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호텔/캘거리 호텔] 라마다(RAMADA) 호텔과 예약

[캐나다 호텔/캘거리 호텔] 라마다(RAMADA) 호텔과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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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이야기가 어느정도 마무리 되어가는 시점인데요. 이제부터 몇 일 동안은 캐나다에서 묵었던 호텔과 레스토랑에 대한 리뷰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그간 해야겠다고 맘 먹었던 포스팅인데 현재까지 많이 밀렸어요. 1일 2포스팅 체제를 유지하고 있지만 이거 까딱하면 1일 3포스팅도 불사해야 하는 강행군을 펼칠지도 모릅니다. ㅠㅠ 아무튼 오늘은 열흘간의 캐나다 일정 중 첫 숙소였던 곳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캘거리에 있는 3성급 호텔 "라마다(RAMADA)"입니다.
 

 ■ [캐나다 호텔/캘거리 호텔] 라마다(RAMADA) 호텔 엿보기

캘거리의 다운타운

다운타운 중심가에 위치해 찾기가 수월합니다. 정면에 보이는 간판은 호텔로비로 들어가는 입구.

※ 캐나다 대부분의 호텔은 체크인할 때 예약명과 본인명이 일치하는 신용카드를 요구합니다. 이는 이미 결제가 됐지만 후일 기물파손 및 손해배상 청구를 위한 것으로 "Damage Charge"라는 명목하에 일정 금액을 걸어놓게 됩니다. 물론 체크아웃 이후 아무런 하자가 없다면 되돌려주므로 그리 신경쓸 필요는 없습니다.



호텔 주차장 입구

모든게 처음이고 낮설다보니 여기서 잠시 해맸습니다. 앞에 차를 갔다대면 주차장 문은 자동으로 열리는 방식. 도로에서 코너를 돌면서 들어갈땐 저 화살표 부분에 바퀴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저는 SUV타입이였는데 저 부분에 바퀴 한짝이 올려진 것도 모른 채 진입했다면 아마 자동차가 어떻게 됐을까요? 아마 끔찍했을 겁니다. ^^;

정상적으로 진입했다면 SUV차량도 충분히 들어갈 수 있는 높이입니다. 다만 시각적으로 꽤나 위협감이 느껴질거예요. 닿을랑 말랑 하게 들어가는데 이는 캐나다의 호텔 건물들이 최대한 공간효율을 높이고자 높이를 낮춘거라고 합니다. 게다가 가끔이지만 SUV차량 진입이 안되는 주차장도 있으니 높이는 꼭 확인하고 들어가세요.

라마다 호텔 침실 풍경

침대 높이가 상당하죠? ^^ 첨엔 깜짝 놀랬는데요. 가끔 캐나다 호텔은 필요이상의 높은 침구류를 사용하는것 같아요. 잠 버릇이 나쁜 분들은 조심해야 할듯 합니다. ^^; 그리고 사진을 광각렌즈로 찍어놔서 저렇게 보이지 실제론 그렇게 넓지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3성급에 준하는 시설물이라는 점. 참고하시구요

욕실이 딸린 화장실

사진의 우측은 샤워실인데 캐나다 호텔들은 바닥에 하수구 처리 시설이 따로 없어 샤워할 때 물이 튀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첨엔 이게 적응이 안됐는데요. 욕실 바닥에 물이 흥건하자 욕실 타월로 닦아서 짜내고 그랬습니다. ㅋㅋ (샤워커튼 치고 하면 해결되는 것을..)

캘거리 라마다 호텔 위치 : 캘거리 다운타운 5 Ave SW, 5 st SW 교차로에 위치
1박당 예상가격 : 트윈룸의 경우 약 190달러, 한화로 약 23만원 정도(조식 비포함)
홈페이지 : http://www.ramada.com/

보너스로 캘거리 미공개 사진 몇 장 올리고 마무리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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