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가 외골수적인 면이 있다보니 좋아하는 분야가 아니라면 관심을
    두려하지 않는 편인데요~ 낚시도 바다낚시 위주로 하다보니 민물쪽은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은 편이였답니다. 민물고기 종류도 잘 모르고 ^^;
    근데 와이프가 견지낚시라는 걸 하고 왔다네요. 
    제가 일 있어서 함께 가지 못하자 아내는 급기야 혼자 낚시를 떠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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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와 형부랑 함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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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러간 곳은 강원도의 어느 산골 계곡








    이렇게 다람쥐도 찍어주고.. (원래 이렇게 사진을 찍는 아내가 아닌데.. 포스팅을 위해 찍어준거라나요 ㅎㅎ)







    반가운 청개구리.. ^^
    근데 견지낚시가 뭐냐구요?








    견지낚시를 시도하는 처형(초상권 관계로 모자이크 처리 ㅎㅎ)
    저렇게 연날리기 비슷하게 생긴 도구에 낚시줄을 감고 떡밥을 넣은 통을 달아 물고기를 유혹해놓고 
    낚시줄의 끝부분은 인조미끼가 달린 바늘로 물고기를 유혹하여 잡는 거랍니다.








    요렇게 형부와 언니와 처제가 다정하게 견지낚시로 잡은 물고기들입니다. ^^








    그중에서 오늘의 장원은 울 아내가 잡았다는 물고기 +_+
    꺽지(위)와 갈겨니(아래)예요


    꺽지는 마치 바닷물고기 처럼 생겼는데 별명이 민물우럭이라고도 하네요 ^^
    꺽지는 물이 맑고 큰 돌과 자갈이 많은 하천에 살고 알을 낳는 시기는 4~6월로, 큰 돌 밑에 1층으로 알을 붙여 낳고 수컷이 지킨다고 합니다.
    갈겨니는 하천 중상류의 물의 속도가 느린 곳에 살며, 상류 계곡까지 올라가면서 주로 물속에 사는 곤충을 먹고,
    알을 낳는 시기는 5~7월이라고 합니다.








    꺽지와 갈겨니를 제외한 나머지는 피래미가 아닌가 싶어요.. (이런 바닷물고기는 척척 아는데 민물고기가 나오면 한없이 약해지는 나 ㅠㅠ)
    아내의 말로는 견지낚시는 첨인데 얘네들이 작아도 손맛은 짜릿했다고 합니다.
    (얘네들은 나중에 매운탕 해먹었다고 하네요)
    워낙 견지낚시 도구가 가늘고 작아서 일까요..  저런 녀석들이 걸려도 탈탈~ 거리는게 상당한 파워를 느낄 정도라고 하니깐
    다녀온 이후로도 견지낚시~ 견지낚시~ 하면서 또 하고 싶어하는 눈치..;;
    견지낚시에 대해 좀 더 자료를 찾아봤는데요~ 이 가냘픈 낚시대로 어른 팔뚝보다 굵은 송어도 잡고 그런답니다.
    그런걸 보니 상당한 매력을 느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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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곤 해도 지금하고있는 바다낚시나 제대로 해야겠어요. ㅎㅎ
    요새 바뻐서 통 못갔다가 최근에 한번 다녀왔는데.. 갯바위에서 아주 곤혹스러운 일을 치뤄야만 했습니다.
    나중에 포스팅으로 갯바위에서 생쇼를 하고 온 에피소드를 공개할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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