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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낚시 입문한 후 가을의 어느날..
서해전역에 풍랑주의보와 강풍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기상조건을 모두 무시하고 갔던 신진도 마도 방파제
최악의 기상조건에서 강한 비바람 맞아가며 낚시했어요
지금은 제 와이프가 됬지만 그당시엔 여친이였던 그녀가 우비 입어가면서 불평불만없이 묵묵히 낚시를 해줬더랍니다.
너무 고마운거 있죠 ^ ^
그래서 그런지..
저는 다른 어종을 노린다고 해봤지만, 단 한마리도 못잡고..
위에 저 학꽁치들.. 그녀가 잡았어요~
회떠서 먹고~ 튀겨서 먹고~ 술이 어디갔는지 모를 정도로 맛있더라구요 >.<
지금은 안간지 꽤 오래된 학공치 낚시
학공치는 손맛보다는 입맛인데~ 요즘따라 학공치 튀김이 그리운 겨울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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