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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은 단지 춥기만 하지는 않았다. 어둡고 긴 터널의 시간을 빠져나온 듯하다. 이에 우리 집 식탁도 모처럼 봄 내음새가 가득하다. 새조개는 달고 냉이는 향긋하니 이제 정말 봄이 오는구나 싶다. 좋으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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