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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여수 선상낚시에서
공지한대로 어제 여수 볼락/열기 선상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입질의 추억 블로그에선 저를 포함하여 총 10명이 참가하였고, 감성킬러님께서 운영하시는 출조카페에서도 10분이 오셔서 총 20명이 출조하였습니다.
이 날 날씨는 정말 환상적이였습니다. 그런데 며칠전 주의보 때문인지 물색의 탁도 현상이 심했답니다. 수온도 많이 고꾸라졌고..
화창한 날씨완 달리 조황이 매우 저조하였네요.
조황이 좋으면 정말 신났을텐데 어제는 여러모로 운이 받쳐주지 못했습니다.
기상, 물때, 수온, 물색등 여러 박자가 맞아야만 가능한데 어제의 경우는 기상과 물때만 좋았고 예측 불허한 수온과 물색에서 난황을 보였습니다.
역시 낚시란 건 '천운'이 필요한가 봅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주 조행기를 통해 보여드리겠습니다.
최필님 외 2분, 이성원님 외 1분, 산소맨님, 키보더님, 김형민님, 밥곰팅님, 바다향기님..
그리고 어제 하루종일 운전하시고 원활한 낚시를 위해 몸을 아끼지 않으셨던 감성킬러님까지 모두 수고들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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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날씨완 달리 조황이 매우 저조하였네요.
조황이 좋으면 정말 신났을텐데 어제는 여러모로 운이 받쳐주지 못했습니다.
기상, 물때, 수온, 물색등 여러 박자가 맞아야만 가능한데 어제의 경우는 기상과 물때만 좋았고 예측 불허한 수온과 물색에서 난황을 보였습니다.
역시 낚시란 건 '천운'이 필요한가 봅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주 조행기를 통해 보여드리겠습니다.
최필님 외 2분, 이성원님 외 1분, 산소맨님, 키보더님, 김형민님, 밥곰팅님, 바다향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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