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이슈] 납 봉돌(납추) 전면 사용금지, 낚시계는 멘붕


    최근 낚시계의 중대 이슈로 떠오른 "납 봉돌 전면 사용금지"에 대해 갑론을박이 펼쳐지며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낚시관리 및 육성법] 시행과 동시에 납추는 물론 납성분이 함유된
    낚시용품의 생산 및 수입을 전면 금지시키고 이를 사용하거나 유통할시 벌금을 물게 하는 등 초강력 법정
    시행안을 밀고 나갈 방침으로 보여 낚시인들과 낚시계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유래가 없는 납추 전면 금지안으로 현실적인 부분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정부의 도발
    적 법 시행이여서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반면 후세에 물려줄 바다환경을 위해서라면 어차피 바뀌어야 할
    부분이라며 수긍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적지않습니다.
    그러나 자초지종을 살펴보니 그동안 잘 몰랐던 불편한 진실이 숨어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 납성분이 들어간 제품을 사용하다 적발되면 과태료 부과

    2012년 9월 10일부로 시행된 [낚시관리 및 육성법]은 다음과 같은 기준에 의해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합니다.

    ※ 낚시도구 유해물질의 허용기준은 다음과 같다.(기준치 mg/kg이며 1mg은 1000의 1그램)
      - 납(Pb) : 90mg 이하
      - 비소(As) : 25mg이하
      - 크로뮴(Ct) : 60mg이하
      - 카드뮴(Cd) : 75mg이하

    다시말해 낚시도구라 지칭되는 모든 제품에 Kg당 납성분이 90mg이 초과되는 제품은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이를 어길시 적발되면 다음과 같은 벌금형에 처해집니다.

    1) 9월 10일 이후부터 납추 제조와 수입을 할 경우 징역 1년 이하, 1천만원 벌금형
    2) 납추 사용자나 판매자의 경우 1차 과태료가 75만원, 2차 과태료가 150만원, 3차 과태료가 300만원
     (※ 집행유예기간으로 6개월 후에는 판매금지, 1년이 지나면 전면 사용중지가 될 예정이라고 함)

    그렇다면 우리가 사용하는 낚시용품 중 농림수산식품부가 전면적으로 금지하겠다는 품목은 어떤 것들이 포함되어 있을까요?
    이 사실을 알게 되면 낚시인은 물론 낚시 제조회사로서 경악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1) 원투낚시에 사용되는 모든 납봉돌
    2) 선상낚시에 사용되는 납추
    3) 루어낚시에 사용되는 지그헤드
    4) 에깅낚시에 사용되는 에기를 비롯 다양한 인조미끼

    이 모든 것을 사용할 시 적발 대상이 됩니다.



    릴 찌낚시에 사용되는 좁쌀봉돌

    릴 찌낚시에 사용되는 좁쌀봉돌의 경우 소형이긴 하지만 분명 납 함유량이 있기 때문에 이것까지 규제 대상이 될 지는 검토중이라고 합니다.
    이렇듯 똑같이 납이 들어갔다더라도 그 크기라던가 함유량에 따라 규제 대상이 될 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어 아직까지는 기준이 모호한 상태입니다.
    그렇다면 농림수산식품부가 갑자기 팔을 걷어부치고 나서서 납 봉돌 사용을 중지시킨 의도는 무엇일까요? 납은 정말로 바다 환경을 파괴할까요?
    (오늘 내용은 인터뷰를 비롯 몇몇 자료에 대해 낚시춘추 9월호 기사를 인용하였습니다.)



      ■ 낚시업체 죽이는 '납 금지 시행'는 무리한 전시행정의 결과 

    아래 내용은 월간 낚시춘추 9월호에 개제된 내용으로 '한국낚시단체총연합회' 김동현 회장이 농림식품부 자원환경과의 이영직 과장으로부터 일방적인
    '납 금지 통보'를 받고 난 이후 인터뷰에 실린 내용인데 이 중 핵심 내용만 전달하겠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의 '납 규제' 시행 계획을 처음 알게 된 게 언제입니까?
    - 7월 29일입니다. 그날 자원환경과 이영직 과장이 내게 전화를 걸어서 "향후 수입, 제조, 유통을 금지시킬 유해물질에 납봉돌을 적시하겠다"고 했어요.
       나는 깜짝 놀라 물었죠. 아니 약속이 틀리지 않느냐? 납을 대체할 물질이 개발되기 전까지는 납추 사용을 허용하겠다고 약속해 놓고 무슨 소리냐고
       했지요.

    그랬더니?
    - 그런 약속한 적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임 과장들이 다 그렇게 약속했다고 했더니, 그런 약속을 문서로 기록한 게 있냐고 묻더군요.
       그런 문서가 어디 있겠느냐 했더니 구두로 오간 약속이 무슨 의미가 있느냐는 겁니다. 낚시법 제8조에 '유해물질 수입, 제조, 유통을 금하다'는 조항이
       있고 그 법안의 내용에 동의했지 않느냐, 그러면 납이 가장 대표적인 유해물질인데 납이 유해물질에 포함되지 않을 줄 알았습니까? 그런 식으로
       얘기합디다.

    지금 이영직 과장이 부임한지 얼마나 됐나요?
    - 두 달인가 됐습니다. 전임 00과장이 그만 둔 뒤로 00개월간 과장직이 공석으로 있었어요

    당장 9월 10일이면 낚시관리 및 육성법이 시행되는데 만약 그날부터 납추와 납이 든 낚시용품의 수입, 제조가 금지되면 우리나라 낚시계에
    어떤 파급효과가 올까요? 
    - 친환경물질이 생산되지 않은 장르의 낚시는 봉돌이 없어서 낚시를 못하게 될 것이고, 친환경봉돌이 생산되는 낚시장르라도 다름 금속으로 대체하는데 
       많은 비용이 발생할 것이며 납만큼 편리할 순 없기 때문에 많은 불편이 따를 것입니다. 그로 인해 낚시는 침체되고 낚시산업 전반이 위축될 것으로 보입
       니다. 아마도 한국 낚시산업 최대의 위기에 봉착할 것입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어업 관장 부처인데, 낚시용 납추와는 비교할 수 없이 많이 버려지는 어업용 그물의 납추는 허용하면서 낚시용 납추만 금지
    한다면 형평성에 어긋나는 것 아닙니까?
    - 그 얘기를 했지요. 그랬더니 그물의 납추도 언젠가는 금지시킬 거라고 합디다. 낚시인들이 쓰는 납은 당장 금지하고 어민들이 쓰는 납은 차차 금지한다?
       그야말로 낚시인들을 우롱하는 태도에 분통이 터지더군요.




    시행령 안에 납추 금지 같은 규제 외에 낚시 육성을 위한 내용은 없습니까?
    - 눈 씻고 봐도 없습니다. 담당 공무원들에게 말만 육성법이지 낚시발전을 위한 핵심내용은 전혀 없지 않느냐고 따졌더니 아무 말도 않더군요.

    시행령이 완비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법률이 시행될 수 있나요?
    - 시행령이 완비되지 않고도 시행될 것이랍니다. 정부 측 말로는 소프트웨어는 차차 추가하겠다더군요.

    낚시계가 납추를 절대 포기하지 못하겠다고 한 것도 아니고, 대체물질 개발 전까지만 납 규제를 유예해달라는 입장이였는데, 정부가 그마저도
    들어줄 수 없다는 건 억지 아닙니까? 납 규제를 막을 협상 방안이 있습니까?
    - 전화로 납 규제를 적시하겠다는 통보를 처음 들었을 때만 해도 협상의 여지가 있을 줄 알았어요. 그런데 며칠 전(8월 3일)에 만나서 얘기해 보니 협상의
       여지가 전혀 없어요. 사무관 왈 '과거 분들과 달리 우리는 시행하는 입장에서 독박 쓸 각오하고 있다'고 합디다. 그 말은 상부에서 확고한 지시를 받았다는
       뜻 아니겠습니까. 또 과장은 말하기를 '시행예고를 했음에도 대체물질 개발을 위한 어떤 노력도 하지 않았느냐'고 해요.
       그래서 그런 노력은 정부에서 해줘야지 납추 만드는 영세한 민간업체 보고 개발하라는 건 억지 아니냐고 했더니 '유예해주면 달라집니까? 2년 후에도 대체
       물질 안만들 것 아닙니까" 합니다. 이 정부는 낚시산업 육성의 의지가 전혀 없습니다. 감언이설로 낚시인들 달래놓고 일방적 규제를 통보한 겁니다.

    주변의 낚시인들은 이 소식을 듣고 뭐라고 하던가요?
    - 납 규제는 지금까지 낚시계에 닥친 어떤 사안보다 심각한 문제입니다. 낚시계가 단합해서 막지 않으면 큰일납니다. 그런데 의외로 많은 낚시인들과 심지어
       낚시업 종사자들도 이 위기의 심각성을 모르고 있어요. 붕어낚시인들은 그럼 황동추 쓰면 되지 그러는데, 황동추를 써보고 하는 말인지 모르겠어요.
       연로한 분들은 눈에 보이지도 않는 미세한 쇳덩어리를 넣었다 뺐다 도저히 못하겠다고 해요. 납 외의 다른 금속은 딱딱해서 손으로 눌러서 낚싯줄에 물리는
       연납이나 편납 같은 걸 만들 수가 없습니다. 우리 전통낚시인 견지낚시도 납 없이는 힘들다고 하더군요. 견지낚시용 황동추가 시판되긴 하는데 불편해서
       아무도 안 쓴답니다. 이렇듯 장르를 불문하고 납이 사라지면 낚시 전반에 걸쳐서 불편해지고 어려워져서 낚시산업 전체가 위축될 겁니다.
    <<중략..>>


    낚시주무부서인 자원환경과는 3년 2개월 동안 무려 5명의 과장이 교체된 부서
    점만 봐도 이 정부가 [낚시관리 및 육성법]에 얼마나 관심과 애정이 없었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평균 임기 1년도 안되어 교체되어 간 실무자들, 그렇게 새로운 실무자로 교체된다 해도 업무파악까진 6개월이 걸린다고 합니다.
    이 분들은 납이 왜 해로운지도 모르고, 행여 해롭다 해도 그것을 증명할 만한 학술적 근거 조차도 내밀 수 없는 상황입니다.
    실질적인 납추의 연간 소비량은 어떻게 되는지 자체적인 조사도 실시하지 않았기에 그저 남이 뽑아 놓은 통계자료에 의존하고 있었고, 심지어 납이 쓰이는
    낚시용품 조차도 파악못하고 있습니다. "납으로 만든 루어는 어떡하느냐'고 묻자 "아 그런것도 있어요? 그런게 있으면 단속해야죠"라고만 답했다네요.
    한마디로 말해 낚시의 '낚'자도 모르는 이들을 앉혀다가 전시행정을 벌여놓고선 업무가 조금 파악 될 만하면 교체되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납봉돌 전면 금지"는 성과물 남기기에 급급한 주먹구구식 탁상공론, 실효성 갖추기 힘들어
    이들은 어째서 하필 많고 많은 [낚시관리 및 육성법] 중에서 "납봉돌 전면 금지"라는 카드를 꺼내들었을까?
    얼핏보면 환경단체나 시민들 입장에서 이것은 매우 멋지고 이상적인 카드라고 비춰질 수 있겠습니다.
    납 봉돌이야 말로 낚시인들이 100% 사용하는 핵심 부품인데 결국은 '산소호흡기'를 떼냄으로써 뭔가 큰일을 하겠다는 것을 보여줄 심산인 것입니다.
    여기에 때마침 친환경과 환경 보존 문제가 떠오르는 시점이니 납 사용을 전면 금지하여 절단내는 것이야 말로 이들이 할 수 있는 최대의 행정이자 흥행
    보증수표가 아닐까?

    그러나 이것을 시행하기까지 그들은 그 어떠한 준비도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납봉돌 전면 금지가 시행되고 있는 지금도 이 사실을 모르는 낚시인들이 수두룩합니다.
    그들은 납 봉돌 금지 시행령에 대해 그간 얼마나 피할하고 홍보해왔던가요? 또 이것으로 인해 낚시 산업계에 미치는 악영향을 고려해 본 적 있나요?
    지금 이 시간에도 납 추를 이용해 낚시를 즐기는 인구가 수천명에 달할겁니다. 이 사람들을 단숨에 범법자로 만드실껀가요?
    설령 적발하겠다고 칩시다. 이 많은 낚시인들을 무슨 수로 단속할 껀가요? 단속할 인력은 확보했나요?
     


      ■ 납은 정말로 수질을 오염시키나?

    이제 가장 중요한 문제가 남아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야기한 내용은 "납이 수질을 오염시키는 주범"이라는 전제하에서 입니다.
    그런데 납은 정말로 수질과 환경을 오염시키는 주범일까요?
    보통 우리는 '납'이라고 한다면 독성이 있어 체내에 축적될 경우 굉장히 않좋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맞는 얘기입니다.
    그러나 수중에 가라앉은 납도 환경에 악영향을 미칠까요? 선진국들의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필자의 어항속에 있는 납추

    납이 수질 오염과 무관하다는 연구결과가 덴마크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사례
    덴마크 정부가 규정지은 납성분 조항은 0.01%(100ppm)으로 미국(800ppm)과 다른 유럽국가들(1000ppm)의 규정보다 더 엄격해 전세계에서 납 사용을
    금지하는 나라 중 가장 까다롭습니다. 덴마크 클라우스 박사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납은 스스로 보호막을 생성하여 물과 반응하지 않기 때문에 녹지
    않는다"
    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상식으로 납은 중금속에 해당됩니다. 중금속은 면역력을 떨어트리거나 세포분열, 생식호르몬분비, 신경계등에 두루두루 악영향을 끼칩니다.
    납의 경우 한번 인체에 들어오기 시작하면 잘 배출되지 않으며 90%는 뼈에 축적됩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어떠한 악영향을 미치는 지는 불보듯 뻔하지요.
    납 뿐만 아니라 중금속에 해당하는 카드뮴, 수은, 망간, 아연, 크롬, 바나듐, 그리고 알루미늄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각 원소들은 녹는점이 다르며 용해와 매개체를 통한 반응의 정도가 제각각 다르다는 점을 우리는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납은 인체에 들어오면 분명 해로운 존재지만 그럴려면 그것을 녹게 만드는 매개체가 필요합니다.
    수은과는 달리 납은 물과 함께 만났을 경우 화학적인 반응, 다시말해 부동태화(不動態化) 현상이 생깁니다.
    부동태화(不動態化)이란? 금속의 부식 생성물이 표면에 피복함으로써 부식을 억제하는 현상을 일컫는데요. 이는 물과 반응을 하지 않기 때문에 녹지 않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시 말해 특별한 매개체가 없는 한 다른 물질과는 반응을 잘 하지 않으므로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제외한 환경 오염과는 별 상관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납이 수질을 오염시킨다는 학술적 근거 없어
    미국 일부 지역에선 납 봉돌 사용에 대해 일정부분 규제하고 있습니다.
    새들이 주워먹지 못하도록 소형 납추만 금하고 있을 뿐, 큰 납추나 루어까지 전면적인 사용 금지는 시행하지 않습니다.(미네소타주만 전면 금지됨)
    캐나다는 2cm보다 작거나 50g보다 작은 납 이용을 금지하고 있으며, 영국은 조류 보호를 위해 1온스보다 작은 납추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반면 덴마크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납이 함유된 모든 상품의 판매와 생산을 금지시킨 나라입니다. 여기엔 낚시도구 뿐 아니라 어업용 어구도 포함입니다.
    우리나라는 낚시도구에서만 납 사용을 금지시키겠다고 공표했을 뿐 그보다 수백배는 더 많이 사용하는 어업용 납추에 관해서는 묵인하고 있습니다.
    만약 그들 주장대로 납이 수질을 오염시킨다면 낚시도구 뿐 아니라 어업용 그물망에 들어가는 납추도 사용을 금지시켜야 할 것입니다.
    물론 낚시는 취미생활이며 이는 어디까지나 생업을 위한 어업과는 구분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환경과 수질오염이란 중대 사안 앞에서 취미와 생업의 잣대를 들이대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오히려 형평성 논란을 야기시킬 뿐입니다.

    또한 납이 물에 녹아 수질을 오염시킨다고 주장하는 나라도 없다고 합니다.
    '납 금지'와 관련하여 법을 집행하려는 농림수산식품부는 여기에 대한 명백한 학술자료도 갖고 있지 않습니다.
    그들이 근거로 삼는 자료는 2006년 해양수산부가 연구한 '납추의 물 용해도' 입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해수 및 담수 중 호기상태에서의 납 용해계수는 각각 77.28과 30.36이였으며, 선상낚시의 경우 연간 10,000톤 유실에 의한 연간
    용해량은 0.56kg, 민물낚시의 경우 연간 715.5톤 유실에 의한 연간 용해량은 4.83kg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 외에는 아무런 자료가 없다고 합니다.
    자료를 보면 납이 물에 녹는다고 하나 그 용해량이 수질오염을 야기시킬 정도가 아니여서 실로 미미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에 앞서 미국 환경보호국은 "납에 의한 환경오염 주장은 근거가 희박하다"라며 청원을 기각한 바 있습니다.



      ■ 정부차원의 지원과 낚시계 스스로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

    납추를 대체 할 만한 대안이 시급하나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따르는 게 사실
    납추는 채비를 가라앉히고 수심을 세팅하는등 낚시 기술의 핵심요소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만큽 납이란 소재는 적은 부피로 무게를 가지며, 쉽게 변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오래전부터 이용해 왔습니다.
    현재 납을 대체할만한 소재로는 황동, 철, 스테인레스등이 있지만 납에 비해 3배 이상 단가가 비싸고 변형이 되지 않아 기존의 납처럼 제품을 깍아서
    찌맞춤을 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선상낚시 추를 예로들자면 현재 철로 된 제품이 있기는 하나 가격 부담이 있고 또 부피가 커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납추를 생산하는 국내 조구업체는 대부분 영세합니다.
    유예기간도 주지 않고 무작정 납을 대체할 만한 소재로 바꾸라고 하는데 이는 말처럼 쉽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새로운 소재를 개발하고 테스트하는데 시간이 들어감은 물론, 그것을 만들기 위한 금형을 비롯하여 기존의 생산설비를 통째로 바꿔야 합니다.
    산업계 전반에 걸쳐 사용되어진 주요 소재를 전면 금지시키면서 유예기간과 지원자체가 아예 이뤄지지 않는 나라는 전 세계를 막론하고 한국 뿐입니다
    여기에 들어가는 비용을 전면 영세업자가 감당한다는 건 쉽지 않을 것입니다. 만약 지금과 같이 '납추 전면 금지'가 시행되면서 정부차원에서의 지원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한국의 낚시업계는 사상 초유의 시련을 겪게 될 것이며, 몇몇 조구업체들은 도산위기에 빠질 것입니다.

    정말로 납이 문제가 된다면 충분한 유예기간을 주고 단계적으로 적용해야
    뭐든 한꺼번에 하면 체하기 마련입니다. 아직까지는 납이 환경을 오염시킨다는 학술적 근거가 뚜렷하지 않지만, 만약 그것이 신뢰성 있는 연구를 바탕으로 검증되어진다면 당연히 바꿔야겠지요. 그때는 납을 대신할 만한 적절한 소재를 찾아 만들고, 또 낚시계도 인식의 변화를 갖춰야 할 것입니다.
    현재로선 납이 수질 오염을 야기시키지 않는다고 하지만 어찌됐든 지금은 수많은 낚시인과 어업인들로 인해 우리나라 연근해에는 수천톤 이상의 납추가 매몰
    되어 있습니다. 당장 수질오염이 문제시 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바닷속에 수많은 납이 매몰되어 있다는 것 자체가 환경 보존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납이든 철이든 환경오염을 야기시킨다면 점진적으로 사용을 중단해야 함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하지만"

    '납 봉돌 전면 금지 시행'은 일부 공무원들이 '보여주기식'으로 밀어부치는 급조된 전시행정이란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이것으로 인해 한 산업계가 받는 타격은 실로 어마어마 하지만 여기에 대한 대처방안이 마련되어 있지도 않습니다.
    납 봉돌이 정말로 수질오염과 관계가 있다면 그것을 증명할 만한 신뢰도 있는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진행해야 할 것입니다. 
    결국 무리하게 시행해 버린 '납 봉돌 전면 금지'는 실효성을 발휘하지 못한 채 흐지부지되거나 낚시계의 반발과 빈축, 일부 영세업자의 도산등으로 진통을 앓게 지도 모릅니다. 이는 무조건적으로 금지시킬 것이 아니라 점진적으로 충분한 유예기간을 주고 정부차원의 지원과 관심하에 이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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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입질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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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9/1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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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까고 보라는 식이죠
        자신들의 무책임한 정책으로 중소기업 망하는 것은 절대
        생각 못하는 것 같습니다.
      2. 2012/09/13 10:4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관료주의 병폐가 그렇습니다.
        성과주의, 한탕주의..실적주의... 그래서 승진하고 출세하고....
        교육계를 비롯한 관료주의의 속살을 보는 듯합니다.
      3. 빠박이
        2012/09/13 10:46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와 이런일이 있군요
        정말 근거없는 전시행정의 일례인듯합니다
        너무 급하지 않게 차근차근 정책을 준비했으면 좋을텐데...
      4. 2012/09/13 10:56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며칠 전 티비에서 본 기억이 나네요.
        낚시인들에겐 날벼락이겠지요.
        슬기롭게 잘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5. 방문객
        2012/09/13 11:11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저런 법안이 생기는데에는 다 공무원들의 기본적 부패의식인 뇌물거래가 있기때문이죠

        버스요금도 택시요금도 지하철요금도 다 뇌물로 올리는 판국인데 저런 법안또한 뇌물이 오가지않으리란법은 없죠...쩝
      6. 싸장님
        2012/09/13 11:29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이런일도 있었군요..
        낚시 해오신 분들은 민감하시겠어요~
      7. 2012/09/1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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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납이 금방 부식되지 않겠지만 오랜시간이 지나면 풍화작용과 같은 원리로 미세하게 파편화될 가능성도 있을 것 같네요. 바다에서는 그게 더 빨리 일어나지 않을까요.
        대체품이 빨리 나오면 좋겠네요. 납사용을 금지 시킨 나라에서는 어떤 것들이 사용되는지 판매하시는 분들이 적극적으로 알아보셔야 되겠네요. 정부에서 괜히 나서면 뒷거래가 얘기가 나올수도 있으니까 조심스러울 수도....
        경우에 따라서는 좋은 방향으로 유도하는게 필요할 때도 있을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느낌, 감이라는 것 때문에 잘 안바꾸려는 경향이 있으니까... 일단 납이 좋은 건 아니잖아요. 저야 낚시는 문외한이라.... 주인장께서 상황을 더 잘아시겠지만서도....
        • 2012/09/1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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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 오래된 바닷속 납 봉돌을 주워서 연구를 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드려요!
      8. 벼리
        2012/09/1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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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 전 어떤 어민분이 쓴 댓글에서 봤어요.
        제발 낚시와서 쓰레기 버리지말고 바닷속에 버려지는 납추때문에 너무 어렵다고요.
        그런데 그 납추랑 상관이 없다는 말이군요, 그렇기만 하면 얼마나 다행이게요.
        사실 그동안 바다나 강이나 저수지에 빠트린 납덩어리만 해도 어머어머할테니까요.
        환경에 해가 없다면 못쓰게해서는 안도니는데,,,탁상행정이 눈에 보이네요,
      9. 2012/09/1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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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질의 추억님 글을 못봤다면 낚시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저로써는 어쩜 정부의 행정이 맞지도 모르겠다고 오판했을 수 있는데 포스팅을 읽고나니 잘못된 행정이라는걸 알겠군요~
        납은 부동태화되어 전혀 환경오염을 안시키는데 왜 근거도 없이 금지명령을 내린걸까요???
        현실을 좀더 제대로 직시하는 눈에 필요한 것 같네요~~~오늘도 잘보고갑니다~~ㅎ
        • 2012/09/1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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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행정뒤엔 분명한 목적이 있겠지만 거기엔 분명 얽히고 섥힌 이해관계나 우리가 알지 못하는 이익이 있을 수 있겠지요^^
      10. 2012/09/1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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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낚시하는 사람입니다만. 낚시 하시는분들도 마음을 좀 바꾸셔야 하지 않나요?
        납추가 수질오염을 시키는 근거에 대해 논란이 있는데 납 자체가 유해하다는 것은 아무런 이견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수질오염에 대해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 해도 현재의 과학적 기술수준으로 본 결과이지 그 결과가 맞다고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다른 대체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당연합니다(아니 했어야 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이것이 갑자기 나온 이야기도 아니고 오래전부터 나온 이야기 입니다. 그런데 낚시업계는 물론 협회도 아무런 대비를 안해놓고 이제와서 이러니 저러니 하는 것도 우스운 상황입니다.
        밑밥이 친환경이라고 하면서 마구 뿌리시는데(정말 엄청난 양입니다) 해녀분들 이야기 들으면 물속 바닥이 밑밥으로 뒤덮혀 있답니다.
        아무리 친환경이라고 포장해도그 엄청난 양에 어떻게 바다가 견디겠습니까?
        낚시인들이 지금이라도 반성해야 할 때입니다.
        • 2012/09/1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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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틀린 말씀은 아니지만 모든 현상에는 상위부처의 안일한 관리실태가 한몫했기에 가능하다는 생각입니다.
          낚시관련 육성법을 집행해 오던 관련부처가 그간 무엇을 했는지
          생각해보면 지금의 작태가 그리 이상하지는 않겠지요.
      11. 2012/09/13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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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 덧붙이면..
        사물에 대한 판단을 사람의 시각으로 판단하는 것은 옳지않다고 생각합니다.
        바다생물들이 봉돌을 거의 섭취안한다고 하시는데 그또한 장담할 수 없는 것입니다.
        예로서 바다거북의 죽음 원인 중 하나가 바로 사람이 날린 풍선입니다.
        축하할 때 날린 수많은 풍선이 하늘로 올라갔다가 터진 후 바다로 떨어집니다.(바다가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므로)
        그러면 물결에 흔들리는 풍선의 모습이 바다거북 눈에는 마치 해파리로 보인답니다. 그래서 그것을 먹고 소화불량으로 죽습니다.
        풍선 날리시는 분들 이것 생각해보신 적이 있으신지요.
        • 2012/09/14 09:39
          댓글 주소 수정/삭제
          그 얘긴 들었습니다. 비닐을 해파리로 착각해서 먹다 죽기도 한다고..
          봉돌도 분명 그럴수 있습니다. 조개로 착각하거나..
          물론 아직까지 밝혀진 사실은 아니여서 추론에 불과하겠지요
        • 최필
          2012/09/1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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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간 어설프게 아시네요^^;;
          바다에 떨어진 풍선은 탈색이 됩니다
          그걸 물속에서 본 거북은 미역이라 착각을 합니다....
          물론 논지는 그게 아니지만요...
          물고기가 봉돌을 먹는다는건 금시초문입니다
          예를들어 바닥층에 사는애들 입이 까다로와 조금이라도 불편하면 바로 뱉습니다..
        • 최필
          2012/09/14 11:55
          댓글 주소 수정/삭제
          약간 어설프게 아시네요^^;;
          바다에 떨어진 풍선은 탈색이 됩니다
          그걸 물속에서 본 거북은 미역이라 착각을 합니다....
          물론 논지는 그게 아니지만요...
          물고기가 봉돌을 먹는다는건 금시초문입니다
          예를들어 바닥층에 사는애들 입이 까다로와 조금이라도 불편하면 바로 뱉습니다..
      12. 2012/09/13 12:3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이런... 정말 멘붕이 올만한 사항이군요...
        대책없이 무조건 못하게만 한다라.... 이런...
      13. 2012/09/1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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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장은 대체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는 상황인데 무조건 하지 말라고만 하니..
        낚시하시는 분들은 어쩌라는 말인지 정말 답답하시겠어요.. 쩝.
      14. phoebe
        2012/09/1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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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 모르는 이가 과장 자리 앉앗나보네요.
      15. 해태
        2012/09/1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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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밑에분들 말하는거 좀 이상해;; 납성분이 해로운지 아닌지 현재로써는 모르니까 사용하지말자라구요,,,??본문을 제대로 읽어보지 않으신듯,,!!! 본문의 요지는 납성분을 대체할 물질개발의 시간을 충분히 제공하지않고 갑작스러운 행정처리로 인해서 낚시인들의 취미생활을 못하게 했을뿐더러 어업에 관련된 납의사용은 별다른제제가 없는 어이없는 행정처리이며 거기에 덧붙여 여러 나라에서 납성분에대해 어떻게 다루고있는가에대해 설명하고있잖아요,,,!! 답답한 사람 많네,,,,,,,,!!!!!!! 아우답답해!! 납성분에 물속에서 안좋은영향을 미친다면 당연히 다른물질로 교체하는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그렇더라도 그것을 이렇게 갑작스럽게 말바꿔서 진행되는건 문제가 있는것이죠 바다속 납덩어리가 시간이 지나면서 어떻게 되는지 전문적인 자료가 있음 좋겠네요,,,,!! 또 버려지는 납이 바다에 쌓이는 문제라면,,,,그건 다른성분으로 교체해도 마찬가지 일꺼구요,,,,대부분 이경우는 원투낚시, 처밖기낚시의 문제일듯 합니다만,,,,
        • 2012/09/14 09:41
          댓글 주소 수정/삭제
          해태님 워~워~
          그런데 글을 쓰다보니 생각난건데..
          말씀하신데로 수질오염은 그렇다치고 바닷속에 쌓이는게 문제라면 납이 아닌 다른걸 대체해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어요.
          단지 흉물이 되어간다는 측면에서 보자면 말이지요~
          이래나 저래나 문제일것 같습니다. 낚시를 아예 금지하는 방법외엔~
          연 근해 포인트 앞 바다에다 납 봉돌 수질정화 작업을 일일이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16. 대한모황효순
        2012/09/1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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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입질님 덕분에
        요런 정보도 알게
        되는걸요.ㅎ
      17. 2012/09/1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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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신문에 기사를 올렸는데
        정말 이런 것 하나 제대로 대처를 못하다니 원...
        잘보고 갑니다
      18. 김영기
        2012/09/1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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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 좋은글
        잘보고 감니다평도는 제법굵은 상사리 뻰치쿨러조황..
        • 2012/09/1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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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지시네요~ ^^
          참 가린여에서 뻰치는 직벽에 바짝 붙여서 잡던데
          상사리도 그리 잡던가요?
      19. 이동하
        2012/09/1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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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뭔일입니까?..
        제가 정보에 어두워서인지 전 여기서 처음 알았네요..
        어떻게 수십만이 즐기는일을 단 몇명이서 결정을하나요?
        말씀대로 납외에 다른재질이 있더라도 낚시가서 줄 한번 안터지는
        일이 있나요? 다른 스텐이나 황동? 저희회사에서 황동 작업을 많이 하는데
        남는 황동 고물상에서 키로에 6000~7000원에 삽니다..
        이런 재료로 영세업체들이 뭔수로 제품을 만들고 낚시하는 저흰 봉돌하나를
        얼마씩 주고 사야합니까?..납이 그렇게 해로우면 지금까진 도대체 뭐했나요?
        정권 끝나가니 또 헛질하고 있네요..여기서 할소린 아닌진 모르겠지만요
        • 2012/09/1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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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도 그것은 이동하님께서 정보에 어두워서가 아닌
          이런 무지막지한 법을 시행하면서도 전혀 홍보가 되지 않은 탓을 해야 할 겁니다. 이미 시행이 되고 있지만 아직 대다수의 낚시인들은
          시행된건지 조차도 모르고 있는게 현실이지요..
          전부 걸리면 과태료 몇 십만원 물고 범법자 될 것 같습니다. ㅠ
      20. 늘푸른나라
        2012/09/13 16:38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탁상행정이군요.

        누가 뇌물을 주었나...
      21. 2012/09/1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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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이제 낚시도 법을 지켜가메 ㅎㅎ 이것저것 복잡하군요
      22. 성건여꼬랑
        2012/09/1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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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위말하는 IMF시절 공익광고 방송이 생각납니다.
        소비를 자제하자고 하더니 얼마안가 건전한소비 운운 했었지요.
        낚시를 하지 말라는 법 같습니다.
        이기회에 낚시꾼이 대동단결하여 1년만 낚시를 끊으면 될텐데요.

        돌돔원투용 납추대체용으로 오래전에 지름38.1MM 강구(STEEL BALL)에 구멍을 뚫은 회원이 계셨는데.
        구멍가공비만 그당시 5천원 들었다고 하더군요.
        앞으로 돌돔낚시 갈려면 스쿠버장비도 같이 가지고 다녀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비싼봉돌 회수해야 하니까. 덤으로 작살도 ㅎㅎ

        공해상에 쓰레기 버리는거 정부에서 하는 거 아닌가요.
        우끼는 짬봉들이네요.

        대마도로 낚시하러 갑시다.
        • 2012/09/1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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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건여꼬랑님 간만에 뵙습니다.
          구멍가공비를 보니 대책이 없어 보이네요. 물론 대단위로 만들게 되면 단가는 줄어들겠지만.. 다른 대체소재로 봉돌을 만들경우 최하 3배 이상 가격이 책정될 것이라고 합니다.
          채비 터트리면 납 봉돌 분실에 우는 낚시인들 여럿 생길 전망이예요
      23. 지니대디
        2012/09/1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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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 K본부의 환경스페설 3부작에서 납추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 걸 보았고
        납추의 규제가 전면시행된다는 사실도 알고 있었지만
        납추의 사용이 한순간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납이 인체에 유해하다는 것은 배워서 알고 있고
        과거 폼페이 사람들이 납으로 만든 수도관으로 인해 수명이 짧았다는 것도 배워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입질의 추억님께서 주장하시는 것 처럼 과연 납이 물과 만나 쉽게 용해되느냐인데
        저 역시 전문가가 아니기에 뭐라고 답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저도 낚시가서 맨날 봉돌 입에 물고 빨고 깨물고 합니다만 아직 살아 있습니다.
        다만 어린이들이 삼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어린이 장난감을 만들 때
        가급적 어린이가 삼킬 수 있을 만큼 작은 부품으로 제작하지 못하도록 권장하는 것 처럼
        어류나 조류가 먹이로 착각 또는 먹이와 함께 먹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소형 봉돌부터 서서히 사용규제를 시행하는 것이 맞지않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사이 납을 대체할 물질에 대한 연구나 개발이 이리어 진다면
        후일에 납에 대한 추억만 남게 되겠죠!
        그리고 저와 같은 낚시인들의 인식전환이 무엇보다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요즘 납을 대체할 상품이 뭐가 시판되고 있나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 2012/09/1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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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 소형 봉돌부터 규제에 들어가면 릴 찌낚시 하는 사람들은
          조금 비싸게 주고 다른 대체용품을 사게 되겠지요.
          그렇다 하더라도 그게 옳은 일이라면 저는 찬성입니다.
          앞으론 봉돌 하나하나도 주워 담아 갈 수 있으니 이 또한 환경적인 측면에서 괜찮다고 보여지고요.

          참.. 저도 어디서 들은 얘긴데.. 봉돌 입으로 깨물면 그건 인체에 해로울 수 있다네요.
      24. 2012/09/1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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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다 효율적인 시행이 이루어졌으면 하네요. (__)
      25. 2012/09/1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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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쉽게생각하길 환경오염이 된다 생각했는데
        납추가 물에 들어갔을때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군요
        말씀대로 납이 문제가 된다면 단계적으로하는 것이 옳다 생각해요
      26. 밥곰팅
        2012/09/1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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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질님도 오늘 포스트를 통해 얘기하셨지만..
        납을 규제 하느냐 안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가 중요한건데..
        사용이 불편해서.. 저렴해서 등등 각자 많은 이유가 있겠죠...

        납이란 금속.. 사실 우리가 사용하는 대부분의 금속이 거의 다 위험한데요
        흔히 우리가 먹는 음식을 종종 포장하는 은박지...쿠킹 호일 ... 위험도로 따지자면 이것들이 더 위험하죠..
        그래도 납의 사용을 줄여 위험이 발생할 소지를 줄이자는 취지는 찬성입니다..

        단지 그 과정이 너무 어이 없는게 화가 날 따름이죠..

        이글을 읽는 사람 중 낚시를 하지 않는 사람들은... 대부분은 이글을 보고 그냥 잘했다고만 할테고...
        이포스트를 대강 읽은 사람은 낚시인의 이기적인 변명 정도로 치부하는 사람도 생기겠죠..
        이래저래 씁쓸하네요
        • 2012/09/1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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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확히 짚어주셨어요.
          이미 법이 시행되고 있는대도 이를 모르는 꾼들이 대다수일껍니다.
          법대로라면 이 분들은 지금 과태료를 물어야 하는 범법자가 되겠지요
          저는 향후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이 좀 되네요~
          6개월이란 시간동안 판매에 대한 유예기간이 있으니 그렇다쳐도 이후엔 어떻게 될런지 지켜봐야겠습니다~
      27. 2012/09/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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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으로 답답하고 어처구니 없어요.
        이건 구더기 보기 싫으니 장담그지 말라는 처삽니다.
        이런 후진형 막무가네식 행정이 제발 침밷기라는 걸 모르는 성과주의 위정자들.. 답답합니다

      28. 2012/09/13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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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저는 잘 모르는 부분이다보니 이런 문제가 있는 줄 몰랐네요..
        그냥 납을 사용안하니 좋은거구나 했는데..
        암튼 굉장히 급하게 진행된게 문제긴하네요..
      29. 국시해장국
        2012/09/13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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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일하는 분야랑 하는 짓이 똑같네요.
      30. 자맥질
        2012/09/14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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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낚에선 어떤 분께서 농담으로 공무원 몇놈들이 황동,등 신개념 추 만드는 관련회사 같은데 주식투자 해서 그렇다고도 하시던데 ㅋㅋ ㅋㅋㅋ
        암튼 문제 입니다
        근데 아무리 물에 넣어도 상관없다는걸 보여주려해도 지금쯤 어항에 납추 빼 주셨겠죠? ㅋㅋ
        악영향은 아니라도 그닥 좋지도 않을것 같네요 ㅋㅋ ㅋ(괴기들 불쌍 ㅋㅋ)
        글고 뭐 너트와 앙카? 인가 무게 조절 되는 것도 카페에 어느분이 개발 하신것 같던데 그것도 비용면에선 그닥...ㅋㅋ

        암튼 좀 골머리 앓으셔도 항상 낚시 할땐 즐낚하세요~^^
      31. 자맥질
        2012/09/14 00:4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부낚에선 어떤 분께서 농담으로 공무원 몇놈들이 황동,등 신개념 추 만드는 관련회사 같은데 주식투자 해서 그렇다고도 하시던데 ㅋㅋ ㅋㅋㅋ
        암튼 문제 입니다
        근데 아무리 물에 넣어도 상관없다는걸 보여주려해도 지금쯤 어항에 납추 빼 주셨겠죠? ㅋㅋ
        악영향은 아니라도 그닥 좋지도 않을것 같네요 ㅋㅋ ㅋ(괴기들 불쌍 ㅋㅋ)
        글고 뭐 너트와 앙카? 인가 무게 조절 되는 것도 카페에 어느분이 개발 하신것 같던데 그것도 비용면에선 그닥...ㅋㅋ

        암튼 좀 골머리 앓으셔도 항상 낚시 할땐 즐낚하세요~^^
        • 2012/09/14 09:52
          댓글 주소 수정/삭제
          어항의 봉돌은 몇 개월이고 그냥 놔두려고요.. ^^;
          참... 중간에 농담이 농담같지만 그건 정말 모를일일꺼 같아요.
          뭐 봉돌 만드는 회사가 대부분 영세업자라 상장할 일도 없겠지만..
          실제로 확인된 사실 중 하나는~ 친환경 소재로 봉돌을 만드는 일부
          조구업체가 이 일을 발벗고 나서 관련부처에 청원을 넣었고
          그것이 빌미가 되어 지금의 법이 시행에 이르렀다고 하는데..
          놀랍게도 이것이 사실이라고 합니다
      32. 자맥질
        2012/09/14 00:4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근데 방금 네이버에 '납추사용금지' 라고 검색하니 거의다 긍정적 반응이고 그외에 몇개만 납추대용 물품 이정도...
        이건 뭐 문제(?)라고 봐야하나요? ㅋㅋ
        • 2012/09/14 09:5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대부분 낚시인들이 지금의 시행안에 대해 잘 와닿지 않아서 그런 모양이예요~ 진짜 제대로 닥쳐봐야 사태의 심각성을 알게 될 듯 합니다.
          아마.. 납을 사용할만한 낚시 장르일수록 더 깨닭게 되겠지요

          원투낚시만 해도 당장 대용품이 없을텐데 말입니다.
          과연 뭘로 던지게 될지 ㅎㅎ
      33. 자맥질
        2012/09/14 00:4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근데 방금 네이버에 '납추사용금지' 라고 검색하니 거의다 긍정적 반응이고 그외에 몇개만 납추대용 물품 이정도...
        이건 뭐 문제(?)라고 봐야하나요? ㅋㅋ
      34. 2012/09/14 06:19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에공..안타깝기만하옵니다.

        좋은 날 되세요. 잘 보고가요
      35. 2012/09/14 07:3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좋은 글 잘보고갑니다~^^
      36. 2012/09/14 07:43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어떤 법이던지 유예기간이라고 있는데
        무작정 시행이군요
        이건 좀 아니다 싶습니다!
      37. 2012/09/14 09:3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돌아가는 꼴을 보니 신임과장이 왔고, 그린이다 환경이다~ 하다보니. 유해성분 찾게되고, 찾다보니 납이 보이고, 납의 사용량을 줄이면 환경에대한 개선이 될거 같고, 그렇게 보니 낚시할때 납쓰는게 생각이 났고,

        "고뤠~~~에? 그럼 납쓰지 말지머! 시행령 만들어"

        딱 요꼴이군요. 가능하면 이런말은 안쓰려고 하지만 참 MB 스럽네요..에혀..
        • 2012/09/14 09:55
          댓글 주소 수정/삭제
          600만 낚시인들 중 이 법안을 아는 분들은 많지 않을꺼예요.
          지금도.. 아마 다음달도 .. 내년도 여전히 납 봉돌로 던지게 될 텐데
          어찌 단속할런지 모르겠습니다
      38. Love지영
        2012/09/14 13:48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납추가 없으면 원투는 어떻게 하라는 건지..
        • 2012/09/14 22:36
          댓글 주소 수정/삭제
          러브지영님 주 종목이 원투였던가요.
          당장 원투와 루어가 답답하게 됐더군요. 주말 잘 보내십시요
        • Love지영
          2012/09/16 23:13
          댓글 주소 수정/삭제
          원투만 하는게 아니구요~ 찌도 하고 원투도 해요 ㅎㅎ
          그런데.. 바다 오염은 납봉돌 보다는 배가 더 오염 시키는더 같은뎅..
        • 2012/09/16 23:38
          댓글 주소 수정/삭제
          요새 선상낚시는 무쇠봉돌을 더 많이 쓴답니다.^^
          이것도 대상어종에 따라 틀리긴 한데, 광어 다운샷의 경우 40호 내외의 봉돌을 쓰기 때문에 납 봉돌을 곧잘 쓰지만,
          먼바다 선상의 경우 80~100호를 쓰기 때문에 철로된 무쇠봉돌이 많이 쓰이고 있지요^^
        • Love지영
          2012/09/17 13:48
          댓글 주소 수정/삭제
          아! 그렇군요 *^-^*~ 낚시도구 유해물질의 허용기준은
          - 납(Pb) : 90mg 이하
          - 비소(As) : 25mg이하
          - 크로뮴(Ct) : 60mg이하
          - 카드뮴(Cd) : 75mg이하 인데요..
          납,비소,크로뮴,카드뮴 을 써도되 허용기준을 초과 하지 말라
          인가요?!.. 아니면 그 자체를 사용 하지 말라는 건가요?!
        • 2012/09/18 09:16
          댓글 주소 수정/삭제
          그렇게 허용기준치를 명시해 놨긴 했지만 사실상 납 성분은
          사용금지 처분으로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 2012/09/18 09:16
          댓글 주소 수정/삭제
          그렇게 허용기준치를 명시해 놨긴 했지만 사실상 납 성분은
          사용금지 처분으로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 Love지영
          2012/09/18 15:43
          댓글 주소 수정/삭제
          ㅇㅅㅇ;; 네..감사합니다 ~^~^~
      39. 필링굿
        2012/09/14 19:3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제가 알기론 납 사용이 수질오염이 주 원인이 아니라

        물고기나 수중 생물들의 납중독 결국 최종 포식자인 인간에게까지 납이 노출될 수 있다.

        이런 맥락 아니였나요?? 궁금합니다~
        • 2012/09/14 22:37
          댓글 주소 수정/삭제
          네.. 다 비슷한 맥락이긴 합니다만
          수중 생물들이 납중독이 되려면 납이 물에 녹아야 하는데(제가 알기론
          납을 먹이로 착각하여 먹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압니다.)
          결국 같은 문제가 되겠습니다. 아직까지는 이걸 입증할 만한 자료가 불충분하다네요
      40. 강수원
        2012/09/15 11:48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미친놈도 댓글 달아놓은게 보이군요.
        이 미친놈의 정부는 아무 생각없이 저지르는 부족한 짓이 참 많은 듯 하네요.
        자동차도 매연 뿜으니까 전면 금지시켜야죠.
        정확한 데이터도 없이 전면금지.. 도대체 뭘 아는 사람이 담당자가 되어야 할 듯 한데.
        그렇다면 아예 모든 산업부문에서 납 사용자체를 금지시켜야죠.. 안 좋으니까..
        정말 대책없는 탁상공론.. 세금이 아깝네요.
        • 2012/09/16 00:49
          댓글 주소 수정/삭제
          후,, 나도 멍박정부를 과히 좋아하지 않지만 이건 너무 심한 댓글이네요. 이 문제는 이 정부 들어서 제기 된 것이 아니라 오래전부터 하네 마네로 문제되어 왔던 겁니다. 정책은 하루 아침에 뚝딱 만들어지는 게 아닙니다. 물론, 사대강은 예외이구요.

          제주 해군기지 건만 해도 오래전부터 논의되어 왔던 것인데 일부의 사람들이 멍박정부한테만 책임을 묻더군요. 안 좋은 건 다 누구 탓이죠..?
      41. 원투원츄
        2012/10/11 13:36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머 이거다 관련인들 배불리는거 아닐까요
        앞으로든 뒤로든....
        참씁씁한일이네요
      42. 원투원츄
        2012/10/11 13:36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머 이거다 관련인들 배불리는거 아닐까요
        앞으로든 뒤로든....
        참씁씁한일이네요
      43. 감나무
        2013/01/30 02:3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내용 언급 중에 납의 용해량에 대한 언급이 되어있습니다. 이 말은 납이 설탕처럼 물에 녹을 수 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녹아 내린 납은 바닷물 내에서 이온 또는 다른 물질과 결합된 착물형태로 존재하게되며 바닷물 흡입과 함께 먹이활동을 하게되는 생물들의 체내에 축적되게 됩니다. 납의 용해량을 전체 바닷물에 대한 상대적인 양으로 계산해 본다면 매우 미미한 양이 겠지만, 문제는 이 용해된 납을 먹을 수 있는 물고기 및 패류,표유류 등의 먹이사슬 관계 및 이들의 수명 정도에 따른 축적율(고래고기에 중금속 함유량이 많다는 것이 그 일 예 입니다.)이 문제가 되는 것이지요.

        중금속은 체내에서 배출이 잘 않되며 여러가지 유전적 부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기형아 출산, 암 유발 등).

        결론적으로 납은 물에서 녹습니다.

        환경오염의 범주가 아닌 식생에서 먹이사슬의 최종 상위 층인 인간에게는 큰 우려를 줄 수 있는 일이기도 합니다.

        물고기가 납덩어리를 먹어서가 아니라 물에 용해된 중금속의 지속적인 축적이 문제인거죠.
        • 2013/01/31 12:01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잘 봤습니다.
          납 덩어리가 물속에서 얼마나 용해가 되는지, 그것이 해양 생물들에게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확실한 규명이 필요하겠네요. 좀 다른 얘기지만.. 지난 수십년간 어부들이 사용한 납 봉돌의 축적양은 낚시꾼의 그것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줄 압니다.
          정말 납 봉돌이 해양 생태계와 우리 인체에 영향을 미친다면..
          매년 수백톤씩 버려지는 어부들의 납 사용부터 금지시켜야 할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렇게 수십년간..아니 1세기 이상
          조업하면서 버려진 납 축적 양만도 엄청날텐데 우린 그간 별 탈 없이 먹어왔잖습니까. 물론 말씀하신대로 전체 바다의 양을 생각한다면 버려진 납 봉돌 따위는 미량에 불과하겠지요.
          댓글 감사합니다^^
      44. 낚시사랑자연사랑
        2013/03/04 04:4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작년에 TV 어느 방송국인지는 잘 기억 나지 않지만 납봉돌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나온적이 있습니다.
        위에 쓰신 글을보면 다른 국가에서는 납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없고 학술적 근거도 없다고 적어 놓으셨는데

        그럼 우리나라 방송에서 나온 내용과 그 방송에 출연한 분들은 국민들을 상대로 거짓내용과 방송을 했다는 것인가요?

        우리나라 방송에서 나온것을 보면 바다에서는 납봉돌이 있는곳에 백화현상이 생기며 그주변 산호초나 바다식물들이 죽고 사라져 물고기들 또한 자신들의 은신처가 사라지니 같이 사라지는 현상을 보이더군요
        그외 다른 내용도 있었던것 같은데 작년방송이라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그 방송에서 시화호와 시화호 주변 민물가 및 낚시터도 조사 및 방송을 하였는데
        민물 낚시에서 사용하는 작은 납봉돌들은 물고기나 새들이 먹고 병들어 죽어가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물고기나 죽은새 또는 죽어가는 새를 X-레이로 찍으니 배속에 납이 들어가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럼 이 모든 방송의 내용이 님이 쓰신 글대로 하면 모두 거짓이고 조작이란 말이네요?
        • 낚시사랑자연사랑
          2013/03/04 04:56
          댓글 주소 수정/삭제
          납이 해롭다는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일 것입니다.
          그 해로운 납을 사용하지 말고 다른 대체방법을 이용해 어로활동 및 낚시를 하자고 하는 취지에 대해 전 무조건 찬성입니다.
          다른 나라가 하지 않더라도 우리나라가 먼저 하여 좋은 선례를 남긴다면 얼마나 좋은 일인가요?
          납 대용품으로 나오는것을 보니 철 및 황동이 나오더군요
          가격은 납보다 비쌉니다.
          좀 비싸더라도 자연을 생각하고 그 자연에서 나오는 먹거리를 먹는 우리 인간을 생각한다면 그정도 비용투자는 아깝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낚시를 사랑하시는 분이시라면 자연도 사랑하실거라 생각하며 글 남깁니다.
      45. 과학자
        2013/06/23 11:03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중금속은 모두다 수용성일때 감염됩니다.
        과학은 순순논리의 집합체입니다.
        만약 납이 수용성이 아니라면, 아무도 납중독자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많은 납중독자가 있습니다. 모두 강과 바다에서 납중독된 어패류,물고기에게서 감염됩니다.

        납은 미량이지만 물에 녹습니다.
        그 미량이 인간을 폐인만듭니다.

        이런 사실에는 추호도 거짓이 없습니다.
        밝혀진 바에 의하면 지금 산호초도 고수온에도 영향받지만 서서히 받고요.
        납이 있을 경우 즉시 사멸합니다.

        글을 쓰신 분은 과학지식이 없는 분같습니다.

        그 수족관의 물고기를 먹어보세요. 계속 ...
        언젠간는 몸에서 반응옵니다.

        그 반응이 오면 그때는 늦은 것입니다. 납중독은 되돌일 방법이 없습니다. 심지어 자식까지도 옮겨 갈 수 있습니다. 일찍 부터 납중독이 되었다면 요.
      46. 과학자
        2013/06/23 11:03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중금속은 모두다 수용성일때 감염됩니다.
        과학은 순순논리의 집합체입니다.
        만약 납이 수용성이 아니라면, 아무도 납중독자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많은 납중독자가 있습니다. 모두 강과 바다에서 납중독된 어패류,물고기에게서 감염됩니다.

        납은 미량이지만 물에 녹습니다.
        그 미량이 인간을 폐인만듭니다.

        이런 사실에는 추호도 거짓이 없습니다.
        밝혀진 바에 의하면 지금 산호초도 고수온에도 영향받지만 서서히 받고요.
        납이 있을 경우 즉시 사멸합니다.

        글을 쓰신 분은 과학지식이 없는 분같습니다.

        그 수족관의 물고기를 먹어보세요. 계속 ...
        언젠간는 몸에서 반응옵니다.

        그 반응이 오면 그때는 늦은 것입니다. 납중독은 되돌일 방법이 없습니다. 심지어 자식까지도 옮겨 갈 수 있습니다. 일찍 부터 납중독이 되었다면 요.
      47. 납추?
        2013/08/03 15:4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글 내용에 매우 심각한 오류가 있군요

        납은 전기화학적으로 물이랑 반응하면 납 이온으로 변하면서 녹습니다. 철이나 아연같은 금속에 비해 전기화학 포텐셜 차이가 적은 편이라 녹는 속도가 매우 느리겠으나, 절대로 모든 표면이 부동태화 될수는 없습니다. 일시적으로 만들어진 부동태막 또한, 계속되는 물살로 인해 파쇄가 되게 되며 노출된 납 표면은 다시 녹게되어 시간만 충분히 길다면 납은 완전히 녹게 됩니다.

        오히려 글쓴이가 주장한 부동태막이 형성되어 납이 물속에서 안정화 된다고 주장한 논문을 보고 싶군요... 전기화학적으로는 절대로 말이 안되는 주장입니다.
      48. 유옹
        2013/08/25 17:5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제가 보기엔 주인장이 이해관계를 가지고 글을 쓴것 같이 보이네요. 납이 인체에 유해하다는건 다 아는 사실이며 과학적 증거가 부족하다고 하여 납이 물속에 쌓이는걸 방조하는게 과연 옳은 일일까요? 실제로 이글 옹호하시는 분들도 납으로 가득 찬 수조에서 키운 물고기를 장시간 섭취할 자신이 있으신지요. 사람들이 과학적 증거를 중요시하는데 반대로 이런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오염이 이행되엇는지 생각해 보십시요. 저도 낚시 즐겨하지만 납추사용는 반드시 시정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해관계를 따지자면 밥을 만든 정부관료보단 현재 납추를 생산하고 있는 생산자가 더 영향을 받을 텐대요? 이글도 그런류로 밖엔 보이지 않네요. 글쓴이 자신도 납이 물속에서 안정화된다는 옹호글을 써놓기만 햇지 반박글에 댓글하나 달질못하면서 어떻게 납이 안전하다고 말하는지 이해 할수가 없네요. 전 위험물질에 대해서 그 영향에 대한 확실한 근거가 부족할때는 우선규제가 맞다고 봅니다. 나중에 그 영향을 밝혀진 후 되돌리기엔 너무 늦으니까여
      49. 여어
        2013/08/25 18:21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납이 물속에서 녹지 않는다는건 틀린 말이구요. 겉이 산화된 상태로 유지된다면 겉만 녹을진 모르나 바다속이나 개울에서 그리 안정된 자세로 납이 있진 않을 것 같네여. 해류나 유속에 굴러다닐테니까요. 기간을 몇십년으로 잡으면 모르겟지만 더 오랜기간을 두고 본다면 납이 점차 쌓이는건 확실한 결과입니다. 개구리도 미지근한물에서 서서히 끓이면 자기도 모르게 죽는다는 말이 있는데.. 사람도 개구리보다 못할때가 있군요
      50. 여어
        2013/08/30 18:31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납이 물속에서 녹지 않는다는건 틀린 말이구요. 겉이 산화된 상태로 유지된다면 겉만 녹을진 모르나 바다속이나 개울에서 그리 안정된 자세로 납이 있진 않을 것 같네여. 해류나 유속에 굴러다닐테니까요. 기간을 몇십년으로 잡으면 모르겟지만 더 오랜기간을 두고 본다면 납이 점차 쌓이는건 확실한 결과입니다. 개구리도 미지근한물에서 서서히 끓이면 자기도 모르게 죽는다는 말이 있는데.. 사람도 개구리보다 못할때가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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