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가기 쉬운 추천 바다낚시 포인트 10곳 










    바야흐로 서해권에서도 본격적인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시사철 낚시가 잘 되는 남해와는 달리 유독 서해권은 지리적으로 커다란 "만"이라는 특징과 조수간만의 차가 크다는 점..
    그리고 수온이 낮고 안정적이지 못하다는 점 때문에 바다낚시를 하기엔 이래저래 핸디캡이 많습니다.
    특히 경기권과 충남권은 여타 지역보다도 항상 낚시시즌이 늦게 시작하며, 또 빨리 마감을 하기 때문에 수도권에 바다낚시를 취미로 하시는
    분들은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서해권의 낚시철은 봄이 옴과 동시에 시작이 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좀 더 정확히 말씀을 드리자면 "아카시아 꽃 향기가 나게될 때"
    비로소 본격적인 서해권 낚시시즌이 열리게 된다해도 무방합니다.
    이제 본격적인 시즌을 맞이하여 수도권에서 가볼만한 낚시포인트 10곳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참고로 제가 잘 아는 포인트 위주로 설명을 했구요~ 가족동반 나들이로도 괜찮은 곳이니깐 한번즘 바람도 쐘겸 가벼운 마음으로 낚시를 다녀온다면
    의외로 재밌는 시간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1. 대부도 시화방조제 /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



    시화방조제


    시화방조제는 수도권에서 가장 가깝고 가족 나들이를 하기에도 적당해서 인기가 많습니다.
    또한 포인트가 넓고 방대하여 포인트의 선택이 자유로운 편입니다.



    주요 포인트는 큰방파제(방아머리 선착장)와 185~193번에 이르는 구간


    사진은 시화방조제 포인트 지도인데요~3분의 1지점인 중간 선착장 이하로는 뻘이라 낚시가 잘 이뤄지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포인트는 대부도 방향쪽으로 몰려 있는데 제가 개인적으로 선호했던 포인트는 191~193번 초소와
    작은 방파제입니다. (작은 방파제는 철조망 개구멍을 뚫고 들어가셔야 진입할 수 있으며 야간엔 통제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180번과 186번도 선호했던 포인트입니다. 지금은 회차로에 조력발전소가 들어와 있는데요 이곳에서
    쌍섬을 바라보고하는 포인트도 괜찮다고 합니다.





      적합한 물때 : 11물 ~ 5물, 간조에서 2시간 전후와 만조에서 2시간 전후에 입질이 빈번


    모든 종류의 낚시장르가 다 통하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소세지"찌 채비가 특효로 잘 먹습니다.
    잡히는 어종은 4월부터는 노래미, 망둥어, 우럭, 황해볼락등이 잡히기 시작하면서 초여름이 오면서 숭어와 광어, 붕장어 그리고 가끔 백조기
    8월부터는 삼치가 등장 10월로 갈 수록 절정에 이릅니다. 삼치는 동틀때부터 오전 8시까지만 입질하구요~
    한낮엔 입질이 없다가 해가 질때 한차례 더 반짝 입질을 합니다.
    우럭 역시 가을이 깊어갈수록 씨알도 나아지는 경향이 있으며 10월이 오면 전어와 학공치도 모습을 보이게 되지만 그 시기는 짧은 편입니다.


    조행기 참조 - 바다낚시를 갔는데 왠 미군 전투식량?





    주로 외곽순환도로나 제2 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등을 이용해서 올 수 있으며 수도권에서 1시간 내외로 올 수 있습니다.
    시화방조제 전역에 주차가 가능하지만 평일엔 가끔씩 주차단속을 할때도 있으니 유의 바랍니다.
    방아머리 선착장은 주변이 다 주차장이므로 걱정은 없지만 주말의 오전엔 배타고 섬으로 가려는 차량과 인파가 많으므로
    미리 선점하는게 중요하며, 짜투리 공간 활용해서 주차 가능합니다.





    2. 영흥도 선착장, 선제대교 포인트



    영흥도 선착장 포인트


    영흥도 선착장에서는 생활낚시와 배낚시를 할 수 있는데 배낚시의 경우는 "영흥도 배낚시" 검색으로 알아보시면
    관련 싸이트들이 많이 있습니다. 배낚시의 운임은 1시간 거리의 먼바다의 경우 1인당 약 5만원정도(중식포함)하구요
    주 어종은 우럭, 광어입니다.




    선제대교 아래 포인트





     적합한 물때 : 조금 전후를 추천하고 사리때는 물쌀이 세서 낚시가 힘듭니다. 간조 2시간 전후와 만조에서 2시간 전후에 입질이 빈번


    이곳은 물쌀이 세기 때문에 찌낚시는 물이 멈추는 정조시간이 아니면 힘듭니다.
    주로 소세지찌 채비와 원투채비로 하며 낮보다 야간에 조황이 더 좋은 편입니다.






    시화방조제 -> 대부도 -> 선제도, 영흥도 방향으로 오시면 선제대교가 나오는데
    선제대교 건너기 직전 우측으로 빠지는 길이 나옵니다. 이곳으로 가면 선제대교 아래에서 낚시를 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지만 포인트 근처에 차 대놓을 곳은 많음





    3. 궁평항



    궁평항 수문 포인트




    궁평항의 피싱존


    경기도 화성시에 소재한 궁평항은 최근 화성시에서 관광산업의 일환으로 피싱존을 만들어서 가족단위 낚시꾼들을 위해
    좋은 낚시 포인트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발판이 무척 편하기 때문에 가족단위 나들이로 각광받고 있는데요
    좀 더 확실한 조황을 얻기 위해선 역시 수문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잡히는 주요 어종은 우럭, 망둥어, 농어(깔따구급), 삼치, 숭어, 전어입니다.





     적합한 물때 : 썰물과 간조에 강세를 보이지만 농어의 경우 사리때 만조에 강세를 보이며, 물때보단 수문개방 시간을 피하는게 좋습니다.


    참고로 이곳은 수문을 개방하는 날이 있습니다. 주로 만조와 간조때 개방을 하는데요 이때만큼은 물쌀이 세지기 때문에
    낚시가 힘듭니다. 수문을 개방하는 날에는 피하는게 좋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 비봉IC -> 대부도, 탄도방향으로 가다 전곡항, 궁평리 방향에서 궁평항
    주차시설이 있으며 궁평항 안쪽까지 깊숙하게 차가 들어와서 주차할 수 있습니다.





    4. 대호방조제 / 석문방조제 / 성구미 방파제 / 장고항 / 삼길포



    대호방조제 수문 포인트





    성구미 방파제


    대호방조제와 석문방조제는 시화방조제와 마찬가지로 넓은 포인트가 장점이고 좌대낚시도 있기 때문에 가족단위 낚시로 괜찮은 편입니다.
    성구미 방파제는 규모는 작지만 가을철에 솔솔한 재미를 볼 수 있는 포인트로 안성맞춤이고,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은 거리가 장점입니다.
    이쪽 포인트가 대부분 가을철에 강세를 보이지만 시즌은 5월부터 시작이 되며 주 어종은 우럭, 노래미, 광어, 도다리, 숭어, 삼치입니다.





     적합한 물때 :  2~5물, 10~14물이 무난하며. 초들물, 초날물에 입질이 빈번한 편입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 송악IC -> 석문방조제, 장고항 방향






    5. 충남 천리포 방파제




    천리포 방파제


    식당과 화장실등의 편의 시설이 있어서 가족단위로 나들이 하기에 괜찮습니다.
    이곳에서 올라오는 어종은 우럭, 도다리, 노래미, 학공치, 숭어인데 특히 원투낚시에서 도다리 조과가 괜찮은 곳입니다.
    그리고 방파제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나 있는 갯바위 역시 원투낚시 포인트로 이르면 3월부터 도다리가 잡히기 시작합니다.
    참고로 여기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구름포 해수욕장이 있는데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오른쪽 갯바위 역시 도다리 포인트이며, 왼쪽 갯바위는
    노래미 포인트로 물때를 잘 맞추고 원투 캐스팅만 받쳐준다면 조과가 괜찮은 곳입니다.





     적합한 물때 :  특이사항은 없고 주로 사리때를 피한 물때가 좋으며 초들물과 초날물에 입질이 빈번합니다.


    릴찌낚시도 가능하지만 조과면에선 원투낚시가 우세한 편입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 서산IC -> 만리포, 천리포 방향







    6. 충남 모항 방파제




    모항방파제


    태안반도에서 안흥항(신진도)와 더불어 대표적인 바다낚시 포인트입니다.
    근처엔 만리포 해수욕장도 있어서 낚시여행과 함께 다녀오기에도 괜찮은 관광지인데 이곳에서 나오는 어종은 다양한 편입니다.
    우럭, 노래미, 붕장어, 도다리, 숭어, 학공치, 전어, 고등어등등이 나옵니다.






     적합한 물때 :  2~5물, 10~14물이 무난하며. 간조 2시간 전후, 만조 2시간 전후에 입질이 빈번합니다.


    모항에서의 낚시시즌은 어한기인 1~3월을 제외하곤 대부분 낚시가 가능합니다.
    특히 4~5월에 방파제 내항쪽엔 씨알 굵은 도다리가 곧잘 낚이며, 여름으로 접어들면서 붕장어, 가을철엔 학공치, 전어, 고등어가 올라옵니다.
    낚시장르도 다양하게 할 수 있으면서 인근의 신진도에 비해 덜 붐빈다는것도 장점입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 서산IC -> 서산과 태안시를 지나 만리포 방향







    7. 신진도 마도 방파제



    마도방파제 초입에서 바라본 전경 (왼쪽이 신진도 방파제, 오른쪽이 마도 방파제)


    태안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낚시로 유명한 신진도입니다. 개인적으로 신진도에 대해 할 얘기가 많습니다.
    제가 바다낚시를 입문하고 배워왔던 아지트였으니깐요 ^^;
    조만간 신진도 포인트에 대한 모든것을 총정리해서 올릴 예정이구요
    오늘은 간략하게 소개만 해드리겠습니다.




    출처없이 인터넷에 많이 떠돌고 있는 신진도 포인트지도 (제작자가 접니다 ^^;)


    신진도는 신진대교를 타고 와서 마도까지 자가용으로 진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마 수도권에선 최고로 인기좋은 방파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신진도 방파제는 낚시 매니아들 특히 릴찌낚시와 루어꾼들이 많이 찾고(저는 이쪽을 선호), 건너편 마도 방파제는 원투낚시꾼과 가족단위
    나들이객
    들이 많이 찾습니다. 이유는 방파제 길이가 짧고 화장실, 매점, 낚시점등의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비교적 넓은 주차장까지 가족단위로 놀러와 야영도 하면서 즐기기엔 최적의 장소죠 ^^





     적합한 물때 :  조금을 전후한 물때 12물~3물, 간조 2시간 전후, 만조 2시간 전후에 입질이 빈번하지만 
                        특히 간조에서 초들물에 엄청 강세를 보입니다.


    주요 어종은 봄엔 황해볼락과 우럭, 도다리에다 씨알좋은 노래미, 여름엔 숭어, 붕장어, 광어, 가을엔 학공치와 고등어로 유명합니다.
    신진도의 경우는 서해안에선 거의 유일하게 일년 열두달 낚시가 가능한 곳입니다.
    특히 어한기인 1~3월에도 25cm~30cm 우럭을 마릿수로 잡을 수 있는 곳이 바로 신진도 방파제인데요
    전문 루어꾼들이 주로 이 시기에 찾기도 합니다.

    신진도 방파제 낚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한겨울에 신진도에서 우럭잡는 필승팁!
    신진도에서 낚시와 여행을 함께 "봄철 나들이는 가족과 함께 바다낚시로 떠나보자!"


    아래는 제가 다녀온 신진도 낚시 조행기 입니다. 참고가 되는 부분이 있을거 같아 올려봅니다.

    2010/01/26 - [입질의 추억] - 신진도 마도 방파제로 학공치 잡으러간 날
    2010/01/28 - [입질의 추억] - 입질의 추억 - 처음으로 광어잡은날!
    2010/01/29 - [입질의 추억] - 고등어 잡으러 갔더니 도다리만 잡고왔네요?
    2010/01/29 - [입질의 추억] - 입질의 추억 - 학공치를 찾아 나홀로 신진도로 간 이야기
    2010/02/01 - [입질의 추억] - 입질의 추억 - 초짜들과 함께한 바다낚시
    2010/02/05 - [입질의 추억] - 짜장면을 시켜먹으며 낚시가 가능하다? - 신진도 방파제





    서해안 고속도로 -> 서산IC -> 서산시와 태안시를 지나 안흥항 방향






    8. 몽산포 방파제



    몽산포항


    신진도에서 안면도 방향으로 내려가는 방향에 위치한 몽산포항은 비교적 크지 않은 포구에 있는 방파제입니다.
    신진도만큼 많이 알려진 포인트는 아니라서 상대적으로 한적하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나오는 어종은 신진도와 비슷합니다. 우럭과 도다리, 아나고, 학공치, 노래미, 숭어등등이 있습니다.
    제가 몽산포항엔 직접 가보질 않아서 많은 정보는 없지만 추후 계속해서 정보들이 보강될 예정입니다.




     적합한 물때 : 사리를 제외한 물때,  간조 2시간 전후, 만조 2시간 전후에 입질이 빈번


    이 근방엔 마검포와 청포대 해수욕장이 있는데요 사리물때에 간조 2시간전에 도착한다면 골뱅이와 조개를 꽤 많이 잡을 수 있어서
    아이들 학습체험에도 좋고 가족간의 이색적인 추억이 될것입니다.
    이 근방에서 골뱅이잡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봄여행지 추천! 조개잡이, 골뱅이잡이 "자연산 골뱅이 잘 잡는 방법!" 을 참고하세요






    서해안 고속도로 -> 홍성IC -> 안면도 고남 방향 -> A,B방조제 -> 청포대, 몽산포, 안흥항 방면 -> 청포대 해수욕장 지나서 위치






    9. 안면도 연육교 포인트



    안면도 연육교 아래 석축 포인트


    사실 안면도 연육교 포인트는 초보조사들이 조과를 올리기에 만만찮은 곳입니다.
    조류가 세고 물밑 지형도 기복이 심하기 때문인데요. 대표적인 석축 포인트와 초소 포인트만 해도 바로 앞 수심은 2m~3m 남짓으로
    전방 약 15m까지 이어지다가 갑자기 급심을 이루는 경계면이 있는데 그곳을 공략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바다낚시 포인트중 신진도와 함께 3대 포인트로 거론하는것은 이 지역에서 낚이는 대물 감성돔 때문입니다.
    5월와 6월엔 대물 위주로 감성돔이 낱마리로 비추다가 9월~10월에 20~30cm급 감성돔이 곧잘 낚이는 곳입니다.
    몇 년전 이곳에선 6짜 감성돔이 낚여서 화재가 된 곳이기도 한데요~ 거센 물쌀 때문에 감성돔을 쏙(갯가제)을 끼운 원투낚시로 공략하기도 합니다.






     적합한 물때 : 사리물때는 거의 낚시가 힘듬, 조금 전후로만 낚시 가능한데 이때도 조류가 쎄서 확실하게
                       바닥층 공략이 가능한 고부력 낚시 요구


    이곳에 낚시하러 온 대부분의 꾼들은 대물 감성돔 하나 바라보고 온다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안면도 연육교는 인근에 있는 천수만과 더불어 봄 감성돔의 산란지로도 유명하기 때문인데요
    특화된 고부력 채비로 대물 감성돔을 노리는 전문꾼이 아니고선 왠만해선 손맛을 허락하지 않은 고난이도 포인트지만 어쩌다 한번식
    대물 감성돔이라는 행운을 주기도 합니다. 또한 가을철엔 고등어 낚시로 많은 낚시꾼들을 유혹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서해안 고속도로 -> 홍성IC -> A,B방조제지나 -> 안면, 꽃지, 고남 방향





    10. 서천 홍원항 방파제 / 마량 방파제 / 화력 발전소 동백정 방조제



    서천 홍원항 방파제


    충청남도 끝자락에 위치한 서천은 신진도, 안면도와 더불어 3대 수도권 바다낚시 포인트로 선정하고 싶습니다.
    수도권에서 약 2시간 반에서 3시간 정도 걸리는 가까운 거리는 아니지만 신진도(서울에서 150km 거리)에 비해 거리가 좀 더 먼
    서천(서울에서 190km)임에도 불구하고 자가용으로 가는 시간차가 크지 않은 이유는 신진도는 국도로 한참을 들어가야하는 단점이
    있지만 서천은 고속도로에서 빠져나온후 15분 거리에 위치하기 때문에 거리대비 소요시간이 괜찮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서천 마량 방파제


    서천일대 포인트의 가장 큰 매력은 근처에 괜찮은 포인트가 여러군데 산재해 있다는 것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포인트가 홍원항 방파제, 마량 방파제, 화력발전소 방조제가 있는데요
    이곳에서 낚시는 어종은 감성돔을 비롯하여 우럭, 황해볼락, 숭어, 삼치, 학공치, 도다리등 다양합니다.





    바둑판 모양을 하고 있는 서천 화력발전소 방조제 


    서천일대는 제가 바다낚시를 배웠던 곳중 하나로 신진도 만큼이나 애착이 깊은 곳이기도 한데요 
    다음주에 서천 포인트에 대한 모든것을 집중 파해쳐 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랍니다 ^^
    서천일대는 지금 5~6월이 최고의 시즌입니다.
    특히 화력발전소 방조제와 홍원항 방파제에선 40cm가 넘는 대물 감성돔을 낚을 수 있는 유일한 도보 포인트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또한 5월말 부터 6월말까지는 학공치 시즌인데 그 씨알이 타 지역에 비해 매우 굵다는게 특징입니다.
    9월부터 10월까진 삼치시즌이 한창입니다. 이른아침 방파제서 스푼루어로 삼치를 공략할 수 있습니다.
    다만 서천지역에서 고등어는 약세입니다.
    굳이 말씀 드리자면 서천은 학공치, 감성돔이 강하고 신진도는 우럭, 고등어가, 모항에선 숭어, 도다리가 강세라고 생각합니다.





     적합한 물때 : 사리를 전후한 물때는 피하는게 좋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건 중들물에서 중날물까지만 낚시가 된다는 점 참고하세요 
                       물빠지면 입질 현저히 떨어집니다.


    아래는 제가 다녀온 서천 조행기인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0/02/03 - [입질의 추억] - 이만한 학공치 보셨어요? 낚시에서 우먼파워란
    2010/02/09 - [입질의 추억] - 와이프가 낚시로 끌어올린 숭어 결국은
    2010/02/02 - [입질의 추억] - 나홀로 낚시여행갔는데 정력에 좋은 고기를 포획하다
    2010/02/03 - [입질의 추억] - 먹으면 잠못이루는 베도라치와 서천 방파제 낚시
    2010/02/04 - [입질의 추억] - 바다가 베푼 선물 - 나홀로 홍원항 방파제 낚시




    서해안 고속도로 -> 춘장대IC -> 서천, 홍원리, 비인 방향


    사실 이 밖에도 수도권에서 갈만한 바다낚시 포인트는 많답니다. 오천항, 대천해수욕장 갯바위, 안면도 방포항과 갯바위, 신진도 마도 갯바위,
    서평택항, 서해대교 남단, 영흥도 화력발전소, 영종도 남북 방파제와 을왕리 해수욕장 선녀바위, 안면도 황도 포인트, A,B방조제등등
    헤아릴 수 없을만큼 많지만 초보조사님들에게 접근이 쉬우면서 낚시와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을 만한 곳으로 선정하였답니다.
    지금 5월이 한창 무르익고 있으며 아카시아 꽃이 활짝 피면서 본격적인 바다낚시 시즌을 알리고 있습니다.
    다음시간에는 신진도 포인트의 모든것과 서천일대의 포인트 공략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면서 서해권에서 조과를 올리는것이 남해에 비해 힘들지만
    바다낚시도 알고 하면 남들보다 더 좋은 조과를 올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바램을 적어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Posted by ★입질의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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