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즈하기 좋은 곳, 원테이블 레스토랑)
아내를 감쪽같이 속인 생일 파티, 알고보니


얼마전 아내 생일을 맞아서 깜짝 놀래킬만한 생일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그녀가 눈치채지 못하게 알리바이를 꾸미고 생일 파티를 열려고 했던 거지요.
그런데 때마침 도착한 한통의 문자가 아내 눈에 띄였고, 순간 망했다 싶었습니다.
아래 손가락을 눌러주시면 글쓴이가 힘을 얻습니다.^^


 

남성들의 전유물인 갯바위 낚시를 즐기는 아내, 전남 여수에서

여자 인생, 결혼하면 달라진다더니..
십년 전만 해도 서울의 여느 여대생과 다를 게 없었던 그녀가 지금은 남편과 함께 갯바위 낚시를 즐기게 될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을 겁니다.
물과 생선도 그닥 친하지 않았던 그녀인데 지금은 남편이 운영하는 바다낚시 블로그에 휘말려 새벽부터 이 고생을 합니다.
생각해보니 운명의 장난 같기도 하고 말이죠. ^^; (저 역시 십년 전에는 낚시를 몰랐으니 말입니다.)
사진상으로 보면 왠지 즐거워 보이지만 그렇게 하기까지 남 모를 고생이 많았지요. 
얼마전 서울에서 여수까지 내려와 잠을 포기하고 꼭두 새벽부터 낚시하러 가게된 자신의 처지에 그녀는 늘 입버릇 처럼 말합니다.

"지금 시간이면 폭신한 이불속에서 단잠을 자고 있을 텐데, 이게 뭔 고생이람.."

남들 자는 시간에 기어나와 끼니도 못 챙긴 채 낚시배에 몸을 싣고 고단한 일정을 소화하고..
그 더운 여름날, 자외선에 무방비인 갯바위에서 모기와 무더위와 싸워야 했고..
남편 취미 거들어 준다며 낚시를 배우고 함께 즐기지만 끝나고 돌아오면 손이며 옷이며 온통 비린내에 피부는 발갛게 거슬리기까지..
아무리 취미라지만 그런 아내의 모습에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합니다.
그간의 포스팅을 보면 참 즐거워 보인다 생각하시겠지만 그러기 위해 남 모를 고통도 따라야 했지요. 
이렇게까지 사진을 찍고 글을 쓸 수 있었던 것은 제 아내 어복부인의 공이 정말 컷습니다.

 

서울 강남 한복판의 모 오피스텔

그런 그녀가 얼마전 생일을 맞이했는데요.
"아내를 감쪽같이 속이고 생일 파티를 준비하자" 에서 착안된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일단은 그녀가 알아차리지 못하게끔 알리바이를 꾸며놔야 합니다.

"오늘 내 생일인데 어딜가게?"
"미안해..내가 지금 강남에 볼일이 있어서.."
"뭐야.. 무슨 일인데"
"그게 아니고 내 친구 OOO 있잖아. 강남에 사는데 내가 도와주기로 한 일이 있어서. 같이 갈래?"
"됐어. 난 그냥 집에서 혼자 맥주나 마시고 있을래"
"그러지 말고 같이 가자. 안그래도 친구가 재수씨 보고 싶다고 그랬어. 금방 일 보고 나오자"

대략 이런 식으로 둘러대고 아내와 함께 외출을 나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아내가 깜빡 잊고 휴대폰을 두고 나온 게 화근이 됐습니다.
가는 동안 지루했는지 지하철에서 아내는 인터넷 좀 하자며 제 휴대폰 빌렸는데 때마침 도착된 메시지.

"케익이랑 와인은 고객님이 준비하신 거라고 해드릴께요 ^^"

아.. 이거 완전 낭패네요. ㅠㅠ
아내..실눈 뜬 표정으로 저를 쳐다봅니다.

"지금 뭔가 꾸미고 있지?"
"아..아냐 아무것도 ^^;;"
"좀 이상한데.."



그리고 도착한 강남의 어느 오피스텔. 설정상 앞서 제가 말한 친구집입니다.
벨을 누르자 문이 열렸고 저는 먼저 들어가라며 재촉합니다.
뭔가 이상하긴 했지만 여느 가정집과 다를 게 없는 현관문을 열 때까진 일말의 의심을 하지 못한 모양입니다.
그렇게 문을 열고 현관에 들어선 그녀. 그 순간..




잠시동안 할말을 잃은 그녀..

"이게 다 뭐야.."
"ㅎㅎㅎ"
"어쩐지 오늘 좀 이상하긴 했더라.. 아까 그 문자가 알고보니 이거였네?"
"눈치 못챘어?"
"뭔가 꿍꿍이가 있을꺼라고 생각은 들었는데 가정집으로 보여서"


이곳은 단 하나의 테이블, 단 한 커플만 모시는 원테이블 레스토랑이라는 곳이예요.
요즘 유행(?)하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왠지 드라마에서나 볼 법한 분위기에 독채를 빌려 사용하는 거라 각별한 추억이 될 것 같아서 말입니다.
요새는 애정 표현을 적극적으로 하는 시대이기도 하고 또 결혼 적령기에 든 커플들에게 프로포즈 이벤트를 엮어 준다는 점.
또 저희같은 부부에겐 기념일이나 생일 파티의 장소로도 알맞는데 무엇보다도 상대방을 깜짝 놀래킬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레스토랑을 통째로 빌려 둘만의 시간을 가진다는 점에서 볼 때 참신한 아이디어인것 같습니다.



"살다보니 이젠 별의 별 게 다 생기네"

이런 이벤트를 하게 된 이유가 "그간 나 따라 낚시 해주느라 고생했어!" 같은 보상의 의미는 아닙니다.
원테이블 레스토랑을 이용해 본 건 처음이지만 저희 부부는 원래 연애시절 때부터 레스토랑을 종종 이용하는 편이였어요.
지금이야 먼바다로 나가 갯바위 낚시를 즐기지만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도 삶의 낙이라고나 할까요.

남해 먼 바다에서 거친 갯바위 낚시
강남 한복판에서의 레스토랑 데이트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지만 우리부부의 일상에서 늘 활력소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




프로포즈하기 좋은 곳, 원테이블 레스토랑

지금도 찍을 수 있는 카메라라고 해요 ^^

빈티지한 컨셉의 사진


양송이 수프

원테이블 레스토랑에서 단란하게 저녁식사를 합니다.
메뉴는 셋트메뉴 한가지예요.


하우스 샐러드

안심 스테이크와 달팽이


그런데 스테이크를 썰다 말고 갑자기 고기를 들춰보는 아내..

"이 안에 반지를 숨겨놨다거나 하는 건 없어?"
"그런건 없어. 그냥 먹어 ^^;;"

제 아내, 요즘 드라마를 많이 봤나요? ^^;


후식으로 파나코타 푸딩과 쿠키

원테이블 레스토랑에서 생일 파티

테이블이 하나다 보니 하루에 많이 받아야 2~3팀 밖에 못 받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한 팀당 이용 시간이 2시간 정도로 한정되어 있는데 이 날은 우리 뒤로 예약한 손님이 없어 아주 맘 놓고 이용했지요.
생일 파티 이벤트로는 헌화식이라던가 영상 편지도 있지만 그냥 생략했고요. ^^;
여기서 제공해주는 생일 케익과 와인만으로도 로멘틱한 분위기에서 생일 파티를 할 수 있었습니다.


왠만하면 제 블로그에서 애정표현이나 개인적인 이야기를 삼가하려고 했지만 오늘은 맘 먹고 해야겠습니다.
얼마전 여수에서의 낚시, 즐겁기도 했지만 그만큼 고생도 많이 따랐습니다.
남자들도 소화해 내기 힘든 타이트한 낚시 일정을 묵묵히 따라줬던 아내에게 늘 미안했고 고맙습니다.

"어복부인, 아니.. 정연아 생일 축하해. 그리고..사랑한다"




강남 한복판에서 생일 파티를 치른 그녀
이 날은 어복부인이 아닌 사랑스런 아내였습니다.
그리고 몇 일 뒤..


전남 여수에서 어복부인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아내의 생일, 축하해 주실거죠? ^^
다음주 새 시리즈인 "입질의 추억, 전남 여수편"도 기대해 주세요!!!

<<더보기>>
저렴한 음식만 찾아먹는 아내, 왜 못나보일까?
[월간낚시21] 7월호 입질의 추억 기사내용
[제주도여행] 김태희 등대의 또 다른 매력
30만원짜리 특급호텔 이용해보니, 이런점이 달라
90분에 25만원? 상류층만 이용한다는 마사지 받아보니 가격에 뜨악

러브팩토리 강남점(TEL : 010-2107-1754)
http://www.love-factory.kr/gangnam/
 


추천은 글쓴이에게 원동력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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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입질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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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7/1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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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정말 행복해보이네요! 멋진 생일 이벤트가 된 것 같아요 :)
  2. 2012/07/1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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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분위기 좋공 ㅎㅎ
    프로포즈하는곳이 요렇게 있다는건 알고있었는데 ㅎㅎㅎ
    멋진데용^^
    • 2012/07/1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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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얘길 들어보니 가끔 여성분도 남자분 몰래 이런 이벤트를 하기도 한다네요. 멋지죠? ^^
  3. 통영옆 고성도 있어요!
    2012/07/1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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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사랑스러워 보이네요!

    아내분이 매번 낚시에 따라가는것 보니 아내분도 남편을 무지 좋아하는가 봅니다!~
    • 2012/07/1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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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도 그렇지요
      안그랬음 함께 낚시하는거 불가능했겠지요^^;
  4. 그린레이크
    2012/07/1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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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이런~~너무 로맨틱하신데요~~
    이런 이벤트도 있는줄 이제야 알았으니~~ㅋㅋㅋㅋ
    어복 부인~~행복하셨겠어요~~^^*
    • 2012/07/1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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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얼마전에 알았는데 꽤 성행하고 있는 서비스라네요~
  5. 2012/07/1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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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하드립니다.
    우와...부럽습니다.ㅎㅎ이런 파티까지...
  6. 2012/07/1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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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집니다.
    어복부인님의 생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에헤라디여~
    추카공연

    늘 행복하세요.
  7. 체루빔
    2012/07/1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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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 사랑스럽고 행복한 두분 모습
    파이팅보냅니다
    해피 해피 생신 축하 드려요!
  8. 2012/07/1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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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하드려요.^^
    진짜 아름답다.ㅎㅎ
    으미 배아포라.ㅡ,.ㅡ
  9. 2012/07/1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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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남자인 저도 감동을받고 뭉클했습니다.
    아내분이 얼마나 행복해 하셨을까 짐작이 됩니다.
    못하는게없는 입질의추억님의 추억만들기 이벤트가 가슴속에 오래갈것같습니다.
    오늘도 행복한날 되세요~
    • 2012/07/1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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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하는거 많아요^^;
      담엔 정말 카메라 없이 이벤트를 해줘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0. 2012/07/1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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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정말 일등남편이십니다...ㅠ_ㅠ
    아내분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2012/07/1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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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보단 아내가 일등이지요 ^^;
      낚시 한다 늘 고생입니다.
      감사합니다~
  11. 2012/07/1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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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분 생일 축하드려요^^
    저두 여친님이랑 기념일에 여기와 비슷한 공간에서 깜짝파티 해주긴 했었는데^^
    그 때가 생각나네요 ㅎㅎ
  12. 2012/07/1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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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댓글입니다
  13. 싸장님
    2012/07/1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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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질의 추억님 로맨틱하신데요..
    저 곳 티브이에서 자주 나오던데..
    주위에 그렇게 해줄 남도 없고~
    저녁에 와인이나 혼자 마셔야겠다~
  14. 신록둥이
    2012/07/13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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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캬~입질의추억님 저런 로맨틱한면도 있었군요.
    어복부인 정말 행복하셨겠는데요~생일 축하드려요!!
    두분 계속 행복하게 사실거죠?....ㅋ
  15. 2012/07/13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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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생신 축하 드립니다.
    원테이블 레스토랑이란 것도 있었군요.
    행복이 뿜어져 나오는 포스팅이네요. ^^
    한 주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2012/07/1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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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고발이다 뭐다 안좋은 얘기만 한거 같아 맘도 무거웠는데 오늘로 블로그가 조금 밝아지길 바랬습니다~
  16. 2012/07/13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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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우 제가 보기만 해도 감동이 밀려옵니다.
  17. 2012/07/1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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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분 크게 티는 안 내도 엄청 좋아하셨겠어요.
    담력 좋으세요. 전 저런 거 못 할 거 같은데.. ㅎㅎ;
    암튼 늦게나마 축하드립니다~

    근데 양띠신가요? ㅎㅎ
    난 이상한 것만 보고 있다..
  18. 2012/07/1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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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분의..
    생일을 축하드립니다.
    가정에 행복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 2012/07/13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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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깊은우물님 어서오세요.
      축하의 댓글에 아내도 분명 좋아할거예요^^
  19. 유유자적
    2012/07/1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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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살다보니진짜 별아이디어가 다 있네요~
    누구 아이디어인지 몰라도 진짜 참신한거 같네요~
    사실 갑부급이나 되야 까페나 레스토랑을 통째로 빌리지 서민들은 꿈도 못꾸거나 몇달 휘청거릴 각오가 아니면 불가능한 이벤트로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도 가능하네요~덕분에 대량점수 좀따셨을듯^^
    마지막 스포일러사진도 궁금증 유발효과가 진짜 갑인듯~ㅋ
    • 2012/07/1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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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일러가 하나 더 있는데~
      밤낚시하다 횡재수 한마리 했지예~~
      귀한 어종인데 그게 잡힐 줄이야 ^^ㅋㅋ
      암튼 감사합니다.
    • 밥곰팅
      2012/07/14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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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성어????
    • 2012/07/14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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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하하 겨우 능성어 갖고 이러진 않겠죠? ^^;;
  20. 2012/07/1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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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우!~!~~~~
    마냥 부러움만 밀려옵니다
    행복한 생일 축하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고 행복하세요 파이팅 !~~~~
  21. 하나
    2012/07/13 13:33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원테이블 레스토랑"
    분위기 정말 근사해 보입니다.
    부인께 든든히 점수를 비축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그리고 제가 보기에는 여수에서
    벵어돔을 잡으시는 모습도
    어느 못지않게 분위기 있게
    보이는데 이건 낚시인들이
    하는 말이겠죠ㅎㅎㅎ
    • 2012/07/1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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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보다 다양한 각도에서 사진을 못찍어서
      집에 와서 후회가 좀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잘 잡힌건 아니지만 많은 경험이 되었던 여수권 낚시였어요. 언제나 한결같이 힘들 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22. 2012/07/1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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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댓글입니다
  23. 2012/07/13 14:36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로맨틱하세요 ~! 원테이블 레스토랑 저도 기념일에저런곳 한번 가고싶어지네요..!
    • 2012/07/1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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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브님 어서오세요.
      텍스트큐브 로긴이 잘 안되 댓글을 못 달았지만..
      진정 남성들이 좋아하는 상을 딱딱 적어주셨네요^^
  24. 최필
    2012/07/13 14:56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아따~
    형수님 생신 축하드려요^^
    지민행님 로멘틱 가이><
    오홍~~~
  25. 2012/07/13 14:58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이런 이벤트를 ㅎㅎㅎ 이 포스팅을 아내가 보지 말아야 할텐데요.
  26. 2012/07/1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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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문자만 안걸렸어도 감동의 500배는 됐을 터인데 너무 아쉬운데요 ㅎㅎ
    아 문자...흑흑
    • 2012/07/1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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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대폰 두고 나온게 작은 나비효과의 서막이였죠 ㅎㅎ
  27. 바다향기
    2012/07/1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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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으로 보다가 그냥 지나칠래야 지나갈 수 없는 포스팅을 보고 컴으로 바로 들어옵니다.
    정연씨 생일 무지무지 축하드려요. 늘 낚시 따라다니면서 물론 보람과 즐거움도 함께 하겠지만 고생이 많이 따르지요? 그 마음 제가 너무 잘안다는... 아뭏든 좋은 분위기에서 좋은시간 만들어준 입질님도 대단하시고 멋지네요.
    여수 조행기 넘 기대됩니다.
    오랜만에 갯바위 어복부인님의 활약 기대만땅되는데요?
    늘 지금같은 마음 영원히 한결같이 유지하면서 두 분 행복을 빌어봅니다.
    낚시도 삶도 늘 즐거운 나날이 되세요. ^^
    나두 아주 오랜만에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이 오늘만큼은 잠깐 간절이 생각나는데요? ㅎㅎ
    좋은하루 되세요! ^^
    • 2012/07/1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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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향기님 어서오세요
      역시 낚시를 함께 다녀본 사람이 그 심정을 잘 안다고..
      고기낚고 즐거워 하는 사진뒤엔 새벽부터 고생스러운
      강행군이 있었기에 가능했지요 ^^;
      바다향기님도 늘 안전 주의하시고 큰 손맛 보시기 바래요 ^^
  28. cheche8
    2012/07/1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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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포스트는 와이프에게 보여주면 안되겠군요..
    • 2012/07/1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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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라운건 여성분들도 이벤트를 주선한다네요 ^^
      요새 젊은이들은 참 적극적인거 같아요.
      잘 지내시죠? 아직 공지는 안했지만 담주 토요일
      술번개를 할 예정입니다. 최최팔님도 시간되시면 한번 참석하세요^^
  29. 2012/07/1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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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의 추억에 빠져보는
    행복한 주말 보내십시오.
  30. 2012/07/1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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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깜짝 이벤트 성공하셨네요? ^^
    로맨틱하고 멋지세요 ~~
  31. 2012/07/1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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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장이닷! 부러워서 그러는거니까 노여워마세요 ㅠ_ㅠ;
    생일 축하드려요! :)
    두분 항상 같은 취미를 즐기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는데~
    이렇게 알뜰살뜰~ 이벤트를 챙기는
    입질의추억님의 노고 때문인듯하네요!
    • 2012/07/1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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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뭐 한게 있겠어요. 여기서 다 알아서 해줬지요^^;
      감사합니다~
  32. 2012/07/1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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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댓글입니다
    • 2012/07/13 18:20
      댓글 주소 수정/삭제
      카.. 얼마전까지만 해도 참한 사람이 있었는데
      지금은..ㅠㅠ
      그나저나 여기서 뵌것도 인연입니다. 반갑습니다
  33. 2012/07/1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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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나 어머나~ 이렇게 로멘틱할수가~ㅎㅎㅎ
    그윽한 눈빛 저까지 막 설레고 그러네요~ 아흥~ㅋㅋㅋ
    행복한 모습 너무 보기 좋습니다~*
    저는 언제쯤 저런 이벤트 받아 볼런지~ㅠㅠ
    생일 축하드리고 언제나 행복하세요~*^^*
    • 2012/07/13 18:22
      댓글 주소 수정/삭제
      수킴님 어서오세요.
      그윽해 보였나요^^; 전 아무리 봐도 제가 느끼해서리 ㅋㅋ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킴님도 옆지기한테 살짝 귀뜸해 보세요^^;
  34. 장발장
    2012/07/1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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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포즈 안 했다고 평생 구박받는 나로서는 ...
    불가능한 이벤트 ㅎㅎ
    두루 두루 축하 드립니다
    • 2012/07/1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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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얼마전까지만 해도 구박받았지요.
      별로 어려울게 없답니다. 여기서 다 알아서 해주니..
      한번쯤 기분전환겸 해볼만 해요.
      감사합니다. ^^
  35. 햇살소리
    2012/07/1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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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와 너무 멋져요 저도 담주가 왑 탄신일인데 이런 멋진 이벤트 준비해야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좋은 정보주셔서요
    • 2012/07/1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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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군요~ 미리 축하드리고요 행복한 주말 보내십시요~
  36. 2012/07/1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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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정말 행복한 하루를 보내신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중간에 문자땜시 완전범죄(?) 하려다 움찔하셨을 듯 해요.ㅎㅎ
  37. 수아라무
    2012/07/13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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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취미생활을 즐기다는게..정말 쉽지않을텐데... 아마 같이라기보다..
    아내분의 배려가 정말 대단해 보입니다..
    정말 잘해드려야 할거 같아여 ㅎㅎ
    (낚시 동행권 10장은 획득 하신듯 이번 기회로)...농담입니다 ㅎㅎ;
    이맘 이대로 영원히 쭈우우욱 변치않으시기 기원드려요
    • 2012/07/14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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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시 동행권 10장 ㅋㅋㅋ 재밌으십니다. ^^
      근데 농담이 아니고 진짜 그럴지도 모릅니다.
      수아라무님 감사해요^^
  38. 벼리
    2012/07/13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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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써지나? 오잉? 써지네요....모얌????

    저는 글 읽으면서 입질님이 무척 맘에 들어부렀넹,
    이런 로멘틱한 입질님이신 줄 몰랐거덩요,,,아유,,,생일 축하 대빵 크게 해요...ㅎ

    그러고 다음 이벤트에는 꼭 반지 같은거 하나 심어주세요..
    그런거 없어 그냥 먹어,,,때문에 제가 아주 빵빵 터져서 배아파서 죽을 뻔 했거든요,,,
    그러니 나 또 배아파서 실려가게 만들지 마시고 꼭 꼭,,,아셨지요?,,,행복한 모습 보니 행복 바이러스가 마구 전해집니다.
    • 2012/07/14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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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선 뱃속에다 반지 심어놓을까요
      배를 갈라야 확인할 수 있는 ^^;
      아무튼 늘 감사합니다~ 벼리님
  39. 호빵마미
    2012/07/13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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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짝짝짝~~!!
    정말 잘하셨어요~~^^
    그래서 하나보다는 둘이 더 좋은 거랍니다~~ㅎㅎ
    행복하게 잘 사세요~~^^
  40. 하늬아범
    2012/07/13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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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질의추억님 넘 멋있으세요^^
  41. 2012/07/13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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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정말 멋지네요^^
    스테이크를 썰다 말고 반지를 찾다니 ㅎㅎ 재밌어요^^
  42. 2012/07/14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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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ㅎ 멋진 곳이네요... 오래도록 행복하세요...ㅎㅎㅎ
    마지막 물고기 색깔이 이뿌네요..ㅎㅎㅎ
  43. 2012/07/14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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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동하셨을듯 하내요..
    센스쟁이신듯...^^
  44. 2012/07/14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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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부럽다 와이프...ㅠ..ㅠ
    진심 부럽습니다~ 우리마르치 언제쯤 저한테 프로포즈 할런지..
    좀있으면 마르치생일.. 더 있으면 아라치생일.. 어쩌나 한번 지켜 보겠습니다요~ㅠ.ㅠ

    그나저나 요집 어디서 많이 본거 같은데...?
    어디서 나온집이징? 우리결혼했어요 뭐 그런데 나온 곳 아닌가용?

    와이프님~ 생일 추카추카해용~!!
    • 2012/07/14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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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이래저래 자주 나오는 곳인가봐요.
      멀고 먼 헝가리에서 두분 오붓하게 지내세요^^
  45. 2012/07/1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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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런 이벤트 한번 하고 나면 두루두루 편해질듯 합니다.ㅎ
  46. 2012/07/1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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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엉 이거 링크 남친에게 보내줄거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7. 2012/07/14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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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모에요~

    추억님 이런거 하지마세요 T_T)

    여자들이 이런거 알면 안된단말이에요~T_T)


    농담이구요... 생일 축하드립니다 ^^ !!!!

    • 2012/07/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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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모니님도~ 나중에 한번 해보시지요 ^^
      감사합니다.
  48. 엘레나
    2012/07/14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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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꺄~ 이런 감동의 물결 , 감동의 도가니탕! ㅋㅋ 생일이벤트 멋지네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2012/07/1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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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마워요~
      엘레나님도 하루속히 백마탄 왕자님을 꼭 만나셔야 할텐데
  49. 2012/07/1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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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생일을 맞아 좋은 이벤트를 하셨네요 ^^ ㅎㅎ
    저는 비슷한 곳에서 프로포즈 이벤트를 했었지요.
    왠지 부끄러워 포스팅은 안했지만 말이에요~ ㅋ
    감동+즐거운 시간이셨겠습니다.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린다고 전해주세요~ㅎㅎㅎ
  50. 추억님은 행복할 권리와 이유가 있는 멋진 남자입니다
    2012/08/08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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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 들어와 보지만 ㅎㅎㅎㅎ
    추억님은 역시 멋진 남자입니다...
    오래 오래 멋진 인생!~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멀리서 성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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