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올린 나로도 탕건여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전편을 못 보신 분들을 위해 링크를 걸어둡니다.

나로도 탕건여, 짜릿한 가을 감성돔 낚시

 

 

나로도 탕건여에서 35cm급 감성돔을 걸어낸 필자

 

꼭두새벽부터 시작된 낚시는 어린 농어(일명 깔따구)의 입질을 시작으로 다수의 잿방어가 포인트를 점령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잿방어 씨알이 생각보다 괜찮아서 서둘러 루어 채비를 하고 던지기를 십여 분. 갑자기 엄청난 대물이 드랙을 풀고 나가면서 5분 동안 파이팅이 이어졌습니다. 수면에 띄워 정체를 확인하는데 1m에 조금 못 미치는 날새기. 녀석의 심한 몸부림을 버티지 못한 채비는 터지고 말았고, 다시 찌낚시 채비로 바꿔서 감성돔 한 마리를 올렸습니다. 이때가 12시.

 

 

어느덧 물때는 만조가 되었고 수심 7~8m 안팎의 작은 홈통이 이제는 포인트가 되려는 것을 직감했습니다. 감성돔 한 마리를 낚자마자 서둘러 밑밥을 칩니다. 분명 30cm급 감성돔은 단독으로 움직이지 않을 터. 포인트에는 형광등급 학공치가 떼로 몰려와 수면을 장악했지만, 감성돔 낚시에서는 그리 문제 되지 않는 잡어입니다. 이때 찌에 반응이 왔습니다. 스멀스멀 잠기던 찌가 몇 초 만에 사라지더니.

 

 

 

"왔다!"

 

 

좀 전에 감성돔을 낚아낸 자리에서 비슷한 입질을 받았기에 당연히 감성돔인 줄 알고 기대했는데 이번에는 움직임이 좀 다릅니다.

 

 

또다시 잿방어가 낚였다

 

"안돼 ㅠㅠ"

 

 

들어뽕하기에는 이날 포장지를 뜯고 개시한 1호대가 연약하게 느껴집니다.

 

 

고대하던 연타석 감성돔은 아니지만, 이만한 씨알도 짜릿한 손맛을 주는 잿방어입니다. 아무래도 이 좁은 홈통에는 감성돔보다 난류성 어류인 잿방어가 더 많이 들어온 모양입니다. 그렇다면 감성돔은 상대적으로 자기보다 몸집이 크거나 쪽수가 다수인 잿방어에 활동 공간을 내줄 수 있습니다. 심히 염려되는 상황인 거죠.

 

 

약 40cm급 잿방어

 

잿방어는 대표적인 난류성 어류입니다. 농어목 전갱이과의 상위포식자가 바로 방어인데 이 방어에는 우리가 익히 아는 방어와 부시리(히라스)가 있습니다. 여기에 더하여 좀 더 남방계로 확장하면 잿방어와 낫잿방어가 있습니다. 이들 어류는 일본 남부와 오키나와, 대만 등을 비롯해 전 세계 열대 및 아열대 해역에 고루 분포합니다.

 

최대 성숙 크기가 2m에 달해 외국에서는 일찌감치 지깅 및 파핑 낚시로 인기가 높죠. (외국에서는 이 어종을 엠버잭이라 부릅니다.) 잿방어가 가장 맛있는 제철은 여름부터 가을까지로 바로 지금입니다. 다만, 회 맛이 좋은 것은 어디까지나 7~8kg은 넘어가는 성체일 때 이야기고, 20kg가 넘어가는 대형급은 열대 해역의 상위포식자에서 흔히 나타나는 '시가테라'에 의한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으니 식용을 자제합니다.

 

눈을 가로지르는 대각선의 줄무늬가 아직 선명한 것으로 보아 이 잿방어는 아직 어린 티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생선회보다는 소금구이나 조림, 생선가스, 튀김 등에 어울리는 크기죠. 

 

 

내가 내린 탕건여 가마여

 

감성돔은 후속타가 매우 중요한데 결국에는 입질을 받아내는 데 실패하면서 낱마리 조과로 끝났습니다. 원래는 감성돔보다도 뺀찌급 돌돔을 노리고 온 거였고, 탕건여 가마여는 그런 저의 목표를 충분히 만족시킬 포인트지만 이날 수온이 27~28도나 됩니다. 이런 고수온이면 돌돔, 감성돔 같은 어종에는 폭염주의보나 다름없을 겁니다. 폭염주의보가 떨어지면 사람도 외출을 자제하는 법.

 

수심도 7~9m 정도로 얕으니 상대적으로 수온이 낮은 깊은 곳으로 들어가 버렸을 가능성이 높죠. 이 와중에 감성돔을 걸어낸 것도 어쩌면 행운이었을지 모릅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우리에게 내일이 있다는 점. 아쉬움을 뒤로한 채 철수합니다.

 

 

나로도 우주발사센터

 

철수 중인데 저 멀리 나로도 우주발사센터가 보이는군요. 육지에서는 절대 보이지 않는, 이렇게 배를 타고 나와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밤새 고속도로를 달려와서는 꼭두새벽부터 낚시를 시작해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올라가서 시원한 아이스 커피 한 잔씩 하고요. 예약해 둔 펜션에 여정을 풀기로 합니다. 그리곤 세 시간 정도 잠들었던 것 같습니다. 일어나 보니 저녁 7시.

 

외나로도는 외지 중의 외지라 여기서 조금만 시간을 지체하면 식당들이 문을 닫을 것입니다. 서둘러 나가 밥을 먹고 함께 온 일행(최필님)과 당구 한판 치려는데 그나마 유일하던 당구장이 문을 닫은 상태. 그냥 펜션으로 돌아와 잠이나 잡니다.

 

 

다음 날 새벽 4시 30분, 전남 고흥 나로도

 

외나로도 사자바위 홈통 포인트

 

둘째 날은 탕건여가 아닌 외나로도 본섬에 있는 사자바위 홈통 자리로 들어왔습니다. 전날 감성돔이 한 마리만 나온 것을 두고 선장님과 승필이와 함께 포인트 대책을 세웠는데요. 지금처럼 고수온일 때는 뾰족한 묘책이 없더군요. 나로도 본섬도 이날 수온이 25~26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나마 물색이 탁한 쪽이 유리한데 현재 탕건여는 쿠로시오 해류(현지에서는 청물이 들어왔다고 표현하지만, 엄밀히 말해 청물은 플랑크톤과 유기물의 농도가 현저히 줄면서 수온이 내려간 상태이고, 탕건여의 맑은 물색은 청물이 아닌 쿠로시오 난류가 받친 것)의 영향으로 잿방어와 날새기가 설쳐서 우리가 원하는 감성돔을 잡으려면 조금이라도 물색이 뿌옇고 탁한 곳을 택해야 했습니다.

 

전날 철수하면서 물색을 보니 곡두여까지는 마치 벵에돔이 잡힐 것 같은 물색을 보이다가도 나로도 본섬에 다다르면서 우유를 탄 듯한 뿌연 물색을 보였습니다. 그렇다면 조금이라도 감성돔 확률이 높은 본섬으로 가야겠지요. 이때는 사리 물때라 조류의 영향을 덜 받는 사자바위 홈통을 택해 들어왔는데 과연 이러한 선택이 어떤 결과를 낳게 될지 궁금합니다.

 

 

6시 15분, 첫수부터 당찬 입질이 들어왔다

 

아직은 간조인 상황, 이제 막 초들물이 받칠 시점에서 멈추었던 조류가 서서히 왼쪽으로 흐릅니다. 선장과 승필이 말로는 조류가 오른쪽 홈통으로 감아 돌았을 때 조황이 좋다고 하였고, 제가 알고 있는 상식도 그러한데 지금은 반대로 흘러가니 조금 걱정이 되었습니다.

 

감성돔 낚시에서는 흔히 하는 이야기들 있잖아요. 조류가 어떻고 히팅 지점이 어떻고 밑밥 뿌리는 지점이 어떻고 등의 이야기들을 주고 받다 보면 찌를 놓치기 일쑤인데 이때도 찌를 찾는데 찌가 안 보이는 것입니다. 순간 입질임을 직감하고 수면에 늘어진 여유 줄부터 추스르는데 확실히 찌가 들어가고 사라진 상태. 근거리에서 받은 입질이라 가볍게 툭 끊어치듯 챔질합니다.

 

"왔다!"

 

꾹꾹 박는 것이 전형적인 감성돔의 움직임.

 

 

이런 건 들어뽕으로.

 

 

첫수로 감성돔을 잡았으나 저의 머릿속은 이미 후속타를 그리고 있었습니다. 녀석을 갈무리하기 전에 서둘러 밑밥을 치면서 포인트 내로 들어와 있을지 모를 감성돔 무리를 흩어지지 않게 합니다.  

 

 

첫수에서 올라온 약 32cm급 감성돔

 

기념 사진 촬영은 그다음에 할 일. 낚시란 게 온종일 해도 입질 한번 받지 못할 때고 있고, 잘해야 한두 시간 반짝 입질 받는 건데 이렇게 첫수부터 대상어를 보면 기분이 참 좋죠. 왠지 이날 대박이 터질 것 같다는 예감도 들고요. 지금은 마릿수를 거둘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하지만 저는 사진도 찍으면서 해야 합니다. 이 두 가지 문제는 언제나 상충하기 마련인데요. 그렇다고 나중에 몰아서 찍기에는 몇 가지 중대한 문제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리얼'을 좋아하죠. 사진상의 빛만 보아도 저게 언제쯤 찍힌 것인지 아는 사람은 압니다. 이른 아침에 잡은 고기를 해가 중천에 떠서 찍으면 '리얼'과 '현장감'을 놓치게 되겠죠. 심지어 '조작설'도 운운합니다.

 

또 다른 문제는 지느러미입니다. 위 사진을 보십시오. 잡자마자 바로 들고 찍으면, 등지느러미를 날카롭게 세웁니다. 감성돔의 경우는 바로 이 모습에서 특유의 카리스마가 느껴지는데요. 수 시간이 지나 기진맥진한 녀석을 들고 찍으면 절대 이런 모양이 안 나오죠. 축 늘어진 지느러미에 빛깔도 영 아니고요. 동공도 맛이 가려고 합니다. 즉, 사진발 안 서죠.

 

입질이 쏟아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사진 촬영으로 허비해도 저는 이 문제를 안고 가야 할 운명인가 봅니다.

 

 

표준명 복섬

 

어쨌든 감성돔이 올라왔으니 그 부근을 집요하게 노리는데요. 좀처럼 후속타가 이어지질 않습니다. 복어가 낚인 것은 감성돔 낚시에서 그리 나쁘지 않은 징조. 게다가 이제 막 초들물이 들면서 고요하던 갯바위가 포말로 술렁이기 시작합니다. 슬슬 고기를 부르는 분위기로 가는 것이죠. 그런데 갯바위 가장자리에 뭔가가 부글부글합니다.

 

세상에~ 어린 농어 떼가 발 앞까지 들어와서는 포말 밭에서 놀고 있는 게 아닙니까? 이런 고활성은 담그기만 하는 족족 물고 늘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이곳에서 감성돔을 노리겠다면, 수심 4m밖에 안 나오는 발 앞보다는 수심 5~6m 이상으로 떨어지는 턱을 노려야 합니다. 지금 농어에 홀리면 중요한 시간을 놓칠 수도 있겠지요. 

 

그렇다고 감성돔만 노리자니 녀석이 언제 물지 기약이 없습니다. 차라리 지금은 작은 농어라도 좋으니 반찬감을 마련하는 것은 어떨까 하는 고민이 듭니다. 

 

 

승필이의 선택은 농어인가 보군요

 

 

농어가 많이 들어와서 연타로 걸어내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농어만 노리려면 마릿수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저도 목줄 길이를 줄이고 수심을 2m로 조정하거나, 아예 제로찌를 썼다면 농어로 한쿨러는 채웠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그렇게 잡아서 올리면 비난의 표적이 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농어의 방생 규정은 몸길이 30cm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잡히는 농어가 30cm 안팎이라 어중간합니다. 

 

이걸 잡아다 챙기면, 분명히 그걸로 트집 잡는 이들이 있음을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현지꾼들이야 마음껏 잡아가도 누구 하나 탓하지 않지만, 저는 그들과 입장이 다를테니까요.

 

사실 이런 농어를 100마리 아니 200~300마리를 잡아도 씨가 마른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더군다나 그물로 잡는 것도 아니고 갯바위에서 어쩌다 농어 떼를 만난 건데 많이 잡아봐야 20~30마리 수준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해양수산부에서 해당 어류의 금지 체장을 30cm로 정한 것은 나름대로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해당 어류의 생태 순환기와 산란, 번식 등을 고려한 것입니다. 그물로 잡든 갯바위 낚시로 잡든지 간에 일단 금어기와 포획 금지 체장이 정해졌으면, 그것은 무슨 일이 있어도 지켜야 합니다. 그것이 제가 그토록 강조하던 선진국의 어업관리법이고 지키려고 노력하는 시민의식입니다. 전에도 썼지만, 잡은 고기가 알배기였음이 중요한 게 아닙니다. 그 어종이 금어기에 해당한다면 한 마리도 잡아선 안 되는 것이고, 금어기가 아니라면 잡든지 말든지 각자가 알아서 선택할 부분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도 개체 수에 영향을 준다면, 금어기를 강화하면 될 일입니다.

 

"어쨌든 농어는 그만하고 지금 시간에는 감성돔을 노리는 게 좋겠다."

 

 

저 멀리 곡두여가 보인다

 

탕건여도 보인다

 

감성돔을 집요하게 공략해보지만, 이후로는 입질이 없습니다.

 

 

채비를 반유동에서 B 전유동으로 교체했다

 

이날은 백중사리에 들물이고, 5분마다 한 번씩은 갯바위를 때리는 장너울이 있었습니다. 이 장너울은 낚시인이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 스멀스멀 다가와 갯바위를 강타하기에 매우 위험합니다. 사진에는 그런 위험성을 제대로 담아내지 못했지만, 실제로는 사람 키 높이 만큼 물이 튀었죠.

 

 

결국, 저의 소중한 솔채를 바다에 헌납하고 말았습니다. 떠내려가는 임 붙잡을 길 없고~ 바늘로 걸어보려 했지만 무리네요.

 

 

어느새 만조에 가까워졌습니다. 감성돔은 여전히 입질이 없으니 씨알 굵은 농어라도 노려볼까 싶어 루어 채비를 던졌습니다.

 

 

통발배가 갯바위 근처에서 작업하네요. 낚시 여건이 점점 까다로워지고 있습니다.

 

 

발 앞쪽으로 포말이 강하게 일면서 반탄류를 만들어내기에 밑채비 안정감이 절대적으로 중요했습니다. 루어에도 반응이 없자 다시 감성돔을 노리기 시작했는데 아무리 노력해도 안 되는 날인가 봅니다.

 

 

만조라 안통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공략해 보았으나 잡어 입질 한 번 받지 못합니다. 

 

 

이날 아침에 복어를 잡은 이후 한낮이 되도록 잡어 입질 한 번 받지 못했으니 답답한 마음 가눌 길 없고, 지금은 학공치만이 유일하게 먹이활동을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오후 12시 철수

 

결국, 이날도 감성돔 한 마리로 끝났습니다. 꽝은 겨우 면했지만, 계속 낱마리 조과네요. 함께한 승필이는 어린 농어 외에 이렇다 할 손맛을 보지 못해서 철수하는 마음이 무겁습니다. 다른 팀 조황을 살피는데 꽝, 꽝, 꽝.

 

그런데 우리가 출항할 때 15분만 더 기다려달라고 했던 늦깎이 손님 한 분(부산에서 왔다네요.)이 혼자 내려선 그리 크지 않은 감성돔 4마리와 작은 청돔 1마리(새눈치라고 해서 봤는데 청돔이었네요.) 잡아내었습니다. 가장 늦게 온 사람이 손맛은 제일 많이 봤네요. 낚시란 게 그렇습니다. ^^

 

 

그래도 나로도의 갯바위는 우람하고 멋지네요. 시간만 된다면 10월 중에 또 가고 싶습니다. 그때는 시즌이라 지금보다는 조황이 나을 겁니다.

 

 

딱 한 사람 내리기 좋은 자리네요. 이른 아침에는 수위가 낮아 벽을 집고 올라가야 했던 자린데 지금은 만조라 포인트 풍경이 변했습니다.

 

 

이 배는 철수하면서 갯바위 물청소를 하더군요. 보기 좋습니다.

 

 

철수길에 권현망을 보았습니다. 몇 척의 배가 그룹을 이룬 멸치잡이 배죠. 사진의 배는 멸치잡이 배가 아니고, 멸치를 삶는 배입니다. 육상으로 가져와 삶기에는 선도를 떨어트릴 수 있어, 이렇게 해상에서 갓 잡은 멸치를 바로 삶습니다. 그러면 배 주변으로 멸치 삶는 냄새와 수증기로 가득하겠지요.

 

 

이날 감성돔회로 회포를 풀었다

 

첫날 탕건여에서 잡은 고기는 승필이 몰아주고, 저는 감성돔 한 마리만 챙겼습니다. 오는데 어찌나 고속도로가 막히는지휴게소 한번 안 들리고 열심히 밟아서 서울 근교까지 3시간 반 만에 주파했는데요. 그렇게 주파하면 뭐하냐고요. 다 와서 엄청나게 막히는데 ㅎㅎ

 

 

그래도 맛은 있네요. 아직 초가을이라 맛이 완전히 들지는 않았지만, 감성돔 회 맛이 어디 가겠습니까?

 

 

항에서 이케시메를 해서 식감이 살아있는 감성돔 회.

 

 

 

차지고 고소하네요. 감성돔회에 청주 한잔하니 몸이 노곤해지면서 이제야 몸에 긴장이 스르륵 풀리기 시작합니다. 누우면 5분도 안 되서 잠들겠지요.

 

로도 감성돔 낚시는 여기서 마칩니다. 원래는 지금쯤 제주도행 비행기를 탔어야 했는데 태풍 때문에 전면 취소했습니다. 제주도음 주에 내려갑니다. 때문에 저는 내일 밤에 방영하는 성난 물고기를 시청할 수 있게 되었어요. 대상어는 비밀입니다. (이미 문장 속에 힌트가 나와버렸지만 ㅎㅎ) 다음 편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 지금 가면 누구나 잡는 제주도 은갈치 낚시(상편)

 

#. 나로도 갯바위 낚시 문의

정다운호(010-3875-6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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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입질의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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