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칼레도니아의 블루라군 직접 보다!


    뉴칼레도니아는 블루라군(Blue Lagoon)이라는 푸른 산호초로 감싸여져 있는 섬입니다. 엄청난 면적의 블루라군은 푸른 산호초로 이뤄진 자연 방파제 역활을 하면서 외해의 거친 물쌀과 파도를 막아주기 때문에 물색이 맑으며 스쿠버다이빙, 스노클링등의 해양레포츠를 하기에 최적의 자연조건을 가지고 있답니다.

     

    저는 뉴칼레도니아 중부지방인 부라이에서
    바다낚시 투어를 하다가 블루라군을 만났습니다. 화보에서나 보던 블루라군이 눈앞에 펼쳐지는 광경, 정말 환상적이더라구요. 뉴칼레도니아의 블루라군 구경하세요 ^^




    환상적인 산호바다, 뉴칼레도니아의 블루라군을 직접 보다!



    구글지도에서 본 뉴칼레도니아의 모습입니다. 섬 주변을 둘러싼 경계선을 기준으로 안쪽으론 수심이 얕고 밖같쪽으로 수심이 깊어지는데요. 이 경계면으로부터 안쪽으로 블루라군입니다. 이것을 항공사진으로 보면..



    (사진제공 : 뉴칼레도니아 관광청)

    저렇게 거대한 산호초가 뉴칼레도니아 섬 전체를 둘러싸고 있는 모습으로 파도를 막아주는 천연 방파제로써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파도가 치는 경계면을 기준으로 수심이 확연히 달라지게 되는거죠.



    햇살을 받는 남태평양의 수면뒤로 멀리 뉴칼레도니아의 본섬인 '라 그랑드 떼르'가 보이고 있습니다.



    뉴칼레도니아, 블루라군

    부라이 지역에서 낚시투어중 찍은 장면인데 서서히 블루라군으로 접근중이랍니다.



    뉴칼레도니아, 블루라군

    여기서부터 갑자기 물색이 확 달라지더라구요. 수심이 엄청 깊어 보였던 딥블루의 물색은 옥색으로 바뀌어져 있었고 멀리 블루라군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뉴칼레도니아, 블루라군


    뉴칼레도니아, 블루라군

    좀 더 가까이 접근해 보는데 여기서부턴 배가 더 이상 들어가기 힘들거 같습니다.



    뉴칼레도니아, 블루라군

    블루라군의 수심은 적게는 1m에서 4~5m 정도로 대체적으로 얕으며 본섬을 이어지는 엄청난 면적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의 산호군락지인 호주 케언즈의 그레이트 베리어리프 다음으로 넓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이 산호군락지는 뉴칼레도니아 섬 전체로 둘러쌓여져 있으며 북부지역에서 호주의 그레이트 베리어리프까지 그대로 이어져 있다고 합니다.

     

    그레이트 베리어리프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산호군락지로 자세한 내용은
    [호주 신혼여행] 산호바다가 만들어낸 케언즈의 "그레이트 베리어리프" 를 참조하시구요.



    뉴칼레도니아 외해

    앞쪽은 옥빛의 블루라군이 펼쳐져 있지만 그 반대편은 저렇게 넘실거리는 너울파도가 치고 있으니 실로 전혀 다른 두얼굴의 바다가 우리주변에 동시에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뒤를 돌아보면



    뉴칼레도니아, 블루라군

    이곳은 너무나 평온하며 다이빙의 천국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배가 최대한 블루라군에 가까이 붙인거랍니다. 여기서 더 이상 들어가는건 힘들구요.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산호해


    뉴칼레도니아, 블루라군

    1980년 그 당시의 아이콘이였던 브룩쉴즈가 출연한 영화 더 블루라군(The Blue Lagoon)에서도 푸른 산호초가 있는 섬을 배경으로 지상낙원에서 펼쳐지는 로맨틱한 모험을 그리고 있습니다. 위성사진에서도 보이는 블루라군, 세계 유네스코 자연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오염되지 않은 바다의 보고인 것입니다.

     

    아쉽게도 이곳에서 스노클링을 해보진 못했지만 안을 들여다보니 형형색색의 열대어들이 노닐고 있었어요. 이런 멋진 자연이 영원히 유지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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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입질의 추억 ★입질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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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9.30 16: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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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악!!!
      입... 입이 안다물어져요!!! ㅋㅋ
      정말 파라다이스가 따로 없군요!!!
    2. 2010.09.30 16: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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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은 너무 신비스러워요~ @.@
      특히 수심에 따라 확연히 차이나는 바다를 보고있으면 눈을 뗄 수 없어요!!
      망설일거 없이 기냥 뛰어들고 싶어요 ㅠ.ㅠ
    3. 2010.09.30 16: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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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닷물색이 너무 예뻐서 풍덩하고 들어가버렸으면 좋겠네요^^
    4. 2010.09.30 18: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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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마음이 정화되는 것 같네요. 이 좋은 걸 이제보다늬..
    5. 2010.09.30 18: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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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하. 브룩쉴즈 그 영화의 배경이구만요.~~
      정말 푸르른 날입니다.^^
    6. 2010.09.30 18: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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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색깔이 정말 이쁘네요~

      그런데 바다에서 사진 촬영하시고 나서 카메라 관리 어떻게 하세요 ^^?
      • 2010.10.01 09: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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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게 참..저도 고민이였는데~ 낚시할때도 데세랄은 안가져가구요~ 저때만 가져갔는데 그냥 따로 관리는 안하고 옷이나 수건으로 뒤집어씌운 상태에서 촬영을 하는 편이랍니다.
    7. 2010.09.30 18: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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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너무 멋있네요~!! 라는 말밖에...ㅎㅎ;;
      저도 나중에 한번 꼭 놀러가야 겠어요...
    8. 2010.09.30 20: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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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단하군요~
      호주에서.. 조금.. 사이판에서 조금 봤지만..
      이 정도 장관은 여기서 처음이네요~
    9. 2010.09.30 20: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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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영화같은 장면이네요^^ 브룩쉴즈가 나온 영화 거기맞죠?
    10. 2010.09.30 20: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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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넓게 펼쳐진 해변이
      그냐말로 장관이네요~^^
      막 뛰어가고픈데요~^^
    11. 2010.09.30 20: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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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라군 듣기만 해도 낙원이군요
    12. 2010.09.30 21: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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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칼레도니아 포스팅만 보면 저리로 뛰어들고파요..
      시원합니다..
    13. 2010.09.30 22: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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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바다가 정말 시원해보이네요..^^
    14. 2010.09.30 23: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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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정말정말 이뻐요!!
      그야말로 안구정화가 따로없네요.
      덕분에 눈이 호강하고 갑니다^^
    15. 2010.09.30 23: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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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저런 바다가 영원히 유지되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16. 2010.10.01 01: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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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멋지고 근사한곳입니다
      이렇게 사진으로보면
      이곳에서 살고싶어져요..
    17. 2010.10.01 01: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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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야.. 정말 멋진 풍경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18. 2010.10.01 04: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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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저는 입질~님이 뉴칼레도니아 지역에 거주하는걸로 착각한다는...ㅋ
      현장화보 경이로와요^^
    19. 2010.10.02 08: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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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나 아름다운 파란 바다
      걍 뛰어 들어가서 허부적 거리고 싶은데요.
      수영은 못하니까요 ㅋㅋㅋ
      • 2010.10.02 09: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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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이번 여행에서 수심 3m 바다를 맨몸으로 수영했어요~ 저 수영 할줄모르는데 스노클링 장비가 있으니 호스로 호흡하구요. 허우적대지만 않으면 몸은 잘 뜨더랍니다 ㅎㅎ
    20. 2010.10.02 17: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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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렇게 파랗고 맑은 물에서는 물고기가 안 잡힐 것 같은데요..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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