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릴 리뷰] 국산 LB(레버브레이크)릴 오쿠마 레브라 개봉기
    고가와 저가 낚시장비 차이에 대한 나의 생각



    오늘은 갯바위, 방파제에서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낚시 릴 리뷰'를 통해 고가와 저가 낚시장비 차이에 대한 제 생각을 말해보겠습니다.
    지난번 가거도 출조때 아까운 릴을 수장시켜 새로 구입해야 했습니다. 당시 잃어버린 릴은 국산 제품 중에선 몇 안되는 LB릴로(은성 실스타 제품)
    2년 이상 써오던 거였지요. 비록 10만원을 넘지 않는 저가 제품이지만 가격을 떠나 꽤 오랫동안 잘 써왔던 저에게는 '주력 릴'이였기에 그 애착심은
    남 달랐을 겁니다. 그런데 릴 시트가 뻑뻑해 그걸 뒤로 재끼려다 순간적으로 릴을 놓쳐 안타깝게도 바다에 빠트렸었죠.
    며칠 후 새로 구입한 낚시 릴은 역시 국산 LB릴로 총판은 한국이지만 일본 오쿠마사의 제품이 되겠습니다. 모델명은 오쿠마 레브라 LB 2500.


    낚시 릴 리뷰, 오쿠마 레브라 LB 2500

     




    구성은 릴 본체 + 보조스풀 + 파우치 + 설명서로 되어 있습니다.


    낚시 릴 리뷰, 오쿠마 레브라 LB 2500

    가격은 90,000원으로 적게는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대에 이르는 릴 가격을 생각한다면 평균 이하의 저가 모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일전에 바다에 수장시킨 LB릴도 비슷한 가격대여서 이 모델과 여러가지 면에서 비교가 되고 있습니다.

    오쿠마 레브라 LB 2500번의 경우 본체는 2500번 스풀이 달려 있고, 보조스풀은 똑같은 재질로 3000번짜리 릴이라는 게 인상적입니다.
    은성 실스타의 VISION ISO 635의 경우 가격은 6천원이 더 비싼데 보조스풀은 플라스틱 재질이여서 말그대로 보조스풀 느낌이 나는게 좀 아쉬웠지요.
    여기까지는 처음 개봉했을 때의 느낌입니다. 좀 더 살펴보겠습니다.




    낚시 릴 리뷰, 오쿠마 레브라 LB 2500


    좀 더 살펴보니 은성 실스타의 VISION ISO 635 모델과 확연히 다른 점이 보입니다.(현재 VISION ISO 635 모델은 단종)
    VISION ISO 635는 LB(레버브레이크) 전용 릴인데 비해, 오쿠마 레브라는 LB와 드랙 릴의 기능을 모두 갖추었습니다.
    감성돔과 벵에돔 낚시를 할 때는 LB(레버브레이크)를 조작해 순간적으로 내는 힘를 분산시키고, 참돔이나 부시리와 같은 회유성 어종을 상대 할 땐
    LB를 잠가놓고 드랙을 조절해 가며 파이팅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아 보입니다. 다만 이 모델은 보조스풀까지 해서 2500~3000번 릴이므로 감을 수 있는
    릴 호수는 2호, 2.5호, 그리고 3호까지만 제한된다는 점입니다.
    대상어가 대물 참돔이면 어렵고요. 주로 대물 벵에돔과 감상돔, 50~70cm급 참돔까지는 상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낚시 릴 리뷰, 오쿠마 레브라의 드래그 시스템으로 빠른 역회전 전환

    보통의 릴은  화살표 부분에 '역회전 방지' 스위치가 달려 있는데요. 이 모델은 역회전 방지 기능이 동체 아랫쪽에 숨어 있습니다.(아래쪽에 설명)
    화살표가 가리키는 컨트롤 장치는 마치 볼륨을 조절하듯 좌, 우로 돌릴 수 있는데 LB(레버브레이크)의 감도를 조절하는 컨트롤 장치입니다.
    왼쪽 끝으로 돌려 놓으면 LB가 헐렁해져 LB로 고기 힘을 제압할 수 있으며 오른쪽으로 돌릴 수록 LB가 뻑뻑해지며 완전히 끝으로 돌려놓으면
    LB가 잠김으로써 작동할 수 없게 됩니다. 드랙 릴로써 사용하고자 할 때는 LB를 완전히 잠가놓는 게 좋겠지요.



    낚시 릴 리뷰, 오쿠마 레브라의 역회전 방지 스위치

    역회전 방지 스위치는 동체 하단부에 있는데 새 제품이라 그런지 좀 뻑뻑합니다. 엄지로 스위치를 조작하고요.
    사실 이런 방식의 스위치는 처음이라 적응이 안되네요. 전에 사용했던 모델의 경우 역회전 방지 스위치가 따로 없고 LB로 조작이 가능했거든요.


    낚시대에 결착한 모습

    검지 손가락은 LB(레버 브레이크)를 쥐며, 중지 손가락은 스풀을 댔다 뗐다 하면서 뒷줄 제어를 하게 되겠지요.



    낚시 릴 리뷰, 오쿠마 레브라 LB 2500 

    새해 첫 부부 출조를 앞두고 새 원줄을 감아 놨습니다. 2500번에는 2.5호가, 3000번에는 3호를 감아놨고요.
    아직 개시를 안했기 때문에 몇 차례 출조를 통해 써봐야 제대로 알 것 같습니다. 아래는 간단한 제원입니다.

    품명 : 오쿠마 레브가 LB 2500
    무게 : 335g
    권사량 : 1회전당 69cm의 줄이 감김
    기어비 : 5.0 : 1
    베어링 : 6볼 / 1원웨이
    보조스풀 유무 : 3000번 제공
    표준권사량(나일론) : 2500번의 경우 1.5-230, 2-180, 3-120 / 3000번 보조스풀의 경우 1.5-450, 2-340, 3-240


    제원에 대한 부연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릴을 구입하시려는 초보조사님들은 반드시 알아두셔야 할 내용입니다.
    비교 모델은 조금 극단적으로 해서 50만원대의 다이와 임펄트 LB와 해보겠습니다.

    1) 무게
    본 모델은 335g으로 타제품에 비해 투박하고 무거운 제품입니다. 다이와 임펄트는 245g으로 무려 100g 가까이 차이나기도 하지요.

    2) 권사량
    릴 한바퀴를 돌리면 69cm의 줄이 감깁니다. 역시 다이와 임펄트와 비교하면 터무니 없는 길이지요.(임펄트는 1회전당 90cm가 감김)

    3) 기어비
    5.0 : 1이란 의미는 릴 한바퀴를 돌리면 스풀이 5번 돌아간다는 의미로 역시 권사량과 관련이 있습니다. 임펄트는 6.2 : 1

    4) 베어링
    베어링 볼수는 릴의 회전력과 부드러움을 결정짓는데 본 제품은 6볼, 임펄트는 7볼입니다. 단순 갯수로만 따지면 생각보다 큰 차이는 아님.

    5) 표준권사량
    2500번을 예로 들면 1.5-230은 1.5호 줄이 230m 감긴다는 의미입니다. 최소 150m이상은 감겨져 있어야 하므로 2500번 스풀엔 2호와 2.5호가 알맞고
    3000번 스풀엔 2.5호와 3호가 알맞는데 이것도 제품마다 차이는 있습니다.
    본 제품은 3000번 스풀에 3호 원줄을 240m나 감을 수 있다고 표시되어 있지만 막상 감아보니 180m밖에 안감기더군요.
    이는 스풀의 지름 문제도 있겠지만 사용한 원줄의 직경(mm)이 크다고 봅니다.
    똑같은 3호 원줄이라도 제품마다 직경(mm)이 다를 수 있다고 지난 시간에 말했었지요.(관련글 :
    낚시줄(원줄)의 불편한 진실)
    따라서 감아놓은 원줄의 제품이 표준 직경을 준수했느냐에 따라 감기는 횟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원줄 구입의 올바른 선택 방법은 위 링크를 참조!


    우선 첫 인상은 괜찮습니다. 사실 전에 사용했던 "은성 실스타 VISION ISO 635 모델(지금은 단종)"의 경우 가격대비 굉장히 만족했던 제품이였죠.
    2년이 넘도록 사용했고 반년에 한번 정도 기름칠을 해 준 것 외에는 딱히 관리랄 것도 없었는데 잘 버텨줬습니다.
    특히 LB(레버브레이크) 릴은 LB에서 많은 고장이 나는데 저는 뽑기가 좋았던 탓인지 아니면 가격대 성능비가 좋았던 탓인지 무난하게 사용했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오쿠마 레브라도 저가형 LB릴인데요. 중급기(20~30만원대)를 쓰기전에 한번쯤 거치기엔 무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낚시 경력이 좀 되신 분들은 이렇게들 말합니다.

    "다른 건 몰라도 낚시 릴 만큼은 비싸더라도 제 값 주고 일제품을 사는 것이 좋다."

    그런데 이렇게 말하시는 분들 중 상당수는 처음부터 고가릴을 써 버릇한 분들이 많습니다. 반대로 저같은 경우는 고가릴을 사용해 본 적이 없습니다. 
    고가릴 VS 저가릴 모두 사용해 봤다면 확연히 비교가 되겠지만 그렇지 않은 이상 저의 솔직한 생각은 기회비용을 살리는데 의미를 두기도 합니다.
    가뜩이나 서울에서 남해까지 지출되는 출조경비가 상당한데 장비까지 고가로 지르면 아마 집안 파탄나고도 남겠지요.
    그걸 가만히 보고 있을 안주인도 없을테고요.^^;

    물론 고가의 장비가 확실히 오래쓰고 더 좋다는 건 의심할 여지가 없겠지만, 과연 가격 만큼이나 성능차이를 체감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은 다들 해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카메라의 경우도 마찬가지. 화질, 색감이 고가품에 뒤쳐진다면 보정능력을 키우고 사용자가 좀 더 발품팔고 노력하면 100%까진
    아니더라도 50%까지는 따라잡을 수 있으리라 봅니다. 낚시장비도 비슷한데요. 우리가 낚시를 하면서 체감할 수 있는 차이는 20%~50% 정도인데 가격
    차이는 무려 500%~1,000%나 벌어집니다. 물론 비싼 릴이 더 좋다는 건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만, 주머니 사정이 얇다면 선택의 여지가 없겠지요.
    저를 포함, 그런 분들은.. 

    - 고가 릴 쓰는 사람이 한번 릴링할 때 1m를 감는다면, 나는 좀 더 부지런을 떨어 두번 릴링하면 되는 것이고..(권사량의 불리함을 부지런함으로 땜빵)
    - 고가 릴 쓰는 사람이 240g의 가벼운 릴을 쓸 때, 나는 90g정도 더 무거운 릴을 들고 있으면 될 것이고..(팔의 피로도는 증가하지만 역시 근성으로 땜빵)
    - 고가 릴 쓰는 사람은 그만큼 애착심이 강해 관리를 잘해준다면, 나는 그것보다 좀 더 신경써 주면 될 것이고..(닦고 조이고 기름치자 ^^)


    이러한 차이점은 분명 존재하겠지만 거기에 따른 기회 비용은 무려 40~100만원가 난다는 것. 그 비용을 저는 서울↔남해의 출조비용으로 돌렸을 뿐.
    (결국 지역의 불리함을 저가 장비 구입으로 땜빵해야하는 이 불편한 진실..)
    고가 릴이냐 저가 릴이냐는 결국 "자기 분수에 맡기는 것"으로 귀결이 되겠지요.
    경차를 끈다고 장거리 주행 못하는 건 아니듯, 저가 릴로 낚시한다고 대물 못잡는 건 결코 아니니깐요.^^

    그러니 저는 앞으로도(상황이 나아진다 해도) 낚시용품 및 아웃도어의 이해할 수 없는 가격거품에 가계부를 늘려주고 싶은 생각은 별로 없습니다.
    지금과 같이 저가 장비로도 충분히 갯바위 낚시를 즐길 수 있음을 보여드리고 싶고요.
    조만간 제가 사용하고 있는 바다낚시 장비 일체를 공개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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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입질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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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황호운
      2013.01.25 10: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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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엘비를 쓰지않는 사람 중에 한사람 입니다..
      엘비와 드레그 에 대해 전문지식을 알고 싶으네요...
      엘비를 잠시 잘못 조작 했을경우에 줄이 끊어져 버리는 경우는 있지만..
      드레그는 그렇치 않을거라는 생각에 드레그릴을 고집 하고 쓰고 있습니다..
      모처럼 큰고기 걸었는데 놓치면 ...ㅎㅎ 손가락이 많이 떨리죠잉..
      이 기회에 엘비와 드레그에 대해 포스팅 함 해보심이 어떨런지요?...ㅎ
      • 2013.01.25 18: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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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한 표 건의 합니다~~~~ ^^
        LB릴을 아직 접해보지 못한 낚시꾼이다 보니~~~~ ^^
        LB릴이 그렇게 좋은 것인가??? 하는 궁금증만 늘 가지고 있습니다.
      • 지미니
        2013.01.26 10: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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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감입니다~~ 동감 동감
      • 2013.01.26 22: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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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호운님 의견 잘 봤습니다. 저는 워낙 기본적인 내용으로만 치부해서 포스팅 할 생각을 못했는데요. 생각해보니 이 둘의 차이점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계신듯 해서 한번 준비를 해보겠습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딱히 새로운 사실이 있을란가는 모르겠네요 ^^
        어지간한 꾼들은 다 아는 내용이다 보니..
        암튼 잘 알겠습니다~
    2. 2013.01.25 10: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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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싼건 그만한 이유가 있기는 하더라구요.
      하지만 낚시장비는 고가라서 쉽게 지르기도 힘들테니..
      추억님의 포스트가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 2013.01.26 22: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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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저도 부르주아가 아닌 이상 몇 십만원짜리 장비를 사기는 어려워요. 요즘 나오는 디지털 TV보다도 훨씬 비싸니 말입니다. ㅎㅎ
    3. 2013.01.25 10: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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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무기를 장만하셨군요. ^^
      • 2013.01.26 22: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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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기.. 좋은 표현이네요~
        낚시대가 총이면 릴은 총알집 정도 되려나요 ㅎㅎ
    4. 행복한나무
      2013.01.25 11: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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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비 마련하고 그 사용 효율에 있어선 낚시와 골프가 공통점이 있군요.ㅋ
      중요한건 경험과 실력이라는거~~ㅋ
      오늘이 첫 부부 출조나가시는 날인가요..
      때마침 한파가 몰아치네요..;; 부디 대박 조황이루시길~~
      • 2013.01.26 22: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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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메라도 그런거 같아요.
        저는 바디를 너무 전투적으로 사용해서 아마 수명이 오래 못갈겁니다~
    5. 엘빈
      2013.01.25 11: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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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요 맞아요ㅠ
      저희같은 서울사는 헝그리 낚시인은 몸이 고생이죠ㅠ
      저가릴 고장 안내고 오래 한번 써보겠다고 기름치고 닦고~ 에효...
      나중에 나이먹고 돈 많이 벌면 그 때는 가마대에다가 스텔라 끼우고 시마노 최신형 낚시복 일체형 구명조끼 입고 핀팰트화 신고
      발열장갑에다가 쯔리켄 찌 슝슝 날리며 제주도에서 살꺼에요ㅠ
      • 2013.01.26 22: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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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하신 조합.. 거의 극강이지요.
        어디가서도 꿀리지 않는 조합이고..
        발열장갑은 좀 알아봐야겠네요 ^^
    6. 2013.01.25 13: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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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직한 느낌이 드는 색이라 그런지 아주 튼튼해 보입니다. ^^
      저역시 가성비를 많이 따져서 고가의 장비가 잘 없어요...
      (실제로 여유 돈이 많이 없다는게 함정...이긴 합니다만..ㅋ)
      • 2013.01.26 22: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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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가진 가장 고가의 장비는 오두막과 24-70 입니다. ㅎㅎ
        근데 24-70. 갠적으로 정말.. 안맞는거 같습니다
    7. 최필
      2013.01.25 16: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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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역시 입질님답네요^^
      부지런함과 근성...저도 꼭 비싼 장비로 큰 물고기를 잡는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진짜 대나무에 실묶어서 추대신 돌맹이 묶어 낚시하는게 진짜 낚시라 생각합니다ㅎㅎ
      입질님 사용후기보고 저도 구매해볼까 생각중입니다^^
      • 2013.01.26 22: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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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낚에 원조낚시인이라는 글이 있었지요.
        70대 할아버지가 대나무를 가지고 숭어를 낚아올리시던 ㅎㅎㅎ
        릴은 오늘 하루 사용해 봤는데.. 솔직히 전에 쓰던 은성 제품이 더 났다는 생각이.. 몇 번 더 써봐야겠습니다
    8. 초릿대
      2013.01.25 16: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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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보니 오쿠마는 대만 릴인 듯 합니다.
      어쨌튼 큰 놈들 많이 잡으세요. ^^
    9. 2013.01.25 18: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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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쿠마 대만 제품 아닌가요??? ^^;
      제 경우도 로또 당첨이나 되면 모를까.... 고가의 릴을 구입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
      고기가 장비 구경하고 싶어 물어 주는 것도 아닐 거구요... ^^;
      혹여 구입 하더라도 장비 흠집 갈까 겁나서 낚시나 제대로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ㅎㅎㅎ
      인생의 신조 중 하나가 '가성비'인 관계로... ㅎㅎㅎ
      • 2013.01.26 23: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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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가보네요..제가 착각한듯 합니다.
        나중에 로또되면 저는 2천만원어치 낚시장비 지를겁니다.
        그렇게 된다면 스텔라니..이런 릴도 사겠지요 ㅎㅎㅎ
    10. 동해바다
      2013.01.25 19: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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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입질님다우십니다...^^
      전 대부분 입질닙 팬들은 생활낚시꾼이 많다는생각이 듭니다.저 포함요.ㅎㅎㅎㅎ
      저에장비도 모든게 중저가이다보니.!!!!
      글타꼬 감시오짜 못올리지는 안으니까여..
      언제인가? 포스팅중에 동쪽함오신다더니.ㅠ.ㅠ.
      언제오실레요?????
      • 2013.01.26 23: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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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생활낚시를 강화해야 하는데.. 이 부분 올해는 심히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동해는 반드시 갈꺼예요.
        당장 계획으로는 3월 후반이나 4월쯤에 이면수어 낚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11. 유유자적
      2013.01.25 21: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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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호..저가릴에도 LBD릴이 있다는 사실을 오늘 처음 알았네요...

      와~ 대단합니다.

      저처럼 젊은 나이에 오십견이 와서 장시간 로드를 들고 챔질에 벌써 부담인 사람은 무게가 좀 부담스럽긴 하지만

      내구성만 좋다면 메인릴을 구입하기전에 보조릴으로도 훌륭하겠습니다.

      시마노에서 구리스와 오일이 한세트로 나오는 제품이 있습니다.

      저도 이걸로 출조전과 후에 항상 메뉴얼에 나온 부위에 기름칠을 열심히 해주니 수명연장에 아주 좋더군요.

      이제품으로도 어복충만해서 애장품이 되시길 바랍니다.^^

      • 2013.01.26 23:02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아마 이 제품이 현재 생산되는 제품들 중에는 유일한 국산 LB릴이 아닌가 싶어요.
        전에 썼던 국산 LB릴은 대단히 만족했던 제품인데(가격대 성능비로) 오쿠마 레브라는 오늘 한번 써 봤는데.. 아직은 몸에 안맞아 불편합니다.

    12. 박원식
      2013.01.25 23:41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은성 VISION ISO 635... 꽤 좋은 릴입니다.
      일본 료비사와 기술제휴인지, OEM인지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현재도 잘 쓰고 있습니다.
      모 사이트에서 세일가격 6만5천원 하길래 바로 질러 버렸지요. ㅎㅎ
      그 후에 료비상표 단 거 또 하나 구입했구요. 당시 세일가격 7만원 조금 더 했는데
      은성 상표 단 거 하나, 료비 상표 단 거 하나... 서로 스풀뿐만 아니라 부품 모두 호환되더군요.

      구입하신 오쿠마 레브라보다는 수수해 보이지만 뭔가 좀 더 견고하다는 느낌???
      9년째 잘 쓰고 있습니다.
      저가릴로 오래 잘 쓰는 사람이 진짜 장비를 아는 사람이라고... 스스로 자화자찬해 봅니다.
      (물론 입질님께도 동시에 해당됩니다. ㅎㅎ)
      • 2013.01.26 23:04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반갑습니다. 오쿠마 레브라를 9년째 쓰고 계신건가요?
        오래된 모델이였군요. 저는 오늘 처음 사용해 봤는데 아직 몸에 안맞아서인지 비전 이소 635가 더 낫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몇 번 더 사용해 봐야겠지요.
        저가 장비 오래 잘 쓴느 사람, 정말 공감되네요 ㅎㅎ
      • 박원식
        2013.01.27 17:20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오쿠마는 나온지 오래 안 됐구요...
        현재 쓰고 있는 건 은성 635입니다. ^^;;;
        저도 오쿠마 한번 써 봐야겠네요.

        릴은 금양 제품도 괜찮은 것 같아요.
    13. 지미니
      2013.01.26 10: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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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감입니다.. 그런데 너무 저가면 중복 투자가 될수 있어서 정말 잘 생각하고 사야되더라고여^^
      • 2013.01.26 23: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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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지요.. 그런 항목이 몇 개 있었답니다.
        그런 과정을 거치고 나니 이제 투자 할 건 하고...
        릴 같은 쪽은 조금 사리는 편이랍니다 ㅎㅎ
    14. 성건여꼬랑
      2013.01.27 10: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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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성돔낚시에서는 스피닝릴의 L/B기능은 장점보다 단점이 많아 보입니다.
      S사의 ULTEGRA나 BIOMASTER 추천합니다(사실제가 사용중). ㅋㅋ
      • 2013.01.27 16: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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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가요? 저랑은 반대의 의견이시네요 ^^
        저는 감성돔 벵에돔은 LB를 추천하는 편이라서..
    15. cheche8
      2013.01.28 08: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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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 옮기느라 정신이 없어 자주 들리지 못하네요..^^

      장비에 관한 입질님 생각에 매우 공감합니다.

      먼저, 선택은 개인의 몫이라는 것을 전제로 하고...
      낚시 뿐 아니라 자동차, 캠핑, 아웃도어, 밀리터리 등 소위 '장비'나 '물건'을 많이 접하는 취미를 하다보니 느끼는 것인데, 제가 느끼는 <비싼 장비>의 장점은 요약하면 딱 하나입니다.
      <마음이 편하다>는 것이죠.
      대부분 비싼 것이 기능에 충실하고, 다루기 편하고, 오래가고, 소유자에게 신뢰감을 줍니다.

      하지만 입질님 말대로 10% 기능 올리려고 100% 가격이 올라간다면 제 선택은 아니라고 봅니다.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기능은 충실한 제품들이 참 많고, 반면 성능대비 너무 고가의 장비가 넘쳐납니다.
      누구말대로, 물고기가 아니라 <낚시꾼을 낚기 위한> 장비가 너무 많다는거죠.

      대부분, 잘 모르거나 귀가 얇은 분들이 마음고생 안 하려고 고가장비를 선호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안목과 실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그러면, 가격이 주는 편안함보다 자기 판단에 의한 편안함을 가지는 선택을 할 수 있으니까요.^^
      • 2013.01.28 10: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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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창 바쁘실텐데 그 와중에 들려주시니 감사합니다~
        결국 여유가 있으면 자기만족을 위해 사는 것이고 그렇지 못하면
        적절한 선에서 가격대 성능비를 따져야하는데..낚시대와 릴이라는
        메인이 되는 이 두 장비 가격이 천차만별이다보니 선뜻 수십만원대나 되는 제품을 구입하기가 망설여져요. 그 돈이면....
        그 돈이면~!! 하는 생각이 늘 발목을 붙잡습니다.
        그나저나 2~3월은 고민이 좀 되네요. 갯바위는 안될 것 같고..
    16. 하나
      2013.01.28 20: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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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비에 대한 생각은
      주관이 분명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비싸면 성능도 좋고...
      큰칼 휘두른다고 다 명장이 되는것은 아닌거 같습니다^^*
      • 2013.01.31 12: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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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지요. 결국 분수에 맞게 사는 게 답인거 같습니다.
        나머진 운칠기삼에 맡기고요^^
    17. 김성용
      2013.02.09 20: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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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기억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제주도에 사는 입질의추억 사이트로 낚시를 배우게 된 초보낚시꾼입니다.

      얻어쓰던 장비중에 릴을 분실해서 요즘 릴을 살려고 이곳저곳 사이트도 여러번 보고 이거살까 저거살까 갈팡질팡중에

      아직도 결정하지를 못했습니다.

      그러던중 입질의추억 사이트 가서 글이나 봐야지 했는데 고맙게도 이번 글을 보게 되었네요.

      어느정도 마음속에 결정이 난듯합니다.

      분실한 일본릴 대용으로 쓰고 있는 3만원 짜리릴로 왠만한 고기는 다 잡고있는데...

      고가릴~~~ 절레절레~~ 맘 정했습니다..고맙습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요~~~~

      • 2013.02.11 19: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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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저가형 LB릴 중에선 선택의 여지가 없지요.
        제품군들이 다양하지 못하답니다. 제가 써 봤는데 확실히 은성 실스타의 비전 모델보단 불편해요. 역회전 잠금 버튼도 위치가 익숙치 않다보니.. 그래도 그냥저냥은 쓸만합니다.
    18. 2013.05.18 12: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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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들러 새로운글들을 보지만,,
      이런글이 있을줄은 몰랐네요 @@

      보조릴을 하나 보고 있었는데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2013.05.20 01: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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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써보니깐 이 릴은 좀 불편합니다.
        개인적으로 비추하고 싶어요.
        비록 LB릴은 아니지만 시마노 AERNOS 가 나을듯 싶습니다.
        보조스풀 따로 구입 가능하고요. 그렇게 해도 7~8만원선이지요.
    19. 2013.06.10 17: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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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의조력에반해 국산릴을사용하는것에 고마움을전합니다 전조구업체종사하지는안지만 주걱하나마져 일제를사용히는사람들보면 역겨움을느끼곤합니다 저역시수년째
      국산lb릴을사용합니다 바늘과라인도국산을사용하는데 줄끊어지고 바늘부려져고기놓쳐본적없읍니다 낚시인들많이자성해야하지않나느낌니다 항상재밋고 유익함글 감사드립닏 님이야말로 진정한낚시인입니다
      • 2013.06.11 01: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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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 말씀을요. 사실 경제여건이 좋지 못해 국산 제품을 이용하고는 있지만, 쓰면서 아직까지 큰 불편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바늘도 지금은 일제를 쓰지만 국산도 많이 좋아졌다길래 다시 예전처럼 써볼까 생각중에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 입좌불문
      2013.11.13 22: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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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감합니다. 저도 은성 초기제품 브레이크 수파35릴(15년정도된것같은데)을 갖고
      지금도 잘쓰고있답니다.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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