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치호텔] 6성급 특급호텔 조식, 직접 먹어보니


보통 호텔의 등급을 매길땐 5성급이 최고지만 6성급 혹은 7성급에 걸맞는 서비스를 하겠다며 특별함을
자처하는 호텔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선 워커힐과 함께 유일하게 무궁화 여섯개를 달고 있는
제주도 해비치 호텔. 저는 아내와 함께 제주도 낚시를 목적으로 방문하면서 이곳에서 이틀동안 묶게
됐는데요. 우열곡절 끝에(?) 호텔측에서 제공하는 아침식사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호텔이라곤 3성급만 골라서 이용했던 우리부부가 살다보니 이런 호사를 누리게 될 줄이야. ^^;
그렇게 특급호텔의 아침식사를 먹어보는데 눈앞에 독특한 걸 발견!
대체 무엇이였을까요? 궁금하시면 아래의 손가락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해비치 호텔, 제주 표선

저희부부는 바다낚시를 하러 곧 잘 제주도로 내려갑니다. 그럴때 마다 이용하는 숙박이라곤 민박집이 전부였지요.
그러다 이번에 큰 맘 먹고 특급호텔로 숙소를 잡았는데 문제는 호텔측에서 제공하겠다는 조식을 눈물을 머금고 뿌리쳐야 했던 것입니다.
이유는 낚시 때문이였죠. 새벽 4시에 일어나 5시까지 낚시배를 타러 항으로 달려야 했기에 호텔에서 제공하는 아침식사는 먹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는 새벽에 편의점에 들러 우유와 삼각김밥으로 때워야 하는 웃지못할 상황이 벌어진 것입니다.

이것도 낚시꾼의 비애라면 비애라고 해야 할까요?
덕분에 아내의 입이 아주 삐죽 나왔습니다. 혼자 즐기면 될 낚시를 뭐하러 아내까지 끌어들여 이 새벽부터 생고생을 시키는지 ^^;;
하여간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나니 다음날엔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호텔 조식을 먹어봐야겠다는 다짐이 생기더군요.
와~근데 미치고 환장할 노릇입니다.

첫날은 새벽같이 나와서 부지런히 낚시했건만 바람과 파도에 넉다운.. 
제대로 된 고기구경도 못해 보고 고생만 하다 왔는데 다음날 아침, 맘 잡고 호텔 뷔페를 먹으려는데 이 날은 또 날씨가 왜 이리 좋데요? 
누구 약올리는 것도 아니고.. ㅠㅠ
순간 갈등을 했다지요. 낚시를 포기할까, 호텔 조식을 포기할까?
인생은 초이스의 연속이라지만 이런 초이스는 늘 괴롭습니다. ㅠㅠ
지금 낚시하러 가면 분명 고기가 나올텐데 그러기엔 아내에게 미안해지고, 그렇다고 서울서 여기까지 왔는데 아침식사 때문에 낚시를 포기하자니
그것도 아쉽고.. 결국 그 좋은 날씨와 낚시를 포기하면서 호텔 조식을 택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 날은 충분히 늦잠을 자고 난 후 조식 뷔페를 찾아갔어요.
아침 식사를 하려는 인파들로 붐빌 줄 알았는데 생각보단 한산하였습니다.
하긴 6성급 호텔이 시장통처럼 붐빈다면 그것도 이미지에 안맞겠지요.


여유로운 아침식사를 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 제주 해비치 호텔

웨이트리스에게 안내받은 테이블

지금까지 여행을 다니면서 숱하게 호텔 조식을 이용했지만 대부분이 3성급이여서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궁금하였습니다.
아무래도 무궁화가 여섯개니 달라도 뭔가 다르겠지요. 일단 한눈에 봐도 깔끔하게 차려진 음식들이 즐비한데 그 종류가 조식 메뉴 치곤 꽤나 다양합니다.
저는 아침부터 대식가가 아니기에 일일이 먹어보진 못했지만 천천히 구경하면서 먹고 싶은 것만 골라 담았습니다.
보기만 해도 럭셔리 해보이는 6성급 특급호텔의 조식 뷔페, 그 분위기를 찬찬히 살펴볼께요.^^









사진으로는 모두 담을 수 없었지만 아침에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매우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번잡한 걸 싫어해서 이런 여유있는 분위기가 너무 맘에 들더군요.
전에는 낚시 여행할때 민박집을 이용하거나 기껏 해봐야 3성급 호텔인데 거기서 나오는 음식들과 비교해보면 너무나 당연한 얘기지만 퀄리티 자체에서 
부터 많은 차이가 났음을 실감하였습니다. 확실히 특급호텔은 특급호텔이더군요. ^^


사실 저희부부가 낚시를 다니면서 먹었던 음식들은 부실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것도 체력소모가 상당한 갯바위 낚시를 하면서 말입니다. 오히려 더 잘 먹어야 하는데도 낚시란게 여유있는 레포츠로 인식되어진 것관 달리
실제론 무지하게 바쁘기 때문에 잘 안챙겨 먹게 됩니다.
일부이긴 하지만 저희 부부가 낚시하면서 먹었던 음식들은 대략 이러합니다.


낚시꾼을 봉으로 아는지 항구에서 파는 갯바위 도시락은 정말 해도 너무할 정도로 부실하기 짝이 없습니다.
김치와 단무지, 젓갈이 전부인 도시락을 먹고 어떻게 힘을 낼 수 있을까요.
차라리 그 돈이면 마트에서 김밥을 싸가는게 낫습니다. 심지어 전투식량이 생겨서 한번 시식해 본적도 있었고 그나마 괜찮은 식사라면
횟감을 좀 잡아서 도시락과 함께 즉석해서 떠 먹는 것입니다. 이 정도면 임금님 밥상 못지 않게 훌륭한 편이지요. ^^;

제 아내는 또 무슨 죄가 있어 저 따라 낚시한다고 고생을 하는지.. 
아무리 낚시한다고 밥먹을 시간이 없다지만 아내만큼은 좀 챙겨주면 좋았을텐데 그런 점들이 계속해서 맘에 걸렸던 걸까요.
오늘 아침 낚시를 포기한건 참 잘한 일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내가 담아온 한 접시

덕분에 아내는 모처럼 여유있는 식사를 하게 되었으니 말입니다.
그런데 너무 소꿉장난하듯 담아왔다. ^^;

"사진 예쁘게 담으라고"

여느때 같으면 대충 담아서 먹어도 될텐데 이 와중에도 제 블로그나 사진따위를 생각해 주는건지 저렇게 앙증맞게도 담아왔더군요.
하여간 블로거의 아내가 어디가겠습니까? ^^;


내가 담아온 한접시

뷔페에서 담아온 음식을 보면 그 사람의 취향이 보인다고 하던데..
어째 풀때기 하나도 안담아 오는지..밸런스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빵점입니다. ^^;
하지만 이따가 오후 낚시를 하러 나가야 해서 고단백으로 잘 먹어놔야 합니다. 라고 스스로 위안을 삼으며 담아왔네요. ^^ 


아내가 담아온 두번째 접시

보는 순간 센스만점이라 생각했던 6성급 특급호텔의 식기

그렇게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데 문득 사람들이 들고 다니는 뭔가가 눈에 띄었습니다.
아무리 봐도 아이들용으로 만든거겠거니 싶었지만 어른들도 심심찮게 들고 다니더군요. 제가 촌놈이라서 그런걸까요? 
호텔 뷔페에서 이런 식판도 사용한다는 걸 이날 처음 봤지 뭐예요. 컬러도 다양하더랍니다.



한식 위주로 담아오니 이런 식판이 상당히 편리하더군요.
어때요. 식판을 둔건 꽤나 센스있죠? ^^

올 한해 저희부부는 제주도와 친해지기 위해 자주 내려가는 편이예요. 이유는 남들처럼 여행이 아닌 낚시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낚시와 관련된 컨텐츠를 쓰다보니 서울서 여기까지 와도 남들 자는 시간에 잠 못자고 꼭두새벽부터 일어나 낚시하러 가야 하지요.
괜한 아내까지 끌어들이면서 말입니다. ^^;
아내는 맨날 나만 이용하냐며 나 없음 소는 누가 키워!! 하며 으름장을 놓지만 그렇다고 혼자가면 이런 호텔에서 묶을 일은 더더욱 없겠지요.
비록 낚시를 못해 촬영에 지장이 생겼지만 이렇게 여유롭고 멋스러운 식사에 아내가 기뻐할 줄 알았다면 진작에 왔을껄 하는 생각입니다.
하나하나 뜯어보면 그리 대단할 것도 없는 음식같지만 사람이 시간에 쫒기지 않고 먹고 싶은 음식 맘껏 먹을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큰 행복인지 몰라요.

이런 저런 생각을 하는 사이 자리를 비운 아내.
고개를 틀어보니 저쪽 한켠에서 과일과 디저트를 담고 있더군요. 뭘 담을까 하며 행복한 고민에 빠진 모습들.
이때 만큼은 뭐랄까요. 낚시꾼의 아내가 아닌, 맛난 음식앞에서 마냥 기분 좋은 여대생같아 보였습니다.
그렇게 이어진 40분의 식사시간이 왜 이렇게 짧게만 느껴졌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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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입질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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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6/0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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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멋지네요~ ㅎㅎ 맛나보입니다~
  2. 2012/06/0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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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유가 느껴지는 호텔 조식 풍경이네요.
    빨리 여행가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네요.
    저는 기본 다섯접시는 먹을거 같습니다^^
  3. 하나
    2012/06/0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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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낚시를 하면 우럭이...
    오늘 낚시를 하면 강성돔이...
    이런 마음이 낚시인의 마음인거 같습니다^^*
    깔끔함이 돋보이는 호텔식당 분위기
    잘 보았습니다.
    • 2012/06/0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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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 아직 바다로 출동을 안하셨나봐요.
      여름쯤 게시하면 그땐 폭풍 입질 받을지두요.
      전 담주에 다시 도전하러 가는데 이번이 감성돔 낚시는 마지막이 되겠고 여름어종으로 넘어가려구요
  4. cheche8
    2012/06/0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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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 참 좋은 아침식사였겠습니다..

    제 와이프도 다른 건 거의 탐내지 않는데 휴가지에서의 호텔 조식 부페를 너무나 좋아합니다.
    저 역시 그 밝은 분위기의 식사를 좋아하구요.
    그런데 요즘들어 호텔이랍시고 내놓는 조식 부페도 하나하나 보면 부실한 내용들이 많더라구요..

    해비치는 꼭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 2012/06/08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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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맛 본 호텔 조식중에서 가장 좋았습니다.
      그래봐야 5성급은 몇 군데 없지만..
      일단 가짓수도 괜찮고 맛에 에러가 없다는 점이 좋았어요.
      여기 디너도 있는데 디너보단 조식이 차라리 가격대비 괜찮은 편입니다. 나중에 함 이용해보세요^^
  5. 2012/06/0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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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성급 호텔 아침식사 깔끔하니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
    한식도 넘 좋은걸예...
    즐거운 시간 되세요.
  6. 2012/06/0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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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에서 식판을 보게될줄이야 ^^
    식판 보면 남자들은 군대의 추억이 떠오른다고 싫어하던데 저 식판은 예뻐서 뭐 ㅎㅎㅎㅎㅎㅎ
  7. 피비정
    2012/06/0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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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양식 실컷 먹고사는 난 낚시하면서 드신게 더 땡기니 우얄까영.^^
  8. 2012/06/0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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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멋진곳에서 귀욤귀욤하게 담아오셔서 식사를 하셨군요! ㅎㅎ
  9. 2012/06/0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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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씨를 가서 육성급 호텔에서 아침을 먹는다~
    이거 뭔가 언발란스 같이 들리는군요. 왜? 그럴까요?
    아무튼 멎진 식사를 하셨으니 좋은 추억이 하나 더해지셨네여 ㅎㅎㅎ
  10. 2012/06/0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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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이 정말 푸짐한데요.. 전 아침을 조금 많이 먹어서 그런지 한참동안 먹을꺼 같은데요
  11. 2012/06/0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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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성급의 호텔에서 먹는 식사가 좋은데요^^
    윤중은 언제 이런 호텔에서 잠을 자야지 먹겠지요 ㅎㅎㅎ
  12. 그린레이크
    2012/06/0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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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빵보다는 밥이랑 친한 사람이라~~
    전복죽에 눈에 띠옹하는데요~~^^*
    느긋하게 즐기는 아침~~ 행복하지요~~
  13. 2012/06/08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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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군요~
    음식들이 섞이지 않는 식판도 맘에 들구요
    시카고에서 먹은 호텔조식과 비교가 되는군요^^
  14. 2012/06/0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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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가끔 여행을 가서 호텔측에서 제공해주는 부페조식을
    먹곤하는데..
    정말 비교가 되는데요..
    든든히 드셨으니
    월척 낚으셨죠..? ㅎㅎ
  15. 꿈꾸는까마귀
    2012/06/0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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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을러 터져서 늘 아침을 거르는 제가 아침에 봐선 안될 포스팅이었군요...ㅠ.ㅠ

    괴로운 선택의 순간이라 하셨지만,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한 현명한 선택이었네요~^^
    만약 낚시를 선택하셨다면, 제대로 된 고기를 거셨다고 해도 분명 나중에 후회하셨을 거예요~^^
    • 2012/06/08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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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 그 날 아침에 갔어도 꽝칠 확률이 많았을꺼예요.
      당시 제주도는 벵에돔 낚시 분위기가 매우 안좋았다고 합니다. 이래나 저래나 좋은 선택이였죠 ^^
  16. 2012/06/0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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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판이 발바닥 모양인가요? ^^

    6성급호텔 부페도 맛있어 보이지만, 저는 낚시하시며 드셨던 도시락들도 맛있어 보여요.
    등산갈때 볶은 김치와 밥과 사발면 도시락을 저는 무척 사랑하거든요.
    몸을 열심히 움직인 후 먹는 도시락은 다~~~ 맛있더라구요. ^^
  17. 2012/06/0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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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점심 전이라...너무 힘듬니다...허곡....
    담에 제주도 가게되면 이곳에 반드시 묵어 봐야 겠네요~~ ^^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18. 2012/06/0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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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발면을 보니 스위스에서
    반가운 마음에 덥썩 사먹었던 일이 생각나네요.
    융프라우에서 사발면이란 한글을 보게 될 줄이야.. ㅎㅎ
    요즘 낚시는 잘 되시나요? ^^
    • 2012/06/08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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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낚시는 자주 가는데 조과가 영 안좋아요..
      뭔가 폭발적인 입질을 받을때도 됐것만..
  19. 2012/06/0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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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화 그자체군요.
    육성급이 있었다니...
    놀라운 따름입니당
  20. 2012/06/0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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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이 제 동생이 다녀오고 오빠는 델꾸가지도 않고 좋다고 자랑만 하는 바로 그 '해비치'이군요. 오~ 듣던대로 좋네요.
  21. 2012/06/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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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실한 도시락 보다가 호텔 음식보니 정말 차이가 크네요 ㅋㅋㅋ
    그래도 부부가 함께 다니는것만으로도 행복인것 같습니다.^^
    • 2012/06/08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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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머프님 반갑습니다.
      호텔이 좋으니 음식이 좋아야 함은 당연하지만
      상당히 만족했었네요^^
  22. 2012/06/08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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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인은 아직도 풋풋한 여대생같은 걸요?
    지금처럼 잘 해주세요^^
  23. 2012/06/08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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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가서 호텔 조식 뷔페 먹어본 지 정말 오래되었네요.
    낚시 여행이면 조식 뷔페랑 친해질 수 없는 것이군요. 비애 맞는 것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한 주 마무리 잘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24. 2012/06/0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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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 조식은 정말 뿌리칠수가 없죠! ^^
    어복부인님 계 타셨습니다~ ㅎㅎㅎ
  25. 편집장
    2012/06/0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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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제공 아침식사와 낚시꾼의 도시락을 비교하니 참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낚시하시는 분들의 비애이겠지요. ㅎㅎㅎㅎ
  26. 2012/06/0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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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괜히 6성이 아니군요.. 저런 곳에서 메일 밥먹고 싶어요 ㅎㅎ
  27. 2012/06/0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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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미 ㅋ전언제나 가볼까여

    요즘은 눈 때문에 먹고자고 ㅋ무한 반복 중이네여
  28. 2012/06/0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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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정말 부럽네요.
    눈요기 잘 허고 갑니다.ㅎㅎㅎ
  29. 2012/06/0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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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종 어복부인님과 맛난 것들 드시러 다니셔야겠네요 ㅎㅎ
    역시 6성급이라 조식도 남다르네요
    저 앙증맞는 식기는 곰발바닥 같은 모양이라 더 재밌구요 ㅋㅋ
    잘 보고 갑니다. 주말 잘보내세요 입질님^^
  30. 대한모황효순
    2012/06/08 16:1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ㅎㅎ발바닥 식판 대박 귀여워요.
    저런거 사다가 울 효은이
    맘마좀 먹여 볼까낭.ㅎ
  31. 2012/06/0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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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식판은 정말 센스 있내요.
    아내분을 위해 낚시를 포기한것은 정말 잘하신듯... 속은 좀 쓰리겠지만..ㅋㅋ
    해비치도 완전 잘나오내요~
  32. 2012/06/0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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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에서 식사를 해본 기억이 없어서 ... 뭐든 다 좋아보이네요~
    낚시꾼과 여대생 커플(?)로 오래오래 예쁜 사랑하시길 바랍니다 ^^
  33. 2012/06/0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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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비치 호텔.. 정말 괜찮터라구요.. 저두 3년전에 와이프랑 같이 갔었는데.. 왜 6성이라고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전 식사 보다 객실이 더 맘에 들던데.. ㅎㅎ
    • 2012/06/08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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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객실쪽도 러블리하지요 ^^
      나중에 몇 컷 올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4. 2012/06/0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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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잃는게 있으면 얻는것도 있군요.
    저런곳에서 자게되면 럭서리하게 함께 식사도 해주고 해야재 혼자 새벽낚시가시려 했어요?
    보기 참 좋아요...여행은 저런 팁이 있어야 제맛이지요~
  35. 2012/06/0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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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조식부페는 대한민국 모든 호텔이 다 똑같을까요? 메뉴의90%가 겹칩니다.
  36. 2012/06/0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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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호텔조식 ~~
    럭셔리하게 한끼 하고 싶어지네요~~
    사진으로 즐감하고 갑니당~ㅎㅎ
  37. mikeryu61
    2012/06/0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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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성급 호텔이란 것을 아무나 다는 게 아니죠. 호텔은 원래 5 성급이 최고입니다. 아무리 시설이 좋아도, 아무리 서비스 만점이라도, 아무리 가격이 높아도 5 성급이 끝입니다. 그러면 왜 언 놈들은 자기네들이 6 성이라고 할까요? 그것은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 특별함을 가진 경우에 자랑하려고 우리는 6 성급이다 (말로만) 라고 하는 겁니다. 예를 들면 중세 유럽의 캐슬을 호텔로 개조한 경우들이 그렇습니다. 유럽에서 자칭 6 성급 캐슬 호텔이 10 개 쯤 있는데, 이들이 그들입니다. 시설이 더 좋거나 더 비싸거나 하진 않습니다. 더 특별할 뿐이죠. 그러다가 두바이에서 해변에 초호화 호텔을 지었습니다. 전 객실이 스위트 룸이며 복층입니다. 그래서 5 성급 호텔을 넘는다는 자부를 보여주고 싶었는데, 유럽 아이들이 캐슬호텔로 자칭 6 성급이라는 말을 쓰고 있었으므로 자기네들은 7성급이라고 붙인 겁니다. 한국에서 자기네들이 아무리 특별한 호텔을 지었다고 해도 5 성급입니다. 해비치 호텔 조식 부페 식당을 보니 일반 5 성급을 평균에도 미치기 힘들어 보이네요. 한국에서 부페 식당은 그랜드 인터콘테넨탈입니다. world top 5 안에 듭니다.
    • 2012/06/0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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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델에 대해서 해박한 지식을 갖고 계시군요.
      덕분에 6성급에 대한 유래도 잘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선 해비치 호텔 조식의 우월함이나 뛰어남에 대해서 말하고자 한 글이 아닙니다. 글을 읽어보셨을지 모르지만 저희 부부 이야기입니다. 님께선 이곳의 뷔페를 직접 드셔보고 그리 말하는건지 아님 사진만 보고 판단한건지 모르겠습니다만 만약에 해비치 호텔 조식이 일반 5성급의 평균에도 못미친다 하더라도 저희부부가 행복한 식사시간을 가졌다는데는 변함이 없습니다.
      뭐든지 보이는 것만으로 판단하시진 않으셨음 좋겠습니다. 조식이란 호텔 숙박상품에 비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용을 무시하고 무조건 호텔끼리 비교하는건 무리가 있죠.
      여기 조식에 들어가는 비용이 얼만지도 모르잖습니까?
      님께서 말하는 음식의 퀄리티란 비용대비 측면에서 바라봐야 할 문제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느끼는건 상대적입니다.
      이 장에서 단순히 어디가 TOP이다라고 자를 쟤는건 별로 어울리지 않는군요
  38. 싸장님
    2012/06/08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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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옆 해비치 콘도에서는 묵어봤어요 ㅎ
    저 식판들이 원래 아이들 용으로 쓰이는데
    아무렴 어떨라구요~ㅎㅎ
    저도 가끔 식판에 서로 소스 안묻히게 담아올까 싶은 마음이 들더라구요.ㅎ
  39. 2012/06/08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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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 낚시다닐 때
    별 것 아닌 음식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40. 2012/06/09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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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특급호텔 조식.. 다르긴 다르내요~
  41. 2012/06/09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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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이 읽혀져요 ㅎㅎㅎ
  42. 2012/06/09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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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식 부페는 전세계 어딜가도 메뉴가 거의 똑같습니다...해비치의 불고기 처럼...그나라의 특색있는 뭔가 한두가지 다른 경우있고 나머진 전세계 어딜가나...특급이나 일급이나 초특급이나 대등 소이합니다.
  43. 2012/06/09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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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곳들은 음식들도 그렇고 참 맛도 좋은것 같더라구요

    음식하나하나 신경을 많이 써서 그른지...

    그런데 그것보다 더 맘에 드는것이...청결문제 같든데요

    저는 그런점이 너무 맘에 들더라구요...

    벌써 주말입니다...요즘에 너무 바쁘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다음주부터는 좀 한가해 졌으면 좋겠어요.ㅠㅠ

    입질의 추억님 주말 즐겁게 잘 보내시구요^^...
  44. 2012/06/09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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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 식기가 참 맘에 드는데요. ㅎㅎ
    호텔에서 먹는 여유로운 아침식사..
    저도 느껴보고 싶네요.
  45. 2012/06/0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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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좋은데서 묵으셨네요~
    6성급 호텔조식.. 기분좋으셨겠어요^^
  46. 2012/06/1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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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판에 든 음식이 깔끔해보이네요..^^
    맛나겠어요..^^
  47. 2012/06/1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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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판이 넘 귀엽네요.전복죽까지 나오고 6성급이 좋긴 좋네요.
  48. 고냉이콧구멍
    2012/06/2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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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올레길 갔다가 해비치리조트 화장실 갔었드랬는뎅ㅎㅎㅎ~~. 빵값이 넘 비싸서 식빵사서 노나먹었던 기억 납니다.
    별6개짜리 조식 환타스틱하네요. 다음 생에는 아침에 긴하품하면서 눈뜨면 은빛트레이에 요런 맛난음식들 사사삭~~담아서 하얀에이프런 둘른 하녀아가씨가 아침상을 내오는 ~~~뭐 그런 인생이기를 ㅋㅋㅋ~~~, 제주의 올레길 넘 멋졌었고 우리는 해비치리조트 바로 앞 순이네칼국순가 하는집서 성개알칼국수먹다가 늦어서 무서워 죽는 줄 알았었는데. 사진의 리얼리티가 음식의 품격을 더해줍니다. 감사~~
  49. 2013/01/2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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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식에 맞는 식판이 아주 안성마춤인데요
    6성급을 자부한다는 조식뷔페음식... 먹어보고 싶네요
  50. 2013/03/1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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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를 아끼는 마음이 물씬 풍기는 포스팅이예요. 입질의 추억님이 아내분과 함께 낚시하시고 잘 챙겨주시고 아무리 잘 못챙겨주셨다고 하셔도 아주 바람직한 남편으로 보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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