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질군의 초보 조행기(1), 신진도 학꽁치 낚시


누군가가 물었습니다. 입질의 추억님도 리즈 시절이 있느냐고. 아니 그게 무슨 소리예요. 저는 지금도 리즈 시절인데 ^^; 
낚시는 배움의 끝도 완성도 없습니다. 생선회학은 더욱 그렇고요. 알면 알수록 그 깊이가 묘연해지는 분야가 낚시와 생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제가 지금보다도 더 초보 시절이었던 10년 전으로 돌아가 '낚시에 입문한지 얼마 안 된 사람으로서 쓴 조행기'가 있었습니다.

앞으로 몇 개의 조행기가 시리즈로 발행할 텐데요. 서울에서 직장 생활을 했던 제가 짬내서 한 낚시 이야기를 소개해 올리고자 합니다.
막상 소개하자니 굉장히 쑥스럽네요. 당시에는 맞춤법 등이 엉망이었는데 에이 몰라요. 그냥 가감 없이 그대로 올리겠습니다.
이름하여 "입질군의 초보 조행기, 신진도 학꽁치 낚시 편"



※ 출조일 : 2005년 가을



작년 가을의 어느날..

서해전역에 풍랑주의보와 강풍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기상조건을 모두 무시하고 갔던 신진도 마도 방파제.

최악의 기상조건에서 강한 비바람 맞아가며 낚시했어요. 울 정연이 우비 입어가면서.
불평불만없이 묵묵히 낚시해준 우리 정연이에게 너무 고마운거 있죠. ^^

그래서 그런지..저는 다른 어종을 노린다고 해봤지만, 단 한마리도 못잡고..위에 저 학꽁치들.. 울 정연이가 잡았어요~

울 정연이 만세~!! !! !!

※ 추신
정말 진심으로 손발 오그라드네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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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입질의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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