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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구이 먹던중 갈치뱃속에서 발견한 이것의 정체는?
지난번 "수족관의 은빛 찬란한 이 고기" 를 포스팅하고 나니.. 갑자기 갈치가 먹고 싶어서
시장에서 오래간만에 갈치를 사가지고 왔습니다.
집에와서 저녁반찬으로 한토막 꺼내 구워먹는데 내장부분에서 뭔가를 발견..
토막낸 갈치를 사왔기 때문에 내장은 어느정도 손질이 되어 있었는데
뱃속에 뭔가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꺼내봤습니다.
어디서 많이 본거 같은 이것의 정체는 오징어의 종류 같은데.. 꼴뚜기 같기도 하구요 ^^
오징어가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제가 한입 먹어봤답니다
한입 베어먹으니 역시 그윽한 오징어의 향이 나더라구요.
비록 갈치에게 잡아먹힌 오징어였지만 갈치와 함께 잘 익혀져있더랍니다.
하지만 남이(?)먹은 음식을 제가 또 먹기엔 더 이상 비위가 허락치 않아서 내려놨어요 ^^;
깊은 바닷속 약육강식의 산증거를 이렇게 식탁에서 보게 될 줄은 몰랐답니다.
이걸 보고 음식 아이디어가 한가지 떠올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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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속을 넣은 오징어 갈치말이를 개발해볼까..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ㅋ
지난번 "수족관의 은빛 찬란한 이 고기" 를 포스팅하고 나니.. 갑자기 갈치가 먹고 싶어서
시장에서 오래간만에 갈치를 사가지고 왔습니다.
집에와서 저녁반찬으로 한토막 꺼내 구워먹는데 내장부분에서 뭔가를 발견..
토막낸 갈치를 사왔기 때문에 내장은 어느정도 손질이 되어 있었는데
뱃속에 뭔가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꺼내봤습니다.
어디서 많이 본거 같은 이것의 정체는 오징어의 종류 같은데.. 꼴뚜기 같기도 하구요 ^^
오징어가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제가 한입 먹어봤답니다
한입 베어먹으니 역시 그윽한 오징어의 향이 나더라구요.
비록 갈치에게 잡아먹힌 오징어였지만 갈치와 함께 잘 익혀져있더랍니다.
하지만 남이(?)먹은 음식을 제가 또 먹기엔 더 이상 비위가 허락치 않아서 내려놨어요 ^^;
깊은 바닷속 약육강식의 산증거를 이렇게 식탁에서 보게 될 줄은 몰랐답니다.
이걸 보고 음식 아이디어가 한가지 떠올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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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속을 넣은 오징어 갈치말이를 개발해볼까..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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