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명 조각매물고둥(방언 : 나팔 골뱅이)

 

지금부터 소개하는 4종류의 골뱅이는 섭취 시 주의해야 합니다. 우선 사진은 나팔 골뱅이입니다. 동해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골뱅이입니다.

 

 

표준명 갈색매물고둥(방언 삐뚤이 소라)

 

사진의 골뱅이는 흔히 '삐뚤이 소라' 혹은 '피투리'로 부르는데 실제로는 소라가 아니며 고둥의 한 종류입니다. 이 고둥은 우리나라 동, 서, 남해 모두 볼 수 있으며, 피뿔고둥(참소라)와 더불어 가장 흔합니다. 

 

 

표준명 관절매물고둥(방언 : 전복 골뱅이, 보라 골뱅이)

 

색이 예쁜 이 골뱅이는 흔히 '전복 골뱅이'로 불립니다. 동해가 주산지입니다.

 

 

표준명 콩깍지고둥(방언 털골뱅이)

 

역시 동해가 주산지인 이 고둥은 털이 달렸다고 하여 '털골뱅이'라 부릅니다.

 

지금까지 소개한 네 종류의 골뱅이는 맛이 뛰어나기로 유명합니다. 맛이 뛰어난 만큼 침샘(타액선)에는 '테트라민'이라는 신경 독을 품고 있습니다. 이 침샘(타액선)을 잘만 제거해서 먹으면 좋은 추억으로 남겠지만, 모르고 먹는다면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날이 될 수도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러한 신경 독이 내장에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살(근육)에 있습니다. 어떻게 제거하는지, 어떤 골뱅이를 조심해야 하는지 아래 영상을 통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 소라, 골뱅이 안전하게 먹는 법

 

MBC <어영차바다야>, 어류 칼럼니스트 김지민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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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입질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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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재민아빠
    2018.04.25 10:44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입질의 추억님 글을 몇 년째 눈팅만 하는 독자입니다.
    올해 초, 수산시장에서 조개랑 고둥을 사와서 집에서 쪄먹은 후, 새벽 2시에 안면부, 정확히는 턱 주변에 마비가 와서 응급실에 갔었습니다.
    혀가 조금 말려서 말도 잘 안나왔었구요.
    응급실에서 상황을 설명하니 고둥에도 복어독과 유사한 성분이 있다며 심각하게 말씀하시더라구요
    한 5시간 정도 지나니 마비가 풀리긴했지만, 정말 식겁했었습니다. 저만 그 부위를 먹어서 다행이지 7살 아들도 먹었었더라면...
    상상하기도 싫네요
    다른 독자님들도 고둥 드실 땐 정말 조심하세요~
    • 2018.04.25 22:22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반갑습니다. 고생하셨군요~
      그 상황을 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
      다음 번에는 잘 제거해서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네요 ^^
  2. 차돌
    2018.04.26 10:00 신고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허허..저걸 몰라서. 처남 결혼할대 이바지 음식으로 들어온 소라를 다 먹었더랬죠.

    어지러워 자고 일어 났더니 안면의 마비증상이 있고 눈에 초점이 안맞는 현상을 경험했습니다.

    균형잡기도 힘들고,,,,,,

    정말 무섭.......조심해야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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