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드디어 앉았다.


 

 

 

 

이제 곧 7개월이다. 지나고 나니 시간이 빠름을 느낀다. 그리고 이제는 제법 긴다.

잠시라도 한눈팔면 배밀이로 바닥 청소를 해댄다. ㅠㅠ 그래서 나는 매일 1회 바닥 청소를 한다.

예전에는 하지 않았던 행동. 덕분에 우리 집 거실이 깨끗해졌다.

 

최근에는 앉기 시작했다. 물론, 스스로 앉지는 못한다.

상체를 일으켜주면 그 상태로 몇 초 정도 버티는 수준이다. 더 놔두면 폴더가 돼버린다. ^^

 

그리고 이 녀석 음식에 관심이 많다. 우리가 먹는 걸 보고 침을 꿀꺽 삼킨다. 달라고 떼쓰기도 한다. 

언제 커서 나와 같은 음식을 먹으며 먹는 이야기로 꽃피울 수 있을까? 많이 컸다곤 하나 아직 갈 길이 멀기만 하다.

그래도 건강히만 자라주렴. 그게 최고다 딸아.  

 

 

페이스북 친구맺기+

정기구독자를 위한 즐겨찾기+
 
Posted by ★입질의추억★
:

카테고리

전체보기 (4033)
유튜브(입질의추억tv) (635)
수산물 (635)
조행기 (486)
낚시팁 (322)
꾼의 레시피 (238)
생활 정보 (744)
여행 (426)
월간지 칼럼 (484)
모집 공고 (28)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10-10 01:22
Total :
Today : Yesterd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