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5D mark2(오두막)로 촬영한 하늘공원 억세축제


    하늘공원 억세축제 마지막 날, 엄청난 인파속에 치여가며 전전긍긍하다 몇 장 찍고 왔는데요.
    찍은지 2주가 되어가는데 요즘 해야할 포스팅이 엄청나게 밀려 있어 이제서야 올려봅니다.
    캐논 5d mark2(오두막)와 함께한 하늘공원 억세축제, 그 현장보단 억세의 속삭이는 느낌으로 
    담아봤습니다. 오늘은 사진으로 가볍게 즐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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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향기 물씬나는 억세들의 속삭임 
    캐논 5D mark2(오두막)로 촬영한 하늘공원 억세축제


    얼마전 중고로 캐논 5D Mark2를 구입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아랫쪽에 적어놨구요.
    우선은 제가 써왔던 캐논 500D로 찍은 컷으로 시작해 봅니다.


    아내가 찍은 샷, 캐논 500D와 시그마 70-200

    아내가 찍은 샷, 캐논 500D와 시그마 70-200

    아내가 찍은 샷, 캐논 500D와 시그마 70-200

    아내가 찍은 샷, 캐논 500D와 시그마 70-200





    형님께서 찍은 컷, 캐논 5D Mark2, 캐논 16-35

    형님께서 찍은 컷, 캐논 5D Mark2, 캐논 16-35

    그리고 울 조카에게 저 무거운 카메라를 쥐어 줬더니

    조카가 찍은 컷, 캐논 5D Mark2, 캐논 16-35
    해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찍었는데도 잘 찍었습니다. 카메라가 좋은건지, 조카가 잘 찍은건지는 모르겠지만 ^^
    이런 상황에서 잘못 찍으면 하늘이 하얗게 깨지거나 배경이 까맣게 나오기 일쑨데 조카가 초점과 노출을 잘 잡은거 같아요. 
    (관련글 : 얼짱 꼬마 사진작가 탄생 ^^)



    생애 첫 DSLR 카메라를 구입한지 2년 4개월이 지났습니다.
    저의 첫 모델이였던 캐논 500D와 탐론 17-50. 저에겐 과분한 카메라지만 그걸 가지고 지금까지 블로그를 운영해 오면서 정도 많이 들었죠.^^
    그리고 얼마전 큰 맘먹고 캐논 5D Mark2, 일명 오두막이라고 불리는 카메라와 캐논 24-70을 새로 영입했습니다.
    캐논 5D Mark2와 니콘 D700 사이에서 많은 갈등을 했지만 결국 캐논쪽으로 이어나가게 되었어요.
    비록 중고지만 아는 분을 통해 A급 쿨매를 괜찮은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500D는 앞으론 보조적인 촬영을 하거나 낚시 촬영에 사용될거 같구요. 이제부턴 저의 주 촬영 모델은 캐논 5D Mark2가 될거 같습니다.
    어쨌든 이 날은 새 카메라를 영입한 기념으로 평소 하지도 않던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여러가지 테스트도 할겸..
    가장 중점을 둔건 역광에서의 억세풀의 느낌을 담아보는 것과 스팟측광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하늘공원 억세풀 축제현장
    지난 달 캐논 5D Mark2를 구입한 이후 일 때문에 너무 바빠 만져보지도 못한채 거실에다 일주일간 방치했습니다.
    그러다가 지지난 주 토요일 겨우 시간이 남길래 카메라를 들고 하늘공원에 갔는데 하필 이 날이 억세축제 마지막 날.
    게다가 토요일까지 딱 겹쳐 엄청난 인파에 사진촬영도 제대로 못하고 이래저래 고생만 하다 왔습니다. ^^;
    사람이 너무 많이 분위기도 잡히지 않고 처음 사용하는 풀프레임 바디에 적응도 잘 안되고 이래저래 성질나서 한두시간 만에 나와버렸는데요.
    뭔 사람이 이리도 많은지.. 워낙에 좁은 땅덩어리다 보니 주말에 갈곳들이 정말 없긴 없나 봅니다. ㅠㅠ




    캐논 5D Mark2와 함께한 하늘공원 억세축제









    캐논 5D Mark2와 함께한 하늘공원 억세축제
    오늘의 주제는 "역광에서의 억세풍경"과 "스팟측광"으로 가을향기가 물씬나는 억세풍경을 담아보려고 했는데 잘 됐는지 몰겠네요. ^^;
    노출도 측정해가면서 나름대로 찍어봤지만 아직까진 풀프레임 바디가 손에 익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이젠 내 카메라가 됐으니
    어딜 가더라도 함께 하면서 세상을 보는 눈이 되어줬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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