등심을 시켰을땐 10~15분이 걸린다고 말해놓고 20분이 지나도록 나오지 않았는데
마냥 기다리다 마늘등심이 나왔지만 정작 우리를 지나서 새로 오신 분들 위주로 드리더라구요
어쩔 수 없는 얘기를 하는건진 몰라도 기분이 썩 좋지는 않습니다.
종업원을 제차 불러서 말을 하니깐 겨우 나오는건
새로 오신 손님들만 신경쓰고, 이미 먹을만큼 먹은 손님들은 상대적으로 신경을 덜 쓰는 느낌도 있습니다.
저는 맛집 포스팅이라고 무조건 좋게 쓰려고 할게 아니라 문제점이 보이면 지적을 해주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가격대비 괜찮은 편이였기에 서비스만 조금 더 신경쓴다면 맛집으로써 괜찮으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스테이크 무한리필을 선택하기 전에 한가지 생각은 하셔야 할꺼 같습니다.
4인 가족 외식으로 10만원이면 적잖은 가격입니다.
비슷한 분위기로 페밀리 레스토랑에 가면 쿠폰이다 할인카드다 해서 7~8만원이면 다양한 메뉴로 양껏 즐길 수 있는데
남자 넷이 가는것도 아니고 대부분은 여성과 동참해서 가는 레스토랑이다 보니 스테이크를 먹어봐야 많이 못먹는답니다.
스테이크 무한리필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스테이크 귀신이 뱃속에 들어갔을때"
정말 스테이크가 무쟈게 땡겨서 엄청 먹을 수 있을꺼 같은 날에만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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