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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하루 24시가 모자라다고 느끼고 있는 입질의 추억입니다.
하루에 1개 정도 포스팅을 하기위해 자료조사에 사진촬영과 편집을 하고 글을 쓰고 발행하는데요~
제가 직장인이라 낮엔 근무를 하고(그나마 칼퇴근해서 다행이지만) 아침 저녁으로 이웃 블로그 방문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나름 노력은 하고 있는데 시간도 모자르다보니 블로그 답방에 공백이 생길 수 있어요. 혹 답방이
늦어지거나 없어도 넘 서운해하지 마세요 ^^;
최근들어 개인적으로 스트레스도 있었고(블로그 때문은 아님) 이래저래 머리아픈 일들도 있는 가운데 여행다녀와
블로그 운영도 함께 하다보니 수면시간도 늘 모자라서 이러다 건강을 해치는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블로그 이웃께서 보내준 선물이 많았어요. 얼떨떨 하기도 하고 기분은 당연히 좋고 ^^*
하지만 받기만 하고 있는 실정이라 죄송하기도 하구요. 가는게 있으면 오는게 있어야지! 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 이것이
당연시되면 마음의 정으로 보낸 선물인데 자칫 부담으로 다가올 수도 있기에 주는것도 받는것도 늘 조심스럽게 되버리
지요. 그냥 주고 싶을때 주는 선물인데 받자마자 바로바로 답선물을 보내는것도 보내는 분에게 부담이 될꺼 같아서 아직
은 받고만 있었답니다. 언젠간 저도 제 나름데로의 방식으로 이벤트를 하거나 드리고 싶은 분들에게 작은 정성을 드릴 수
있는 시간이 오지 않을까 생각을 하면서 오늘은 일단 포스팅으로나마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습니다.
하루에 1개 정도 포스팅을 하기위해 자료조사에 사진촬영과 편집을 하고 글을 쓰고 발행하는데요~
제가 직장인이라 낮엔 근무를 하고(그나마 칼퇴근해서 다행이지만) 아침 저녁으로 이웃 블로그 방문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나름 노력은 하고 있는데 시간도 모자르다보니 블로그 답방에 공백이 생길 수 있어요. 혹 답방이
늦어지거나 없어도 넘 서운해하지 마세요 ^^;
최근들어 개인적으로 스트레스도 있었고(블로그 때문은 아님) 이래저래 머리아픈 일들도 있는 가운데 여행다녀와
블로그 운영도 함께 하다보니 수면시간도 늘 모자라서 이러다 건강을 해치는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블로그 이웃께서 보내준 선물이 많았어요. 얼떨떨 하기도 하고 기분은 당연히 좋고 ^^*
하지만 받기만 하고 있는 실정이라 죄송하기도 하구요. 가는게 있으면 오는게 있어야지! 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 이것이
당연시되면 마음의 정으로 보낸 선물인데 자칫 부담으로 다가올 수도 있기에 주는것도 받는것도 늘 조심스럽게 되버리
지요. 그냥 주고 싶을때 주는 선물인데 받자마자 바로바로 답선물을 보내는것도 보내는 분에게 부담이 될꺼 같아서 아직
은 받고만 있었답니다. 언젠간 저도 제 나름데로의 방식으로 이벤트를 하거나 드리고 싶은 분들에게 작은 정성을 드릴 수
있는 시간이 오지 않을까 생각을 하면서 오늘은 일단 포스팅으로나마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습니다.
블로그 이웃의 선물에 늘 고맙고 죄송합니다.
제가 올해 1월말부터 블로깅을 시작하고 아직 메타블로그가 뭔지 잘 모르던 시절 우연히 믹시에서 만난 이웃블로거예요.
아마도 블로그를 시작하고 막 이웃님들 알아가기 시작할 때부터 알았던 이웃님이예요.
요리 블로거 '영심이'님
아마도 블로그를 시작하고 막 이웃님들 알아가기 시작할 때부터 알았던 이웃님이예요.
요리 블로거 '영심이'님
지난번에도 맛있는 선물을 받아만 먹어서 고맙기도 하고 죄송하기도 해서, 이번엔 일부러 이벤트 참여를 안했는데, 깜짝선물이라고 왔어요.
정말 깜짤 놀랐잖아요~ ! 지난번에 보낸 파운드 케익에 몇 가지 재료가 빠져서 미안해 하셨는데 빠진거 맞나 싶을 정도로 정말 맛잇게 먹었는데
A/S라고 보내주셨다는~ 선물 A/S라니 ㅋㅋ 보시다시피 직접 그린 초크아트까지!
영심님의 호두 타르트
제가 아는 이웃분중에 초크아트를 하시는 분이 2분 계신데요. 한분은 오븟한 여인님 그리고 또 한분이 영심이님이예요.
베이커리는 물론 한식과 양식에 디저트 종류까지 장르 불문하고 다양한 레시피를 만드는 요리 블로거랍니다.
하지만 영심님의 레시피엔 한가지 볼 수 없는 것이 있더라구요.
바로 "생선요리"
영심님 생선 안드세요? 저는 나중에 이벤트를 생선으로 할지도 모르는데 ㅋㅋ
카라멜과 친필로 쓴 쪽지까지.. 자세히 보면 포장지와 편지지에 영심님의 센스가 그대로 담겨있어요.
카라멜도 생각보다 달지 않아서 좋았다는.. (맘 같아선 연달아 먹고 싶었지만 다이어트를 위해 조금씩 꺼내먹고 있어요 ^^)
귀여운 포장지에 끈도 영심이님 답습니다.
영심님은 레뷰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블로거지만 최근엔 VIEW에서도 자주 볼 수 있답니다. (제가 요새 레뷰에 글 발행만 하고 있어요 죄송요 ㅠㅠ)
영심이님의 레시피를 보면서 느끼는것은 아직 젊으신데도 요리를 만드는 내공이 전문 레시피를 만드시는 주부님들 못지 않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베이커리쪽은 재료가 있어도 사소한 실수에 망치기 쉽고 따라하기가 좀 까다롭잖아요. 베이커리 레시피의 특성 때문인지 몰라도
들어가는 재료들의 양을 칼같이 정해서 제시를 해주니깐 보고 따라하는 입장에선 편할거 같습니다.
영심이님 앞으로도 좋은 레시피 많이 보여주세요. 비록 따라하진 못하지만 중간중간 팁은 훔쳐가겠습니다. ^^
해외에서 우편이 하나 도착했어요.
저 멀리 U.S.A에서 태평양을 건너 온 특별한 소포.. 이거 혹시 데보라님께서 보내신 물건인가!
예전에 이벤트를 하셨는데 제가 첫 댓글을 달아서 당첨이 되었다고 하셨는데 역시나..
Deborah님!
오오~ 소포 봉투에서도 미쿡의 향기가 진동하는데 ㅎㅎ;;
선물 내용은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그거슨 바로~바로~!!
드림캐쳐! +_+ (이거 어지간해선 주변에서 구하기 힘든 레어 아이템입니다.)
드림캐쳐를 모르시는 분을 위해 설명드리자면..
드림캐쳐는 인디언들이 그물과 구슬, 깃털등으로 장식한 고리로써 가지고 있거나 벽에 걸어두면 악몽과 쫓아내주며 좋은 꿈을 꾸게 해준다고 합니다.
사실 저도 악몽을 꽤 자주 꾼답니다. (어찌 아시고..;)
주로 누군가에게 쫓기거나 낭떠러지에 떨어진다거나 시간에 쫓기거나 할튼 꿈속에선 여유있고 낭만적이라기 보단 항상 불안한 심리상태를 보이거든요.
드림캐쳐는 다양한 종류, 다양한 색이 있습니다.
머나먼 곳에서 이렇게 보내주신 데보라님 감사드리구요~ 왠지 앞으로 좋은 꿈만 꿀꺼 같습니다 ^^
참..데보라님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살고계신 주부입니다. 그곳에서 만난 남편분과 살면서 외국생활에 대한 라이프 스토리를 써주고 계신
베테랑 블로거세요. 블로거를 하신지 오래되셨기도 하고 카테고리수도 장난이 아니십니다. 저도 해외생활과 그곳의 문화의 차이 때문에 벌어지는
에피소드에 흥미를 갖고 있답니다. 그래서 데보라님을 알게된건 오래되지 않았지만 남편분과 혹은 그 친구분들 그리고 주변의 얘기들을 재밌게
보고 있어요. 또한 데보라님은 친자녀는물론 가슴으로 낳은 자녀들까지 함께 키우면서 입양에 대해 모범을 보여주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데보라님 블로그에 가면 항상 반기는 캐릭터가 있는데, 첨엔 잘 몰랐다가 가만보니 데보라님과 정말 닮으신거 같아요 ^^;
요즘엔 데보라님이 듣는다는 음악을 올리시는데 60~70년대의 펑크, 폴크송등 고전적인 락 음악들이 저와 코드가 좀 맞아서
포스팅 작성하면서 종종 틀어놓고 있답니다.
항상 데보라님의 가정에 행복이 깃드시기 바랍니다!
티스토리, 다음뷰에서 활동하시는 블로거 분들중에 이 분 모르시는 분 없을거 같습니다.
분명 블로깅을 시작하신진 저랑 얼추 비슷한데요~ 이분도 역시 해외생활 경험담으로 입담을 과시(?)하고 계시는 분중 한분이십니다.
그 분에게서 귀한 엽서 한장을 받았답니다.
청카바님!
호주 원주민들이 프린트된 엽서 한장에 호주 아웃백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었다지요 ^^
머나먼 남태평양을 날아서 온 엽서라 각별하기도 하구요.. 그리고 제가 머리털나고 받아본 해외 1호가 되었답니다.
(하루차이로 데보라님께서 보내주신 선물이 해외 2호 ㅠㅠ)
이렇게 친필로 편지까지... 이웃님들이 보내주신 편지 내용은 전부 비밀로 저 혼자만 고이 간직하렵니다. ^^;
청카바님은 제가 2년전 신혼여행을 다녀왔던 그곳 '호주'의 다윈에 사시고 계십니다. 아마도 그곳에서 만난 호주인과 결혼해서 살고 있구요.
서로 피부색도 문화도 다르기 때문에 더욱 재미난 에피소드가 생기는거 같아요. 부부사이에서~ 주변의 서양인들이 생각하는 한국인이라던가~
행동양식, 음식문화, 그리고 외국의 사돈을 맞이하는 한국 부모님, 그리고 그분들의 한국 여행기와 문화체험등등 청카바님이 발행하는 글은 그 제목만 봐도
클릭을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는 흥미로운 에피소드에 특유의 입담까지 있어서 단기간에 엄청난 구독자를 보유하고 계십니다. 덜덜..;;
청카바님! 트래시 형수님과 오래오래 행복하시고~ 다윈에서 전해주는 호주이야기 많이 전해주세요. ^^
여기서부턴 블로그 이웃은 아니지만 올려봅니다.
'레뷰에서 물건이 도착하였습니다!'
전 아무것도 신청한적이 없는데 왠 빨간상자가.... ?
헉.. 오늘 따라 깜짝 선물이 많기도 해라!
박지성이 사용한다는(?) 질레트 면도기가 왔어요. 레뷰님으로부터 뭔가를 받아본적은 레뷰하고 머리에 털난 이후로 처음이랍니다.
요즘 시간이 너무 없어서 레뷰 활동을 거의 못했어요. 글 발행만 겨우겨우 하는 정도라서 이웃분들에게 늘 미안했답니다.
최근에는 글 등록이외엔 레뷰를 거의 들어가보지 못했어요. 이웃님들 추천도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엊그제 한번 들어가봤습니다.
여전히 제 글에 추천을 눌러주시는 이웃님들이 계시는걸 보고 좀 놀랐어요.
그 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하고 싶구요~ 그리고 제가 시간적 여유가 나게되면 레뷰에서 추천을 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제 글 추천 안해주셔도 되요. 추천 받기가 민망합니다 ㅠㅠ
어쨌든 박지성의 면도기는 5중날로 되어 있어서 한결 부드럽게 깍을거 같습니다. (아직 사용안하고 고이 모셔두고 있어요)
얼마전 가자미 구이 포스팅에서 저의 지저분한 수염이 적나라하게 나왔는데~ 레뷰님의 호의 덕분에 앞으론 깔끔한 턱선을
레시피에서 보여드리도록 할께요 ^^;
마지막으로~ 꼭 소개를 하고 싶었습니다. 아니 소개라고 하기엔 좀 그렇고
감사를 드리고 싶었어요.
일데팡 천연풀장의 모래는 흡사 밀가루와 맞먹을 정도로 고왔다.
뉴칼레도니아 여행의 첫날... 호텔에서 체크인을 하고 방에 들어갔는데 선물이 놓여져 있었답니다.
저희를 맞이해준건 관광청에서 마련해주신 선물
독특한 향을 품고 있는 뉴칼레도니아 특산식물에서 난 오일과 비누였습니다.
아주 시원시원하게 지도가 그려져 있는 천이라고 해야하나요? (와이프는 치마를 만들겠다고 하고 저는 식탁보로 사용하면 어떨까 했는데)
보는 순간 뭔지 모를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여행을 마치고도 제대로된 인사를 못드리고 있는데 이렇게 즐거운 여행을 아낌없이 지원해주시고
선물로 저희를 반겨주신 뉴칼레도니아 관광청과 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저 낚시가 좋아 시작했던 블로그.. 사실 관심 밖일텐데 많은 분들이 제 글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는거 같아요.
선물을 보내주신 이웃님들 뿐 아니라 제 주변에는 너무나 좋은 이웃분들이 함께 왕래하고 계십니다. 일일이 열거하지는 못하지만 늘 감사드리구요!
즐거운 글, 좋은 정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 블로그가 마음에 들면 구독+해 주세요! 더 좋은 글로 보답하겠습니다
그리고 베이커리쪽은 재료가 있어도 사소한 실수에 망치기 쉽고 따라하기가 좀 까다롭잖아요. 베이커리 레시피의 특성 때문인지 몰라도
들어가는 재료들의 양을 칼같이 정해서 제시를 해주니깐 보고 따라하는 입장에선 편할거 같습니다.
영심이님 앞으로도 좋은 레시피 많이 보여주세요. 비록 따라하진 못하지만 중간중간 팁은 훔쳐가겠습니다. ^^
링크 : 영심이의 베이커리 |
해외에서 우편이 하나 도착했어요.
저 멀리 U.S.A에서 태평양을 건너 온 특별한 소포.. 이거 혹시 데보라님께서 보내신 물건인가!
예전에 이벤트를 하셨는데 제가 첫 댓글을 달아서 당첨이 되었다고 하셨는데 역시나..
Deborah님!
오오~ 소포 봉투에서도 미쿡의 향기가 진동하는데 ㅎㅎ;;
선물 내용은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그거슨 바로~바로~!!
드림캐쳐! +_+ (이거 어지간해선 주변에서 구하기 힘든 레어 아이템입니다.)
드림캐쳐를 모르시는 분을 위해 설명드리자면..
드림캐쳐는 인디언들이 그물과 구슬, 깃털등으로 장식한 고리로써 가지고 있거나 벽에 걸어두면 악몽과 쫓아내주며 좋은 꿈을 꾸게 해준다고 합니다.
사실 저도 악몽을 꽤 자주 꾼답니다. (어찌 아시고..;)
주로 누군가에게 쫓기거나 낭떠러지에 떨어진다거나 시간에 쫓기거나 할튼 꿈속에선 여유있고 낭만적이라기 보단 항상 불안한 심리상태를 보이거든요.
드림캐쳐는 다양한 종류, 다양한 색이 있습니다.
머나먼 곳에서 이렇게 보내주신 데보라님 감사드리구요~ 왠지 앞으로 좋은 꿈만 꿀꺼 같습니다 ^^
참..데보라님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살고계신 주부입니다. 그곳에서 만난 남편분과 살면서 외국생활에 대한 라이프 스토리를 써주고 계신
베테랑 블로거세요. 블로거를 하신지 오래되셨기도 하고 카테고리수도 장난이 아니십니다. 저도 해외생활과 그곳의 문화의 차이 때문에 벌어지는
에피소드에 흥미를 갖고 있답니다. 그래서 데보라님을 알게된건 오래되지 않았지만 남편분과 혹은 그 친구분들 그리고 주변의 얘기들을 재밌게
보고 있어요. 또한 데보라님은 친자녀는물론 가슴으로 낳은 자녀들까지 함께 키우면서 입양에 대해 모범을 보여주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데보라님 블로그에 가면 항상 반기는 캐릭터가 있는데, 첨엔 잘 몰랐다가 가만보니 데보라님과 정말 닮으신거 같아요 ^^;
요즘엔 데보라님이 듣는다는 음악을 올리시는데 60~70년대의 펑크, 폴크송등 고전적인 락 음악들이 저와 코드가 좀 맞아서
포스팅 작성하면서 종종 틀어놓고 있답니다.
항상 데보라님의 가정에 행복이 깃드시기 바랍니다!
링크 : 데보라의 Love Letter |
티스토리, 다음뷰에서 활동하시는 블로거 분들중에 이 분 모르시는 분 없을거 같습니다.
분명 블로깅을 시작하신진 저랑 얼추 비슷한데요~ 이분도 역시 해외생활 경험담으로 입담을 과시(?)하고 계시는 분중 한분이십니다.
그 분에게서 귀한 엽서 한장을 받았답니다.
청카바님!
호주 원주민들이 프린트된 엽서 한장에 호주 아웃백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었다지요 ^^
머나먼 남태평양을 날아서 온 엽서라 각별하기도 하구요.. 그리고 제가 머리털나고 받아본 해외 1호가 되었답니다.
(하루차이로 데보라님께서 보내주신 선물이 해외 2호 ㅠㅠ)
이렇게 친필로 편지까지... 이웃님들이 보내주신 편지 내용은 전부 비밀로 저 혼자만 고이 간직하렵니다. ^^;
청카바님은 제가 2년전 신혼여행을 다녀왔던 그곳 '호주'의 다윈에 사시고 계십니다. 아마도 그곳에서 만난 호주인과 결혼해서 살고 있구요.
서로 피부색도 문화도 다르기 때문에 더욱 재미난 에피소드가 생기는거 같아요. 부부사이에서~ 주변의 서양인들이 생각하는 한국인이라던가~
행동양식, 음식문화, 그리고 외국의 사돈을 맞이하는 한국 부모님, 그리고 그분들의 한국 여행기와 문화체험등등 청카바님이 발행하는 글은 그 제목만 봐도
클릭을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는 흥미로운 에피소드에 특유의 입담까지 있어서 단기간에 엄청난 구독자를 보유하고 계십니다. 덜덜..;;
청카바님! 트래시 형수님과 오래오래 행복하시고~ 다윈에서 전해주는 호주이야기 많이 전해주세요. ^^
링크 : 즐거운 청카바 |
여기서부턴 블로그 이웃은 아니지만 올려봅니다.
'레뷰에서 물건이 도착하였습니다!'
전 아무것도 신청한적이 없는데 왠 빨간상자가.... ?
헉.. 오늘 따라 깜짝 선물이 많기도 해라!
박지성이 사용한다는(?) 질레트 면도기가 왔어요. 레뷰님으로부터 뭔가를 받아본적은 레뷰하고 머리에 털난 이후로 처음이랍니다.
요즘 시간이 너무 없어서 레뷰 활동을 거의 못했어요. 글 발행만 겨우겨우 하는 정도라서 이웃분들에게 늘 미안했답니다.
최근에는 글 등록이외엔 레뷰를 거의 들어가보지 못했어요. 이웃님들 추천도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엊그제 한번 들어가봤습니다.
여전히 제 글에 추천을 눌러주시는 이웃님들이 계시는걸 보고 좀 놀랐어요.
그 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하고 싶구요~ 그리고 제가 시간적 여유가 나게되면 레뷰에서 추천을 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제 글 추천 안해주셔도 되요. 추천 받기가 민망합니다 ㅠㅠ
어쨌든 박지성의 면도기는 5중날로 되어 있어서 한결 부드럽게 깍을거 같습니다. (아직 사용안하고 고이 모셔두고 있어요)
얼마전 가자미 구이 포스팅에서 저의 지저분한 수염이 적나라하게 나왔는데~ 레뷰님의 호의 덕분에 앞으론 깔끔한 턱선을
레시피에서 보여드리도록 할께요 ^^;
마지막으로~ 꼭 소개를 하고 싶었습니다. 아니 소개라고 하기엔 좀 그렇고
감사를 드리고 싶었어요.
일데팡 천연풀장의 모래는 흡사 밀가루와 맞먹을 정도로 고왔다.
뉴칼레도니아 여행의 첫날... 호텔에서 체크인을 하고 방에 들어갔는데 선물이 놓여져 있었답니다.
저희를 맞이해준건 관광청에서 마련해주신 선물
독특한 향을 품고 있는 뉴칼레도니아 특산식물에서 난 오일과 비누였습니다.
아주 시원시원하게 지도가 그려져 있는 천이라고 해야하나요? (와이프는 치마를 만들겠다고 하고 저는 식탁보로 사용하면 어떨까 했는데)
보는 순간 뭔지 모를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여행을 마치고도 제대로된 인사를 못드리고 있는데 이렇게 즐거운 여행을 아낌없이 지원해주시고
선물로 저희를 반겨주신 뉴칼레도니아 관광청과 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저 낚시가 좋아 시작했던 블로그.. 사실 관심 밖일텐데 많은 분들이 제 글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는거 같아요.
선물을 보내주신 이웃님들 뿐 아니라 제 주변에는 너무나 좋은 이웃분들이 함께 왕래하고 계십니다. 일일이 열거하지는 못하지만 늘 감사드리구요!
즐거운 글, 좋은 정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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