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멋진 낙조와 등대가 어우러진 곳
그곳은 제가 바다낚시를 입문하고 주무대가 되어버린 신진도입니다.
두근두근 거리는 맘으로 낙조를 바라보며 열낚중이네요 ^^
이때만해도 낚시가 이렇게 어려운줄 몰랐답니다.
왜 이리도 안잡히던지 ㅠㅠ
담날 오전
악으로 깡으로 도전한 끝에 드디어 한수 올리네요
광어란게 대충 던지면 바로바로 물고 올라오는 고기는 아니였기에 주변의 부러운 시선(?)을 받으며 좋아했더랍니다.
근데 첫 광어가 교통사고네요 ㅋㅋㅋ
바늘이 입에 걸려서 온게 아닌 등에 꼿혀서 올라왔더랍니다. 이건 무슨 운인지 ^^;
묵직한 광어 이후 우럭과 노래미 몇 수로 재미를 더했던 날
당시엔 회를 칠줄 몰라 집에 가져가서 매운탕으로 해먹던거 같습니다.
저의 입질의 추억은 그렇게 시작 되었습니다. ^^
다음 조행기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더보기>>
아내가 견지낚시로 잡았다던 물고기
"봄철 서해권 감성돔 낚시를 위해 찾아간 충남 보령 용섬"
대물 참돔낚시에 도전! 통영권 좌사리제도 "천혜의 기암절벽에서 낚시 데이트"
추자도 볼락낚시 조행기 1편
소안도에서 아내 혼자 원맨쇼 펼친 감성돔 조황
'조행기 > 서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홀로 낚시여행갔는데 정력에 좋은 고기를 포획하다 (8) | 2010.02.02 |
---|---|
입질의 추억 - 초짜들과 함께한 바다낚시 (4) | 2010.02.01 |
입질의 추억 - 학공치를 찾아 나홀로 신진도로 간 이야기 (5) | 2010.01.29 |
고등어 잡으러 갔더니 도다리만 잡고왔네요? (3) | 2010.01.29 |
신진도 마도 방파제로 학공치 잡으러간 날 (2) | 2010.0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